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단 속을 넘어 합법적 영주권자에 대 한 대규모 재심사에 착수한 것 으로 알려지면서 한인들을 비롯 한 미국 이민사회에 긴장감이 커 지고 있다. 특히 연방 국토안보부 (DHS)가 영주권자 재검토 전담 조직까지 신설한 사실이 드러나 면서“영주권도더이상안전한신 분이 아닐 수 있다”는 우려가 확 산되고있다. 뉴욕타임스가최근입수한DHS 내부 자료에 따르면 국토안보부 는 미국 전역의 영주권자들을 대 상으로과거이민신청기록과범 죄이력, 허위진술여부등을다시 심사하는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 며, 현재까지최소 50명의영주권 자를추방대상후보로분류한것 으로나타났다. 이번조치는이미 합법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해 오 랫동안 미국에 거주해 온 이민자 들까지 다시 검토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점에서주목된다. 자료에따르면지난5월7일기준 약 2,890건의 영주권자 사례가 검토됐거나 현재 심사 중이다. 이 가운데 약 80%는 추가 조치 불 필요 판정을 받았지만, 500건 이 상은 여전히 재검토 단계에 머물 러있다. 내부관계자들은앞으로 수만 명 규모의 영주권자가 추가 심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 다고 전했다. 이번 재심사를 담당 하는 조직은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 내신설된전술작전국산 하 부서다. 이 조직에는 영주권자 재심사뿐 아니라 시민권 박탈, 난 민재심사부서도포함돼있다. 내 부 이메일에서는 이 조직을 사실 상‘영주권자 추방 기구’로 표현 한것으로알려졌다. 트럼프행정부는이번조치가국 가안보 강화와 이민 사기 적발을 위한 불가피한 대응이라고 설명 한다. USCIS 대변인은 심사 대상 자가운데성범죄, 가정폭력, 음주 운전(DUI), 마약 관련 범죄 연루 자들이포함돼있으며, 일부는영 주권 취득 과정에서 허위 진술이 나 사기 행위가 발견됐다고 밝혔 다. 또일부사례에서는이란혁명 수비대와 연계된 조직 활동을 인 정한정황도있었다고주장했다. 그러나비판론자들은실제수치 를 보면 행정부의 대대적 재심사 가 과도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 다. 현재공개된자료상잠재적추 방 대상으로 분류된 비율은 전체 심사 대상자의 약 2% 수준에 불 과하다. 전직 국토안보부 관계자 들과이민전문가들은“이미승인 된 영주권자를 대규모로 다시 들 여다보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 행 정 집행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한 다. 5면에계속 · 노세희기자 제1159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es.com www.higoodday.com 2026년 5 월 19일 (화) A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 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조치를연장했다. 켐프주지사는오는 2026년 5월 19일 만료 예정이었던 주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하는 행정 명령 에서명했다. 이번조치에따라휘 발유세면제혜택은오는 2026년 6월 3일까지 유지된다. 앞서 켐프 주지사는 지난 3월 이 면제 조치 에처음으로서명한바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 면 현재 조지아주의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01달러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낮은 수준이 다. 2면에계속 · 제인김기자 켐프주지사, 유류세면제추가연장 애틀랜타 한인사회 원로인 지천 (支泉) 권명오(90) 전애틀랜타한 국학교 이사장의 자전적 에세이 집‘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출 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애틀랜타 한인교회다목적실에서열렸다. 이번출판기념회는권고문이고 문으로 재직하는 애틀랜타 한국 학교, 봉사하고 있는 미션아가페, 그리고 모교인 중대부고·중앙대 학교 동문회가 공동으로 주최했 다. 이날 행사는 권 고문의 90세 생일 축하와 함께 진행돼 더욱 뜻 깊은시간이됐다. 심준희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 의사회로진행된이날행사는안 선홍 목사(섬기는교회)의 축하인 사와 권혁원 목사(애틀랜타 한인 교회)의축복기도로시작됐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DHS전담조직신설 과거범죄·허위진술 수천건전면재검토 “영주권도안심못해” 6월3일까지추가연장 합법적영주권자도대규모재심사착수 권명오‘코리언아메리칸아리랑’출판기념회열려 애틀랜타한국학교권명오고문의구순겸자전적에세이집‘코리언아메리칸아리랑’출판기념회가지난16일아틀란타한인교회에 서열렸다. 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16일구순잔치겸해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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