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2일 (목요일) A5 종합 식품판매기한표시대신품질,안전성표시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거주하는 셰 프이자 요리 강사인 킴벌리 카우센의 가정에서는우유의‘판매기한(sell by)’ 날짜를두고가족간의견이분분하다. 딸은 날짜가 지나면 무조건 버려야 한 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며칠 더 마셔 도괜찮다는입장이다. 카우센의 주방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논쟁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 전역 의 가정에서 반복되고 있다. 식품 포장 에 제각각인 문구들이 표기되면서, 소 비자들이 해당 식품이 단순히 품질의 정점을 지난 것인지, 아니면 먹기에 안 전하지않은것인지혼란을겪어왔기때 문이다. 이에 캘리포니아주는 오는 수 요일부터새로운식품라벨링법을시행 해이러한혼란을줄이고, 조기폐기로 발생하는음식물쓰레기를감축할계획 이다. 이번 법안은 식품 포장에‘판매 기한 (sell by)’문구 사용을 금지한다. 전문 가들에 따르면 이 문구는 소매업체가 제품을 진열대에 얼마나 오래 둘지 안 내하는 지표일 뿐, 소비자가 먹기에 안 전한지 여부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 다. 이제 캘리포니아에서 식품을 판매 하는 제조업체는 두 가지 표준화된 라 벨을 사용해야 한다. 품질의 정점을 나 타내는‘Best if Used By(이날짜까지가 최상의품질)’와제품안전성을나타내 는‘Use By(이날짜까지섭취권장)’가 그것이다. 해당법안을발의한재키어윈민주당 주 하원의원은 식품 제조업체가 두 라 벨중하나를선택하거나둘다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주는 2024년 음식물 쓰레기와 기후 온난화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이 법을 승인하 며 미국 내에서 식품 라벨을 표준화한 첫번째주가되었다. 뉴욕주의회도최 근 유사한 법안을 승인했으며, 현재 캐 시 호컬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 다. 일리노이,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저 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식품 라벨링관련법안이발의되었으나아직 통과되지는 않았다. 법안을 공동 후원 한‘캘리포니아음식물쓰레기반대연 합(Californians Against Waste)’의 닉 라피스국장은식품라벨이가정내음 식물쓰레기의주된원인이라고지적했 다. 그는“판매기한라벨은푸드뱅크에 도문제가된다. 사람들이이날짜를식 품의유통기한이끝난것으로오해하기 때문”이라며,“거대한인프라구축이나 막대한 예산 투입 없이도 기업들이 브 랜드 전반에 걸쳐 동일한 용어를 사용 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있다”고강조했다.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라벨에 포함되어야 할 정보를 규정하는 연방 규정이없어소비자들의혼란이가중되 었고, 이는 미국 전체 음식물 쓰레기의 약 20%를 차지하는 원인이 되었다. 캘리 포니아주에서만매년약600만톤의유 통기한이지나지않은식품이쓰레기통 으로버려진다. 캘리포니아 식료품 협회의 네이트 로 즈대변인은일부식료품점들이라벨링 시스템을전면개편해야하는상황이지 만, 협회 차원에서는 이번 변화를 지지 한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청소년 ‘한상성공스토리’장보고글로벌재단공모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은 한국 및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21세기장보고대사’로선정된한상들 의 성공 스토리에 대한 감상문을 공모 한다고밝혔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지난 2016년부 터 매년 해외에서 한민족 경제 영토 및 한류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앞장선 한상을‘21세기 장보고’로 선정해 상 을수여하고있다. 전남 완도군과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 은청소년들이한상스토리를글로벌진 로탐색및설계를위한참고서로활용 해 미래의 장보고를 육성하기 위해 마 련됐다.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만 참 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버킷리스 트부문(초등학생) ▲감상문공모전부 문(중학생) ▲숏폼 부문(중학생) 등이 다. 응모자들은장보고한상명예의전당 홈페이지 (www.changpogo.kr )에서 자 신의 글로벌 리더십 유형 테스트에 참 여한 뒤 수상자의 성공담을 읽고 감상 문과 숏폼 영상물을 제작해서 제출하 면 된다. 각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 상, 장려상등에 69명을선정해상장과 상금등을수여한다. CA,NY음식물쓰레기줄이려법개정 ‘Sellby’대신‘BestifUsedby’’ Useby’ ▲간병인신원조회의무화 어린이와노인, 장애인간병인은범죄 경력유무와자격증확인, 관련등록여 부를 확인하기 위한 신원조회를 받아 야한다. 이를위해조지아관련당국은 연방수사국과 조지아 범죄정보센터에 간병인 지문을 제출해 조회를 실시할 수 있게됐다. ▲조지아공식말지정 마시태키품종의말이조지아공식문 화유산말로지정됐다. 이품종은스페 인 탐험가들이 북미에 들여온 말의 후 손으로 독립전쟁과 남북전쟁 당시에는 군마와 농장용 말로도 활용됐다, 현재 희귀품종으로보호되고있다. 7월부터시행되는새법률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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