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16일 (화요일) A3 종합 전쟁종식합의에도유가하락은‘먼이야기’ 이란전쟁종식과호르무즈해협개방 합의가 14일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 중인 유가와 휘발유 가격, 그 리고 에너지 공급난은 하룻밤 사이에 해결되지않을전망이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에너지 기업들이 전 세계 수요를 충족할 수준으로 운영 을재개하기까지는수개월이걸릴것으 로내다봤다. 이들은원유의운송및정 제 과정이 더디게 진행되는 데다, 호르 무즈 해협 통행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 심이여전해즉각적인효과를기대하기 어렵다고지적했다. 전쟁 발발 전 전 세계 석유 및 휘발유 공급량의약 5분의 1이통과하던호르 무즈해협은지난3개월넘게봉쇄됐으 며, 이로인해원유를가득실은선박들 이페르시아만에발이묶인상태다. S&P 글로벌 에너지의 대니얼 에반스 연료및정제연구글로벌책임자는우 선 발이 묶인 선박들이 해협을 빠져나 간뒤, 새로운유조선이들어와원유를 선적해야하는절차가필요하다고덧붙 였다. 또한 그는 유조선의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도 언급했다. 해협에서 출 발해먼나라까지이동하고, 정유시설 에서 원유를 처리한 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는수개월이소요된다. 이와더불어중동의일부생산국들은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자 원유 추출을 중단하는‘셧인(shut-in)’조치를취했 는데, 이러한운영을재개하는과정역 시더디게진행될수있다. 분석업체우드맥킨지의앨런겔더정 제·화학·석유시장 담당 수석 부사장 은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UAE)처럼 호르무즈 해협 외에 대체 파이프라인이나운송경로를확보한국 가들은생산재개가비교적빠를수있 다고분석했다. 반면겔더부사장은“이 라크와같은국가들은훨씬더큰규모 의셧인을겪었고유전상황도더복잡 해 정상화까지 약 1년이 걸릴 수도 있 다”고경고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글로벌 에너지 정책 센터의대니얼스터노프선임연구원은 “원유생산을중단했던국가들은해협 이안정적이고지속적으로개방될것이 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그리고휴전이 최소 30~60일 이상 유지될 것이라는 보장이 있을 때까지 생산 재개를 꺼릴 것”이라고말했다. 스터노프 연구원은“현재로서는‘개 방’의의미가무엇인지, 그리고갇혀있 는물량을얼마나빠르게비워낼수있 을지알수없는상황”이라고덧붙였다. 박요셉기자 전문가들“정상화까지수개월소요” 16일치러지는공화당주지사결선투 표를 이틀 앞두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 사가 부지사인 버트 존스 후보 지지를 공식선언했다. 켐프 주지사는 14일 밤 36초 분량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지난 8년간 우리 는많은성과를이뤘고그과정에서존 스는 강력한 우군이었다”며 존스 지지 의사를밝혔다. 부인 마티 캠프와 함께 출연한 이 영 상에서켐프주지사는“존스가민주당 주지사후보인키샤랜스바텀스전애 공화주지사경선 ‘트럼프대켐프’구도무너져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 14일밤부인과함께출연한유튜브영상에서버트존스부지사를공화당 주시사후보로지지한다고발표했다. <WSB-TV> 켐프도존스공식지지선언 “켐프지지” 선전잭슨타격 틀랜타시장과의본선대결에서유권자 들에게 확실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 라고도말했다. 이로써 존스 부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켐프주지사모두의지지를받 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부터 존 스 지지를 선언한 후 지속적으로 존스 를지원해왔다. 존스의 결선 상대인 릭 잭슨은 그 동 안TV등을통해캠프주지사의지지를 받는것처럼해석될수있는선거광고 를내보내왔다. 이로인해공화당주시 사 경선이 트럼프 대 켐프 대결로 오인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켐프는 별도의 소셜미디어를통해자신은어느후보도 지지하지않았다고해명한바있다. 주지사경선과는달리민주당존오소 프와맞서게되는연방상원공화당경 선후보를두고는트럼프와 켐프지지 가엇갈렸다. 트럼프는 14일마이클콜린스연방하 원의원지지를발표했다. 반면켐프는1 년여 전부터 데릭 둘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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