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월과 지난해 3월 선관위 직원 특혜 채 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연거푸 고개를 숙였다. 선관위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 련하기 위한 진상규명위원회를 이르면 10일까지 설치하겠다는 방침도 내놨 다. 진상규명위원은 학계·언론계·법 조계·시민사회 9명으로 구성해 객관 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분노와우려는가라앉지않고 있다. 당장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서울 33곳, 부산 3곳, 대구 4곳, 인천 6곳, 울 산 2곳, 경남 2곳 등 현재까지 최소 50 곳에서 발생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중 투표용지가 제시간에 전달되지 않아 지연이 발생했던 투표소는 서울 19곳(송파 12곳, 강남 4곳, 광진 2곳, 서초 1곳)과 인천 3곳이었다. 김현종·우태경기자☞7면에계속 노태악( 사진 ) 중 앙선거관리위원장 이 5일 “선거관 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상 황에 대해 참담함 과 무한한 책임감 을 느낀다”며 사 의를 밝혔다. 6·3 지방선거에서 초유 의투표용지부족사태가발생한지사 흘 만이다. 투표용지가 부족했 던 투표소 개수가 14곳이 아닌 최소 50곳으로 조사되는 등 전국적으로 관 리 부실이 있었던 사실도 추가로 드러 났다. 여야는 이번 사태에 대한 국정조 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기사7면 노선관위원장은이날경기과천중앙 선관위청사에서브리핑을열고“국민 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 할길이없다”며“참정권이라는국민 의 소중한 권리를 침해하는, 있어서는 안 될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변명 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선관위 는 행정총책임자인 허철훈 사무총장 또한 사의를 밝혔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2022년 3월 대선에서 발생 한 ‘소쿠리투표’ 책임을 지고 노정 희 전 선관위원장이 같은해 5월 사퇴 한 데 이어 또 조직 수장이 스스로 물 러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노 위원장 이공개석상에서사과한것역시이번 이 네 번째다. 취임 5개월 만인 2022 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소쿠리투 표 사태에 대해 사과했고, 2023년 5 2026년 6월 8일(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노태악선관위원장“책임통감”사의 서울 · 인천外부산 · 대구 · 울산 · 경남까지 투표중단도 22곳 … 선관위개혁여론 ‘투표용지부족’전국50곳이었다…여야국정조사추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부터 이 틀간북한을국빈방문한다. 시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약 7년 만이 다. 당시 시 주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 정 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과시했다. 북중정상간만남은지난해9월김위원 장이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위해베이징을방문한이후약9 개월만이다. ★관련기사5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중련부)는 5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인 시 주석이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 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련부는 다만 구체적인 일정 등은 밝히지 않았 다. 북한조선중앙통신도이날“조선노 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김정은동지의초청에의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 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 가6월8, 9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을국가방문하게된다”고전했다. 올해는 북중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이되는해이기도하다. 북 한과중국이 5년마다반복되는기념일 인정주년을계기로양국관계를과시해 온 만큼 이번 방북으로 양국의 전통적 인 우호 관계와 동맹 의식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이날정례브리핑에서“(시주 석의) 방문기간양당(북한노동당과중 국 공산당)과 양국의 최고 지도자들은 양자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 을교환할것”이라고말했다. 손효숙기자 시진핑 8, 9일방북… ‘북중러 3각협력’ 공고화 김정은이초청…7년만에국빈방문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