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15일 (월요일) ☞ 1면‘커지는당정갈등’에서계속 실제정대표는 전통적지지기반인 호남을연일찾아당심공략에힘을쏟 고있다. 그는이날광주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선 결과에나타난 민심을 겸허히받들고 더낮은 자세로일신우일신하겠다. 부 족한것은채우고가다듬을것은더가 다듬겠다”고했다. 9일전북김제를찾 아친청 ( 정청래 ) 계이원택전북지사 당 선자와 오찬을 함께한 후 사흘 만이 다. 당내에선정대표가전당대회준비 위원회가 구성되는 24일쯤 사퇴한 후 연임도전을 공식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대표가지선책임론을외면하면서 여당 차기당권경쟁은 당권파와비당 권파간전면전이불가피해졌다. 이날최고위에서비당권파황명선최 고위원은정대표면전에서“이번지선 은 승리하지못했다”며“많은 분들이 뻔뻔한지도부라고이야기한다”고했 다.당권도전을시사한김민석국무총 리와가까운강득구최고위원도“국민 과 당원은 영원하지만, 당권은 짧다” 고했다. “국민은영원하고, 정권은짧 다”는정대표발언을비꼰것이다. 반면친청계는 김총리를 저격했다. 문정복최고위원은“대통령순방중국 가를 대리하는 책임자가 연이틀 당선 자워크숍에서축사하고 사진찍는것 이급박한업무는아니다”고지적했다. 갈등의전선은 지도부를 넘어여권 전반으로넓혀지고있다. 발단은정대 표가 페이스북에1인 1표제관련기사 를 공유하면서다. 해당기사에서전현 희·김남희의원은 1인 1표제가 2030세 대를 과소 대표하는 등 민심과 괴리되 는 측면이있다고지적했다.이에강성 당원들이두의원에게‘문자폭탄’을보 내면서논란이확산됐다. 전의원은 “당대표가왜존재하지도 않는 ‘1인1표제훼손죄’를만들어자당 의원들을 실명으로 공개저격하고 분 열을 초래하는지그 의도는 짐작되나 안타깝다”고했다. 김의원도 “제글의 내용과취지는보셨느냐”며정대표사 과를요구했다. 원내에서도 독단적리더십을지적하 는목소리가나온다. 보완수사권전면 폐지나 의총 생중계모두 원내지도부 와의협의없이발표했기때문이다. 민 주당관계자는“집권여당대표가숙의 나의견수렴없이중대현안을툭툭던 지는게맞느냐”고했다. 정대표가 검찰 보완수사전면폐지 문제를 당권연임용 카드로 던지면서, 보완수사권논의가 당정갈등의불씨 가 될 가 능 성도 배 제할수없게됐다. 친명계 좌장 격인정성호 장 관은이 날 충 북진 천법 무연수원에서열 린 전 국 교 도관 무도대회에 참 석한 뒤 기자 간 담 회를열고 “검찰이1차 수사에대 해아무것도손을안대면피해자보호 를어 떻 게할것이냐”며정대표와여당 강경파를 직 격했다. 정 장 관은 “ 형 사소 송법 개정에서가 장 중요한 것은피해자 보호”라며“검 찰을 폐지해서피해자가 더보호 된 다 고하면반대할이유가없겠지만, 그 렇 게 말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조 목 조 목 비 판 했다. 특 히“일단해보다가부작용 이나오면그때제도를다시고 치 면되 지않느냐는무책임한 사 람 들이있다” 며“제도 개선 과정에서피해 본 사 람 들, 억울 한사 람 들이나오지않도 록 해 야한다”고강 조 했다. 6 ·3 지방선 거 이후 2030세대의국민 의힘지지 율 이 큰 폭으로 상 승하면서 여야지지 율 격차가 상 당 부분 좁 혀졌 다. 다만청 년층 의국민의힘지지가 ‘ 장 동혁 지도부’의강성기 조 에대한 동 의 보다는 중도보수인사의당선에 따른 야권에대한 기대 감 이 커 진결과란 분 석이나온다. 12일발표 된 한국 갤럽6월둘째 주 조 사 ( 9 ~ 11일실시 ) 에 따르 면정당지지 율 은더불어민주당 41 % ,국민의힘29 % 를 기 록 했다.민주당은 직 전 조 사 ( 5월셋째 주 ) 대비4 %포 인 트 ( p ) 하 락 했고 국민 의힘은 7%p 상 승했다. 양 당간격차는 4 월 초 30 %p 에서 5월 중순 23 %p ,이번 주12 %p 까지 빠르 게 좁 혀졌다. 2030세대지지가결정적이 었 다.이번 여론 조 사에서20대정당지지 율 은민주 당 24 % , 국민의힘2 7%였 다. 직 전 조 사 보다민주당은 1 %p 하 락 , 국민의힘은 9 %p 상 승했다.보수정당을 향 한 2030 표심이 동 은이재명대통령국정지지 율 에도반영됐다.이대통령의국정수 행긍 정 평 가는 6 4 % 에서 올 해최저 치 인 57% 로 떨 어졌는 데 ,20대하 락 폭이 컸 다. 8 일 발표 된 리 얼미 터여론 조 사 ( 4, 5 일실시 ) 에서도민주당은 41. 8% , 국민 의힘은 41.1 % 를기 록 했다. 20대지지 율 은 5월셋째 주대비민주당이34.1 % 에 서 31.1 % 로 하 락 한 반면 국민의힘은 33. 5% 에서49. 8% 로 상 승했다. 정 치 권에선선 거막판 불 거 진스타 벅 스논란이청 년층 의반 감 을 키웠 고,선 거 이후에는 투 표용지부족사 태 가정부·여 당에타격을준것으로보고있다.국민 의힘등야당에선“2022 년 대선과지방 선 거 승리에기여했던2030세대의보수 정당 쏠림 현 상 이다시나타나고있다” 는 평 가도나온다. 장동혁 대표등국민 의힘지도부가지선 참패 에대한성찰보 다전국단위재선 거 를요구하는등더 욱 강경한목소리를내는 배 경이다. 보수야권에서는 장 대표의강경 노 선을 우 려 하는 목소리가 커 지고있다. 2030세대의보수정당 지지 배 경을 오 판 할 경우어 렵 게 마 련 된 보수 재 건 의 기회를날 릴 수있기때문이다. 윤태곤 더모아정 치 분석실 장 은 “2030세대의국민의힘지지 율 상 승은 여권에대한 반발심리와함께오세 훈 , 한 동훈 ,유의 동 등 합 리적보수인사당 선에 따른 기대 감 이반영 된 결과”라고 평 가했다. 신 율 명지대정 치 외 교학 과 교 수도“지선에서 장 대표등이방문한 지 역 은 모두 패배 했다 당지도부의강 경 노 선에대한 동 의라고 볼 수없다” 며국민의힘의 노 선전 환 필 요성을 지 적했다. 염유섭기자 鄭 ‘보완수사권폐지·의총 생중계’ 독단$ 친명넘어원내서도 불만 지선후오른 2030 지지율, 국힘과청년들‘동상이몽’ 여권전반갈등전선확산 전현희·김남희가1인1표제지적하자 기사공유해당원들문자폭탄초래 원내선보완수사권협의부재지적 친명좌장정성호, 鄭·강경파직격 “가장중요한피해자보호,대안있나” 지도부, 자신감얻고강경목소리 전문가“2030,강성기조지지아냐 與실망·野중도보수인사기대감” 李지지율57%로떨어져올해최저 | | 5월3주차 6월2주차 | | 5월3주차 6월1주차 ㋍㍠㋊⎉⇍ろ㋉㋇ὅ⎉⎉ 㜬ഝᝑώᗅ⋅ೂ 㜬ܶᗅ℡ㅡ ㋈㋏㚜 ㋉㋎㚜 ㋉㋋㚜 ㋉㋌㚜 ㋊㋊㍗㋌㚜 ㋋㋐㍗㋏㚜 ㋊㋈㍗㋈㚜 ㋊㋋㍗㋈㚜 ⼥ܶᇆ ፵ᾅᗁ⫹ 정청래더불어민주당대표가12일광주국립5·18민주묘지를찾아 5·18시민군대변인고윤상원열 사묘소를참배하고있다(왼쪽사진).같은날김민석국무총리가경남남해군한로컬푸드매장을찾 아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현황을점검하고있다.총리직사의를표한뒤민주당전당대회출마를앞둔김총리의잇단영남지역행보를두고일각에서 당권경쟁자인정대표를의식한것아니냐는해석이나온다. 광주=뉴시스·남해=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대표가 본 인을 향 한당 쇄 신파들의사퇴요구를일축하 면서선 출직 최고위원들이사퇴를 결 단할지여부에시선이 쏠 리고있다. 국 민의힘당 헌 당 규상 선 출직 최고위원 4 명이일 괄 사퇴할경우비 상 대책위원회 체 제로전 환 되기때문이다. 장 대표 사 퇴문제로내 홍 이일 조 짐이보이자, 국 민의힘은 내주 의원총회를 열어관련 문제에대한 당내중론을모으기로한 것으로 알려 졌다. 장 대표는 12일당내에서제기 된 6 ·3 지방선 거참패 책임론과 사퇴요구를 정면반박했다. 장 대표는이날페이스 북에 ‘ 장동혁 이정신승리 ? 그들의정 신 패배! ’란 글을 올 리며여론 조 사 결 과를 공유했다. 에스 티 아이가 오 마 이 뉴 스의 뢰 로실시한 조 사에 따르 면지 방선 거 결과에불만족한 국민의힘지 지 층 가운 데 ‘지도부 책임론에 동 의하 지않는다’는 응답 은 5 9.4 % 로, ‘ 동 의 한다’는 응답 보다 23.4 %포 인 트 ( p ) 높았 다. 장 대표가 사퇴의사가없 음 을분명 히하면서당내관심은 선 출직 최고위 원들의 거 취문제로 쏠 리고있다. 국민 의힘당 헌 당 규 에 따르 면, 선 출직 최고 위원 5 명 ( 김민수·신 동욱 ·김재원· 양향 자·우재준 ) 가운 데 4명이일 괄 사퇴하 면자 동 으로 지도부는 해산되고 비대 위 체 제로전 환된 다. 우재준 청 년 최고위원과 양향 자 최 고위원은 장 대표가 끝 까지 버틸 경우 본 인사퇴도열어 둔 다는 입장 이다. 신 동욱 최고위원은 당내의견이하나로 모일경우이에 따 를 가 능 성이적지않 다. 장 대표최측 근 인김민수최고위원 이스스로 물러 날가 능 성은전무하다. 결국 장동혁 지도부의지 속 여부는 김 재원 최고위원이 사퇴를 결단하느냐 여부에 달렸 다. 김최고위원은 말 을아 끼 고있다. 최 근 한라 디 오인터 뷰 에서“당전 체 의성 적표가 좋 지않은것은사실”이라고 밝 히기도했던그는이날 본 보와의통화 에선 “ ( 자신의 거 취에대해선 ) 모 르 겠 다”고만했다. 특 히최고위원4명중일 부만사퇴할경우, 장 대표가신 속 히신 임최고위원을 지도부에채워 넣 을 가 능 성을 배 제할수없는만 큼 김최고위 원을 포 함한일 괄 사퇴가 필 수적이다. 장 대표 거 취문제는내주열 릴 것으로 보이는국민의힘의원총회가중대분기 점 이 될 전망이다. 염유섭·김준형기자 광주찾은정청래,영남찾은김민석 선출직최고위원 4명일괄퇴진땐비대위자동전환 사퇴거부장동혁거취, 김재원에달렸다 우재준·양향자,張버티자사퇴여지 신동욱,김재원결단땐동참가능성 金,거취질문에“모르겠다”말아껴 다음주열릴의총중대분기점될듯 <정청래> D5 정치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