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연방법무부가시민권취득과정 에서 허위 정보를 기재하거나 범 죄사실을숨긴혐의를받는귀화 시민권자 12명에 대해 시민권 박 탈절차에착수했다. 이번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강경 이민정책의 연장선으로, 시민권 취득 이후라도 허위 진술이 드러 날 경우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다 는강력한메시지를담고있다. 법무부는지난주전국연방법원 들에 시민권 박탈(denaturaliza- tion)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시민권 신청 과정에 서 과거 범죄 전력이나 중대한 사 실을 고의로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에따르면이들가운 데는 테러조직 지원, 전쟁범죄 연 루, 미성년자 성범죄 등의 중대한 범죄 사실을 숨긴 사례도 포함됐 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전 볼리 비아주재미국대사였던빅터마 뉴엘로차다. 콜롬비아출신인그 는쿠바정부를위한비밀스파이 활동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 현재 연방 교도소에서 15년형을 복역 중이다. 법무부는그가시민권취 득당시자신의활동과관련사실 을숨겼다고주장했다. 이번소송대상자들은28세부터 7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 됐으며, 아프리카 출신 5명, 아시 아 출신 3명, 남미 출신 2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이 애초 시민권 취 득 자격이 없었으며,“중대한 사 실은폐또는고의적허위진술을 통해 불법적으로 시민권을 취득 했다”고주장하고있다. 토드블랜치연방법무장관대행 은“이민시스템에대한중대한위 반행위를바로잡기위한조치”라 며“범죄이력을숨기거나자신을 허위로 꾸민 사람들은 법이 허용 하는최대한의책임을지게될것” 이라고밝혔다. 법무부는최근민사국직원들에 게 시민권 박탈 절차를“최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지침을 내린바있다. 3면에계속 · 노세희기자 제1159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es.com www.higoodday.com 2026년 5 월 12일 (화) A 한타바이러스집단감염이발생 한크루즈선에탑승했던승객2명 이 애틀랜타에 도착 후 에모리대 병원으로이송됐다. 이들 중 1명은 감염증세를 보이 고있는것으로확인됐다. 에모리대와 조지아 정부에 따르 면부부로알려진이들은 11일오 전 네브라스크에서 항공기를 통 해애틀랜타공항에도착한뒤곧 바로 구급차로 에모리대 병원에 이송됐다. 에모리대 병원은“증상을 보이 는1명은중증감염병격리시설에 서치료를받고있으며밀접접촉 자로 분류된 무증상 1명은 검사 및모니터링을받고있다”고발표 했다. 조지아 주보건국도 역시 성명 을 통해“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로부터‘MV 혼디우스’크 루즈선에서내린승객2명이오늘 에모리대로 이송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확인했다. 보건 당국은“현재 의료진이 모 든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어 일반 인에대한감염위험은없다”고강 조했다. 5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한타바이러스크루즈선부부애틀랜타이송…1명증상 11일에모리병원서격리치료 무증상1명은검사모니터링중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고은양) 는 9일 오전 래드로프 중학교 카 페테리아에서 제3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해바라기반 학생 18명 이이날졸업했다. 김지연 교사의 사회로 열린 졸 업식에서 고은양 교장은“45년이 라는세월동안수많은분의헌신 과노력이있었으며, 수고한교사, 조교, 이사, 학부모등에게감사하 다”며“졸업생 18명의 땀과 열정 이졸업장에담겨있다”고인사했 다.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는“하 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도 힘든데 한국어를 주말마다 한국학교에 나와 익힌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 럽다”며“한국의 위상이 높아짐 에따라한국어에대한관심과수 요가 많아지는 이때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여러분의 앞날에 큰 발전과행복이있길바란다”고말 했다. 홍수정주하원의원도참석해애 틀랜타한국학교의 45년 역사와 역할을 주 의회에 알리고 통과한 하원 결의안을 한국학교 측에 전 달했다. 이어 이국자 전 이사장이 인사말을전했고, 개교 45주년기 념영상이상영됐다. 각종 장학금 시상이 이어졌다. 김경숙 전 교장 장학금은 성지유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우수상은 금별,안다흰,정민영,채동윤학생 에게 수여됐다. 9년 또는 10년간 졸업생들을지원해온학부모들에 게도장학금이전달됐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애틀랜타한국학교 18명졸업 애틀랜타한국학교제31회졸업식에서졸업생들이졸업모자를던지는퍼포먼스를하고 있다. 12명대상취소소송 “신청시허위기재 범죄사실은닉”이유 애틀랜타한국학교제31회졸업식개최, 18명졸업 트럼프행정부,이민자시민권박탈‘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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