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24일 (수요일) 미국을비롯해전세계 96개국재외동포청소년·청년 2,600여명이모국을 찾아역사와문화를체험하는‘2026 차세대동포모국초청연수’막이올랐 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관하는‘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개막식이 한국시간22일오후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열렸다. 이날개막식참가자들이태극기를흔들고있다. <연합> 종합 A4 차세대동포모국초청연수개막 귀넷차기교육감이자신의측근 인사들을 귀넷 교육청 고위직에 대거영입했다. 귀넷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알렉 산드리아에스트레야차기교육감 체제에서근무할고위직 7명에대 한임명을승인했다. 이어22일귀 넷교육청(GCPS)는 이들에 대한 인적사항을공개했다. 공개된내용에따르면이들중 4 명은 에스트레야 차기 교육감과 함께 일한 코네티컷주 노워크 교 육구출신인사들이다. 이들은각각귀넷교육청에서부 교육감과학교운영총괄책임자, 리 더십총괄책임자, 비전및전략담 당전무이사직을맡게됐다. 이들외에텍사스주 샌안토니오 교육구출신인사1명과GCPS내 부인사2명이포함됐다. 에스트레야교유감은7월1일공 식취임한다. 에스트레야 교육감은 다중언어 학습자 지원과 특수교육 강화, 졸 업률제고, 읽기교육개선등을핵 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사는 에스트레야 교육감 이 자신의 교육철학과 정책 방향 을 함께 실행할 핵심 참모진을 구 성하는첫단계로평가된다. 하지만 7명 중 4명이 전임 근무 지 인사들로 채워졌다는 점에서 측근중용 인사라는 비판도 함께 나온다. 익명을요구한한교육청관계자 는“마치점령당한느낌”이라면서 “굳이전근무지인사들을이렇게 많이 고위직에 임명할 필요가 있 는지모르겠다”는반응을보였다. 이필립기자 귀넷신임교육감시작부터측근인사논란 전근무지인사대거영입 고위임명직7명중4명 지난4월에스트레야귀넷차기교육감이 기자회견을갖고있다. <ANF> 트럼프“충성하라”vs 대법원“헌법우선” 도널드트럼프대통령과연방대 법원 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 로 접어들고 있다. 대법원이 출생 시민권 제한, 독립기관 수장 해임 권한, 연방준비제도(Fed) 독립성 등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책과 관련한 중대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와그의MAGA진 영 지지 세력이 보수 성향 대법관 들까지 공개적으로 압박하며 긴 장이높아지고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22일보도 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임 명한보수성향대법관들에게까지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 며이는최근수십년사이보기드 문 행정부와 사법부 간 충돌이라 고분석했다. 특히관심이집중되는것은이번 회기 말까지 내려질 세 가지 주요 판결이다. 첫 번째는 부모가 불법 체류자이거나영주권자가아닌경 우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에게 시 민권을 부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트럼프대통령의출생시민권제한 정책이다.두번째는연방거래위원 회(FTC)와 연방통신위원회(FCC) 등 독립기관 수장을 대통령이 별 도사유없이해임할수있는지여 부다. 세 번째는 대통령이 연방준 비제도 이사를 해임할 수 있는지 를다루는사건으로, 연준의독립 성과직결되는사안이다. 법조계에서는 대법원이 출생시 민권 제한 정책과 연준 이사 해임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 다고 보고 있다. 출생시민권은 수 정헌법 14조에 명시된 권리로, 미 국 영토 내에서 태어난 거의 모든 사람에게시민권을부여하는원칙 이다. 이번갈등의상징적사례로는보 수 성향의 닐 고서치 대법관과 트 럼프측핵심인사인마이크데이 비스의 결별이 꼽힌다. 데이비스 는 고서치 대법관의 연방판사 임 명과 대법관 인준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최 근 대법원이 트럼프 정책에 제동 을 거는 판결을 내리면서 두 사람 의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 다. 데이비스는특히또다른보수성 향의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이 진보 성향 대법관들과 함께 트럼 프 행정부에 불리한 판결에 동참 한 것을 강하게 비난했으며, 고서 치 대법관 역시 트럼프의 베네수 엘라 이민자 추방 정책에 제동을 거는 판결에 참여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트럼프대통령은최근대법원판 결에대한비판수위를크게높였 다. 그는 일부 대법관들을 향해 “나쁘다”,“어리석다”,“나약하 다”등의표현을사용했으며,특히 자신이 임명한 배럿·고서치 대법 관의판결에대해“그들가족에게 도부끄러운일”이라고비난했다. 올해2월대법원은6대3으로트 럼프 대통령이 1977년 법률을 근 거로 주요 교역국들에 광범위한 관세를부과한조치가위법하다고 판결했다. 당시 보수 성향인 고서 치대법관, 배럿대법관, 그리고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진보 성향 대 법관들과 함께 다수 의견에 참여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에도 비판 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4월 출생 시민권 사건의 변론을 직접 방청 한 첫 현직 대통령이 되면서 사실 상 대법원에 압박 메시지를 보냈 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일부 공화당 출신 대법관들이 약해지 고 어리석어졌다”고 주장하며 불 만을드러냈다. 반면대법관들은공개대응을자 제하고 있다. 고서치 대법관은 최 근인터뷰에서“나의충성대상은 대통령이 아니라 헌법”이라고 밝 혔으며, 로버츠대법원장도지난3 월“판사와대법관에대한공격은 위험하며 중단돼야 한다”고 언급 했다. 출생시민권등판결임박속 대법원향해공개적압박에 트럼프·대법원갈등고조 사법독립·대통령권한논란 22일워싱턴DC연방대법원건물앞에사람들이모여있다. <로이터> 온라인게임말다툼끝에 ‘망치습격’ 뉴저지의20대한인남성이온라 인 게임 채팅방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를 찾아 플로리다까지 가서 망치로폭행해징역 4년형을선고 받았다. 플로리다주 검찰에 따르면 지난 9일 뉴저지 거주 에드워드 강(22) 씨는2024년6월플로리다에서한 남성의 집에 무단 침입해 폭행한 혐의에대해유죄를시인했다. 검찰에 따르면 법원은 강씨에게 징역 4년과 출소 후 보호관찰 10 년을선고했다. 이번사건은강씨 가온라인게임을하며알고지내 던 비슷한 또래의 남성과 채팅방 에서갈등을빚으면서시작됐다. 조사결과강씨는치밀하게범행 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24년 6월 20일 뉴저지에서 비 행기를타고플로리다주잭슨빌로 이동한뒤, 피해자의집인근호텔 에 투숙하며 기회를 엿봤다. 사건 뉴저지20대한인남성플로리다까지찾아가 징역4년형선고…10년간보호관찰처분도 은사흘뒤인 23일새벽에발생했 다. 강씨는피해자의집에무단으 로 침입해 숨어들었고, 당시 온라 인 게임을 하던 피해자는 화장실 에가기위해방에서나왔다가강 씨와맞닥뜨렸다. 강씨가망치를휘두르며공격하 자, 피해자는 격렬하게 저항했고,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의 붓아버지가 강 씨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강씨는신고를받고현 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구치 소에수감됐다. 검찰에따르면실형이선고된강 씨는 플로리다주 교도소에서 복 역하게된다. 서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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