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종합 A2 국무부가해외에체류하거나여 행중인한인을비롯한모든미국 인을 대상으로 이례적인 전 세계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 의를당부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 조되면서 미국인과 미국 관련 시 설이 테러나 보복 공격의 표적이 될가능성이있다는판단에따른 조치다. 국무부 영사국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중동 지역의 긴장 고 조로 전 세계 안보 환경이 더욱 복잡해졌으며 예기치 못한 상황 이발생할가능성이있다”며“해 외에있는미국시민들은경계수 준을높이고미국대사관과영사 관의 안전 공지, 현지 당국의 발 표를지속적으로확인해야한다” 고밝혔다. 국무부는 특히 이란과 연계된 단체들이 해외의 미국 외교시설 은물론미국기업,미국인들이자 주찾는장소등을공격대상으로 삼을가능성을경고했다. 전세계미국인여행경보 국무부“테러표적가능성” 재외공관근무자·외교관정보몽땅털렸다 한국외교관전체인원의신상정 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해킹 사건 이발생,파문이일고있다.국립외 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일어 난 이 해킹 사건으로 외교부 퇴직 자는 물론 타 중앙부처에서 재외 공관으로 파견된 직원들 정보까 지더해최대1만건의정보가새어 나간것으로추정된다. 특히외교부는직원전체의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해킹공격이발생했는데도 이를 10개월간 파악하지 못한 것 으로 확인되면서 사이버 보안 역 량이도마위에올랐다. 21일외교부에따르면미상의사 이버공격자가국립외교원온라인 교육시스템의서버를작년4∼5월 에장악하고올해2월까지접속했 다. 이 서버에는 국립외교원에서 교 육받은사람들의이름, 아이디, 이 메일 주소,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저장됐는데 외교부는 최대 1만명 의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상 정하고있다. ■국가안보관련유출가능성 문제는이들이외교부본부와재 외공관에서일하는외교관과행정 직원, 다른 부처에서 재외공관에 파견한 직원 등 외교 일선에서 민 감한 정보를 취급하는 공무원이 라는점이다. 이들은해외파견전 국립외교원에서 관련 교육·훈련 을 받는데 이 중에는 국가정보원 요원이나 국방부 무관 등이 포함 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들의 정보 가 우호적이지 않은 나라의 정보 기관 등에 유출될 경우 악의적으 로활용될우려가있다. 이메일주 소만으로 해당 공무원의 이메일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 지만, 공무원을 사칭한 이메일 피 싱등에사용될수도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유출은 “유례가 없는 경우”라면서“국가 안보와도 무관하지 않은 사안” 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코로나19 확 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시기 에 온라인 교육을 위해 구축했고 2022년부터 운영했다. 외교부는 이시스템개통당시, 그리고이후 매년 수시로 사이버 보안 점검을 했지만, 이번 공격은 올해 2월 초 에야 관계기관 통보를 받고 인지 했다. 외교부의 보안 점검은 관계기관 이나 보안업체, 소프트웨어 제조 사등이이미파악한보안취약점 과위협대응에중점을두는데해 커가 이번 공격에 활용한 취약점 은 기존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 에 신속한 탐지와 대응이 어려웠 다고외교부는설명했다. ■해킹인지에도공개미뤄 그러나아무리신종해킹기법이 라고해도시스템에대한비정상적 인 접근을 10개월이나 허용했다 는 점에서 외교부의 사이버 보안 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 이 나온다. 외교부는 올해 2월 초 공격 사실을 인지한 직후 시스템 을 차단하고 관계기관과 조사를 진행해왔지만,아직정확한유출·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또외교부는해킹사실을인지한 시점으로부터약5개월만인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개인 정보가 유출됐을 수 있는 직원에 대한 공지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 해서 했으며 개별 통보는 아직 준 비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대응 이 늦었다는 지적에“외교·안보 와 무관하지 않은 사안으로 인식 해서조치, 조사라든가관련검토 분석에신중을기하고있다”고해 명했다. ■북·중배후가능성조사 외교부는그간정부기관에대한 해킹 공격을 주로 감행해 온 것으 로 지목받는 북한이나 중국이 이 번 해킹의 배후에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 외교 부당국자는“현재까지주체를단 정할만한 기술적 분석은 부족한 상태다. 그러나여타국가등배후의해커 조직을 포함해서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않고있다”고말했다. 외 교부는 국가안보 관련 업무를 하 는특성상민감한정보를많이다 루기때문에종종해킹공격의표 적이된다. ■국립외교원교육시스템초유의해킹파문 외교부직원전체개인정보1만여건유출 해외공관근무정보요원·군인등까지포함 피해10개월간‘쉬쉬’ …사이버보안도마 지난달 30일노스사이드귀넷방사선종양센터개소식에서의료진이치료장비를설 명하고있다. <귀넷데일리포스트> 귀넷 카운티에 첨단시설의 새로 운방사선암치료센터가생겼다. 로렌스빌에 있는 노스사이드 귀 넷병원은지난달30일 방사선종 양센터개소식을가졌다. 1만 6,000여스케어피트규모의 새 방사선 종양 센터는 트루빔 선 형 가속기와 헬시온 시스템, 고선 량률 근접 방사선 치료기 그리고 CT시뮬레이션장비등첨단장비 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개소식에서 노스사이드 귀넷 과둘루스의데비빌브로 CEO는 “지역주민이암진단을받았을때 멀리가지않고도가장앞선암치 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 다. 병원측에따르면노스사이드병 원 암 연구소는 조지아에서 가장 많은 방사선 종양 센터와 방사선 치료장비를운영하고있다. 한편노스사이드병원의오랜후 원자인 클라이드와 샌드라 스트 귀넷에첨단방사선암치료센터탄생 노스사이드귀넷방사선종양센터 릭랜드 부부가 센터의 선형 가속 기구입지원을위해100만달러를 기부한것으로전해졌다. 이필립기자 학교총기테러암시글올린 20대한인남성기소 일리노이주버논힐스에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학교 총격과 폭 탄테러등을암시하는소셜미디어 게시물을올린혐의로기소됐다. 버논힐스 경찰국은 21일 강모 (26)씨를허위테러위협혐의 2건 으로체포해기소했다고밝혔다. 경찰에따르면수사는강씨가특 정 기관과 개인을 겨냥한 위협성 게시물을소셜미디어에올렸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신 고자는 강씨의 가족을 포함한 여 러명으로알려졌다. 문제가 된 게시물에는 버논힐스 고교와 대형 교회인 윌로우크릭 교회등에대한언급이포함돼있 었다고경찰은밝혔다. 수사결과강씨는해당게시물을 자신이 작성한 사실을 인정한 것 으로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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