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20일 (월요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유학생 취업제도인 OPT 프로그램의 남용 의 혹과 관련해 전국적인 조사에 착수했 다. ICE는OPT주요고용주25곳을점 검한결과,“심각한경고신호를보이는 고용주”와연계된외국인유학생이1만 명이상확인됐다고밝혔다. 다만 ICE는 이들 1만여명이 사기 혐 의로기소되거나체포된것은아니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이들을“의심스러운 고용주에 고용된 것으로 신고한 학생 들”로규정하며,조사가현재진행중이 라고강조했다. 토드라이언스 ICE 국장대행은국토 안보수사국(HSI) 요원들이 버지니아, 텍사스, 조지아, 일리노이, 뉴욕, 뉴저 지,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여러 주의OPT 등록사업장을방문조사했 다고 밝혔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연방 기록상수백명의유학생이근무하는것 으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 현장에는 잠 긴 문이나 빈 건물만 발견됐다고 전했 다. 조사과정에서는주거용주소가근무 지로 등록된 사례와 여러 업체가 실제 임대하지 않은 동일한 주소를 사용한 사례도확인됐다. ICE는일부학생들을 ‘유령 직원’으로 지칭하며, 취업 허가 는 받았지만 연방 시스템에 등록된 근 무지에서실제로일하지않았을가능성 이있다고설명했다. 존콘돈HSI 부국장대행은한업체가 “OPT 학생 3명만고용했다”고주장했 지만, 정부 기록에는 500명 이상이 해 당 업체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등록돼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업체는 관 리와교육이해외에서이뤄진다고주장 했는데, 이는이공계(STEM) OPT규정 상요구되는실제감독·훈련관계에어 긋날수있다고지적했다. OPT는F-1비자를가진유학생이전 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정 기간 미국 내취업경험을쌓을수있도록허용하 는 제도다. 일반 OPT는 최대 12개월, STEM전공자는추가로24개월연장이 가능하다. STEM OPT 고용주는 연방 전자 고용자격 확인 시스템(E-Verify) 에참여하고, 학생의교육계획과감독 내용을담은I-983양식을제출해야한 다. ICE는 향후 고용주 감사, 유학생·교 환방문자정보관리시스템(SEVIS) 기록 검토, 이민 신분 조치, 비자 관련 제재,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경우 형사 기소 등다양한조치를검토할수있다고밝 혔다. 다만 당국은 현재 단계에서는 모 든 관련 학생이 사기에 가담했다고 단 정할수없으며, 개별사례별로책임여 부를판단해야한다고덧붙였다. 노세희기자 A3 종합 OPT도뒤진다… ICE, 남용대대적조사 전국사업장현장점검 “유령직원·허위근무등 유학생1만여명확인” 기소·비자제재가능성 미국 5개주타코벨매장에서기생충 에감염된상추가유통되어연방보건 당국이조사에나섰다. 미 식품의약국(FDA) 조사 결과, 해 당 식자재의 공급처가 최근 맥도날드 대장균 사태를 촉발한‘테일러 팜스 (Taylor Farms)’로 지목되면서 미국 외식업계전반에식품안전에대한우 려가커지고있다. 미 연방 보건 당국은 타코벨 매장에 서 제공된 멕시코산 아이스버그 상추 가 설사를 유발하는 기생충인‘사이 클로스포라(Cyclospora)’감염의 원 인임을확인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연방 당국자는 이 번조사내용을보고하며,문제의상추 가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에 본사를 둔 대형 신선 채소 생산 기업‘테일러 팜스’에서단일공급됐다고밝혔다. 타코벨 측은 지난 목요일 성명을 통 해“공급업체로부터받은문제의식재 료를 전국 공급망에서 무기한 제거하 고있으며,일부주에서는24시간이내 에대체품으로교체할것”이라고발표 하며이번조치가예방적차원임을강 조했다. 연방 보건 당국은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타 브랜드, 소매업체 및 유통 경 로가 추가로 지목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테일러 팜스가 2024년 미국을 흔들었던 맥도날드 ‘쿼터 파운더’햄버거 생양파 대장균 사태의공급처라는사실이다. 해당사 태로 14개주에서최소 104명이감염 되고 34명이 입원했으며, 콜로라도주 에서는1명의사망자가발생했다.당시 맥도날드와 주요 전국 체인점들은 선 제적으로생양파사용을일시중단한 바있다. 제인김기자 타코벨상추서기생충검출…테일러팜스단일공급망지목 대형외식업계연이은식자재오염비상 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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