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2일 (화요일) D7 사회 AI야, 지방선거누굴 뽑아야 하니? “설마 가스 가격까지발목 잡을 줄 은몰랐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김태완 ( 54 ) 씨는 요즘 장사 를시작하기전부터한숨을쉰다.이달 들어액화천연가스 ( LPG ) 20㎏짜리통 하나값이4,000원인상됐는데,이틀에 서사흘이면동난다. 경기가좋지않아 손님이줄어든 마당에식용유·포장용 기에이제가스 가격까지올랐으니그 럴만도했다. 그는 “코로나때보다더 남는게없다”고토로했다. ‘서민연료’라불리는LPG 가격이급 등해노점·푸드트럭, 택시등이직격탄 을맞고있다. 1일에너지업계에따르면국내LPG 수입사들은 지난달 공급가격을㎏당 최대140원인상한데이어이달에도 30 원을추가인상했다. 4월 ( 50원인상 ) 을 포함해 3개월연속 오름세다. LPG 중 프로판가스는난방·취사용으로, 부탄 가스는차량연료로주로쓰인다. 야외에서음식을조리하는노점·푸드 트럭에는가스통하나하나가 곧원가 다. 닭강정푸드트럭을 운영하는임홍 성 ( 48 ) 씨는 “식재료는 공급처를 바꾸 거나양을조정할수있지만연료는손 쓸방법이없다”며“전기튀김기를돌리 는 발전기용 휘발유부터조리용 LPG 까지다부담되는상황”이라고설명했 다. 그래도 음식값을 올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임씨는“푸드트럭특성상‘바 가지’ 소리를 들을까 봐 엄두도 못 낸 다”고했다. 부탄가스를 연료로 쓰는 업계에도 피해가 번지고 있다. 미세먼지배출이 적어어린이통학용으로많이이용되는 LPG 차량도마찬가지다. 서울영등포 구에서줄넘기학원을 운영하는 박모 ( 37 ) 씨는 “지금은운행시간이짧아영 향이적지만 아침부터달려야 하는여 름방학 시즌에가스값이더오를지몰 라벌써부터걱정”이라고말했다. 택시업계도속이타들어간다.전국택 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따르면전국 의택시25만대중약 21만대 ( 85% ) 가 LPG 차량이고, 유류비가운송원가의 30%이상을 차지한다. 5월에LPG 가 격이100원이상올라대당월 10만원 이넘는추가부담이생겼다. 정부가 최근 부탄 유류세인하폭을 25%로 확대했지만 택시는 유류세전 액을 보조금 형태로 돌려받는 구조라 유류세가 내려가면보조금도 같이줄 어든다. 결국인상분을기사개인이감 내해야한다. 택시연합회관계자는“버 스·화물차연료인경유는유가급등시 보전해주는제도가있지만 LPG는 배 제 돼 있다”며유가연동보조금도입 필 요성을강조했다. LPG 공급사들도 고통을 호 소하고 있다. 미국·이 란 전 쟁 의영향으로 국제 LPG 가격 ( 아 람 코 C P 기 준 ) 은 3월대 비4월에프로판 545달 러 에서750달 러 ( 약 38% ) , 부탄 540달 러 에서800달 러 ( 약 48% ) 로급등했다.5월 C P는 4월 과 동일한 수 준 을 유지했지만 국내공급 가인상폭은 9~ 1 6 %에그 쳤 다. 이월인 상분이 쌓 이고있어도정부의물가 안 정기조에맞출수 밖 에없다는게LPG 업계의설명이다. 전예현기자 ‘서민연료’ LPG 가격급등 노점^택시“일해봐야손해” 무자격두쫀쿠 7만개, 무등록버터떡 1만개$ 종합특검“尹 2023년 11월부터계엄준비정황”$ 6일공개소환 ‘입원실남녀구분폐지’거센반발에철회 여름을맞아1일새롭게단장한서울종로구교보생명광화문글판에미국대표시인메리올리버의시 ‘마지막날들’에서발췌한글귀가실려있다. 정다빈기자 인공지능시대,달라진후보검증 “경 북 도지사 후 보들의 철 도 교 통 망 공약은 얼 마나 현실 성이있는지 알 려 줘 .” 경 북 영주시토박이인취업 준 비생 김모 ( 27 ) 씨는 6 ·3 지방 선 거에서가장 눈 여 겨 보는 공약인 광역교 통 망 구 축 방 안 에대해 후 보 별 차이점을생 성형인공지 능 ( AI ) 제미나이에 질문 했다.제미나이는“ A후 보의특정노 선 은대 규 모사업이라경제성이 낮 게 나올 확 률 이 높 으니 예 비타당성조 사 면제를 위 해어 떤 대비를 하는지 확인하라”고 조 언 했다. 두 후 보 간 차이에대해 선 “시· 군 간 접 근성을 우 선 하 냐 , 물류인프라마 련 에 초 점을 뒀느냐 ”라고일 러줬 다. 김씨는 1일 한국일보에“ 언론 도 미처들여다보 지못한 지점을 분 석 해 줘궁 금 증 이 해소됐다”며“ AI 답변 을 참 고해 투 표 할생 각 ”이라고말했다. AI 가지방 선 거에서도제 몫 을 톡 톡히 하고있다. △교육 감 △ 시·도지 사 △ 자 치 구·시· 군 의장 △ 지 역 구 시· 도의원 △ 비 례 대 표 시·도의원 △ 지 역 구 자 치 구·시· 군 의원 △ 비 례 대 표 자 치 구·시· 군 의원, 여기에일부 지 역 은 △ 국회의원재보 선 까지. 뽑 아야 할 사 람 은많고출마자는더많아정 신 없는 선 거판에서유 권 자들이 AI 를 활 용해공약분 석 · 검증 에나 섰 다. 실 제로 AI 가제공한정보가상당 히 유 용해 표심 을정하는데도 움 이됐다 는이들도적지않다. 서울 강 북 구에사는 공 무 원 준 비 생 안 모 ( 28 ) 씨는 “시 험 공부를하 느 라 시·도의원들이 누 구인지 알 겨 를 이없 었 는데, AI 로 후 보 별 공약을비 교 해 본덕 분에사전 투표 를 잘 마 쳤 다”고 말했다. 공약을 꼼꼼히살펴 보지못한 채투표 장에들어가는부 담을 AI 가 덜 어 준 셈 이다. 한 지 역 맘카페 이용자는“ 무 조 건 학 교 급식 문 제를 최 우선 으로 해결하는 교육 감을 뽑 을 것 ”이라고하자, AI 가학 생생 존권 , 노동처 우 개 선 관점에서 후 보 별 정 책 을 상세 히 정리해 줬 다 고한다. 한 누 리 꾼 은 사회관계 망 서비스 에“ 선 거공보물에자기자 랑과 거 창 한 공약 뿐 이 었 다”며“ 덜 부 패 한 사 람 을 선별 하는 방법은없는지물어 봤 다”는 글 을올 렸 다. AI 는“ 후 보자 정보공개자료,이 권 개입형공약, 과 거경 력과 공약의일 치 성, 후 보자소 속정당 과 주 변 인물등을주의 깊 게 보라”는 똑똑 한조 언 을내 놔질문 자 를 놀 라게했다. 기자도직 접챗 GP T와 제미나이에 양대정당 서울시장 후 보들의‘ 핵심 공약 실현 가 능 성’을 물어 봤 다. AI 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 보에대 해“ 청년 면 접 비등생 활밀착 형정 책 은 실현 가 능 하나 ‘제2의성수동 만 들기’는행정적한계가있다”고 짚었 고, 오세 훈 국민의 힘후 보에대해 선 “기 후 동행 카 드등기 존 정 책 확대는 현실 성이 높 지만 대 규 모 토목 사업 은임기내달성이어 렵 다”고 진단 했 다. 또 직장인을 위 한정 책 비 교질문 에,정 후 보의공약은 ‘이직 과창 업에 도전할 초년 생’에게, 오 후 보의공약 은 ‘서울에장기거주할정 규 직직장 인’에게소구 력 이 높 다고 평 가했다. 다만, AI 는 후 보 간 차 별 점만 부 각 하다 보니 교 차 검증 이 꼭 필 요 해보 였 다.‘개발 과 인프라를내세운 오 후 보에비해정 후 보가개발·주거 정 책 에소 극 적인 건 지’ 물어보니, AI 는 “주거물량은 2031 년 까지오 후 보가 31만 호 ,정 후 보가 3 6 만 호착 공목 표 ”라며“ 규 모가작은 건 아니 고, 실현 방법을 구 체 적으로제시한 것 은오 히 려정 후 보”라고은근 슬쩍 말을바 꿨 다. 최 병호 고려대 AI 연구소 교 수는 “ AI 는 진실 이아니라 확 률 이 높 아 보이는데이터를제공한다”며“제대 로사용하지않으면되 레독 이 될 수 있다”고지적했다.그 러 면서“ ①신뢰 할만한출처 ② 프 롬 프트 ( AI 에입 력 하는 명 령 어나 질문 ) ③ 용어 별 정의 ④ 적합한도구 선 택등정 교 하게설 정값을입 력 해야한다”고조 언 했다. 문지수기자 이달당 30원↑석달연속인상 노점^푸드트럭“팔아남는게없어” LPG 택시는월 10만원추가부담 학원차도타격“여름방학걱정” 권창 영 2차 종 합특 별검 사 팀 이 윤석 열 전대통 령 의불법계엄 준 비가 2023 년 11월 쯤 시작 된 정황을 포 착 해 수 사 중이라고 1일 밝혔 다. 특 검팀 은 6 일 윤 전대통 령 을처음불 러 조사할 예 정이다. 출 석 장면은 언론 에공개할 방 침이다. 김지미특 검 보는이 날 정 례브 리 핑 에 서“김명수전합동 참 모 본 부의장조사 를통해비상계엄이2023 년 11월경부터 준 비됐다는사 실 을확인했다”고말했 다. 특 검팀 은김전의장조사 과 정에서 “2023 년 11월2 9 일관 저 회동에서 윤 전 대통 령 이‘내가 시 키 는 무엇 이든 할 수 있 느냐 ’고물 었 다”는취지의 진술 을확 보한 것 으로전해 졌 다. 김전의장이‘정당한 명 령 이면따르 겠 다’는원 론 적 답변 을내 놓 자, 윤 전대 통 령 이격노하며‘ 총 을가 져와 내 머 리 에 쏘 라’는등 과 격한발 언 을했다는 진 술 도나 온것 으로 알 려 졌 다. 특 검팀 은 당시 윤 전대통 령 이계엄 준 비를 위 해 군 수 뇌 부를포 섭 하려한 것 으로보고 수사중이다. 특 검팀 은 6 일 윤 전 대통 령 을 ‘계엄 정당화 메 시지’ 전 파 지시 혐 의로처음 소 환 한다. 윤 전대통 령 이국가정보원 등을통해미국을비 롯 한 우 방국에계 엄 선 포 배경을 설명하도 록 지시했다 는의 혹 이다.김특 검 보는“국민의 알권 리를 위 해 윤 전대통 령 이출 석 하는모 습 을공개하기로했다”고설명했다. 서울구 치 소에수감 중인 윤 전대통 령 은 법 무 부 호 송차량을 타고 특 검팀 사 무실 지하주차장까지이동한 뒤 , 포 승 에 묶 인 채건 물로 들어가는 모 습 이 공개 될 것 으로 보인다. 다만 윤 전 대 통 령측변호 인 단 은입장 문 을내고“ 협 의 과 정에있으며출 석 모 습 공개가확 정 된 사 안 은아니다”라고 반 박했다.양 측 의입장이 엇갈 린 뒤 특 검팀 은이 날 재차 “ 변호 인 과협 의중에있으며아직 확정되지않 았 다”고한발물 러섰 다. 특 검팀 은 해당 의 혹과 관 련 해이 날 오전부터조태용 전 국정원장을 피의 자 신 분으로 불 러 조사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게는 5일 2차 출 석 을 통보한 상태다. 특 검팀 은 조 전 원 장의지시로국정원이미국중 앙 정보국 ( CIA ) 과접촉 해계엄관 련 배경을설명 하는 과 정에서홍전차장도관여했는 지의 심 하고있다.김특 검 보는“계엄 선 포 후 다음 날 새벽 해제까지홍전차 장의행적을 집 중 조사할 예 정”이라고 밝혔 다. 위용성기자 尹, 김명수前합참의장관저불러 “시키면뭐든할거냐, 내머리쏴라” 특검, 포승묶인尹출석공개방침 디저 트인 두바이 쫀득쿠키 ( 두 쫀쿠 ) 열풍 이불 던 지난 2월 초 , A 씨는 경기 도의한 창 고를 빌 려이제 품 을만들기 시작했다. 시류에올라타면한 몫 잡을 수있 겠 다고생 각 했다.하지만그는식 품 제조·가공영업등 록 을하지않아두 쫀쿠 생 산 을할수없는 무 자격자 였 다. A 씨는 중간에생 산 창 고를 옮 기는 치밀 함도 보 였 다. 식 품 의약 품안 전처, 지방자 치단체 의감시 망 을피하기 위 해 서 였 다. 3월까지두달 동 안 불법제조 한두 쫀쿠 만 7만개 ( 6 ,000만원어 치 ) 였 고이중 상당수는 시중에 풀렸 다. 과 자류제조업자 B 씨는 A 씨로부터두 쫀 쿠 를사들인 후 자 신 이직 접 제조한제 품 으로속여유통업자들에게5만5,000 개 ( 7,300만원 ) 를 팔았 다. 두 쫀쿠 바 람 이 잦 아 질 때 쯤 이번에 는 상하이버터 떡 이 뜨 기시작했다. C 씨는 지난 3월 초 자 신 이운영하 던 경 기도의 카페 문 을 닫 고 주방에서 버 터 떡 을 만드는 데 집 중했다. 버터 떡 을 커 피 프 랜 차이 즈 본 사 대 표 D 씨에게 팔았 다. 문 제는 C 씨도 식 품 ·가공 영업등 록 을하지않은 무 등 록 자 였 다는점이다. 그는한 달간 5 6 0만원상당의버터 떡 1만개를제조했고이를넘 겨 받은 D 씨 는자 신 의 커 피프 랜 차이 즈 가 맹 점8 곳 에공급했다. 식약처 위 해사 범 중 앙 조사 단 은두 쫀 쿠 , 버터 떡 을 불법제조·판 매 한 4명 과 커 피프 랜 차이 즈 법인등을식 품위 생법 위반혐 의로 검찰 에송 치 했다고 1일 밝 혔 다. 위 해사 범 중 앙 조사 단 은 경기도 내에서두 쫀쿠 , 버터 떡 이불법유통되 고있다는정보를입수해수사에 착 수 했다. 압 수수 색 으로 덮친현 장에 선 불 법제조한 두 쫀쿠 2만4,000개, 버터 떡 800개가발 견 됐다. 세종=박경담기자 병 원입원 실 남 녀 구분 의 무 를없 애 려 던 정부가 거 센 반 대여 론 에 부 딪혀 나흘만에해당방침을 철 회했다. 복 지부는 지난달 31일 보도설명자 료를 내고 “입원 실 남 녀 구 별 규 정을 현 행대로 유지하고 단 서 규 정을 추가 해중 환 자 실 , 부부나 가 족 등이 2인 실 을 사용하는경 우 에한해 예 외를인정 하 겠 다”고 밝혔 다. 지난달 27일 관 련 시행 규칙 조 항 을 삭 제하는개정 령 을입 법 예 고했다가번 복 한 것 이다. 앞 서 복 지부가 개정에나 선것 은 현 실과 법 령 의 괴 리때 문 이 었 다. 현 재전 국대다수의중 환 자 실 은이미남 녀 구 분없이운영중이다.일 각 에 선현 행 규 정이부부나직계가 족 이같은 병실 을 사용하는 것 을 막 아간 병 부담을가중 시 킨 다는비판도제기됐다. 그 러 나 막 상입원 실 남 녀 구분의 무 조 항 을 삭 제하 겠 다고 발 표 하자 거 센 반 대의 견 이 빗 발 쳤 다.입법 예 고전자공 청 회게시판 엔 “ 병 원수 익 을 위 해 환 자 기 본권 을침해하는 처사”라며성 범죄 , 불법 촬 영, 사생 활 침해등을 우 려하는 지적이 쏟 아 졌 다. 당 초복 지부는 7월 6 일까지국민의 견 을 수 렴 할 예 정이 었 지만 이 날 오 후 입원 실 남 녀 구 별규 정을 현 행대로 유 지하 겠 다는입장을부 랴 부 랴 내 놨 다. 박지윤기자 식약처, 불법제조 4명檢송치 복지부, 부부^가족 2인실만허용 광역교통망^학교급식문제등 개인관심사생성형AI에물어 “궁금증해소, 투표에참고할것” 후보간공약차이점집중부각 질문에따라오락가락답변도 “AI는진실이아닌확률데이터 잘못사용땐되레독될수도” 한맘카페에서이용자가제미나이에교육감 후보에대해질문한게시물. 네이버카페캡처 초록빛찬란한계절…지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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