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12일 (금요일) 미국내에서세번째로치명적인 암으로 꼽히는 췌장암 치료에 획 기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은퇴한 애틀랜타 변호사 데이비드 스톡 턴은‘기적의 약’으로 불리는 실 험용 알약‘다락손라십(darax- onrasib)’을 복용한 후, 하루 5마 일을 걷고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하이킹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 고 있다. 지난 5월 미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조기접근승인을 받은이약은전이성췌장암치료 에서 기존 항암 화학요법보다 부 작용은 적으면서 종양 크기를 줄 이는데더효과적인것으로입증 됐다. 소화를돕는기관인췌장에발생 하는 암은 가장 공격적이고 치료 가어려운암중하나다. 지금까지 는 항암 화학요법이 주된 치료법 이었으나, 생존 기간은 수개월에 불과했고 4기 환자의 경우 1년을 넘기기어려웠다. 하지만 다락손라십은 4기 전이 성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기존 약 6.5개월에서 13개월로두배가 량연장했다. 무진행생존기간역 시기존화학요법의약 3.5개월에 서약7개월로늘어났다. 바이닝스(Vinings)에 거주하는 70세스톡턴은이약이영원한치 료제는 아니었지만, 기대 생존 기 간의 정점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 중요한 돌파구라고 평가했다. 그 는“13개월 동안 암이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라 며“많은 사람이 13개월을 살지 못한다”고 말했다. 스톡턴은 내슈 빌의 사라 캐논 연구소에서 임상 시험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피드 몬트 애틀랜타 병원 종양학 전문 의의관리를받고있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췌장암 환 자의 5년 생존율은 13%에 불과 하다. 증상이모호해다른질환으 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환자의 절반가까이가말기에이르러서야 진단을 받는다. 국립암연구소는 조지아주의 췌장암 발병률이 전 국 평균을 상회한다고 보고했다. 최근 피드몬트와 에모리 대학은 췌장암 종양의 90% 이상에서 발 견되는 KRAS 유전자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을 연구하 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KRAS유전자는세포성장과사멸 을조절하는단백질을생성한다. 에모리대학윈십암연구소의위 장관 종양학 책임자인 올라툰지 알레세박사는“수십년간수많은 임상시험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번결과는희망의신호”라고밝 혔다. 기존항암제와달리매일복 용하는 경구용 KRAS 억제제인 다락손라십은유전적원인을직접 타격한다. 피드몬트 병원의 외과 종양학자 이자조기발견 클리닉의료책임 자인앤드류페이지박사는“췌장 암환자의약 80%가수술이불가 능한말기에진단된다”며“생존율 개선은물론, 경구복용이가능하 다는점이게임체인저”라고강조 했다. 가장흔한부작용은피부발 진이다. 피드몬트는 21개사이트에서진 행되는3상임상시험에참여중이 며, 에모리윈십암연구소는일라 이릴리와함께전국 52개사이트 에서다락손라십과유사한KRAS 억제제임상시험을진행중이다. 박요셉기자 종합 A2 췌장암치료새판도…조지아병원들 ‘알약’ 임상시험 알약‘다락손라십’종양줄여줘 환자생존율두배연장획기적 조지아의 한 고등학교 졸업생이 미 전역 264개 대학으로터 입학 허가를 받아 모두 1,700만달러에 달하는 장학금을 제의 받아 화제 다. 헨리카운티교육청에따르면이 지역 우드랜드 고등학교 올해 졸 업생패트릭프루잇은모두270개 의 대학에 입학 지원을 해 최종적 으로 6곳을제외한 264개대학에 서합격통보를받았다. 이는 이 분야 미 전국 최고 기록 이다. 지금까지는 역시 조지아의 리버 티카운티고등학교 2024년졸업 생메디슨크로웰이기록한231개 대학합격기록이최고였다. 프루잇은“크로웰에 관한 기사 264개대학합격통보받은 조지아고교졸업생 헨리카운티우드랜드고교졸업생 장학금1,700만달러도제의받아 지원한 270개대학중 264개대학으로부터합격통보를받은패트릭프루잇(사진오른 쪽)의졸업식모습. <WSB-TV> 윌리스검사장은즉시경찰에신 고하여당국이문제를해결하도록 해야한다고조언했다. 또한윌리스검사장은모든사기 범죄에대해“어떤상황에서도서 두르지말라. 잠시멈추고, 기다리 며, 행동하기전에다시한번생각 하라”고당부했다. 월드컵관광객사칭‘사기’주의보 ◀1면서계속 를 읽고 기록 경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면서“동시에가능한많 은 기회를 제 스스로에게 열어주 고싶었다”고말했다. 프루잇의 GPA는 3.8이었고 AP 과목 이수 등으로 가중 GPA는 4.2으로 졸업반 상위 10% 안에 들었다. SAT 점수는 1,200점으로 호프 장학금자격을충족했다. 물과환경문제에관심을보여온 프루잇은 환경과학 전공이 있는 대학들에 집중적으로 지원을 했 고 최종적으로는 일리노이 사립 리버럴아츠 대학인 녹스 칼리지 진학을결정했다. 이대학에서프루잇은 26만달러 장학금 패키지를 받아 학기당 약 5,000달러정도만부담하면된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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