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24일 (수요일) D6 전국 종합 늑대 ‘늑구 ( 사진 ) ’ 탈출로 안전관리 의 허점이 드러난 대전 오월드가 개 장이후처음으로 외곽 철조망정비에 나선다. 23일오월드운영기관인대전도시공 사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추가경정예 산등자체예산을편성해동물원을둘 러싼외곽철조망보강공사를추진한 다. 늦어도 8월쯤 공사에착수해하반 기안에마무리할계획이다. 공사대상은남측외곽철조망이다. 북측철조망높이가 3.1m에달하는반 면남측은 1.7m에그쳐안전성이떨어 진다는 지적이제기됐다. 이에도시공 사는남측철조망높이를북측과같은 3.1m 수준으로높여동물탈출위험을 낮출방침이다. 앞서 4월 8일 늑구는 늑대 우리아 래를 파고 외곽 철조망을 넘어인근 야산으로 달아났다. 이후 9일간의수 색끝에포획됐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2018년 8월퓨마탈출사고당시에는 드러나지않았던 외곽 철조망 취약점 이이번 ‘늑구’ 탈출 사고로 불거진데 따라보강공사를진행하기로했다”고 말했다. 오월드는 늑구 포획직후 늑대우리 주변에이중 울타리를 설치하고 바닥 콘크리트를 보강하는 등 시설을개선 했다.이후 금강유역환경청허가를 받 아 5일 재개장했으며, 13일부터는 주 말·공휴일야간개장도재개했다. 대전=최두선기자 늑구탈출로$대전오월드외곽철조망높인다 남측철조망높이3.1┢로보강 국내지방 공항 중국 노선이용객이 크게늘면서한국공항공사가중국상 하이공항 측과 항공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3일 상하이 홍 차오공항에서 상하이공항그룹 ( AVINEX ) 과 지방공항 - 상하이노선 확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 MOU )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저우하오 상하이공항그룹 사장과 왕 쯔화상하이문화관광국부국장,이용 지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사장 등 이참석했다.이번협약은 1월한·중정 상회담, 5월항공회담을 통해양국간 운수권확대가결정된데따른것이다. 상하이공항그룹은 상하이홍차오· 푸동국제공항 운영사이다. 홍차오·푸 동국제공항의연간 이용객은 약 1억 3,000만명으로,전세계49개국약 290 개노선이연결된동북아 최대규모의 항공시장중하나다. 한국공항공사와상하이공항그룹은 이번협약을 통해△지방 공항 - 상하이 항공노선활성화와항공사신규취항· 증편지원△면세점·라운지등여객서비 스개발 협력△인공지능 ( AI ) 등 스마 트공항기술분야협력등을추진할계 획이다. 김포·김해·제주·청주 등지방 공항의 상하이노선이용객은 2023년 92만명 에서지난해220만명으로약 2.4배증 가하는 등 항공 수요가 빠르게 확대 되고있다. 그러나상하이노선이수도 권공항 ( 인천·김포 ) 중심으로운영돼지 방 공항과의연결은 제한적인 상 황 이 다.지방공항의중국노선운수권이확 보된경우에도 상하이공항의 슬롯 부 족 으로신규 노선개설과 증편에어 려 움 이있 었 다. 올 해1 ~ 5월인천 - 푸동공 항이용객은 101만8,000명, 김포 - 홍차 오공항이용객은 27만명으로,전체한 국 - 상하이노선이용객 ( 200만명 ) 의약 6 4.4 % 를차지하고있다. 박 재 희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 행은“상하이는동북아대 표 항공시장 으로지방 공항의성장 잠 재력이 매 우 큰 지역”이라며“상하이공항그룹과의 협력을 바 탕 으로 노선을 확대하고지 역관광활성화와한·중 교류 확대에기 여하 겠 다”고말했다.저우하오사장도 “ 현 재청주,대구등 5개지방공항과연 결편이있는데, 향 후다른지방도시와 도연결성을강화하고자한다”고말했 다. 상하이=이환직기자 김포^김해등서상하이노선이용객 2년만에2.4배로수요급속증가 한국공항공사, 중국상하이공항과 지방공항-상하이노선확대MOU 서울지하철무임승차 70세올리면 1100억절감$버스비지원은 520억들듯 “하룻밤 묵으면 10만원드려요”$ 관광객유입해지역경제살린다 울산에사는 박 지 윤 ( 45 ) 씨 는지난달 가 족들 과 경북 경주로 주말여행을 가 려 다 목 적지를인근영천으로 바 꿨 다. 때 마침고유가 부담에차 량 대신기차 를이용할 생각 이 었 는데영천시가철도 이용 관광객에게1인당 최대 7만 원을 지원한다는 소 식을 접 해서다. 당 초 당 일치기로 잡 았던일정도 1 박 2일로 늘 였 다. 박씨 는“체험비는 절 반을환 급 해 준다고 해서한의마을 등 유 료 관광지 여러 곳 을 부담 없 이둘러 봤 다”며“ 실 제 4인가 족 이22만 원정도를 현 금으 로 돌려 받아공 짜 여행을한기분”이라 고말했다. 전국 지방자치 단 체마다 숙박 비와 교 통비를지원하거나여행경비의일부 를 환 급 해주는 관광인 센티브 사업이 흥 행하고있다. 저출 생 ·고 령 화로정주 인구 확대가어 려 운 현실 에서외지관 광객을 ‘ 생 활인구’로 유 입 시 켜 지역경 제를 살 리 려 는전 략 이 효 과를 내고있 다는 평 가다. 23일 각 지자체에따르면영천시가 2월부터시 작 한 ‘철도 연계 관광지원 금’ 사업은 9일예산 소 진으로 조기 종 료 됐다.해당사업은철도를이용해영 천을 찾 은 관광객이관내관광지 2 곳 이상을방문하고후기를 작 성하면, 교 통비와 관광지 입 장 료 , 식사비, 숙박 비 등 현 지에서 쓴 비용의 50 % 를 1인당 최대 7만 원한도 내에서 현 금으로 돌 려 준다. 영천시관계자는 “ KT X - 이음 증편으로 철도 접 근성이 좋 아진상 황 에지원 사업 까 지 더 해지면서관광객 이크게늘 었 다”며“식당과 숙박 업 소 , 체험시설 등 지역 소 비도 지난해보다 20 % 가 량 증가한것으로나타나 하반 기추가 예산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전남 나주시는 3월부터‘나주 1 박 2 득 ’ 사업을 운영중이다. 나주에서1 박 이상 숙박 하고 관광지 1 곳 이상을 방 문한관광객에게 팀 당최대15만원상 당의 혜택 을준다.지원금은나주사 랑 상 품 권 또 는나주 몰 포인트로여행중 에바로지 급 돼음식점과 카페 , 전통시 장 등에서 즉 시사용가능하다. 시행 3 개월만에신청자가 1만명을넘어서는 등반 응 도 좋 다. 충 북 충 주시는 숙박 비와 식비는 물 론 의 류 와기 념품 등지역내 쇼핑 비용 까 지환 급 해주는 ‘ 충 주반 값 여행’ 사업 을시행하고있다. 관광지2 곳 이상 방 문시 숙박 여행객은 소 비금 액 의50 % , 당일여행객은 30 % 를지역화 폐 로 돌려 준다.개인은 10만원, 2인이상방문객 은 20만원 까 지지원받을수있다.지난 달 6 일사업시행이후한달만에7,100 만 원이환 급 됐고, 관광객 소 비 액 은 1 억7,100만원으로 집 계됐다. 충 주시관 계자는 “환 급 금역시 충 주지역에서만 사용할수있다는점을고 려 하면예산 대비 3배이상의 소 비유발 효 과가 발 생 한것”이라고분석했다. 문화체 육 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도 올 해처음 ‘대한 민 국 반 값 여행’ 시 범 사업을 도 입 했다. 강원 평창 ·영월· 횡 성, 충 북 제천, 전북 고 창 , 전남 해남· 강진·고 흥 · 완 도·영광·영 암 , 경남 밀 양· 하동· 합 천·거 창 ·남해 등 전국 1 6 개인 구 감소 지역이 대상이다. 이 들 지역에 서사용한여행경비 절 반을 지역화 폐 로환 급 해준다.개인은 10만원, 2인이 상 단 체는 20만 원, 가 족 은 50만 원 까 지지원받을 수 있다. 평창군 의경우 22일 2차 신청에서 1만여 명 규모 물 량 이20분 만에마 감 됐다. 행정안전부 도 ‘202 6 년 섬 방문의해’를 맞 아 오는 7 ~ 8월 섬 에서 1 박 2일이상 체 류 하는 여행객에게최대 10만 원의경비를 지 원한다. 지자체와 정부가 경 쟁 적으로 관광 인 센티브 를확대하는이유는 생 활인구 의경제적가치가 갈 수 록 커 지고있기 때 문이다. 주 민 등 록 상거주인구 감소 로 위 축 된지역 소 비를 외지관광객의 지출로보 완 하는이른바 ‘인구 감소 대 체 소 비 효 과’를노 린 전 략 이다. 한국관 광공사는인구 1명 감소 를상 쇄 하 려 면 연간 숙박 여행객 18명과 당일여행객 55명등 총 73명의방문객을유치해야 한다고추산한바있다. 고계성경남대관광 학 부 교 수는“ 각 종 여행경비지원 책 은 관광객을 유인 하는마중물역할을할수있다”며“다 만 단 기성성과에취해예산을 경 쟁 적 으로 퍼붓 기보다 각 지역의환경과 특 성에 맞춰 정기적으로 지역을 찾 는 관 계인구로발전시 켜 야지 속 적인 효 과를 기대할수있다”고제 언 했다. 영천^충주=박은경기자 평창=박은성기자 지자체‘관광인센티브’ 흥행 영천,철도이용땐1인최대7만원 식비^숙박등비용현금으로지급 나주는숙박하며관광지방문땐 팀당최대 15만원$신청자 쇄도 충주는지역내쇼핑비까지환급 정주인구감소로지역소비위축 관광객지갑열어대체소비효과 부산시가 생 성 형 인공지능 ( AI ) 을활 용해‘조상 땅 찾 기’를 할 수있는 토 지 정보체계를전국최 초 로도 입 한다. 부산시는AI 기술을 접목 한 ‘조상 땅 찾 기’ 맞춤형 가이드 ( 지침 ) 구 축 과 토 지 정보 종합 안내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밝혔다. 온 라인신청확대등으로 복잡 해진지적전산 자 료 업무를 표 준 화하고, 단 편적정보제공에 머 물 렀 던 기 존 서비스를시 민 중심으로개선하기 위한것이 란 설명이다. AI 맞춤형 가이드는 검 색증강 생 성 ( R A G ) 기반의 ‘행정용 AI 실 무 가이 드’라고시는밝혔다.관 련법령 과지침, 업무사 례 등을 학습 한AI가 질 의 응답 방식으로 담당 공무원의업무를 지원 한다.구· 군별 업무처리편차를 줄 이고 보다정확한 민 원안내가가능할것으 로시는기대하고있다. 시는 5월부터 1 6 개 구· 군 에행정용 AI 실 무가이드를배포해시 범 운영하 고있다. 현 장의 견 을반영해체계를고 도화한 뒤 9월전국지방자치 단 체에 표 준모 델 로확대보 급 할계획이다. 시 민 을위한 ‘대 민 용AI안내가이드’ 도 별 도로구 축 했다.시 홈페 이지를통 해 24시간 구비서 류 와 행정 절 차를 안 내받을수있도 록 한것이 특징 이다.시 범 운영중인대 민 용AI 안내가이드는 시 홈페 이지‘조상 땅 찾 기’ 서비스에서 정보무 늬 ( QR코 드 ) 를 통해 즉 시이용 할수있다. 토 지정보 종합 안내서비스는 단순토 지 목록 만 제공하던기 존 방식에서한 단 계나아간것이 란 설명이다.해당 토 지 의항공사진과연 속 지적도, 로드 뷰 ( 거 리영상 ) ,등기사항유무확인등을담은 ‘ 토 지정보 종합 안내서’를제공한다.여기 에‘부동산상 속 등기안내문’도 함께 지 원해시 민들 의재산권행사에도 움 을준 다. 관 련 상담은시 토 지정보과에서받 을수있다. 부산=권경훈기자 생성형AI 활용 ‘조상 땅’찾는 서비스나온다 부산전국첫원스톱안내서비스 ‘행정용^대민용’가이드만들기로 서울 지하철 무 임승 차 연 령 을 6 5세 에서70세로상 향 하면연간약 1,100억 원의요금 수 입 이발 생 할것으로 추산 됐다. 다만 6 5 ~6 9세이용자 들 이요금 이부과되면지하철이용 횟 수가 줄 어 실 제 걷히 는금 액 은 더 적을전망이다. 23일 서울시에따르면지난해전체 지하철무 임승 차운 송손실 금은 3,800 억 원이다. 이 중 6 5 ~6 9세이용 비중 27 % 를 감 안해지하철 무 임승 차 연 령 70세상 향 으로약 1,100억원의재원을 보전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시 관계자는 “기 존 에무 임 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6 5 ~6 9세가 돈 을 내고 지하철 을 탄 다는보장이 없 어 더 적어 질 수있 다”고설명했다. 서울 교 통공사에 따르면 고 령 화로 경로 지하철 무 임승 차 손실 금은 매 년 늘고있다.2020년2,1 6 1억원이 었 던경 로무 임승 차 손실 금은지난해3,832억 원 까 지치 솟 았다. 무 임승 차 손실 금은 서울시의재원으로 보전한다. 고 령 화 로지하철무 임승 차이용인원중 6 5세 이상비 율 은 80 % 를 훌쩍 넘는다.이 때 문에지하철 무 임승 차연 령 상 향 으로 손실 금을 줄 여야 한다는 지적이 꾸 준 히 제기돼 왔 다. 시는지하철무 임승 차연 령 상 향 을 검 토 하면서70세이상 버 스비일부지원 카 드 방안을 구상 중이다. 서울시의회는 고 령층 대중 교 통 요금지원을 버 스로 확대하는‘서울시어르신 교 통비지원조 례 ’를마 련 해24일 본 회의에상정할계획 이다.시의회는 70세이상에게 버 스비를 무 료 로지원할경우연 평균 1,157억7,200 만원의재원이 필 요하다고 봤 다. 서울시는 70세이상 버 스비전 액 지 원보다는일부지원으로가닥을 잡 고 있다. 정부의대중 교 통 환 급 사업인 K 패 스를이용할경우한달에15회이상 대중 교 통을이용하면 30 ~6 0 % 의할인 혜택 을받을수있다.시는 70세이상을 대상으로 월 15회 미 만이용자의 버 스 비만지원할경우연간 520억원의재정 이 필 요할것으로예상했다. 김진유경기대도시 교 통 학 과 교 수는 “ 건 강나이가 올 라가서무 임승 차연 령 을 70세로 올릴필 요가있다”며“ 버 스 로지원 범 위를 확대하면고 령층 교 통 사고 감소 등의 효 과도있을 것”이라 고말했다.반면강경우한양대 교 통물 류학 과 교 수는“지하철무 임승 차연 령 을 상 향 하면 6 5 ~6 9세이용이 줄 어지 하철요금 수 입 은 크지않 겠 지만 버 스 비를 지원하면이용이늘어나 결국 지 하철과 버 스 모 두 적자가 커질 수 있 다”고지적했다. 김지섭기자 돈내고지하철타야할65~69세 이용줄면 1100억보다적어질듯 70세이상월15회버스비지원땐 서울시연간520억재정필요추산 23일서울시내의지하철키오스크. 뉴스1 23일경기이천시호법면안평리비닐하우스논에서열린 ‘임금님표이천쌀첫벼베기’ 행사에서참석자들이벼를베고있다.통상벼수확은가을에하지만인근광역쓰레기 소각장폐열을활용해겨울철에도비닐하우스내부를영상의온도로유지해여름벼베기가가능했다. 연합뉴스 이천쌀첫벼베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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