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23일 (화요일) D6 종합 ☞ 1면‘하이닉스, 시총 1위등극’서계속 다만 코스피가 과열 국면에진입했 다는경계론도고개를들었다. 지난달 하나증권은 두 기업 시총 ( 보통주 기 준 ) 순위역전이강세장 종료 신호가 될 수있다고 진단한 바있다. 닷컴버 블 당시네트워크 장비업체시스코시 스템즈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 S&P ) 500 지수 1위기업으로올라선사례를 근거로 들었다.이재만 하나증권연구 원은 “시스코시스템즈순이익 ( 27억달 러 ) 은 마이크로소프트대비28%에불 과했다”며“주가 과열로 시총 순위가 바뀐 후 나스닥 종합지수는 하락세 로돌아섰다”고지적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희비가엇갈린이날도이 연구원은 “단기 과열 시그널”이라며 “2분기영업이익등 변수를 지켜봐야 한다”고진단했다. 이날 코스피는전거래일대비62.13 포인트 ( 0.69% ) 오른 9,114.55를 기 록, 종가 기준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 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1,510억 원, 3,040억원어치를 사들이며상승 을이끌었다. 외국인은 2조5,47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1.81포 인트 ( 0.19% ) 상승한 968.40에거래를 마쳤다. 개정노동조합법2·3조 ( 노란봉투법 ) 가시행된지100일이지났지만경영계 가가장걱정했던‘교섭쓰나미’는없었 던것으로나타났다. 노란봉투법은원 청기업이하청노동자에대해서도 사 용자로서책임 ( 사용자성 ) 을다하도록 하는내용이담겨있다.하청노조가원 청에직접교섭을요구할 수있게되자 경영계는법시행전부터“수백,수천개 교섭에시달릴 수 있다”거나 “지나친 교섭의무로 경영활동이어려워질 수 있다”며우려해왔다. 고용노동부는 22일 ‘노란봉투법시 행100일현황 및향후계획’을 발표했 다. 100일간 1,161개하청노조가 원청 사업장 439곳 ( 민간 249곳, 공공 190 곳 ) 에교섭을 요구했다. 이노조 소속 조합원은약16만4,000명이다. 기업한곳이받은교섭요구는평균 2.6건이었다.경영계가걱정한 ‘수백,수 천건’과는거리가멀었다는게노동부 의설명이다. 특히교섭요구는 시간이 갈수록 잦아들었다. 교섭요구를 받은 원청기업은 3월 363곳에서4월 42곳, 5월 23곳으로 급감했다. 법시행초기 현장 혼란이점차 안정화되고있다는 의미다. 경영계와 하청노조 사이에선 ‘노동 위가세부사례에대해어떤판단을내 리는지일단지켜보자’는 관망세가 강 하다. 교섭요구를 받은 원청기업 439 곳중노사가 곧 바로자 율 교섭에들어 간 곳은 42곳 뿐 이었다. 141곳은 노사 간이 견 이있어노동위에판단을 맡겼 고 나 머 지 256곳은 노동위가업종·사 업장 별 로어떤 결 정을내리는지지켜보 고있다. 노동부는 “향후 노동위판단 과 선도적교섭사례가 쌓 이면 사업장 별 후속조치가이어질것”이라며“후속 조치가없는 사업장을 모 두 교섭지연 으로보 긴 어 렵 다”고설명했다. 경영계가 특히우려한 것중 하나가 ‘교섭단위 분리신청’이다. 한 원청을 상대로하청노조들이하나로 묶 지 않 고, 부 문 ·노조 별 로 쪼 개 따 로 교섭신 청하는 것이다. 교섭단위가 쪼 개질수 록원청의부담은 커 진다. 하지만무분 별 한 쪼 개기는없었다는게노동부판 단이다. 노동위는 29개원청의분리신 청을판단해12곳 ( 41.4% ) 에대해분리 를인정했다. 유형 은 △ 사업부 문별 ( 9 곳 ) △ 노조 상급단체 별 ( 2곳 ) △ 노조 별 ( 1곳 ) 이었다. 분리가인정된곳도평 균 2.2개,최대3개로나 뉘 는 데 그 쳐 ,우 려했던 ‘무분 별 한 쪼 개기’와는 거리가 있었다. 다만 현장에선 여 전히 혼란스러 운 모습 도보인다. 노동위 결 정이후구체 적인판정이 유 를 담은 판정서가 송 달 되기 까 지약한달정도 걸 리는게대표 적이다.노동위원 회 법은노동위가 결 정 결 과를 지체없이당사자에게 알 리고, 판정서는 30일안에서면으로 보내도 록하고있다. 울산 지 방 노동위원 회 는 15일현대차 하청업체의 생산 ·경비·조리·영업노동자 가 속한 하청노조들에대해원청의사 용자성을인정했다. 하지만 통보된건 ‘판정 결 과 인정’이라는 짧 은 문 자 한 통 뿐 이었다. 결 과만 먼저 오고이 유 는 한달 뒤 에나 알 수있다보 니 원청은정 확 히어떤사안에교섭의무가 생겼 는 지 알 기어 렵 다. 이 때문 에경영계에선 “한 가지사안에사용자성이인정되면 모든 사안의교섭을요구하는것아 니 냐 ”는우려가나 온 다. 송주용기자 ‘교섭쓰나미’ 없었지만$ 노동위판단 이유 ‘한달 후 통보’에혼란 노란봉투법시행 100일 원청439곳에1161개교섭요구 기업당평균 2.6건$감소추세 노동부“현장안정화단계”평가 ‘교섭단위분리’인정도최대3개 SK하닉, 美 ADR 상장 승인임박$이르면내달 나스닥입성 SK하이닉스의미국 주 식예탁 증서 ( ADR ) 상장 심 사가 막 바지에이른것 으로전해 졌 다. 곧 미국증권거래위원 회 ( S EC ) 승인이나고이 르 면다 음 달 말 나스닥에입성할것이라는전망이나 온 다.SK하이닉스가신주기 반ADR 로해 외대 규모 자 금 을끌어올것으로기대되 는만 큼 ,시장은 생산 시설 확충 ,차세대 고대역 폭메모 리 ( HBM ) 개발투자,주주 환 원등의후속조치를 예 상하고있다. 22일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한국일 보에“ 회 사가 제출 한서 류 에대해S EC 와질의 응답 을 반복 하고있어서, 승인 시점을 단정하 긴 아직어 렵 다”고 밝혔 다. 하지만 외신과 테 크업계에선이 번 주 중 SK하이닉스가 ADR 심 사를 통 과하고 늦 어도 8월 중순 까 지는 나스 닥에상장할거란 관 측 이계속 흘 러나 온 다. 대 규모 자 금 이 필 요한 SK와 투 자접근성이 높 아지는 미국 모 두 긍 정 적이란 점에서 늦출 이 유 가없다고 시 장이판단하는것이다. 시장에선 SK하이닉스가 전체발행 주 식 의약 2.5%수준에서신주를발행 해최대 40조 원 규모 자 금 을 조달할 수있다는전망을내 놓았 다.SK하이닉 스 측 은 “정 확 한 상장 물량 은 공시시 점에, 최종주당공 모 가는상장직전에 확 정될것”이라고했다. 금융 정보업체에프 엔 가이드에 따르 면이날기준 SK하이닉스의이 번 연도 연 결 기준영업이익은약 261조원이다. 1분기영업이익은 37조6,103억원으로 집 계 됐 으며2분기도 62조원이상으로 추 정된다. 시장의 예 상 처럼ADR 상장 으로 40조 원이 추 가 유 입된다면 SK 하이닉스가 목 표했던가용현 금 100조 원은 충 분히 넘 어선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확 보한 현 금 을 생산 시설 확충 과 차세대 메모 리개발에우선투입할것으로보고있 다.가장 큰 투자 처 로 꼽 히는곳은경기 용인시 반 도체 클 러스터다. 이곳의총 투자 규모 는 최대 600조 원으로 거론 된다. 현재 1기 팹 에투입된 금액 만 약 31조원에이른다. 충북 청주시 첨 단 패 키징팹 P& T 7과미국인 디애 나주후공 정공장도자 금 투입대상으로 꼽힌 다.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설 립 하는인 공지 능 ( AI ) 설 루션 법인 ‘ AI 컴 퍼니 ( 가 칭 ) ’에도 추 가 투자가 필 요하다. 주주 환 원도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현 금 배 당과자사주소각을포 함 한SK하이닉 스의올해주주 환 원 규모 가 100조 원 에가 까울 것이라는기대도나 온 다.신 주 발행으로 ADR 을 상장하는 만 큼 , 기 존 주주들의지분 가치희 석 에대한 반 발을무마해야하기 때문 이다. 다만 ADR 상장이성공하더라도우 려는 남 는다. LG디 스 플레 이 ( 당시 LG필 립 스 디 스 플레 이 ) 는 2004 년뉴욕 증권거 래소에 ADR 을상장하며7억달러 규모 자 본 을조달했지만,이후 LCD산 업 침 체와구조조정과정에서주가와 실 적이 동 반 부진을 겪 었다는평가다.당초 15 달러로상장 됐 던 LG디 스 플레 이 ADR 의현재가 격 은4달러중 반 수준이다. 이 남 우 한국기업거버 넌 스포 럼회 장 은“ 앞 으로 벌 어들일현 금 이차고 넘 치 는 데 신주발행으로 돈 을조달할 필 요 가없다”며“국내에선이사의 충실 의무 가가동 돼높 은수준의감 독 이이 뤄 지는 데 ,미국에서 ADR 상장으로들어 온돈 이감시가안 되면전체주주의이익을 보호하는 쪽 으로 사용되지 않 을리스 크가있다”고우려했다. 반 면“투자 금 확 보 목 적보다기업가치재평가에더초 점을 둔 것으로보인다”는시각도있다. 미국 필 라 델 피아 반 도체지수 편 입이나 상장지수 펀 드 ( ETF ) 자 금유 입으로이 른바 ‘코리아 디 스 카운 트’를 걷 어 낼 수 있다는것이다. 김진욱^홍인택기자 AI발 대장주교체에“주가 고점신호”경고도 <주식예탁증서> 이번주美증권거래위승인전망 최대40조원규모자금조달예상 용인클러스터600조실탄마련등 시설확충^차세대HBM개발투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조합원들이22일서울마포구한국경영자총협회앞에서열린최저임금도 급제반대경총규탄행동에서피켓을들고구호를외치고있다. 박지연인턴기자 ⤝ᱭ⼅Ქ⛦Ἢᯥ 㜬㋍㋉㋉ⅅ≎߹⋉㜬᪅⇍⅙ౝ⁹⋅⇥⁁ 㜬 ⅙ን ⼥ܶ ع ᅡ᭕ ㋈ ç⼡ℽಒᱭ ㋉㍘㋇㋏㋇㍗㋊∹ₙ ㋉ ᪅⇍⅙ ㋉㍘㋇㋍㋍㍗㋍∹ ㋊ çᱭ⧡ώ ㋉㋌㋐ ㍗ ㋐ ∹ ㋋ ᪅⇍⅙⁹ ㋈㋎㋐ ㍗ ㋎ ∹ ㋌ ᪅⇍߹ ㋈㋍㋍ ㍗ ㋋ ∹ ㋍ ⿍◱ ㋈㋈㋏ ㍗ ㋐ ∹ 민주노총,최저임금관련경총규탄 “단기과열징후, 변수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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