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D2 종합 대통령세종 집무실건축 설계작업 이본격화된다.채와마당등우리나라 한옥의특성을살린형태로, 2029년 8 월입주하는게목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행복청 ) 은 22일오후대통령세종집무실설계공 모당선작을발표하고집무실설계방 향성을제시했다. 앞서행복청은 1~4월에걸쳐집무실 건축설계공모를실시했다.그결과출 품된총 17개의작품중 1등당선작으 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 해안·토문·운생동건축사사무소 ) 이제 출한 ‘채와마당으로구현한국가상징 공간,지혜의풍경’을선정했다. 당선자 는당선작품을바탕으로대통령세종 집무실 건립사업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게된다. 작품은창덕궁처럼기존의자연지형 에순응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구성한 게특징이다.건축물은현대식이면서도 채와마당등한옥고유의요소를접목 했다. 건물과 외부 공간은 담, 식재와 함께전반적으로 어우러지도록 해전 통적인풍경을구현했다. 또집무실내 부에는마당을닮은중정을둬,중심을 비우면서도 사방과연결되도록 했다. 행복청측은“건축과자연을대하는한 국의지혜와삶에대한철학이담겨있 다”고설명했다. 해당당선작은대통령과참모진배치 가근접해있고,지형단차를활용한동 선등이입체적이라우수하다는평가를 받았다. 다만개별건축물의상징성여 부와전통건축요소간구성의조화는 보완할필요가있다는의견도나왔다. 행복청은 “ ( 당선작을 토대로 ) 후속 설계과정에서문화·건축·역사 등각계 전문가들로구성한특별자문회의를운 영하고, 지속적으로 국민의견을 수렴 해설계를발전할것”이라고밝혔다.이 어“내년설계완료및건축공사착공, 이후2029년8월입주를목표로사업을 추진하겠다”고전했다. 최은서기자 한미일 외교장관이 22일 필리핀 마 닐라에서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 ( ASEAN·아세안 ) 외교장관회의에서 만나 ‘한반도비핵화원칙’을재확인했 다. 북대서양조약기구 ( NATO·나토 ) 정상회의에서만난지2주만의재회다. 3국이7월한 달 동안 두 차례나 만나 면서한미일공조를한층강화하는모 습이다. 조현외교부장관과마코루비오미 국국무장관, 모테기도시미쓰일본외 무장관은이날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 ( PICC ) 에서개최된아세안외교장관회 의를계기로한미일외교장관회의를열 었다. 외교부에따 르 면한미일외교장 관은약 30 분 간진행된회담에서최근 한반도정세에대한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 데 견고한 대북 억 제태세를유지해나 간다는입장을재확인했다. 또대북정 책 과 관 련 해 긴밀 한 공조를 유지하 며 대화와외교를통한한반도평화·안정 유지를 위 한 소통과 협력 을지속해나 가기로했다. 외교부는 이날 한미일이현상을 일 방적으로 변 경하 려 는 시도를 포 함 해 역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 환 하 며△ 동남아시아를 포 함한 인도·태평 양지역에서 항 행및상공비행의자유 △ 해양의합 법 적이용등유 엔 해양 법협 약에반영된국제 법준 수와 해양안보 강화에대한 의지에도 뜻 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중 ‘현상을일방적으로 변 경하 려 는시도’라는표현은통상중국의남중 국해영유 권 확대시도를비 판 할 때 사 용해왔다.미국과일본은그간중국의 영유 권 확대시도를비 판 하 며 공동 대 응을모 색 해왔는 데 , 한국도이에동참 하는모습으로보인다. 조장관은특 히 이자리에서 같 은달 한미일 외교장관회의가 두 차례나 열 렸 다는사실을 언급 하면서“한미일 협 력 강화 의지에대한 단합된 메 시지를 발 신 할 수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 가 깊 다”고 말 했다. 루비오 장관과 모 테기장관도 이를 환 영하면서 3국 간 협력 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한것으로전해 졌 다. 조 장관은이날 한미일 외교장관회 의에앞서 앨 리 슨 후 커 미국 국무부정 무차관과대화를나 누 기도했다. 후 커 차관이미국 측 수 석 대표로있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 ( 조인 트 팩트 시 트 ) 안보 분야 후속조치 협 상에관한 이 야 기를나 눈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 는지난달 1차회의에이어7월에추가 회의개최에공 감 대를이 뤘 으나, 미국· 이 란충돌 재개에 더 해대미 투 자, 쿠팡 문제등한미관계의여러 변 수로 협 상 동 력 이약화되고있다. 조장관은루비 오장관과도별도의한미외교장관대 화를한것으로보인다. 올 해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는 미 국과일본 뿐 아 니 라 왕 이중국외교부 장, 세 르 게이라 브 로 프 러시아 외무장 관등한반도주 변 4강 장관이 빠짐없 이참 석 했다. 조장관은이날부터아세 안외교장관회의를시작으로동아시아 정상회의 ( EAS ) , 아세안지역안보 포 럼 ( A RF ) 등의일정을소화한다. 북한은지난해에이어 올 해에도 불 참 할전 망 이다. A RF 는 23일열 릴예 정이 지만, 북한이회의 직 전대표단을 급파 할가 능 성은 높 지 않 은만 큼 이재명정 부 첫 남북고 위급 인사접 촉 기회도사 라지게 됐 다. 마닐라=전혼잎기자 안 귀 령청와대부대 변 인은이재명대 통령이주 택매매 과정에서 매 수인에게 17 억 원상당의근 저 당을설정한것과 관 련 해“이자를받지 않 기로한것으로 확인 됐 다”고 22일 밝혔다. 매 도가 사 인간 근 저 당을설정하는 방식으로이 뤄 진 데 대해서는해당 주 택 의조합설 립인가일자가 임박 해조합원지 위 양 도 권 한이사라지는이 른 바 ‘물 딱 지’ 매 물을방지하기 위 한 거 라고해명했다. 안 부대 변 인은 이날 청와대 온 라인 소통유 튜브 ‘ 팩트 방 앗 간’에서한문도 서 울디 지 털 대부동 산 학과 교수와 함 께이대통령의자 택매매 과정의 논란 에대해설명하 며 이 같 이 말 했다. 앞서이대통령부부는이달 14일경 기성남 양지마을 금호 1단지아 파트 를 29 억 원에 매 도했다.이대통령은공 동 매 수인을 상대로 채 권 최고 액 17 억 7,000만원의근 저 당 권 을설정했다. 만 약이대통령이근 저 당 권 설정 금액 그 대로대출을내 줬 다고가정하면, 매 수 인은 매 달이자 6 78만여원 ( 법 정이자 율 기 준 ) 을이대통령에게지 급 해 야 한 다.이에“사채로이자장사를한다” ( 안 철수 국민의 힘 의원 ) 는비 판 이나오자 청와대가“이자를받지 않 는다”고해명 에나선것이다. 매 수인들은현재 거 주 중인아 파트 를 10월 까 지 매 도해 잔금 을 치 른 뒤 근 저 당 권 을 해지할 예 정인 것으로 알려졌 다. 청와대설명대로 이대통령부부가 이자를 받지 않 기로 했다면 매 수인은 잔금 을 낼때까 지 매 달 6 78만원상당 을 증 여받는 셈 이 된다. 청와대 측은 “무이자에따라 발생하는 증 여세의문 제는관 련규 정에따라처리 될예 정”이 라고했다. 매 수인이 증 여세를 납 부할 것이라는 뜻 으로해 석 된다. 이대통령의주 택매매 를계기로시장 에서사인간 근 저 당을 활용한 거래 가 급증 할것이라는전 망 도나 온 다.한주 택 소유자는 온 라인 커뮤니티 에“나도 돈 이모자라 근 저 당을설정해집을 샀 는 데몇 년이지나 국세청세무조사를 받았다”고주장했다.이에대해국세청 관계자는“단순 히 사인간근 저 당이설 정 됐 다는 이유로 세무조사를 실시하 지는 않 는다” 며 “자 금 출처가의심 스럽 거 나 탈 세정 황 이있었을것”이라고설 명했다. 이대통령이주재하는 대국민 부동 산 토 론 회 ( 23일 ) 에서도대출 규 제를우 회하는 거래 방식을 둘 러 싼 문제제기 가이 뤄질 것으로 예 상된다. 이모 씨 는 ‘부동 산 정 책 국민대토 론 회’ 홈페 이지 게시 글 에서“ 매 도자 근 저 당은정부정 책 을 조 롱 하는 투 기 꾼 들의 편법매 도 기 술 ”이라 며 “부동 산 가격을안정시 키 는 데큰 걸 림돌 ”이라고비 판 했다. 김현종기자 세종=장재진기자 2주만에다시만난 한미일외교장관 ‘한반도비핵화’ 재확인 나토에이어아세안회의서재회 北불참속‘3국공조’한층강화 ‘현상일방적변경시도’등을논의 남중국해분쟁관련‘中우회비판’ 李대통령‘자택근저당’논란에$靑“이자안받아” 대통령세종집무실설계돌입$“2029년 8월입주” 野“사채로이자장사”에해명 증여세는매수인이납부할듯 사인간근저당거래급증전망 오늘부동산토론회서논의예상 행복청, 설계공모당선작발표 채^마당등한옥고유요소접목 “한국지혜^삶에대한철학담겨” 대통령세종집무실설계공모당선작 ‘채와마당 으로구현한국가상징공간,지혜의풍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조현(왼쪽부터) 외교부장관과마코루비오미국국무장관, 모테기도시미쓰일본외무장관이22일필리핀마닐라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아세안외교장관회의를계기로열린한미일외교장관회의에앞서인사하고있다. 마닐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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