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11일 (토요일) D10 차기英 총리예약한 버넘 “지역균형발전^군사력강화” 앤디버넘 ( 사진 ) 영국하원의원이사 실상차기총리로확정됐다고AP통신 이 9일 ( 현지시간 ) 보도했다. 버넘이키 어스타머총리의후임을선출하는 노 동당의당대표 경선에당내압도적지 지를바탕으로단독출마한것이다.영 국에서는집권당 ( 노동당 ) 당대표가총 리로선출된다.버넘은현지언론에총리 가되면지역균형발전을이끌어“재산 업화물결을일으키겠다”고공언했다. 영국산업계를발판으로“하드파워 ( 군 사력 ) 를강화하겠다”는구상도내놨다. AP통신에따르면버넘은 노동당이 경선출마자를 접수하기시작한이날 노동당하원의원 403명가운데322명 ( 80% ) 의지지를얻어후보 등록을 마 쳤다. 규정상 하원의원 81명이지지해 야출마가가능하기에,또다른도전자 가 나타나기에는어려워졌다. 후보 등 록은이달 16일까지진행되지만 잠재 적경쟁자들이없는 만큼, 버넘이20일 에새총리로취임할가능성이높다. 스 타머총리는 지난달 후임자가 선출되 는대로즉시사임한다는뜻을밝혔다. 불과 지난달까지그레이트 맨체스터 시장이었던버넘은이날 후보 등록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 SNS ) 를 통해 “정 말 실감이나기시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월스트리트저널 ( WSJ ) 은 버넘의 정치적도약이영국현지에서도이례적 사건으로주목받는다고전했다. 그가 영국제2의도시 ( 그레이트맨체스터 ) 를 9년간이끌며명성을얻었지만,중앙정 치와는거리가멀었다. WSJ는스타머 총리가경제침체등 복합적이유로인 기를잃어버린순간을버넘이순식간에 파고들었다고 평가했다. 버넘은 기성 정치인과 달리티셔츠, 스포츠 재킷을 입고 현장을 누비며민심을얻었고 때 마침지역경제도급성장했다는설명이 다. 버넘은지난달 하원의원에출마하 며“스타머총리를몰아내도록투표해 달라”고호소했다. 버넘이차기총리를 맡으면영국 정 부의정책은 급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버넘은지방 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주장해왔다. 미국 뉴욕타임스 ( NYT ) 는 버넘이강조해온이른바 ‘맨체스터 주의 ( 비즈니스친화적사회주의 ) ’가경 제 정책에 적용될 것 으로 내다봤다. 맨체 스터주의는 교통과 주택, 사회기반시설 분야에 민간·공공자 금을 유치하되정부 개입도 강화하는 방식이다. 버넘은 최 근경제성장에서소외된지역을 “재산 업화하겠다”고강조했다. 외교 노선도 달라진다. 버넘은영국 가디언을 통해“노동당이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 태 에적 절 하 게 대 응 하지 못 했다”고사과했다.스타머총리가이 스라 엘 의가자지구 봉쇄 를 용인하면 서, 노동당지지 층 일부는거 세게 반발 했다.버넘은“이스라 엘 정부에 더많 은 압력을가해야한다”며가자지구내 폭 력가 담 자에대한 추 가제재와이스라 엘 정 착촌 상 품 의거 래 를 금지하는 조 치도 추 진할것임을시사했다. 군사력강화도주 요 과제다.영국은 군사장비를현대화하는한 편 , 유 럽연 합 ( EU ) 과국방· 안 보분야 협 력도한 층 강화할것으로전망된다. 버넘은영국 더 타임스기고 문 에서“ 우 리군사장비의 대부분이 처음 설계됐던때와비교하면, 지금은시대가달라졌다”며“이에 맞춰 우 리의하드파워 ( 군사력 ) 를재건하는 것이 옳 다”고밝혔다. 김민호기자 폭격^보복‘줄다리기’$美^이란, 물밑접촉은진행형 스페인나바라주팜플로나에서열린산페르민축제에서9일소몰이행사참가자들이황소들과함께질주 하고있다.소몰이는산페르민축제가열리는기간매일오전8시옛유적에서투우장까지이어진875m의 길을수백명의참가자들과6마리투우용황소가함께달리는행사로,축제의대표적인볼거리다. 팜플로나=로이터연합뉴스 노동당당대표경선단독출마 하원403명중322명압도적지지 다른의원출마요건채우기어려워 “노동당의가자지구대응부적절” 이스라엘압력등노선변화시사 中, 재사용가능한‘로켓발사체회수’첫성공 중국이10일 위 성운반로 켓 ( 발사체 ) 을 발사해 1단 추 진체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이 궤 도급 로 켓 1단 추 진체를 회수한 것은이 번 이 처음 이다. 미국이독 점 한 재사용 로 켓 시장에중 국이 본격 진출하는 양 상이다. 중국중앙 ( CC ) T V 등외신은중국국 유 기업중국 항천 과기집단 ( C AS C ) 이 이날하이난성상업 우 주발사대에서 창 정 - 10 B 운반로 켓 을발사했다고보도 했다. 공중에서운반 로 켓 으로부터 떨 어 져 나온1단 추 진체는분리후 6분만 에해상 플랫폼 ( 구조물 ) 에수 직 으로복 귀 했다. 운반 로 켓 에 탑 재된 위 성도 예 정된 궤 도에정상적으로진입했다. CC T V 가 공개한 32 초 분 량 영상에 는상단에서 검 은 연 기가 피 어 오 르는 1 단 추 진체가 해상 구조물에 천천히안 착 하는 모습 이 담겼 다. 1단 추 진체는 운반 로 켓 2단부와 분리 돼 자 세 를 조 정한 후, 엔 진을재 점 화하고공기저 항 을 활 용해하강 속 도를 줄였 다. CC T V 는 중국이 궤 도급 로 켓 에서 분리된1단 추 진체회수에성공한것은 이 번 이 처음 이라고 강조했다. 해상 그 물망포 획 방식도입도 세 계최 초 사례 다. 이로 써C AS C 는 미국 스 페 이스 X 와 블루오 리진에이어로 켓 추 진체회 수에성공한 세 계 세번째 기업으로기 록됐다. C AS C 는 지난해에는 추 진체 회수실 험 에실 패 한바 있 다. 해상 그물망 포 획 방식은 구조물에 달린그물이로 켓 에달린고리를 붙잡 아 착륙 을 돕 는다. 스 페 이스 X 의 팰컨 9과 블루오 리진의뉴 글렌 은 로 켓 에서 착륙 용 다리가 전개되는 방식을 채 택 했다. C AS C 는 CC T V 에“그물망회수 방식은 로 켓 구조를 단순화하고 무게 를 줄여 운반능력을 향 상시 킨 다”고설 명했다. 창 정 - 10 B 는 C AS C 자회사 중국발 사체기 술연 구원 ( C A L T ) 이개발한 재 사용가능상업용 액 체발사체다. 로 켓 은 길 이63 m , 직 경 5m 형 태 로제작됐 다.이 륙추 력은 890 톤 ( t ) ,이 륙 중 량 은 7 60 톤 으로 반복 사용 상 태 시저 궤 도 운반 능력은 16 톤 이다. 중국이재사용 로 켓 상용화에성공하면저 궤 도 위 성 인터 넷 망 구 축 , 대형상업용 위 성발사 등다 양 한분야에 활 용될전망이다. 김민호기자 중국남부하이난성원창의하이난 상업용우주 선발사장에서10일창정-10B운반로켓이발사 되고있다. 원창=신화뉴시스 창정-10B발사후1단추진체회수 스페이스X^블루오리진이어3번째 “투우용황소와함께달려라” 미국과 이 란 이서로 공 격 을 주고받 으며 종 전 협 상이 위태 로워진 와중에 양 국간 협 상동력을이어가기 위 한물 밑 접 촉 은 계 속 이 뤄 지는 것으로전해 졌다. 평화와전쟁사이에서미국과이 란 간 팽팽 한 줄 다리기가 벌 어지고 있 는 모습 이다. 이 란 국영 IR NA통신등은 9일 ( 현지 시간 ) 남 부해군기지 및 부 셰 르원자력 발전소주 변 군사기지,그리고 북 부 골 레스 탄 주에 있 는 철 도 교 량 이 폭격 을 받 았 다고 보도했다. 미국은전날까지 호르 무 즈해 협 인근 해 안 을 따라 군사 목표물 1 7 0 여곳 을 타 격 했다.이 란 측 은이 번 공 격 으로 5 개주에서14명이사 망하고 7 8명이다쳤다며미국정부를 “사 악 하고정신 병 적인집단”이라고비 난했다.이 란 언론은이에대한보복으 로이 란 군이 쿠웨 이트와바레인, 카 타 르, 요 르단소재의미군군사시설을공 격 했다고전했다. 다만미국과이 란 간 종 전을 위 한물 밑협 상의불 씨 는 살 아 있 는것으로전 해졌다. 미국 C NN방 송 은 이날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이이 란 과의 군사적 긴 장을 완 화하기 위 해 막 후외 교에집중하는 동시에공 격태세 를 유 지하고 있 다고전했다. 카 타르와 파키 스 탄 , 튀 르키 예 ,이집트, 사 우 디아라비 아등중동지역중재국들도미국과이 란 을상대로 긴 장 완 화와 협 상재개를 위 한 물 밑 조 율 을진행하고 있 다고미 국 온라인 매 체 액 시 오 스가이날 보도 했다. 중재국들은미국과이 란모두 가 추 가 군사행동을 자제하도록 설 득 하 는 한 편 , 핵협 상을 담 당하는 기 술 실 무 진간후 속 회 담 을재개하기 위 한일 정을조 율 하고 있 는것으로전해졌다. 다만미국과이 란 간 ‘ 밀 당’이지 속 되 는 가운데서도 각 국 분 위 기는 심상 찮 다.이 란 의아야 톨 라 세예 드 알 리하 메 네 이전최고지도자의장례식이마 무 리 된이날이 란 곳곳 에서는 여 전 히 “트 럼 프 를 죽 이자”, “미국과이스라 엘 에 죽 음 을”이라는구호가 울 려 퍼 졌다.장례 를치르는 도중 미국과의교전이일어 나면서이 란 강경파입장에 더욱 힘 이 실리는 모양 새다. 미국은이스라 엘 과 더욱밀착 하는 모습 을과시했다. 도널 드 트 럼프 대통 령 과 베냐 민 네 타 냐 후 이스라 엘 총리는이날 통화하며상호 협 력을지 속 하기로약 속 했다. 곽주현·문재연기자 이란“美, 해군기지^교량등폭격” 美, 공격태세유지속협상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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