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한인운영어덜트데이케어업계 의 일부 업체들이 조직적으로 메 디케이드 사기를 벌이고 있다는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논란 이되고있다.최근CBS뉴스가뉴 욕 지역 한인 어덜드 데이케어 센 터들의메디케이드사기의혹을집 중보도한후미국의한고발전문 유명 유튜버가 폭로 영상을 공개 하면서파장이일파만파로확대되 고있다. ‘현금 뒷돈(Kickbacks)을 주고 있습니까?뉴욕시10억달러대사 기극 폭로’라는 제목으로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고발 전문 유튜버닉셜리가올린 53분분량 의이유튜브영상은뉴욕한인밀 집지인 플러싱 지역의 어덜트 데 이케어 센터들을‘메디케이드 사 기의 온상’으로 정조준해 충격을 주고있다. 해당영상은한글간판 과내부의한국어안내문,“한인들 만이용한다”는직원들의발언등 을여과없이노출하고있다. 제작진은영상썸네일에한인데 이케어 직원을‘한인 사기꾼’으 로지칭하는가하면‘코리안마피 아’등자극적표현을동원해정부 지원금을회원들에게뒷돈형태로 지급하고 정부 예산을 허위·과다 청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 다. 닉 셜리는 할머니를 등록시키고 싶다며 한 한인 데이케어 시설을 방문, 리베이트 제공 여부를 묻자 업체 관계자는 강력 부인한다. 이 어 닉 셜리는 공개된 정부 데이터 라면서“2024년메디케이드청구 액은 1,290만 달러, 청구 인원은 7,899명으로 나와 있다”며“실제 7,899명이이건물을이용하는것 이가능하냐”고질문하자업체측 은“그런숫자가어떻게나왔는지 모르겠다”며 회원수 공개를 거부 했다. 이후에도 제작진이 계속해 서묻자업체측은경찰에신고했 고대화는끝이났다. 신생업체의과다청구의혹도제 기됐다. 설립 2년차인한한인데 이케어 시설은 2025년 한 해에만 760만달러를청구한것으로나타 났다. 제작진이 청구 금액에 대해 묻자 업체측은“알 필요 없다”며 취재진의 철수를 요구했다. 또 다 른 한인 데이케어 센터는 2025년 한 해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241 명으로, 전국 평균 대비 약 5배에 달한다며 닉 셜리가 이를 추궁하 자업체측은신분증제시와촬영 허가서를요구하며답변을거부하 면서 대화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 았다. 반면 취재에 비교적 협조적이었 던한한인데이케어관계자는뜻 밖의 항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 다. 최근 1년새회원수가절반이 하로 급감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 자는“경쟁 업체들이 회원들에게 현금 리베이트(킥백)를 주며 가입 자를 빼가고 있다”며“우리는 이 러한 리베이트 제공을 거부해 왔 기때문에회원이이탈한것”이라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관행 이 업계에서는‘이익을 회원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라는 논리로 정 당화되고 있으며, 플러싱의 대부 분 데이케어가 같은 방식으로 운 영되고 있다고 밝혀 업계 전반에 만연한 리베이트 관행을 사실상 인정하는듯한인상을줬다. 이른바사기정황은데이케어센 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CMS 의 메흐멧 오즈 청장과 닉 셜리가 함께 방문한 한 다운타운 플러싱 지역의 한 아파트에는 의료기기 (DME) 업체 세 곳이 동시에 등록 되어 있었으나, 현장에는 실제 판 매할물품이전혀없었다. 오즈청 장은“물건도없이한아파트에서 업체세곳이운영된다는것자체 가명백한유령업체의신호”라고 강력히비판했다. 이같은폭로는지난 2월뉴욕플 러싱의대형시설인‘해피라이프· 로열 데이케어’가 1억2,000만 달 러규모의메디케이드사기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이어 터진 것으로, 앞서CBS 뉴스도“플러싱반경 1 마일안에전미최고밀도인 64곳 의 데이케어가 몰려 있으며 청구 인원이6년새390%급증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업계 관계자들 은 실제 부당청구 여부와 무관하 게 일부의 일탈로 한인사회 전체 가 사기 집단으로 낙인찍힐 것을 우려하며 향후 수사가 확대될 가 능성에촉각을곤두세우고있다. 한편 닉 셜리는 이번 영상 소개 글에서“제작진이 플러싱에서 어 덜트데이케어와홈케어프로그램 을추적한결과약1억9,000만달 러규모의메디케이드사기의혹을 확인했다”며“납세자의세금이한 인과 중국계 노인들의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는 동시에 일부 운 영자들은 회원 모집을 위해 현금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 장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내용들 이비현실적인등록인원, 답변회 피 등 정황 증거와 추정에 기반한 것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 다는지적이나온다. 이진수기자 종합 A4 ◀1면서계속 “한인‘어덜트데이케어’사기만연”폭로파문 조지아피클볼선수엘라오, RPM시그니처패들출시 스와니(Suwanee)에 거주하 는 한국계 미국인 피클볼 선 수엘라오(Ella Oh,11)가글로 벌 피클볼 브랜드 RPM과 함 께자신의이름을건시그니처 패들‘RPM Friction Pro V2 - Ella Oh Signature Edition’ 을출시했다. PPA 데뷔후 1년 여만에세계적인브랜드의시 그니처선수가된사례로,미국 피클볼계에서도 매우 이례적 인성과로평가받고있다. 이로 써엘라오는 11세에메이저패 들 브랜드의 시그니처 패들을 출시한역대최연소선수가되 었다. 2025년 3월 엘라는 피클 볼 입문 1년여만에 출전한 PPA(ProPickleball Associa- tion,미국최고권위피클볼투 어) 데뷔전에서은메달두개를 획득하며 곧바로 주목받기 시 작했다. 이후 불과 1년여 동안 미국 주니어 무대에서 굵직한 우승을 이어가며 정상급 선수 로성장했다. 2025년 11월 월드 챔피언십 12세 이하 부문 우승, 2026년 1월에는 PPA 마스터스 14세 이하 부문 우승애 이어 2026 년 4월에는 미국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인 US Open에서 18세 이하 부문 정상에 오르 며, USOpen역사상최연소우 승선수가되었다. 엘라는 미국과 대한민국 모 두에서 월드컵 대표로 출전할 수있는자격을갖추고있었지 만,자신의한국인정체성과뿌 리를 소중히 여기며 대한민국 의 국가대표를 선택했다. 이에 오는 8월 2026 피클볼월드컵 에서태극마크를달고세계무 대에서게된다. 이번에출시된 RPM Friction Pro V2 - Ella Oh Signature Edition은 RPM의 최신 기 술인 Axial Carbon Layup, CarbonBite Surface, Tri- Density Core, EVA Foam Ring등을적용한프리미엄모 델이다. 엘라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는사양을기반으로개 발됐으며, 파워와스핀, 안정성 을모두고려해설계됐다. 엘라는“제이름이들어간시 그니처 패들이 출시됐다는 것 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실 력뿐 아니라 인성과 믿음으로 도선한영향력을미치는선수 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 다. 엘라의 아버지이자 매니지 먼트를맡고있는아놀드오는 “엘라는 어릴 때부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소 중히여기고한국에대한자부 심을갖고성장해왔다”며“월 드컵에서도 대한민국을 선택 한것은성적보다자신의정체 성과 뿌리를 중요시하여 내린 결정이었다”라고밝혔다. 피클볼은 현재 미국에서 가 장빠르게성장하는스포츠가 운데하나로꼽힌다.엘라는뛰 어난 경기력뿐 아니라 신앙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삶, 그리 고어린나이답지않은성숙한 스포츠맨십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있다. 박요셉기자 US오픈18세이하최연소우승 유명유튜버영상공개 뉴욕플러싱업체들조준 “현금킥백·과다청구의혹” 업계전반수사가능성 “한인사회낙인우려” 또한애틀랜타한인회회장을수 행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 한 인회가 권위 있는‘우수 한인회 상’을수상하는영예를안기도했 다. 박회장은아시아계미국인및태 평양제도계(AAPI)기업커뮤니티 의위상을높이는데지대한공헌 을했다. 박 회장은 수상소감에서“뜻깊 은상을받게돼진심으로영광”이 라며“앞으로도 한인사회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나 가겠다”고말했다. 이날시상식에는김백규전한인 회장을 비록해 한인회 집행부 및 이사,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가졌다. 지난해 둘루스 시의회에 이민자 여성 최초로 시의원으로 당선된 사라 박 의원에 대해서는“2021 애틀랜타스파총격사건이후지 역사회를 하나로 묶는데에도 중 요한 역할을 했다”며“그녀는 시 의회에서‘정치보다사람이우선’ 박은석회장 ‘영향력있는아시안’ 수상 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공공안 전, 스몰비즈니스, 공정한주택공 급등을위해힘쓰고있다”고설명 했다. 사라박시의원은“상을받게되 어매우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한인사회를잇는가교 역할을 하며 시민들을 위해 성실 하게일하겠다”고수상소감을전 했다. 한편샘박주하원의원은이날다 른 공식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참 석하지못했다. 추방사례가급증하자이민자지 원 단체들은 추방을 우려하는 이 민자 부모들에게 ICE 단속으로 가족이 헤어질 경우를 대비해 자 녀를돌봐줄신뢰할만한보호자 혹은 보호가정을 미리 직접 정해 두는 위임장 작성도 권고하고 있 다고AJC는전했다. 이민자체포추방 그뒤에남겨진아이들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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