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19일 (화요일) D5 6ㆍ3 인터뷰 2026년5월19일화요일 “전재수 행님이 고생 마이해서쌓 아놓은기반위에서더열심히하겠습 니더~” 부산 북갑 국회의원보궐선거에출 마한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18일 부 산 북구 구포동 구포시장을 찾아 연 신허리를숙였다.좌판에앉아나물을 다듬던한어르신이“손이드러븐데 ( 더 러운데 ) ”라며악수를 망설이자, 하 후 보는 “아이고, 괜찮습니더”라며덥석 손을맞잡았다.하후보는매일2만보 씩걸으며북갑바닥민심다지기에공 을 들이고있다. 그는 주민들이 ‘이거 해결해달라’고이야기를 꺼내면곧바 로수첩을꺼내들어적는다.하후보는 이날한국일보와인터뷰에서“이번보 궐선거는 북구가 과거로 회귀할 것인 가,아니면미래로나아갈것인가결정 짓는선거”라며승리를자신했다. 하후보는부산사상에서태어나덕 포시장에서좌판을하던부모님을보 며자랐다.이재명정부첫청와대인공 지능 ( AI ) 미래기획수석으로,이대통령 이‘하GPT’ ( 하정우+챗CPT ) 라불러이 름을알렸지만, 지금은 ‘북구의아들’ 이라고자신을소개한다. 하 후보는 북구를 “AI 혁신 1번지” 로만드는데집중하겠다고강조했다. 그는 “청와대에서는그동안전무했던 AI 국가전략을 만들고, 엔비디아 그 래픽처리장치 ( GPU ) 26만 장 확보등 인프라 문제를 해결했다”며“제가 직 접북구를 중심으로 AI 국가 대전환 을먼저현실화해이재명정부가추진 하는지방주도성장의성공사례를만 들고싶다”고강조했다. 북갑에서3선을한전재수부산시장 후보와동반당선으로시너지효과를 내겠다는구상이다. 두후보는 6일공 동기자회견을열고5년간10조원을투 입해부산에아시아대표AI 클러스터 를만들겠다는공약을발표한바있다. 하 후보는 “지금 북구에필요한 사 람은기존정치문법에익숙한 정치인 이아니라미래를만들사람”이라며자 신을차별화했다.“검사는기본적으로 과거의일을 다루는 직업이지만 저는 혁신과성과를이뤄온 사람”이라면서 다.국민의힘박민식·무소속한동훈후 보가장관·당대표를지낸중량감있는 정치인이지만, 검사 출신의한계를 뛰 어넘기힘들것이란취지다. 그는보수결집·야권후보단일화 움 직 임 에대해“판 세 는신 경쓰 지 않 는다” 고했다.야권후보들이하후보를 향 해 “ 토론 을회 피 한다”고비판하는데대해 서도“공식 토론 기회가있는데도마치 제가 토론 을안하는식으로 얘 기하는 거는전 형 적인 네 거 티브 ”라고일 축 했 다.그는“국무회의나 타 운 홀 미 팅 생중 계에서제가 버벅 거 린 적이있 느냐 ”고 반문하며“ 토론 을무서 워 할이 유 가 없 다”고강조했다. 부산=김소희기자 1 7 일부산북구덕 천역 부 근 에서만 난 박민식국민의힘후보는당을상 징 하는 빨 간 점퍼 를입고 분 주히거리를 누볐 다. 그는 신 호 를 기다리던 중년 남 성과 젊 은이들에 게 다가가 9 0도로 허리를숙이며“지 역 을위해일할수있 도 록 기회를 달라”고 호 소했다. 더운 날 씨 에 길 가의자에앉아 쉬 던할 머 니 앞 에서는 무 릎 을 굽혀눈 을 맞 춘 후 “박민식을도와달라”고했다. 산악회 배웅 인사,지 역축 구대회,고 교 동문회행사장 방문 등이날도 표 밭 구석구석을 훑 은 박 후보는 전날 엔“북구의어르신들은내아 버 지였다. 남 은인생을북구에바치겠다”는내 용 의손 편 지를공개하기도했다.박후보 는 선거사무소에서진행한 한국일보 와 인터뷰에서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 외 지 인”이라며“지 역 을발전시 키려 면북구 의 역 사와 맥락 , 빛 과 그 림 자, 좌 절 과 아 픔 , 애 환을알고진정성이있어야한 다”고강조했다. 18,1 9 대부산북·강서갑에서재선을 한 박 후보는 “ 토 박이주민들이‘힘내 라’ ‘포기하지 말 라’는 말 을 많 이해 준 다”며자신이적 임 자 임 을강조했다.그 는“ ( 하후보와한후보는 ) 진정성이부 족 하다”며“두사람모두 외 지인아 닌 가.주민들 누 구도그들을북구사람이 라고생 각 하지 않 는다”고단 언 했다. 박 후보는 하 후보에대해“주민들 은 하 후보를 잘 모 른 다. 집권당 프리 미 엄 만 갖 고있다”며“북구 1인당지 역 내 총 생산 ( G RD P ) 발 언 실수나 ‘손 털 기’‘ 오빠 ’ 논 란 등을보면아직정치적 신 념 과입장이 충분 히 갖춰 지지 않 았 다”고지적했다.한후보를 향 해선“대 구에기 웃 하다가 북구로 왔 다”며“서 울 강 남 에 살 던 사람이갑자기북구 주민이 됐 다고하는데명 분 이 없 다”고 잘 라 말 했다. 북구의 낙 후문제도거 론 했다.박후 보는 “민주당이집권한 지 난 10년동 안 북구는 쇠락 했다”며“인구가 줄 고 빈 집이 늘었 으며장사도안 된 다. 절체 절 명의위기상 황 ”이라고주장했다. 국가보훈부장관을지내는등입법· 행정부를 두루 거 친경험 이 최 대강 점 으로 꼽 히는박후보는자신이이재명 정부를 견제할 적 임 자라는 점 을 내 세 웠 다. 그는 “보훈부장관시 절 정 율 성 역 사공원 논 란이나 그간 문재인·이재 명정권이정통보수가치를 훼 손할 때 마다 누 구보다 앞 장서 싸웠 다”며“상 징 성있는인물이나서야이재명정부 를제대로견제할수있다”고 말 했다. 한 후보와의단일화 가능성에대해 선한치의망설 임 도 없 이선을그 었 다. 박 후보는 “단일화는 없 다”며“한 후 보가 보수재 건 과 통 합 을이야기하지 만 오 히 려 갈등과 분 열만 만들고 있 다”고주장했다. 부산=염유섭기자 6·3 부산북구보궐선거에출마한한동훈무소속후보가 17일지역시민들에게지지를호소하고 있다. 부산=정다빈기자 1 7 일 오 후부산북구덕 천 동아 파트 단지 앞 에서만 난 한동훈무소속후보 는 쉴 새없 이주민들과 악수를 했다. 초 등 학 생 또 래자 녀 를 둔 중년부부부 터할 머 니, 젊 은연인들 까 지한 후보에 게 다가와 사진 촬영 을 요청했다. 사 인을요청하는이도 여럿 있 었 고“ 파 이 팅 ”을 외 치며주 먹 을들어보이는 남 성 도 눈 에 띄었 다. 한 후보는인터뷰 장소로이동하는 내내먼저다가와인사를 건네 는 주민 들에 게 “지 역 을일으 켜 보겠다”고약속 하며거 듭 허리를 숙였다. 한국일보와 인터뷰가 진행 된 덕 천 동의한 카페 는 한후보가직접 택 한장소다.청 각 장 애 인부부가운 영 하는 빵 집으로,한후보 지지자라고한다. 한 후보는 “3자 구도에서도 하정우 더불어민주당후보와의지지 율격 차가 좁혀 지는 등 지 역분 위기가 많 이달라 졌 다”고 했다. 그는 “ 예 전에는 얼굴 이 알 려 진사람이와서신기해하는 분 위기 였다면, 지금은 ‘박민식·전재수 의원이 지 역 에서20년가 까 이 활 동했지만지 역 을 발전시 키 지 못 했다. 네 가 해결해달 라’는기대를 많 이보내 준 다”고 말 했다. 한후보는에 둘 러 말 하지 않 고“이번 선거를 통해이재명정부를 견제해야 한다”고정 곡 을 찔렀 다.“공소취소 특 검추진등이재명정권이 막 나가고있 다”며“만약 공소 취소를 자행한다면 바로 탄핵 해야한다”고도했다. 특 히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사실 상이재명대통령의대리인”이라며“내 가진다면결국공소취소에힘을실어 줄 것”이라고 우 려 했다.이어“공소 취 소 특 검문제에대한 답변 도 피 하고있 다”,“ 김용범 청와대정 책 실장의인공지 능 ( AI ) 기업 초 과이 윤 환수· 배 당 주장 엔‘ 좋 아요’를 눌렀 으면서도정 작 본인 의입장을 밝 히지 않 는다”고조 목 조 목 짚었 다. 박민식국민의힘후보에대해 선“ 분 당, 서 울영 등포강서등으로 옮 겨 다 녔 는데,주민들이 큰 실망을하고 있다”고했다. ‘보수재 건 ’에대한강한의지도내비 친 한 후보는 “나는 우리당이 배 출한 대통령의계 엄 시도도 막 아 섰 던 사람 이다. 그만 큼 이재명정권을비판할 자 격 이 충분 하다”고 말 했다.그는국민의 힘이 좀 처 럼 지지 율 을회 복 하지 못 하고 있는 데대해“국민이이들의‘ 말 할 자 격 ’을인정하지 않 기 때 문”이라며“계 엄 문제를 끊 어내지 못 했고,‘ 윤 어 게 인’ 세 력 과 함께 가며 탄핵 에도 반대했던사 람들이이제와공소취소를이 유 로 탄 핵 을 말 하면국민들이‘그 럴 자 격 이있 느냐 ’고 묻 는것”이라고 짚었 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대해서는 말 을아 꼈 다. 한후보 는 “민심에집중하겠다”며“민심이 길 을내 줄 것이라고생 각 한다”고 말 했다. 부산=염유섭기자 “양당서 20년간못한지역발전기대감 후보단일화?민심이길내줄거라믿어” 한동훈무소속부산북구갑후보 하정우, 사실상李대통령의대리인 공소취소특검등주요현안‘침묵’ 6·3 부산 북구 보궐선거에입후보한박민식국민의힘후보가 17일지역주민과 인사를나누고 있다. 부산=정다빈기자 6·3 부산북구보궐선거에나선하정우더불어민주당후보가 17일구포시장일대에서시민과대 화하고있다. 부산=정다빈기자 “河^韓,지역애환^맥락모르는외지인 내가정부견제적임자, 단일화없다” “과거다루는검찰출신후보들과달라 미래혁신과성과$나아가는정치할것” 박민식국민의힘부산북구갑후보 서울강남살던한동훈명분없어 하정우실언$정치적준비안된것 하정우민주당부산북구갑후보 공식토론있는데, 피하는것아냐 판세^보수단일화, 신경쓰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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