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7일 (화요일) 종합 A2 한인노인들현혹수백만불 ‘꿀꺽’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수백만 달러규모의투자사기를벌인한인 여성이연방법원에서유죄를인정 했다. 이 여성은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피해자들의 자금을 끌어모은 뒤 상당액을카지노도박과개인용도 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피해자 다수는 은퇴 자금을 맡긴 한인고령층으로확인됐다. 연방검찰 워싱턴 서부지검에 따 르면지난 2일워싱턴주페더럴웨 이에거주하는 53세제니이(한국 명 이윤정)씨가 시애틀 연방법원 에서전신사기3건과은행사기2 건에대해유죄를인정했다. FBI 조사결과피해자는최소28 명으로 확인됐으며, 이씨는 이들 로부터 3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금을받아낸것으로조사됐다. 선 고 공판은 오는 9월18일 열릴 예 정이다. 이씨는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 로자신을금융 투자 전문가로소 개하며 신뢰를 쌓은 뒤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실 제 투자회사처럼 보이도록 여러 사업체 명의의 법인을 설립하고, 해당 법인 명의로 은행 계좌를 개 설해직접관리했다. 피해자들은 해당 법인들을 정상 적인 투자회사로 믿고 자금을 맡 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투자 자들에게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 한 투자라고 설명했으며, 일부 경 우에는 최대 10%의 수익을 보장 한다고 약속했다. 또 원금이 전액 보장돼 투자 위험이 전혀 없다고 강조하며피해자들을안심시킨것 으로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수표를 이씨가 설립 한법인명의로발행하거나개인은 퇴계좌(IRA)를 개설한 뒤 이씨에 게계좌관리권한을넘긴것으로 확인됐다. 일부는 금융기관에 허 위 차용증을 제출해 투자금이 이 씨의 법인에 대한 대출인 것처럼 꾸며자금을넘기기도했다. 이씨는 이 같은 방식으로 최소 300만달러의투자금을끌어모았 다. 이후일부피해자에게는신규투 자금을 이용해 기존 투자자들에 게돈을돌려주는이른바폰지수 법을사용한것으로조사됐다. 검 찰은이 같은 방식으로 일부 투자 금이 반환되면서 실제 손실액은 150만달러이상으로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이 가운데 최소 90만 달러는 카지노에서 사용된 것으 로확인됐다. 연방수사국(FBI)이 수사한 이번 사건에서 이씨는 법원에 제출한 사실관계 진술서를 통해 자신이 도박 중독을 겪고 있었으며, 피해 자들의 돈을 도박에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검찰은전신사기혐의 3건은개 인은퇴계좌(IRA)에서 이뤄진 자 금이체와관련된것이며, 은행사 기혐의2건은피해자들이발행한 수표를이씨가설립한페이퍼컴퍼 니 계좌에 입금한 행위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혐의는 전체 투자사기 수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사례라고덧붙였다. 황의경기자 워싱턴주한인여성적발 ‘폰지’수법300만불편취 카지노도박등으로날려 금융사기혐의유죄인정 암투병김정환씨위해한인사회힘모아 최근이어진무더운날씨속에서 힘겹게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 는 김정환 씨를 위해 한인와 종교 계가뜻을모아따뜻한온정을전 했다. 지난 5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의 사회분과(위원장 장은 주)와 공공외교분과(위원장 이지 나), 그리고섬기는교회의구제위 원회관계자들은현재암투병중 인 동포 김정환 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으로 인해 건 강회복에더큰어려움을겪고있 는 김정환 씨를 위로하고, 한인 사 회구성원들이모아준소중한후원 물품을전달하기위해마련되었다. 물품지원에는샘림후원자가중 고 냉장고를 기증했으며, 김수지 후원자가 중고 세탁기 및 건조기 기증했다. 그리고 그레이스 오 후 원자가 애터미 영양제와 비타민, 빵을기부했다. 특히 섬기는 교회의 구제위원장 인 김병규 장로를 비롯한 네 분의 집사들이 먼 길을 직접 트럭을 운 전해 동행했으며, 무더위 속에서 도 냉장고와 세탁기를 자택 내부 까지 직접 운반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를펼쳤다. 한인회 관계자는“많은 분이 보 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헌신 덕분 에김정환씨에게실질적인도움과 더불어 큰 심리적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며“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과 몸을 사리 지 않고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정환 씨는 앞으로도 총 14차례의 힘겨운 항암 치료 과정 을남겨두고있어, 지치지않고투 병생활을이어갈수있도록한인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이필요한상황이다. 박요셉기자 한인회·섬기는교회물품전달 냉장고·세탁기·영양제지원해 애틀랜타한인회및섬기는교회관계자들이 5일김정환씨를방문해필요한물품을전 달했다. 노동부는 지난해부터 H-1B 관 련 감독도 크게 강화했다. 노동부 관계자에 따르면‘프로젝트 파이 어월’시행이후H-1B관련조사 건수는약 48%증가했으며, 현장 실사와 기업에 대한 자료 요구도 한층강화된것으로나타났다. 이민 업계에서는 PERM 제도까 지 강화될 경우 취업이민 영주권 절차가더욱길어지고기업들의행 정 부담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특히이미노동허가심 사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에서새로운규정이시행되면기업 들의 채용 계획과 외국인 전문인 력확보에도상당한영향을줄수 취업이민영주권문턱 더높아진다 ◀1면서계속 AJC는로봇확대투입에따른인 력고용축소우려에대한회사측 설명과계획도전했다. 스터브CAO는“첨단기술의바 다 속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수 많은사람들은사실잘보이지않 는다”면서“직원들은 태블릿을 들고로봇의작업을감독하고 또 다른 직원들은 안전벨트 위치나 각종버튼의고정여부등여전히 수작업을수행하고있다”고설명 했다. 이어 스터브CAO는“새로운로 봇 기술이 우리가‘메타 프로’라 고 부르는 직원들의 일자리를 위 협하지는않을것”이라고말했다. 조지아 역사상 최대규모의 경제 개발프로젝트인메타플랜트사업 은2031년까지정규직직원8,100 명고용약속도포함하고있다. AJC가정보공개청구를통해확 보한자료에따르면메타플랜트는 2025년말 기준 이미 3,800명 이 상의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 났다. 회사 측은 아틀라스 등 로봇 확 대와관련해“어떤작업은로봇에 의한 자동화가 가능하지만 어떤 작업은사람만이수행할수있다” 면서“생산라인에서 메타 프로들 의 장인정신이 없다면 우리는 성 공할수없을것”이라며당초계획 대로 인력 고용이 이뤄질 것임을 강조했다. 메타플랜트, 로봇 확대속인력고용 “계획대로” ◀1면서계속 있다는분석이나온다. 연방노동부의최종규정은백악 관 예산관리국의 심사를 거쳐 발 표될예정이며, 이후의견수렴절 차와 시행 일정을 확정하게 된다. 다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개정 내용과 시행 시기는 공개되지 않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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