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6일 (토요일) D4 경제 한국이1분기미국에낸관세가 5조 원에육박하는것으로나타났다. 다만 지난해한때13.5%까지치솟았던관세 율은 8.7%로낮아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미국 국제무역위 원회 ( ITC ) 관세통계를 분석한결과 1 분기대미수출액 ( 운임및보험료포함 기준 ) 은 367.4억달러, 관세액은 32억 달러 ( 현환율로약 4조8,908억원 ) , 실 효관세율 ( 산출관세액÷미국의수입액 ) 은 8.7%로집계됐다고 4일밝혔다. 한국의 대미 실효관세율은 중국 ( 26.4% ) 인도 ( 14.1% ) 일본 ( 11.2% ) 독 일 ( 10.3% ) 베트남 ( 9.9% ) 에이어대미 수출 상위10개국 중 6위였다. 실효관 세율자체도지난해 2분기10.0%, 3분 기13.5%로상승했다 4분기11.8%,올 해 1분기에는 8.7%로 떨어져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관세부과이후 가장낮은수준이다.10개국중순위도 지난해 2·3분기 ( 3위 ) 와비교하면가장 많이내려왔다. 대미수출 관세액도 보편관세 10% 부과가 시작된지난해 2분기 33억달 러, 3분기42.3억달러로증가했다가 4 분기35억달러, 올해1분기32억달러 로 줄었다. 이는 대미수출 상위 10개 국중중국 ( 165.8억달러 ) 베트남 ( 58억 달러 ) 멕시코 ( 50.7억달러 ) 일본 ( 39.6억 달러 ) 독일 ( 35.7억달러 ) 인도 ( 34.2억 달러 ) 에이어7위에해당한다. 대한상의는 “지난해보편관세외에 도 2분기중 자동차·부품 ( 25% ) , 철강· 알루미늄 ( 50% ) 등품목관세가발효돼 관세액이3분기에정점에달했으나 한 미관세협상타결로 11월부터자동차 관세가 15%로인하된영향”이라고분 석했다. 아울러미국 대법원이올해 2 월국제비상경제권한법 ( IEEPA ) 에기 반한 상호관세 ( 한국 15% ) 가 무효라 고최종 판단하자 트럼프대통령이이 를 대체하려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새로 부과한 10% 관세가 1분기통계 에일부 반영된점도 관세액감소에기 여했다. 수출품목중관세액비중이가장큰 자동차 실효관세율은 지난해 3분기 23.8%로정점을찍은뒤올해1분기에 는 13.5%로 하락했다. 경쟁국인일본 ( 12.5% ) 보다 높고, 독일 ( 14.5% ) 보다 는낮은수준이다.두번째로관세액비 중이큰철강및철강제품은실효관세 율이 42.5%로여전히높다. 대한상의 는 “한미협상을 통한 관세인하로 우 리기업의전체적인비용 압박은 다소 완화됐으나철강등일부품목관세율 이여전히높고반도체등품목관세이 슈도남아있다”고경계했다. 박민식기자 지난달 28일 ( 현지시간 ) 미국로키산 맥 서쪽 유타주 ( 州 ) 의주도 솔트레이 크시티에서버스를타고북쪽으로 2시 간 넘게달려도착한 와이오밍주 케머 러.미국소형모듈원자력발전소 ( SMR ) 설계기술 업체인 테라파워는 4월 22 일이곳에서‘케머러1호기’건설에착공 했다. 케머러1호 건설은 3월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 ( NRC ) 가 40년만에 허 가한 비경수로 원자로 프로 젝 트이자 미최 초 상업용 첨 단원전건설 사 업이다. 이 날 서울 여의도공원만 한 24만 ㎡ 부지에는 사 무동과 임시시 뮬 레이 터실, 소 듐 ( 나트 륨 ) 테스트 시설 등 서 너채 가 전부였다. 시 뮬 레이터실에 서는 SMR의실제운전 및 비상 시나 리오 상 황 을 가정한 안 전 성 확 인 등 이이 뤄 지고 있었다. 브 리 핑 부터 들 었 다. 전면 연 단 양 쪽에는 “오 늘 에 너 지 의미 래 를 구축 한다 ( Building the future of energy today ) ”,“ 진 전 속 에서증 명 된다 ( T he proof is in the progress ) ”고적 힌 입간판이서있었 다. 첨 단기술상용화의 선 두주자라는 자 신 감이보였다. 크리스 르 베크 테라 파워최고경영자 ( CE O ) 는 “우리는이 곳을 ‘에 너 지의미 래 를건설하는 곳’이 라 부 른 다” 며 “이곳은 차세대원자력 에 너 지의 탄생 지”라고 말 했다. 테라파워SMR의가장큰 특징 은 물 이 냉각재 인경수로형원전과달리액체 나트 륨 을 냉각재 로 쓴 다는점이다.이 른바 ‘소 듐냉각 고 속 로 ( S F R ) ’가기반이 다. 기 존 경수로 원전은 300도가 넘는 운영환경에서 물 이 끓 지 않 도 록 높은 압력을유지해 야 하지만,액체나트 륨 은 880도의고 온 에서도 끓 지 않 아일반대 기압에가까운환경에서도운전이가 능 하다.상대적으로 안 전하다는의미다. 그래 서‘비상계 획구 역’ ( EP Z · 방사선 누 출 사 고때인근주 민 보호를위해설 정한 구 역 ) 도 넓 을 필요 가 없 다. 대형 원전이반경 20 ~ 30 ㎞ 인 데 비해SMR 은 300 ~ 400 m 면 충 분하다. 르 베크 CE O 는 “인 구밀 집지역에지어도 문 제 가 없 다” 며 자 신 감을 보였다. 사 용후 핵연 료발 생량 이기 존 원전대비3분의 1 수준인 데 다 물 도 훨씬덜쓴 다. 테라파워는 마 이크로소프트 ( MS ) 창 립 자인 빌 게이 츠 가 2008년설 립 한기 업이다.S K 이 노 베이 션 과S K㈜ 는 2022 년일 찌 감치공동으로 2억5,000만달러 ( 약4,000억원 ) 의지분을 투 자해2대주 주가됐다. 2035년상업화목 표 로국내 첫 4세대SMR 건설을 추진 하고있다. S K 이 노 베이 션 은 테라파워S F R 기반 SMR 기술의아시아시장독점 활 용권 도 확 보했다. S K 이 노 베이 션 관계자는 “테라파워의기술과 경험은 미 래 산업 의전력난해소는 물론 한국이 글 로 벌 첨 단에 너 지시장의주도권을 확 보하는 데 에도기여 할 것”이라고 말 했다. 미국에서이제 ‘ 님 비’ ( NIM BY ·내 뒷 마 당에는 안 된다는 뜻 으로 혐 오시설 기 피 현상 ) 는 옛말 이됐다. 케머러지역 은 석 탄 채굴 ·발전으로 서부에전기를 팔 던 탄광촌 이었는 데 , 저탄 소 추 세와 함 께몰 락하던 처 지였다. 그 러나 테라 파워SMR을유치하 며 부 활 을기대하 고있다. 건설 공 사 로일자리1,600개 가 생 기고 원전이완공 될 경우 정규 직 250개가 창 출 될 전 망 이다. 테라파워가와이오밍주를고 른데 에 는이유가있다. 테라파워는 4월착공 일당시보도자료에서“미최대우라늄 생 산지인 와이오밍은 미국의 ‘원자력 르네 상스’를위한최적의발판”이라는 미 연방 하원의원해리 엇헤 이 그먼 ( 공 화·와이오밍 ) 의 찬사 를인용했다. 케머러=글^사진권경성특파원 청 산위기에 몰린홈플 러스가영업을 잠 정중단한 37개점포를결국 문 을 닫 는다.해당점포 들 의 직 원3,000여 명 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도 진 행해대 량 실 직 사태 를 피할 수 없 게됐다. 4일유통업계와 민 주 노총 마 트산업 노 동조 합 홈플 러스지부 등에 따르 면 사측 은이 날노 조에공 문 을보내“ 휴 업 중인37개점포 폐 점을결정했다”고밝 혔다. 앞 서지난달 8일 홈플 러스는 자 금 난을이유로전국 104개점포 중기 여도가낮은 37개운영을두달간 잠 정 중단하기로했는 데 , 불 과한달만에영 구폐 점에이 른 것이다. 홈플 러스는 폐 점하는 37개점포 직 원 3,000여 명 을대상으로 희망퇴직 을 실시한다. 희망퇴직 보상 금 은 3개월치 임 금 이다. 이 마저 도 메 리 츠금융 등 채 권단이 긴급 운영자 금 ( D IP ) 을 투 입하 고 회 생절 차 연 장에동의한 경우에만 줄수있다는입장이다. 홈플 러스는 계 속 근무를 원한다면 전환 배 치를 신청할 수있다고설 명 했 다.하지만상당수점포가이미 문 을 닫 았고, 슈 퍼마켓사 업부인 홈플 러스 익 스프레스도 하 림그룹 에 매각 돼 옮길 수있는 선택 지가많지 않 다. 마 트 노 조 관계자는 “전북 익 산, 전남 목포, 경남 진 주, 밀양 등은 인근에 ( 전환 배 치 될 만한 ) 다 른 점포가 없 어 사 실상 구 조조 정수순”이라고지적했다. 마 트 노 조 홈플 러스지부는 지난달 14일부터공적자 금 투 입등을 요구 하 며 서울 광 화 문광 장에서 네 번째단 식 농성 을 벌 이고있다. 노 조에 따르 면 홈 플 러스 직 원 들 이 받 은 급 여는 4월분 25%가 마 지 막 이었다. 홈플 러스지부는 “정상화를 위한일 부점포정리는수 긍할 수있지만 마구 잡 이 폐 점은정상화의 걸림돌 이 될뿐 ” 이라 며 “대주주M BK 파트 너 스는운영 자 금 대출 핑 계만대지 말 고 물 품대 금 에대한 지 급 보증 등 할 수있는 모 든 걸 하라”고 요구 했다. 정부를 향해서 도 “대 량 실업을 수수 방 관 말 고 약 속 했던정상화에나서라”고 촉구 했다. 최나실기자 ‘SK 투자’ 美 첫 첨단 SMR, 탄광촌에짓는다 테라파워SMR 와이오밍건설현장 빌게이츠설립소형모듈원전회사 소듐냉각재로안전·효율극대화 AI 전력난 SMR 각광, 유치경쟁 SK이노등 4000억투자 2대주주 국내SMR건설추진, 亞시장공략 홈플점포 37곳‘폐점’ 3000명희망퇴직진행 휴업결정한달만에“영구폐점” 전환배치어려워대량실직위기 노조“정부,정상화나서라”촉구 1분기美에낸관세 5조육박$실효관세율은 8.7%로낮아져 10대수출국중실효관세율 6위 상의“작년 11월車관세인하영향” 철강고관세$반도체관세우려도 지난달 28일미국와이오밍주케머러의테라파워소형모듈원자력발전소(SMR) 건설공사현장에서소듐(나트륨) 테스트시설을짓는작업이진행되 고있다. <소형모듈원전> 크리스르베크테라파워최고경영자(CEO)가지 난달 28일미국와이오밍주케머러소형모듈원 자력발전소(SMR) 건설현장에서한국 특파원 들에게프로젝트추진현황을소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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