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D6 전국 종합 목포대^순천대 ‘의대입지’ 갈등에$전남국립의대설립무산위기 “밥 공짜로준다더니임금더깎아” HD현대重이주노동자 반발 강원FC, 내년홈경기개최지공모 강릉수성이냐, 춘천재유치냐 올해지방공항을 통해입국한 외국 인이157만명에육박하며역대최대를 기록했다.전년같은기간보다 40%넘 게증가한것은물론코로나19 팬데믹 ( 대유행 ) 이전수준도넘어섰다. 한국공항공사는올해1~5월김해·제 주·대구·청주·양양국제공항을통해입국 한외국인이156만5,476명으로,전년같 은기간 110만2,548명보다 42%늘었다 고14일밝혔다.코로나19팬데믹이전인 2019년같은기간 111만4,457명보다도 40.5%증가한역대최대치다. 지방공항의외국인 입국 증가세는 수도권공항보다훨씬가팔랐다.같은 기간인천·김포국제공항의외국인입국 객은 약 615만 명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해지방공항 증가율이수도권보 다약 2.4배높았다. 한국공항공사는정부의‘방한 관광 객3,000만명시대’정책에맞춰지방공 항 국제선을 확대하고 외국인의국내 관광수요를창출한결과라고분석했 다. 한국을여러차례찾는 ‘n차’ 방문 객증가도지방공항이용 확대에영향 을미친것으로풀이된다. 공사는신규 노선을 발굴하고 해외 공항 운영기관, 외국 항공사와 협의한 결과올해하계스타럭스항공, 춘추항 공, 루일리항공 등 6개항공사가 국제 선12개를새로취항했고,10개항공사 는26개노선을증편했다고밝혔다. 공사는인바운드 ( 외국인의국내관 광 ) 상품을운영하는여행사에버스임 차비를 지원하고 신규 취항 항공사에 는공항시설사용료를감면했다. 공항 내다국어안내체계를정비하는 한편 김포·제주·양양·광주국제공항에서운 영하던예약 택시승차구역을 김해·청 주·대구국제공항까지확대했다. 허주희한국공항공사글로컬사업본 부장은“지방공항은지역관광의시작점 이자지역경제를연결하는핵심인프라” 라며“항공네트워크확대와지역의특 색있는관광자원과연계해외국인관광 객이편리하게찾고머물수있는공항 을만들겠다”고말했다. 이환직기자 프로축구 K리그1 강원도민프로 축구단 ( 강원FC ) 이이르면이달 말 내 년시즌 홈경기개최지공모에나서면 서 강릉이 단독 개최를 이어갈지, 춘 천이다시홈경기를 유치할지관심이 쏠린다. 14일강원도등에따르면강원FC는 이르면이달 말 내년시즌 홈경기개최 지공모를실시할예정이다. 도와구단 은공모절차와홈경기지원금,운영여 건등을포함한평가방식을놓고협의 를진행하고있다. 올해는개최지원금 중심이던평가방식을손질해지방자치 단체와의협의,운영여건등을함께반 영하는 방향으로검토하고있다는설 명이다. 강원FC는 2009년리그참가이후강 릉시와춘천시에서홈경기를치러왔다. 하지만 2024년아시아축구연맹 ( AFC ) 챔피언스리그 ( ACL ) 홈경기개최문제 를계기로 구단과 춘천시의갈등이불 거졌 고, 지 난 해에는 개최지원금 경 쟁 논란 까지 더 해지면서춘천시가공모에 참여하지 않 았다. 결국올시즌홈경기 19개모 두 강릉에서 열 린다. 강릉시는공모가진행 되 면신청하겠 다는입장이다. 춘천시도지 난 해와 다 른 합 리 적 인제안이나 온 다면공모참 여를 긍 정 적 으로검토할 수있다는 뜻 을밝혔다. 공모 평가 방식이 달라지 더 라도 지 난 해 구단과 춘천시가 빚 은 갈등 이 완 전 히 해 소되 지 않 은 점은 변 수 다. 다만 민선 9기출 범 이후 도와 시 의협 력 분 위 기가 조성되 면서공모 과 정에도 변화 가 생길 것이라는 전 망 이 나 온 다. 육 동 한춘천시장은 6일지역언론과 방 송 이공 동 주최한 토론 회 에서“지 난 해 저 와 춘천시민이강원FC로부 터겪 었던수모와어 려움 을지금도 잊 을 수 없 다”고말했다.이어“경기를춘천에서 보고 싶 어하는팬들의 마음 도이해한 다”며“이 두 가지를어 떻 게 조화롭 게 할것인지 숙 의하고있다”고밝혔다. 춘천시 측 은“ 많 은팬의바 람처럼 홈 경기가 춘천에서 열려야 한다는 데공 감한다”며 “지 난 해와 다 른 방식으로 합 리 적 인제안을 내놓는다면공모 참 여를 긍 정 적 으로검토할수있다”고말 했다. 춘천=박은성기자 2024년강원FC·춘천갈등빚어 올시즌홈경기모두강릉서열려 춘천“합리적제안땐공모참여” 지방공항외국인입국 157만명‘역대최대’ 올해1~5월전년보다 42%급증 입국증가세수도권보다 2.4배↑ 울산 의한 최중증 발달장 애 인통 합 돌봄 서비스 센터 에서시설 직 원들이장 애 인을 학 대했다는의 혹 이제기 돼 경 찰 이수사에나섰다. 울산 장 애 인부모 회 는 최 근 A사단 법 인 대 표 와 센터 장, 팀 장 등 해 당 시 설관계자 8명을장 애 인 복 지 법위 반등 의 혐 의로 울산남 부경 찰 서와 울산 장 애 인권 익옹호 기관에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애 인부모 회 가 입수한 폐쇄회 로 ( CC ) TV 영상에는지 난 해12월부 터 올 해 4월까지 해 당 시설 직 원들이여 성 장 애 인 B씨 의 얼 굴을 가 격 하고, 눈 을 찌 르 거 나 신체를 결박하는 등의행 위 가 담겼 다. B씨 에게 직 원의머리 카락 을 잡 게한 뒤 사진을 촬 영하는등 B씨 가 먼저위 해를가한것 처럼 상 황 을연 출해증 거 를 조 작하 려 한정 황 도포 착 됐 다. 이과정에서일부 직 원들은 “기를 죽 여 야 말을 듣 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학 대행 위 에 동 참하도록 유도하 고, 응 하지 않 을경 우 따 돌 리는분 위 기 를 조성 해 학 대행 위 를방 조 하게만들 었다는주장도나왔다. 최중증발달장 애 인통 합돌봄 서비스 는관할지자체의 위탁 을 받 아 18세이 상 65세미만의지 적 ·자 폐성 장 애 인에게 낮 시간 활동 과 야 간안전지원등 24시 간 돌봄 을제공하는제도다. 보건 복 지 부지 침 에는서비스제공과정에서이용 자의안전을 위 한행 동 중 재 가 필 요하 더 라도 호흡 을 저 해할 우려 가있 거 나 고통· 위 해를유발할수있는신체제 압 행 위 는금지하고있다. 장 애 인부모 회 관계자는 “ 매 트로 얼 굴을 누 르는등질식 위험 이있는과 잉 제 압 이있었고, 직 원이의도 적 으로 도 전행 동 을유발한 뒤 여러명이가 담 한 행 위 는 정상 적 인 행 동 중 재 를 벗 어 난 학 대”라며“상시 적 이고 집 단 적 인 학 대 가있었는지 철저 한 수사와 처벌 이 필 요하다”고말했다. 경 찰 은관계자 8명을입건하고,이달 초 해 당 시설에대한 압 수수색을진행 해CC TV 영상등관 련 자료를확보했 다.경 찰 은확보한자료를토대로실제 학 대행 위 여부와 추가피해자 존재 여 부등을확인하고있다. 울산 시는 피해자 분리보 호 조 치를 검토하는한편수사결과에따라해 당 기관의통 합돌봄 사업 위탁 지정을 취 소 하는등 엄 정대 응 할방 침 이다. 울산=박은경기자 얼굴때리고, 신체결박하고$최중증발달장애인집단학대파문 울산돌봄센터대표등 8명입건 직원머리카락잡게한뒤촬영해 먼저위해가한것처럼상황연출 지역주민의 숙 원인전 남 광주국 립 의 대설 립 이 무산위 기에 처 했다. 2030년 국 립 의대개 교 를 목표 로 통 합 을 추진 해 온 목 포대와 순 천대가 의대 소재 지 를 두 고 대 립 하면서 논 의가 원점으로 돌 아 갔 다. 지역의료공 백 을 막 기 위 한 의대설 립 이시 급 한 데도 지역이기주 의에발 목 이 잡 혔다는 비 판 이 쏟 아지 고있다. 14일전 남 광주대전 환 기 획위 원 회 ( 기 획위 ) 에따르면, 민 형 배전 남 광주시장 인수 위격 인기 획위 가제안한 ‘1개의대· 단계 적 2대 학병 원’ 설 립 안에대해 목 포 대는 찬성 했으나 순 천대가 최 종 불수 용 의사를 밝 히 면서중 재 안이사실상 폐 기 됐 다. 앞 서기 획위 는 목 포시에통 합 대 학 본부와 의과대 학 을 두 고, 순 천시에는 500 병 상규모의대 학병 원을 우 선설 립 하는절 충 안을제시했다. 의대기 능 도 한 쪽 캠퍼 스에본부와 기 초 의 학 을 두 고,다 른쪽 에서임상·이론실 습 을 맡 기 는방안이었다. 기 획위 제안에 목 포대는의대설 립 의 골든 타임을놓치지 않 기 위 해“ 조 건 없 이 받 아들인다”고승인했다.반면 순 천 대는구 성 원의 견 수 렴 을 거쳐 “통 합 대 학 본부와 의대는 물론 대 학병 원까지 목 포에 두 고, 순 천에는대 학병 원만 우 선배치하는편향된제안은결코수용 할수 없 다”며 거 부했다. 순 천대의불수용으로 추가 합 의가 능성 이희박해지자기 획위 도배수진을 쳤 다. 박향 기 획위 보건 복 지 위 원장은 이 날 기자 회견 을 열 어“특정대 학 의개 별적 인수정요구는양대 학 간 형 평 성 과절차 적 안정 성 을 훼 손할 우려 가있 어추가 적 인배치안이나새로운중 재 안 을 마련 하지 않 겠다”고 선을 그었다. 민시장도국 립 의대설 립 관 련 양대 학 이중 재 안에 동 의하지 않 으면개 별 대 학 차원에서의대를 유치하는 방안으 로 방향을전 환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 친바있다. 기 획위 는 추가 중 재 안을 내놓지 않 겠지만 두 대 학 이자체협의를통해공 동합 의안을 마련 하면그결과를 존 중 할 방 침 이다. 박향 위 원장은 “중 재 를 하지 않 겠다는 것이지대 학 자율로이 뤄 지는 논 의까지배제하는 것은 아 니 다”라며“양 대 학 이내부 논 의를 거쳐 합 의안을 마련 하면지원하겠다”고여 지를 남겼 다. 정부가 확정한 2030년전 남 광주국 립 의대개 교 일정을맞추 려 면20일까지 교 육부에대 학 통 합 신청서를제출해 야 한다. 통 합 대 학 소재 지가정해지면의 대정원신청과 교 육시설구축,실 습 ·수 련병 원확보, 의 학교 육인증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통 합 신입 생 모 집 을진행할수있다. 전 남 광주통 합 전전 남 은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상 급종합병 원과 의 대가 없 는 지역이었다. 정부는 2월 목 포대와 순 천대통 합 을전제로정원100 명규모의국 립 의대를 신설해 2030년 개 교 하는방안을확정했다. 하지만 목 포대와 순 천대가입지갈등 으로 합 의에이르지 못 하자지역에서는 의료공 백우려 가다시 커 지고있다.전 남 광주 목 포시와 목 포시의 회 는이 날 기 자 회견 을 열 어“전 남 서부권주민의 생 명권과건강권을지 키 기 위 해36년간의 숙 원이이 번 에도결실을 맺 지 못 했다”며 “이 재 명대통 령 의국정과제인‘의대 없 는 지역에의대신설’에 필 요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 도록정부가국 립 의대지정을 신 속 하게확정해 야 한다”고 촉 구했다. 목포·순천=박경우^김진영기자 전남광주목포시와목포시의회가14일시의회에서기자회견을열어국립목포대와순천대통합불발 에대해정부가나서열악한지역의료여건을감안,의대와병원을조속히설립하라는성명을발표하 고있다. 목포시제공 지역이기주의에‘36년숙원’발목 20일까지통합신청서내야하는데 기획위의대절충안에목포대찬성 순천대는“대학병원만설립은거부” 기획위“양측합의안마련땐지원” 목포시등“골든타임놓치지않도록 정부,국립의대지정신속히확정을” 식비공제를 중단하는 대신기본 급 을 낮 춰 임금 삭 감 논란 이 제기 됐 던 HD현 대중공업 직접 고용이주노 동 자 들이임금 체계개편이후 실제임금이 줄 어 든 것으로 확인 됐 다.이들은 단체 로노 동조합 에가입하며반발했다. 14일금 속 노 조 와 울산 이주민 센터 는 울산 시청에서기자 회견 을 열 고“ HD현 대중공업과 근 로계약을 체결한 E - 7 - 3 ( 숙련 기 능 인 력 ) 비자 직 고용이주노 동 자들의 급 여명세서를 분석한 결과 새임금체계 적 용이후 근 로시간이늘 수록지 급총액 은감 소 하는것으로나 타 났 다”고밝혔다. 앞 서사 측 은 매 월 21만원의식비공 제를 없애 는대신기본 급 을기 존 204만 1,200원에서187만2,800원으로 16만 8,400원 낮 추고,월 30시간의고정연장 근 로수 당 신설등의임금체계개편안 을 마련 했다. 새계약은지 난 달부 터적 용 돼 10일 첫급 여가지 급됐 다. 이 날울산 이주민 센터 가공개한이주 노 동 자의 급 여명세서를 보면기 존 임 금체계에서는 총근 로시간 153시간에 지 급 총액 이 325만 원이었다. 그러나 새임금체계 적 용후에는 총근 로시간 이176시간으로 23시간늘었 음 에도지 급총액 은 318만원으로 줄 었다. 통장 에들어 오 는실수 령액 은기 존 257만원 에서개편후 273만 원으로 16만 원이 늘었지만기 존 에 급 여에서공제하던식 비21만원을고 려 하면 더많 은일을하 고도 적 은 돈 을 받 는 셈 이다. 김 현 주 울산 이주민 센터 장은 “기본 급 이 낮 아지면서연장· 야 간· 휴 일 근 로 수 당 을 산 정하는 기준인 통상시 급 도 함께내 려갔 다”며“식비공제가 없 어 졌 지만일을 많 이할수록 월 급 이 줄 어드 는불공정한구 조 ”라고지 적 했다. 임금체계개편에반발한 직접 고용이 주노 동 자200여명은최 근 금 속 노 조현 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 회 에가입했 다. 직접 고용이주노 동 자들이노 조 에 집 단 가입한 것은이 번 이 처음 이다. 노 조 는향후 교섭 을통해임금체계개편 철회 와차 별 시정을요구할계 획 이다. 2023년부 터E - 7 - 3 비자로 HD현 대중 공업에서 근무 해 온 스리 랑카 출신노 동 자는 “그 동 안외국인노 동 자에게만 식비를공제하는등차 별 이있었고,이 번 에는 불공정한 계약까지강요 받 았 다”며“한국인노 동 자와 동 등한 노 동 자로서정 당 한 권리를 되 찾을 때 까지 투쟁 하겠다”고말했다. 울산=박은경기자 기본급삭감에통상시급도내려가 새임금체계후단체로노조가입 노동계“일할수록불공정한구조” 서해안일대에풍랑주의보가발효된14일인천제물포구인천항연안부두에강풍으로발이묶인어선들이정박해있다.이날인천항은연안여객선15개항로 중13개항로의운항을통제했다. 연합뉴스 강풍에발묶인인천항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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