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23일 (화요일) 종합 A2 샬롯한인회6.25기념식및추모음악회개최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 한‘제76주년6.25한국전쟁기념 식및추모음악회’가지난 6월 20 일 남부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송성섭)에서 참전용사와 유가족, 내빈 및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 운데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샬롯한인회 기획 팀 황정선 올리비아의 사회로 심 재옥 샬롯한인회 이사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특히 순 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서에서는미해병대재항군인버 튼 헬렐(Burton Hellel)의 진혼곡 (Taps) 트럼펫탭이울려퍼지며참 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 했다. 남부한인장로교회 송성섭 담임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남사라 샬롯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강산이 몇번이나 변하는 긴세월 이 흘렀어도 우리가 오늘날 누리 고있는자유와번영은 결코당연 한것이아니다”라고힘주어말했 다. 이어“이름도 모르는 낯선 나 라, 단한번도만난적없는사람들 을위해자신의가장빛나는청춘 과 생명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헌 신이있었기에지금의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우리 후손 들은 결코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 를절대잊지않을것”임을 강조했 다. 이어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김원중 영사, 미동남부한인회연 합회 김기환 회장의 기념사를 대 독한 안찬모 사무총장, 그리고 민 트힐(Town of Mint Hill)의토니롱 (Tony Long) 부시장의 축사와 기 념사가이어졌다. 6.25영웅들의희생을기리는특 별영상이 상영됐으며, 이어 차세 대 권오현, 박연서 학생이 참전용 사들께 올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 독해큰감동을주었다. 이어진 2부 추모음악회는 동포 사회의역량을총집결한고품격무 대로꾸며졌다. 무 대 의 시 작 은 K-Culture Academy 한희주 원장이 열었다. 한 원장의 묵직한 승무와 외북공 연은 참석자들에게 강렬한 첫 인 상을 남겼다. 이어‘샬롯 아리랑 난타팀’의 난타공연이 무대를 뜨 겁게달궜다. 난타에 이어 샬롯 심포니 오케 스트라 단원인 박정희씨가 무대 에올라제2의애국가라고불리는 ‘아름다운나라’를열창해관객들 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떠나간 영웅들의 영혼을 달래는 창작 넋 풀이(살풀이) 춤‘넋’무대로자연 스럽게 이어지며분위기를고조시 켰다. 음악제의 피날레는 출연진 모두 와 객석의 모든 참석자가 자리에 서 일어나 다함께‘홀로아리랑’ 을 제창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대 단원의막을내렸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샬롯한인회에서저녁만찬으로정 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 며 따뜻한 담소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기자 “대한민국은결코잊지않을것” 전통무용과웅장한선율선보여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기리는‘추모식및평 화학술대회’가오는25일부터26 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 터에서열린다. 이번 행사는 박 교수의 평화·통 일 사상을 계승하고 한반도의 항 구적 평화를 위한 학문적 논의와 시민사회의역할을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5일에는오전 8시 30분 부터오후 7시까지학술대회가열 린다. 학술대회는 ▲한민족 두 국 가 세 정부론(One Nation, Two States, Three Governments) ▲ 개성 통일평화학교(The Univer- sity of Kaesung for Reunification and Peace) ▲변증법적 통일론 (Dialectical Reunification) ▲국 내외 통일운동과 미래 전략(The Korean Reunification Move- ment: Local and Global Per- spectives, and Strategies for the Future)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된 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4시까지는‘박한식 교 수추모식및추모의시간’이마련 된다. 참석자들은 박 교수의 생애 와 학문적 업적, 평화운동가로서 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그의 정 신을기리는시간을갖게된다. 이번 행사는 추모위원회가 주관 하며 자주평화통일 미주연대, 민 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 의, 조지아평화포럼, 액션원 코리 아(Action One Korea·AOK), 코 리아피스나우풀뿌리네트워크,박 한식사랑방등이함께참여한다. 주최측은“박교수는수십년동 안남북한과미국정부간비공식 대화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한 반도평화구축에헌신해왔다”며 “이번행사가그의유산을되새기 고 미래 세대가 평화와 통일의 비 전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 가되길바란다”고밝혔다. 박한식교수추모및학술대회열린다 샬롯한인회주최6.25기념식에참석한인사들이한자리에모였다. 25-26일애틀랜타카터센터 행사 등록비는 150달러이며, 학 술대회 기간 중 오찬과 만찬이 제 공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Han Park Peace Institute 행사에 서확인할수있다. 이번행사는온 라인 참여도 가능하며, Zoom ID 821 2522 4308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 453 John Lewis Freedom Pkwy NE, At- lanta,GA30307. 박요셉기자 한편 제31대 동남부한인회연합 회집행부의임기가오는9월종료 됨에 따라 연합회는 전직 회장단 으로꾸려진선거관리위원회를발 족시켜 차기 회장 선출을 진행한 다. 선거관리위원장에는 김강식 전 연합회장이선임됐으며, 위원에는 박효은신철수최병일전연합회장 및이순환특별고문이선임됐다. 연합회 정기총회는 오는 9월 12 일로 예정돼 있으며, 관례상 조창 원 현 이사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동남부체전역대급성과…선관위원장에김강식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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