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조지아주 서배너항이 중국 의존 도를 줄이는 공급망 다변화 흐름 속에미국동부의핵심물류거점 으로부상하고있다. 과거전체물동량의절반가량을 차지했던 중국 화물 비중은 최근 24%로까지 낮아졌다. 반면 인도 와 베트남발 화물은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 남동부 제조업 성장과 현 대자동차 메타플랜트(HMGMA) 투자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서배 너항은 연간 570만개의 컨테이너 (TEU)를처리하는미국 3대항만 으로성장했다. 축구장 3개크기의 1만5천 TEU 급 컨테이너선 한척이 품고 있는 화물을 내리고 다시 싣는 데 걸리 는시간은 60시간안팎(약 2.5일). 5∼6대의크레인이동시에투입돼 약1만번을왕복한다. 서배너강변에위치한이곳엔하 루 평균 1만4천대의 트럭이 드나 들고 주당 약 40척의 선박이 입 항한다. 하역된 화물은 평균 18 시간안에철도망을통해미국내 륙으로 이동한다. 이층 적재 열차 (Double-stack train)가 하루 42 편 이상 운행된다. 거대한 물동량 에 비하면 현장은 경적 소리 없이 차분하고평온한모습이다. 서배너항의 급성장은 미국 공급 망구조변화와맞물린다. 톰보이드GPA최고커뮤니케이 션 책임자(CCO)는“과거에는 중 국-미국서부해안경로가무역의 핵심축이었지만, 이제는인도-미 국동부해안, 특히서배너를잇는 항로가새로운대량화물수송회 랑으로성장하고있다”고말했다. 중국중심이던화물흐름이다변 화하면서동남아시아와남아시아 를 미국 동부로 연결하는 새로운 물류 축이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 이다. 서배너항은 미국 안에서도 독특 한성장전략으로주목받고있다. 과거대부분의항만이선박을운 영하는 해운사를 유치하는 데 집 중했다면, 서배너항은 실제 화물 의 주인인 수입업체와 수출업체, 화물주선업체(포워더)를 직접 공 략했다. 항만인근에대형창고와물류시 설이 들어서자 선사들이 물량 확 보를위해서배너항에정기적으로 기항하는 구조가 형성됐고, 이는 물동량증가로이어졌다. 중국산항만크레인을둘러싼안 보·품질논란에서도자유롭다. 보이드 CCO는“미국에서 중국 산 크레인을 사용하지 않는 유일 한 항만”이라며“가격은 20% 더 비싸지만안전성과생산성을고려 한결정”이라고말했다. 서배너항의 크레인 가동률은 98%에달한다.그는“크레인이한 대라도 고장 나면 즉시 물류 정체 가 발생하고 선사와 화주 모두 큰 손실을입게된다”고설명했다. 앞서미항만크레인의80%를점 유한 중국산 제품을 둘러싸고 정 보유출및원격제어우려등안보 우려가제기된바있다. 발전여지는여전히크다. 전통의 강자인 뉴욕·뉴저지항 로스앤젤 레스(LA)·롱비치항이 여러 터미 널로쪼개져있고주변부지고갈 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지만, 서배 너항은 거대한 단일 터미널 구조 에다 항만당국이 소유한 유휴 부 지도풍부하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항만 당국은 향후 10 개년 계획을 통해 처리 능력을 현 재대비60%이상늘려연간최대 900만TEU, 장기적으로 1천200 만TEU 이상까지 늘리겠다는 목 표다. 이같은물류경쟁력은미국 내 제조업 지형 변화와 시너지를 내고있다. 과거중서부나북동부에집중됐 던 미 제조업 중심지는 남동부로 빠르게이동하는추세다. 그 정점에는 현대차가 있다. HMGMA는 서배너항 물동량 성 장을 견인하는 가장 강력한 핵심 동력으로꼽힌다. 이에 GPA는본항인서배너항의 경우 컨테이너 중심으로 운영 효 율성을 극대화하고, 남쪽으로 90 분 거리에 있는 브런즈윅항은 자 동차전문운반선(Ro-Ro)전용기 지로삼는등이원화했다. 북미최대의단일컨테이너터미 널인 서배너항과 미국 내 최대 자 동차 관문인 브런즈윅항이 맞물 려 조지아주 전체를 거대한 물류 메카로구축한셈이다. 보이드 CCO는“현재우리는조 지아주 역사상 경제 개발의 황금 기를 지나고 있으며 서배너항이 그중심에있다”고강조했다. <연합뉴스> 종합 A2 새물류거점된서배너항…중국비중줄고인도·베트남늘고 연570만TEU처리미국3대항만…중국산크레인안써 현대차공장이성장견인“조지아경제황금기의중심” 미국 3대항만으로꼽히는조지아주서배너항. 대형컨테이너선에크레인하역작업이 한창이다. <연합뉴스> 연방 하원이 연방 이민세관단속 국(ICE)과국경순찰대(CBP)에향 후 수년간 700억 달러 규모의 예 산을지원하는법안을통과시키면 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단속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 게됐다. 9일 연방 하원은 공화당 주도로 추진된‘시큐어 아메리카 법안’ 을 표결에 부쳐 찬성 214표, 반대 212표의초박빙차이로가결했다. 법안은 앞서 공화당이 다수인 연 방 상원을 통과했으며 트럼프 대 통령의서명만남겨두고있다. 이번 법안은 ICE와 CBP를 비 롯한 이민단속 기관 운영 예산을 트럼프 대통령 임기 종료 시점인 2029년까지 사실상 일괄 지원하 는내용을담고있다. 법안에 따르면 ICE에 380억 달 러, CBP에260억달러, 기타국토 안보부(DHS) 프로그램에 약 50 억 달러가 배정된다. 또한 국경순 찰대인력충원과단속장비확충, 감시 기술 도입, 국토안보수사국 (HSI) 인력유지등을위한예산도 포함됐다. 민주당은 이번 법안이 이민단속 기관에막대한예산을제공하면서 도 책임성과 감독 장치를 거의 포 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최근 일부 이민단속 과정에서 발 생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바디캠 의무화나 사법 영장 요건 강화 등 개혁 조치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연방하원, ICE예산700억불승인…이민단속강화 214대212박빙통과 공화주도법안가결 민주 “백지수표” 반발 또교체되는선수는10초이내에 그라운드밖으로나가야한다. 이 를 위반하면 새로 투입되는 선수 는1분동안경기장에들어서지못 한다.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중단시킨 선수 역시 경기장 밖으로 나가 최 소 1분 동안 경기장에 들어올 수 없다는규정도추가됐다. 이런규정들이적용되면, 시간을 끄는일명침대축구를이번월드 컵에선보지못할거로예상된다. 북중미월드컵이무더운날씨에 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선수들 에게별도휴식을갖는조치인하 이드레이션 브레이크도 이뤄진 다. 전, 후반 각 22분이 지난 시점에 3분을부여하고, 선수들은이때를 활용해물을마시고휴식등을취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하이드레 이션브레이크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우선예선3경기를둘루스애틀랜 타 콜로세움에서 동포들과 함께 공동응원할예정이다. 한국팀 예선 성적 결과에 따라 응원전은계속이어질수있다. 한국경기일정과달라진경기룰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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