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8일 (수요일) D6 사회 배재고야구부의‘5·18 조롱응원 구호’논란이광주제일고의사과수 용으로일단락되면서배재고에내 려진중징계감면가능성에관심이 모아지고있다. 배재고야구부선수단과학부모· 교직원들은 6일전남광주 북구 광 주제일고를직접찾아사과했다.이 들은광주제일고학생과교직원앞 에서자필로쓴사과문을낭독하며 고개를 숙였다. 선수 대표는 “이번 사건으로팀모든선수가진심으로 깊이반성하고있다”며“야구를 떠 나인성이나 태도가인생에서얼마 나 중요한지깨닫고 다시한번 배 우게됐다”고 말했다.이효준 교장 과학부모들은눈물로호소했다. 이에광주제일고 선수단과이규 연 교장, 조윤채감독은 배재고의 사과를받아들이면서“앞으로경기 를하게된다면정정당당하게멋진 승부를 펼치는 날을 기대한다”고 손을내밀었다. 이로써양교간논란은일주일만 에마무리되는모양새다.이제남은 건배재고의재심신청여부와징계 수위조정가능성이다. 응원논란직후대한야구소프트 볼협회는 1일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 정지징계를내렸다.징계는즉시효 력이발생했고, 배재고는 2일청룡 기 2회전부터몰수패처리돼 올해 남은전국대회출전도불가능해졌 다. 특히8월열리는봉황대기는지 역예선없이치러지는전국 대회라 대입을 준비하는 3학년 선수들로 선큰기회를잃은셈이다. 그러자야구계를중심으로“근신 이나 역사 교육 등 다른 방식으로 벌을내려야지, 학생선수들의앞길 을 막는 건지나치다”라는 공감대 가형성됐다. 광주제일고도 선처의사를 내비 쳤다. 광주제일고 총동창회는 7일 발표한입장문에서“우리의궁극적 이고타협할수없는목표는어린학 생들에대한단죄가아니라올바른 교육과정의의회복”이라며“진심으 로잘못을뉘우치고용서를구한학 생들의가슴에주홍글씨를 새기는 일은우리가바라는길이아니다”고 밝혔다.이어재학생들에게도“상처 입은우리가먼저관용의손길을내 밀어달라”며“진정으로 반성한 학 생들이관계당국의선처를받을수 있도록일고인이앞장서달라”고호 소했다.광주제일고도같은날별도 입장문을 내고 대한야구소프트볼 협회를향해“어제의용서와화해의 모습을고려해배재고야구부학생 들이경기장에서새롭게출발할 수 있도록가능한행정적역량과지혜 를모아달라”고요청했다. 규정상 공은 대한체육회로 넘어 갔다. 배재고는징계의결일로부터 일주일 내에대한체육회에재심을 청구할수있다.8일까지다. 성환희선임기자 전남광주=안경호기자 “400만원냈는데맹탕”$ 취준생두번울리는 SNS 취업컨설팅 “대법관통하면무조건승소” 30억뜯은엘시티회장아들징역 12년 광복직후미군기밀문서“독도는한국 땅” 배재고, 봉황대기출전길열리나 광주일고“화해고려”선처요청 7일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해무가낮고길게드리우며이색적인풍경을연출했다. 흐린날씨에도해변을찾은관광객들은물놀이와 산책을즐기고있다. 8일에는전국 대부분지역에굵은장맛비가내리겠다. 부산=연합뉴스 다섯 차례인턴 경력에도 졸 업 후 1 년 째 직장을 구하지못한 서 울 명 문대 출신윤모 ( 27 ) 씨는 4 월사회관계 망 서 비스 ( SNS ) 에서 취업컨설팅 광고를접 했다. ‘기 업 의시선에서문제 점 을 찾아 내고 쳐 주 겠 다’는홍 보 문구에 끌 린윤 씨는 각종강 의와기 업분석 자 료 제공, 일대일비대면면 담 12회등이포 함 된 3 00 만원 짜 리프로그 램 을결제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강 의내용은 온 라인 커뮤 니 티 에서찾을 수있는 취업 정 보 와별반다 르 지 않았 다. 희망 직무 와 무관한 기 업 에도 대 거 지원하라는, 이른바 ‘지원서 난 사’를 권유 받기도했 다.윤씨는“그간 영업 직을준비해 왔 는 데 , 아무 스 펙 도없는 대학 교직원, 금 융권 에원서를내라는조 언 을들었다” 며“용 돈 과아 르 바이트비를다 쏟았 지 만한달반만에그만 뒀 다”고말했다. 극심한 청년 취업난 을 겨냥 한 고 액 취업컨설팅업 체들이 SNS 에서 취업 준 비생을 현혹 하고있다.‘ 혼 자준비하면 뒤 처진다’며불 안 심리를자극하고 ‘대 기 업 인사팀출신’ ‘ 합격률 90% ’ ‘연간 1, 000 건이상 자기소개서 첨삭 ’ 등 그 럴듯 한 이력을 내 세워 수 강 생을 모 집 하지만, 소비자가 사전에서비스 품질 이나 컨설 턴트 경력을 검증 할 방 법 은 없다. 실 제 강 의내용도인터 넷 자 료 를 짜깁 기하 거 나원 론 적인조 언 에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 아 소비자 피 해가 커 지 고있다. 지 난 해 400 만원을들여6개월간 취 업컨설팅 을 받 았던 백 모 ( 31 ) 씨는 “비 대면 면 담 을 3회진행하면 환 불이불 가능한 프로그 램 이었는 데 , 횟 수를 채 운 이후 컨설 턴트태도가눈에 띄 게무 성의해졌다”며“자기소개서 첨삭 을 맡 겼 지만인공지능 ( AI ) 이 작 성한수준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또 “ 최종 면접을 앞 두 고 질 문이있어연락했지만 하 루 가지나도 답 이 오 지 않았 다”며“불만 이 쌓 였지만 혼 자 끙끙앓 는수 밖 에없 었다”고 토 로했다. 취업컨설팅업 체대다수는 강 의 실 입 장, 자 료 제공, 상 담 진행등 서비스가 일부라도 개시되면 환급 을 제한하는 약 관을 두 고있어,이처 럼 서비스가 부 실 해도 환급 받기어려 운 경우가 많 다. 실 제로기자가 한 업 체에 환급 규정을 문의하자 “시 작 부터 환 불을생 각 하는 마 음 가 짐 이라면하지 않 는게 좋 다”는 답변 이 돌 아 왔 다. 또 다른 업 체에는 컨 설 턴트 소개란에기재된 경력에 대한 증빙 자 료 를요청했 더 니“그 렇 게의구 심이든다면다른 업 체를이용하라”며 상 담 을일방적으로 종료 했다. 소비자 피 해구제문의도 늘 고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 면 취업 교육서비 스 관 련 상 담 접수 건은 2 0 22년 25건 에서2 0 23년 3 0 건, 2 0 2 4 년 4 7건, 지 난 해57건으로 꾸 준히 증 가했다. 올해도 5월까지2 4 건이접수돼2 0 22년부터 누 적상 담 이총 183건에이른다. 유 형별 로는계 약 해제·해지 및 위 약금 관 련 상 담 이 9 6건으로가장 많았 고,계 약 불이 행·불 완 전이행 40 건,부당행위11건, 품 질 불만 9 건, 청 약철 회 7건 등이 뒤 를 이었다. 하지만소비자가문제를제기하기는 쉽 지 않 다. 업 체들이 법 적대응까지 거 론 하며 압박 하는 탓 이다. 최 근이직을 준비하며 취업컨설팅 을 받은 A ( 32 ) 씨 는 업 체에대한 부정적인후기를 올렸 다가 명 예 훼 손 혐 의로 고소당해결국 게시물을지 웠 다. A 씨는 “다른 취 준생 도 돈 을날리지 않았 으면하는마 음 에 솔 직한 후기를 남기고 싶 지만, 업 체의 횡 포에포기했다”고말했다. 김 시월건국대소비자정 보 학과교수 는“ 취업 에목마른청년 층 을 노 린 컨설 팅 시장이 커 지고있지만, 과장 광고나 불공정 약 관을 제대로 걸 러 낼 장치가 부 족 하다”며“공정 거래 위원회가 헬 스 장 가 격 표시제등을 강 화했 던것 처 럼 취업컨설팅업 계에대해서도 명확 한가 이 드 라인을 마 련 하고 관리·감독을 강 화할필요가있다”고했다. 권정현기자 “대 법 관을 통 하면재 판 에서무조건 이길수있어. 대 법 관 말로는 K판 사가 아 파 트한채 값 정도를요구했다 더 라. 3 0 개 ( 3 0억 원 ) 는해야해.” 암 호화 폐 관 련 서비스 업 체대표인 A 씨는 2 0 22년 4 월 귀 가 솔깃 한말을들 었다. 드 라마제 작 사대표인 김 모씨와 함께온 이모씨가 코 인발행등을 둘 러 싸 고진행중인가처 분 사건에대한고 민 을 해결해 줄 수있다는 ‘은밀한 제 안 ’을해 온것 이다. 마 침 1심에서패소 한 A 씨사정을 다 알 고 왔 다는 듯 그 들은 대 법 관과 재 판 부에청 탁 해결과 를바 꿔줄 수있다고했다. 이씨는특히자신이 엘 시 티 ( LCT ) 시 행사 실 소 유 주이 영 복 청 안 건 설 회장 아들이라고 강 조했다.그는“대 법 관한 명 이아 버 지라인이어서나도이전에이 방식으로사건하나를 눌렀 다”고말했 다. 대 법 관과 재 판 부에 영 향력을 행사 할수있다고자신했고,이를 보증 하 듯 재 판 장 약 력등을 A 씨에게 보냈 다. 약 력을 보 내며“ 두명 우리 편 으로 함 ”“ Q 고 3인방” “비공식 쉐 도우 도우 미 ”라 는말도 덧붙 였다.이후“ 오늘Q 고 2인 방을저 녁 에만나 우리 편 으로의도원 결의를한다”는 메 시지를 보냈 는 데 ,대 법 관과 재 판 장 주 변 으로이 미 연결고 리가만들어 져 있고, 돈 만 보 내면된다 는말 투 였다. 그 렇 게 두 달이지나고그해6월과 7 월, A 씨는이씨와 김 씨에게3 0억 원을건 넸 다. 대 법 관 등에게건 넬 청 탁 자 금 이 었다.여기에이씨는재 판 장과같은고 등학교출신 변 호사에게도청 탁 을해야 한다면서2 억 원을 추 가로받아갔다. 하지만 낌 새가이상하다 느낀A 씨는 돈 의행방을 따져 나갔다.“대 법 관이양 아치도아니고 1 0억 이 뭐냐 ”며반 환 을 요구했고,대 법 원앞에서 피켓 시위라도 하 겠 다고 엄 포도 놨 다. 하지만이씨등 은“대 법 관이직접 밤 에 보 고 듣 고상의 하신다”고 말했다. “공개되면 수사가 시 작 되고 그 사 람 도 아 작 나고 다 문 제된다”며“1만원도 유 용없이전달됐 다”는 말로 ‘청 탁 의은밀 함 ’을한번 더 강 조했다.같은고등학교출신 변 호사 를선 임 하게시 킨뒤 에는 “ 변 호사앞에 가서청 탁 이야기를하면 안 된다”며입 단 속 까지시 켰 다. 결국 수사기관을 찾은 A 씨는 이씨 와 김 씨의말이 거짓 이라는 걸알 게됐 다.‘ Q 고 3인방’과 ‘비공식 쉐 도우도우 미 ’도모 두 이들이 꾸 며 낸 말이었다.이 씨와 김 씨에게대 법 관이나재 판 장에게 영 향력을행사할인 맥 이나능력은 애 당 초 없었다. 검찰 은이들을 특정경제 범 죄가중처 벌 법 상 사기등 혐 의로기소했고, 서 울 중 앙 지 법 형사3 4 부 ( 부장한성진 ) 는지 난 달 2 9 일이씨에게징역12년, 김 씨에 게징역8년을선고했다. 재 판 부는 “ 피 고인들은대 법 관을 통 해재 판담 당 판 사에게청 탁 하면재 판 결과를 원하는 대로이 끌 수있는 것 처 럼피 해자를기 망 했다”며“국 민 의사 법 부에대한 불 신을 초래 할 위 험 이있어죄 질 이극히 좋 지 않 다”고지적했다.이씨는이에앞 서 2 0 2 0 년 6월 독 점 적인 엘 시 티분 양 대행 권 등을 주 겠 다고 속 여 32 억 원을 빌 린 뒤갚 지 않 은 혐 의로별도기소돼 지 난 해 8월징역형의 집 행 유 예를 확 정 받 았 다. 조소진기자 “혼자하면뒤처져”불안심리자극 “합격률 90%”취준생현혹시켜 AI 수준첨삭에직무무관조언 “영업직준비했는데교직원권유” 상담시작하면환급도쉽지않아 솔직한후기엔“법적대응”압박 ‘조롱응원’에6개월출전정지 재심신청^수위조정여부주목 1심패소한코인관련업체대표에 “우리편도우미”재판부청탁제안 이상한낌새에돈반환요구하자 “대법관이밤에보고들어”입단속 실상은사법부인맥도없는사기 광복직후 미군 이독도를 한국 영토 로인식하고있었 음 을입 증 하는 문서 가발 견 됐다.비 슷 한시기한국 측 인사 들이독도 영유권 을 명확 히하고자한 문서들도다수발 굴 돼독도 영유 의역 사적연 속 성을 뒷 받 침 하는 사 료 역할 을할전 망 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7일서 울영 등포 구 독도체 험 관에서 1 94 8년 독도 폭격 사건과 관 련 한 미 국 기밀문서를 공개 했다. 미군 조사 보 고서등 222 쪽분 량 이다. 독도 폭격 사건은 1 94 8년 6월 8 일 미 극동공 군 사 령 부 ( FEAF ) B 2 9 폭 격 기 9 대가 사전 통보 없이독도일대 를 폭격 해 한국 어 민 1 4명 이 숨 진 사 건이다. 눈여 겨 볼자 료 는 FEAF 가사건직후 작 성한공식내부조사 보 고서다.이문 서에서 미군 은‘1 94 7년 9 월리 앙쿠르암 ( 독도의서양식 명칭 ) 이한국의일부라 는 것 이 분명 히 확립 됐 음 에도, 이 것 이 결 코 일반적인지식이되지못해일 본 의 한 섬 으로인식됐다는 것 은 명백 하다’ 고기 술 했다.1 94 7년 9 월은 FEAF 가독 도를 폭격 연습지로 지정한 시 점 으로, 미군 스스로한국 령 인독도를일 본영 토 로 오 인한 것 이사고 원인이라고인 정하는내용이다. 보 고서에는 ‘ ( 재발방 지를위해 ) FEAF 는 각폭격 연습장사 용 15일전에주한 미군 사 령 관 등에게 통 지할 책임 이있다’는구 절 도있다. 이기록은 1 94 6년 작 성된연 합 국 최 고사 령 관 각 서와 1 94 7 ~ 1 949 년 미 국 측 이구상한 대일 강 화조 약 초안 에서 독도를한국 영토 로 명 시했 던것 과 궤 를같이한다.재단관계자는“대 외 선전 목적이없는기밀문서에 미 국이스스로 기록한 것 이라는 점 에서신 뢰 도가 매 우 높 다”고 평 가했다. 공개 자 료 중 엔 한국이 광복 이후 1 94 8년까지독도에대한 영유권 을적극 행사했 음 을 보 여주는 사 료 5 점 도 포 함 됐다. 1 94 8년 폭격 사건후 울릉 도사 가 미군법 무관에게독도가한국 땅 인 이 유 를 설명 한문서,1 94 7년 울릉 도주 민 홍재 현 이남조선과도정부 외 무처일 본 과장앞으로제출한진 술 서등이다. 재단은그간 미 국 립 문서기록관리청 ( NARA ) 에 보 관돼있 던 자 료 들이라 보존 경위가 명확 하고 사 료 적신 빙 성 이 높 다고 보 고있다.이들자 료 는전 갑 생성공회대동아시아연구소연구교수 가 NARA 에서직접수 집 해재단에기 증 했고,재단은이날기 증 식을열고자 료 를일반에공개했다. 최다원기자 미극동공군사령부가 1948년 6월 8일독도폭 격사건직후 작성한 내부 조사보고서. 독도가 한국영토임을분명히하고있다. 동북아역사재단제공 ‘독도폭격사건’조사보고서공개 “한국일부라는것분명확립”기술 ➱ᾎ ܙ ⃪᫥᠍ᱭ᪊ಽ⇚ᯡ❝ℽ ㋉㋇㋉㋉ ㋉㋇㋉㋍଍ ㋌₝ ㋉㋌ ㋉㋋ ؽ ㋊㋇ ㋌㋎ ㋉㋇㋉㋊ ㋉㋇㋉㋋ ㋉㋇㋉㋌ 㜬⅙ን ⼥ܶ᭕᠍⅙ₙ ㋋㋎ ்⇊ 183 ؽ 해무뒤덮인해운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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