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9일 (토요일) “대구는 보수 본고장이니까 보수를 응원해야 하지않겠나. 민주당이자꾸 설치면서즈그 맘대로 하니까. 대구만 큼은절대내주면안된다.” 대구 반월당 지하상가에서신발을 판매하는 곽순이 ( 73 ) 씨는 6·3 지방선 거대구시장 선거만큼은 추경호 국민 의힘후보가 이길 것이라며목소리를 높였다. 현재각종여론조사에서김부 겸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고는있 지만 실제투표에서는 보수 결집으로 결과가 뒤집힐 것이라면서다. 곽씨는 “젊은사람들은민주당지지를많이하 는데왜그러는지이해가안된다”고한 탄하며“대구는아무래도보수쪽지지 하지않겠습니까”라고되물었다. 보수결집불지핀‘조작기소특검법’ 5일 ‘보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 선보수결집움직임이감지됐다. 지난 달 26일추후보가국민의힘후보로확 정되면서한때10%포인트넘게벌어졌 던김후보와지지율격차가 줄어들고 있는것으로나타난여러여론조사결 과와크게다르지않은반응이많았다. 추 후보를 뽑겠다는 시민들은 국민 의힘이아닌인물을 보고 투표하는것 이라고입을 모았다. 서문시장에서건 어물을 판매하는 김이수 ( 58 ) 씨는 “추 경호가나온다칼때이사람찍어야겠 다고 결심했다”며“워낙 탄탄하고옛 날부터강직한 분”이라고엄지를치켜 세웠다. 반월당지하상가에서만난 우 종철 ( 81 ) 씨도 “부총리도 한 만큼 경 제쪽으로 능력있으니까 대구에서경 제발전을시킬것”이라며기대감을드 러냈다. 지선이코앞으로다가오면서여론조 사에서가려져있는 ‘샤이보수’ 표심도 수면위로떠오르고있었다.이재명정 부에대한 반감을 드러내는이들이적 지않았다. 반월당지하상가에서사진 관을 운영하는김강배 ( 72 ) 씨는 “현정 부는민주노총과같은노조단체만너 무지원해준다”며“기업들이살아나야 ㋍㍠㋊ “공소취소 때문에김부겸에갈 표심추경호로” 보수 결집하는대구 ‘정진석불출마’공주^부여^청양에$與, 김영빈전략공천 김부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8일대구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지지선언을 한 정병화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과손을잡고필승을다짐하고있다. 대구=뉴스1 추경호(오른쪽)국민의힘대구시장후보가8일대구수성구국민의힘대구시당에서총괄선거 대책위원장직을수락한주호영국회부의장과손을잡고승리를다짐하고있다. 대구=뉴스1 더불어민주당이8일충남공주출신 인김영빈 ( 46^ 사진 ) 법무법인승본대표 변호사를 4호인재로영입했다. 김변 호사는박수현전의원의충남지사출 마로공석이된충남공주·부여·청양보 궐선거에전략공천됐다. 이로써민주 당은 6·3 지방선거와함께전국 14곳에 서치러지는국회의원재보궐선거후보 공천을모두마무리했다. 강준현수석대변인은이날국회에서 기자들과만나“지방소멸위기를극복 하고공주·부여·청양의경제를다시뛰게 할최적의맞춤형인재”라며김변호사 전략공천소식을전했다. 김변호사는 인천지검·대전지검·서울중 앙 지검을거 쳐 검 찰 과거사위원회 특 별 수사관 , 법무부 장 관 정 책 보 좌 관 등 을 지 낸 법조인출신이다. 김 변호사는 앞서 열린 민주당인재영입 식에서“사법과 행 정 , 민 간 실물경제라 는 3대영 역 을치 열 하게넘나들며원 칙 을세우고현장을체감하고 산 업의 흐 름 을 익혀 온 융합 형인재라고감 히 자 부한다”며자신을소 개 했다. 그러면서 “박수현후보 님 이그리는더 큰 충남의 도면위에 저 김영빈이 꼼꼼 한 채색 을 완성 해나가겠다”고각오를 밝혔 다. 민주당에선 당 초 박정현전 부여 군 수와 원 성 수 전 공주대 총장의공주· 부여·청양 보선공천가능 성 이거론됐 다.지 역특성 상보수 성향 이강해민주 당 내부에서는지 역 기반을 갖춘 인물 이아니면승부가 쉽 지않다는 판단이 있었다. 그러나 박 전 군 수는 사 퇴 시 한 문제로 출마가어려워졌고 , 세종시 교육 감 예비 후보인원전총장은전날 “ 저 는정치인이아니라 교육 자”라며보 선출마를고사했다. 민주당은정진석전대 통령비 서실장 이국민의힘후보 공천신청을 철회하 면서부 담 을던 측 면이있다. 공천을마무리한민주당은 10일 ‘대 한민국 국가 정상 화 ’ 중 앙 선거대 책 위 원회를 발 족 한다. 정청래대표가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 고 , 외 부인사를영입 해공 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앉 힐 계 획 이다. 강원·서울·충청 권 공천자대회 를순차적으로진 행 하는 등 전국을 돌 며본격적인선거모드에 돌 입할 것으 로보인다. 김소희기자 김지현인턴기자 지선최대격전지, 대구르포 경제가살아난다”고주장했다. 달서구 에사는 박재민 ( 25 ) 씨는 “정부가지원 금 뿌 리는것이포 퓰 리 즘 정 책 으로 보 이는데그것이 탐탁 지않다”며한 숨 을 내 쉬 었다. 민주당이추진한 ‘조 작 기소 특별 검 사법’이보수지지 층 결집의불씨가 되 고 있었다. 택 시기사 최 춘근 ( 68 ) 씨는 “공소 취 소이러면서국민의힘쪽으로 많이 쏠 氅 다”며“ 택 시기사들 끼 리도김 부겸이 돼 야 안 되겠나 싶 다는 의 견 이 있었는데공소 취 소 때문에다들 추경 호찍는다고한다”고전했다.서문시장 에서그 릇 을판매하는김 갑 수 ( 61 ) 씨는 “이재명이는 자기가 권 력 잡 으니까 조 사를 못 하게한다”며“자기 죄 도다 없 애블 라 카 고 그러고 있으니까 싫 어할 수 밖 에 없 다”고 밝혔 다. 장동혁에대한불만에보수이탈여전 장 동혁 국민의힘대표에대한 불만 은 추 후보가 국민의힘지지 층 을 온전 히흡 수하는데 걸림돌 로 작용 하는분 위기다.달 성군 에서장어집을운영하는 표명 찬 ( 80 ) 씨는“우리 끼 리는대한민국 정치인중에장 동혁 같은 사람이어 딨 냐 고 칸 다”며“당대표하다안되면 빨 리내려 놓 고 해야 하는데그 렇 지않아 서많이실 망 했다”고 혀 를 찼 다. 달 성 군 에서세 탁 소를하는김남 숙 ( 61 ) 씨도 “너무자기위주로한다”며“한사람이 전체를지맘대로 끌 고 가는 것같다” 고지적했다. 장대표가 3일대구를 찾 아“공천과 정에서대구 시민들께마 음 의상 처 를 드리고 걱 정을 끼친 데대해당대표로 서 죄송 하다는 말씀 을드 린 다”며고 개 를 숙 였지만 , 국민의힘이라고찍어주는 시대는지 났 다고 말 하는이가적지않 았다. 택 시기사김대식 ( 76 ) 씨는 “ 몇년 전만해도국민의힘 말뚝 만 박으면찍 어준다고했는데60 , 70대도그 런생 각 을많이 깨 고이제는그사람능력을본 다”고 말 했다. 서부시장에서김 밥 집을 운영하는한승 희 ( 52 ) 씨는“국민의힘은 대구에서일안해도 무조건뽑아준다 는 생 각이있으니까 열 심 히 안하는것 같다“며“대구도 조 금 바뀌 어야 긴 장 하면서일한다”고했다. “정부밀어줘야…”변화거론시민들도 대구발전을위해서라도이 번 에는김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는 여전 히컸 다. 반월당 지하상가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는전모 ( 56 ) 씨는 “대구 가발전하려면대 통령 과같은당을 밀 어 줘 서발전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대구에 돈 을 갖 고온다”고변 화 의 필요 성 을 강조했다. 신매시장에서반 찬 가 게를 운영하는 김 태연 ( 42 ) 씨는 “국민 의힘을 몇십년 동 안 지지해 줘 도 대구 가경제 꼴찌 지않 냐 ”며“정 권 이 올바른 방 향 으로가고있으니 밀 어 줘 야한다” 고 말 했다. 김후보가 잇 단 낙선에도 대구를 떠 나지않고 지켜 왔 다는 점 도 유권 자들 이 곁 을내주는중 요 한이 유 였다. 대구 수 성갑 의원으로일한경 험 이대구시정 을하는데보 탬 이 될 것이라는반응이 다. 중구에서 간 호사를 하는최모 ( 41 ) 씨는 “김부겸이민주당만 아니었으면 진 작 에됐을거라고들한다”며“대구에 서정치 생활 을하려고노력한 걸 어르 신들도 알 기에이 번 선거는다를것”이 라고했다. 김후보가 대구가직면한 최대현안 인청 년층 이 탈 문제를해소해주길 바 라는목소리가이어졌다.서문시장에서 약 재를 판매하는 김 성근 ( 5 9 ) 씨는 “우 리집 애 두명도모두일자리가 없 어서 경기도로 떠 났 다. 대기업이 없 으니까 하청업체도 없 다”라며청 년 일자리문 제해결을 주문했다. 서문시장에서노 점 을 운영하는임재 욱 ( 42 ) 씨도 “경 북 대나 영남대를 졸 업한 청 년 들도 청주 나 일자리가 있는 다 른 도시로 간 다” 며“대구는 돈 있는 사람이살기 편 하 다는 말 이있다”고대구가 처 한현실을 전했다. 한 편 국민의힘이대구 달 성 보궐선 거후보로이진 숙 전 방 송통 신위원장 을단수공천한데대한여론은 엇갈렸 다.임재 욱 ( 42 ) 씨는 “강한여전사이 미 지가 있어서 국회 가서도 잘 할 것 같 다”며“국민의힘에서도힘있는자리에 가서목소리를내지않을까 싶 다”고기 대했다. 반면 , 서부시장에서김 밥 가게 를 운영하는 한승 희 ( 52 ) 씨는 “이진 숙 걔 가 뭘 안다고 설치 냐 ”며“달 성 에사 는데이사 칼라 腙 다”고 격양된 반응 을보였다. 대구=김준형기자^정내리인턴기자 조작기소특검법, 秋반등불지펴 “권력잡으니까지은죄도없애려” “포퓰리즘남발”샤이보수꿈틀 “장동혁맘대로”보수층불만여전 “이번엔金밀어야”목소리도많아 “국힘지지해줘도대구경제꼴찌” “청년이탈문제해소를”변화기대 이진숙달성공천에도여론갈려 “여전사국회로”“뭘안다나서냐” 공주출신법조인보선후보낙점 공천완료, 내일중앙선대위발족 한국노총지지선언 주호영캠프수장수락 D5 지방선거 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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