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D3 정치 정청래전더불어민주당대표가13일 8·17 전당대회당대표 선거출마를 공 식선언했다. 지난달 24일당대표직을 사퇴하며연임도전을 시사한 지19일 만이다.정전대표는“대표직을이용해 대선에출마하지않겠다”고 배수진을 치며“정권재창출을위해저의모든것 을내려놓고신명을바치겠다”고했다. 다만친이재명계의명시적연임반대에 도출마를강행하며‘명청대전’이불가 피해졌다. 정전대표는이날 오후이성윤최고 위원, 김영환 의원 등 가까운 인사들 과함께국회소통관에들어섰다. 회견 소식에모여든 지지자들은 정전대표 가 등장하자 “알정찍”을 큰소리로연 호했다.‘알았어정청래찍을게’의줄임 말이다. 정전대표는준비해온 11쪽분량의 출마선언문을읽었다. 무려23분에걸 친출마선언에서그가가장많이언급 한단어는‘당원’이었다.지난10개월동 안의당대표재임기간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등을도입한 사실을언급하 며“당원을하늘처럼섬기는당원중심 당원주권정당 당대표가되겠다”고강 조했다. 대표연임에성공하면조국혁 신당과의합당여부를전당원투표로 결정하고당원들의알권리충족을위해 의원총회실시간중계를약속했다. 그는 “다시한번더강력한 개혁당 대표가 되겠다”며 ‘개혁’도 30차례나 외쳤다. 정전 대표는 특히“검찰개혁 은민주당개혁의깃발이자 상징”이라 며“보완수사권전면폐지를완벽하게 100%마무리하겠다”고말하며선명성 을강조했다. 정전대표는이재명대통령의이름도 30차례거론했다. 그는 “민주당에입 당한이래한번도민주당을떠나본적 이없다”며“이대통령에게끝까지의리 를지킬사람은선당후사를실천해온 저정청래”라고 강조했다. 2002년 대 선당시노무현·정몽준후보단일화를 주장하며탈당했던경쟁자 김민석전 국무총리를 비판하면서이대통령과 의갈등 우려를 불식하려는의도로해 석됐다. 정전대표는 “당대표직을이용해대 선에출마하지않겠다”며깜짝선언까 지했다. ‘대선출마 기회가 와도 하지 않겠다는 뜻인가’라는 취지의기자들 의질문에는 “말씀드린대로이해해주 시면된다”고만답했다.적어도재임기 간 당대표직수행에만 전념하겠다는 의미란해석이나왔다. 정전대표가 출마를 확정하면서민 주당 당권레이스는 5자 구도가됐다. 예비경선을통해김전총리,송의원,정 전대표의3파전으로압축될것이란전 망이많다.김전총리와송의원은친명 계의지지를받고있어,앞으로친명계와 친청계가혈투를벌일것으로보인다. 경쟁후보들은정전대표에대한 공 세수위를한껏끌어 올렸 다.김전총리 는이날경기안 양 당원간 담 회에서“ 올 바 른 노선과 리더 십 으로 당대표를 교 체 하지 못 하면우리당과대통령, 우리 정부는 흔 들 릴 것”이라고 했다. 송 의 원은한 유튜브채널 에서“총선에서이 겨야 ( 이대통령을 ) 지킬 텐데 , 정청래 얼굴 로총선을이 길 것 같 나”라고반문 했다. 이서희^김태연기자,소민교인턴기자 차기당대표 선출 방 식으로 선호투 표를도입하는 방 안을 두 고친명 ( 이재 명 ) 계와친청 ( 정청래 ) 계가 충 돌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13일최고위원회의를 건너뛰 었다. 전당대회 룰 을 둘러싼 유 불리로 최고위가 당권 주자들의대리 전장으로 변 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나 온다. 8·17 전당대회에나선최고위원 후보들도 ‘친명대친청’구도로나 뉘 면 서차기지도부까지갈등이이어질 수 있다는관 측 이나온다. 민주당은이날오전예정된최고위를 취소하고이견조 율 에나섰다.전날 밤 진행된비공개최고위가친청계최고위 원들의반발로 2시간 30분 만에파행 하면서최고위를 생략 한 것이다. 민주 당관계자는“이견이있는부분에대해 하 루 정도 숙 의하는시간을 갖 기로했 다”고 설 명했다.민주당은14일최고위 를 열 어선호투표제도입여부를 재 논 의 할 예정이다. 최고위는 열 리지않았지만최고위원 들 간 장외여론전이이어졌다. 친명계 강 득 구최고위원은전날 밤 최고위파 행후사회관계망서비스 ( SNS ) 페 이스 북 을통해“일부가이해충 돌 을이 유 로 안 건 상정을 막 고, 당 규 개정 논 의마저 가로 막아 전당대회준비를 멈춰 세우 고있다”며친청계를저 격 했다.이에친 청계 박규 환 최고위원은 이날 페 이스 북 에“최고위원다수가현행당 헌 ·당 규 에 따르 면선호투표를적용하는 건 불 가 능 하다는입장을표현한 만 큼곧 바 로결선투표적용으로결론날줄알았 는 데 , 결론을 내지 못 하고있다”고 맞 섰다. 선호투표제도입에반대하는친 청계가최고위원 7명중 4명으로다수 인 데 ,결론을내지않는것에대한불만 을표출한것이다. 당내에선친명계와친청계의이 런 사 생 결단식대결모 습 이차기지도부에서 도계속될것이란우려도 커 지고있다. 친청계최민 희 의원은이날 “민주당 을지 키 고개혁의견인차가 되겠다”며 최고위원선거출마 의사를 공식화했 다. 친청계한민수 의원도 “2028년총 선에서 승 리한 뒤 2030년정권재창출 까지이 뤄 내는그 길 에함께하고 싶 다” 며14일최고위원출마를예고했다.친 명계에선이 건태 , 서미화, 박 성준 의원 과김용전민주연구원부원장이후보 군 에이름을 올렸 다. 송영 길 의원과가 까운김영호, 박 선원의원도 출사표를 던진상 태 다. 김태연기자 국민의 힘 이의원들의 ‘ 절 윤’ ( 윤석 열 전대통령과의 절 연 ) 선언문을발표한 지 넉 달여만에‘윤어게인’기조로회 귀 하고있다. 당내리더 십 위기를 겪 고있 는장동혁대표가 6 ·3 지 방 선거투표용 지부족사 태 를고리로윤어게인단 체 가주최하는장외 집 회에연이어 참 석해 돌 파구를 모 색 하고있기 때 문이다. 장 대표를 지지하는이들 다수가 부정선 거론과 탄핵 반대 집 회를 주도해왔다 는 점 에서의원들은 냉담 한 반 응 을보 이고있다. 13일기준으로 장 대표가 참 석했거 나 참 석예정인 집 회주최자는모 두극 우성 향 의단 체 로확인됐다.장대표가 전날 참 석한 ‘ 참 정권수호’ 집 회를개최 한단 체 는윤전대통령 탄핵 을반대해 온단 체 다.최 근체포 영장 집 행 방 해 혐 의에대한 유죄 판결에 헌법 소원을 내 겠다는윤전대통령 측 입장을지지한 바있다.장대표가 15일 참 석 할 예정인 전 남광 주 집 회에는부정선거론자인 황 교 안전국무총리가 11일 참 석한바있 다. 장 대표가 지난 주 참 석을 검 토 한 대구 집 회에는 극 우 유튜버 전한 길씨 가 방 문했다. 자신을 향 한 ‘부정선거 음 모론’에대 한 비판에장 대표는 ‘ 편 가 르 기정치’ 라고반 박 해왔다.하지만최 근 장외로 나선장대표는사실상부정선거와윤 어게인주장을하는이들과보조를 맞 추 고있는 셈 이다. 국민의 힘 에선 장 대표의장외행보 에대해리더 십 위기를 돌 파하려는 수 단으로보고있다.장대표 참 석행사에 지 역 구의원들의저조한 참 석 률 도이 런 배경과무관치않다.장대표가전날 참 석한부 산 청년간 담 회에는부 산 이지 역 구인국민의 힘 의원 17명중 7명만 참 석했다. 그나마 당직을 가진의원들이 다수 였 다. 장 대표가 참 석한 집 회에는 여의도연구원장인 조 승 환 의원, 집 회 장소인부 산 진구를 지 역 구로 둔 이 헌 승 의원만모 습 을비 췄 다. 지난주 순 연된대구 집 회에도다수의 대구지 역 의원들은 불 참 의사를전달 한것으로알려졌다.한부 산 지 역 의원 은“2030의 목 소리를 듣 는다면서자기 지지자들을 앉혀 놓는 게지지자 모임 이지현장간 담 회 냐 ”라며“자기에대한 비판을 마주하고 수용 할 준비가 되지 않은당대표는고 립 될수 밖 에없다”고 꼬집 었다. 최 근 당내당원을대상으로한조사 에서장 대표에대한 지지는 과반이었 던것으로알려졌다. 장대표가의원들 의우려에도 강경행보를 거 듭 하는 배 경이다. 이에대해한 중진의원은 “장 대표의행보는 자신이이기는 전 략 일 수는있지만, 보수가이기는전 략 은 아 니 다”라며“ 극 성당원들을 데 리고들어 와 ‘당원이선 택 한당대표’를주장한다 면,어 느 국민이보수를지지하겠 느냐 ” 라고 평 가 절 하했다. 신현주기자 정청래 “대표직이용해대선출마 안할 것” 연임도전장 장동혁, 절윤넉달 만에$‘尹어게인’유턴 극우성향단체집회연이어참석 투표용지사태고리로장외행보 ‘리더십위기돌파전략’반응냉담 “보수아닌, 張이이기는전략”비판 정청래더불어민주당전대표가 13일국회소통관에서8·17민주당전당대회당대표출마기자회견을 마친후지지자들과인사를하고있다. 서재훈기자 지지자들과인사나누는정청래 민주당대표선거출마공식선언 “더욱더강력한개혁당대표될것” 보완수사권전면폐지마무리강조 “李대통령과끝까지의리지킬사람” 친명계명시적반대에도출마강행 김민석^송영길과 3파전전망속 친명계vs 친청계혈투불가피 선호투표제갈등與, 최고위취소$차기지도부도계파대결 전대룰유불리놓고대리전변질 “하루정도숙의시간갖기로결정” 친명^친청최고위원출마잇따라 전대후에도사생결단갈등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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