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4일 (화요일) D3 정치·외교안보 鄭 “배신엔 총량 없다” 金 “명청대전에국운이” 거칠어진난타전 지난달 발생한 ‘미군무인기오인소 동’은 한미실무자들이소통 과정에서 공식절차를 준수하지않아 발생한 것 으로조사됐다. 정식공문이아닌 문자 메시지로 비 행계획을 통보하고 승인해온 관행때 문에미군 무인기의비행사실이사전 에상급부대에보고되지않아 발생했 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번 사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기위해한기성육 군 1군단장 ( 중장 ) 을 직무배제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관계자는 3일기자들 과 만나 “전비태세검열결과 현장에서 공역 통제 절차가 실무자 간 소통상 오류로 이어져벌어진 사태로 확인됐 다”면서“지휘계통에따른보고체계가 작동하지않은점, 관행에따라공식적 인특수사용공역비행인가 절차를 준 수해오지않은 점이원인으로 파악된 다”고설명했다. 앞서미해병대는지난달 30일공군 작전사령부 ( 공작사 ) 의 승인 절차를 밟지않고 무인기를띄운것으로 확인 됐다.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주한미 8군 연락관은 공작사에공문을 보내 승인절차를받았어야했지만 훈련하 루 전인 29일 1군단 실무자에게비행 계획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통보한 것으로파악됐다. 일정고도이상의공역은 공군이통 제하기때문에해당 공역을 비행하려 면공작사의승인이필요하다.미군무 인기가 비행한 공역도 공작사의승인 이필요한공역이었다. 다만 일정 고도 이하의 공역은 육 군 지상작전사령부 ( 지작사 ) 나 각 지 역 군단에서도 비행을 승인할 수 있 기때문에미군에서는 평소 자주 소통 하던 1군단 측에문자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문자를 받은실무자는미측이비행 계획을 알려오자 문제가없다는 식으 로 답변한 것으로전해졌다. 무인기의 비행고도 등 세부적인계획을 확인했 어야 하지만이에대한 확인없이사실 상비행승인을해준셈이다. 하지만 미군 무인기가 예상보다 높 게 비행하자 우리 군 당국이이 무인 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판단하는 일 이벌어졌다. 육군지작사도미해병대 무인기의비행사실을 미리알지못했 기때문에미확인비행체보고가 들어 오자적무인기대응 방공작전태세인 ‘두루미’를발령하며요격준비까지나 서는상황이벌어졌다. 우선적으로무인기비행계획사실을 통보받고도이를누락한한국군실무 자의잘못이지만, 미군이한국군에무 인기비행계획을통보하는과정에서도 미흡한점이있었다는게합참측설명 이다. 합참 관계자는 “규정에 따른 한 미 간 공역통제 절차 준수의 필요성 이확인된 사례로 향후 한미간 긴밀 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역통제 협조 업무체계를 보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한기성 1군단 장을직무배제조치하고, 관련사안에 대해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육군 1군 단은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부대로 올 해상반기부터일반전초 ( GOP ) ·최전방 소초 ( GP ) 경계작전에서K6 중기관총, K4 고속유탄발사기등에실탄을 삽 탄하지않도록 군단장 재량으로지침 을 변경한 사실이최근알려져논란이 일기도했다. 구현모기자 민주당 ‘당권레이스’ 가열 정청래, 강원서金겨냥맹비난 김민석“鄭초조해져”호남찾아 송영길도호남서鄭에파상공세 한미軍실무자들문자통보하고보고누락$美무인기격추될뻔 방첩사군무원‘잔류원칙’뒤집고재분류 합참“소통오류로벌어진사태 관행따라공식절차안지켜” 조사위해1군단장은직무배제 국군방첩사령부해체·개편과정에서 방첩사 소속이었던일부 군무원도 각 군으로재분류된것으로전해졌다. 방 첩사해체계획발표당시군무원은원 대복귀가없을 것이라던 국방부 설명 과배치되는조치다. 원칙없는인사조 치로현장의혼란이커질것이란우려가 나온다. 3일한국일보취재를종합하면,지난 달 말 방첩사 부대원들에대한재분류 조치가완료됐다.이들은각각국방방 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조사 본부안보수사단,각군소속으로재배 치됐다.특히기존방첩사구성원중460 여명이각군으로원대복귀했는데10명 넘는군무원도육군이나관련기관으로 보내진것으로 파악됐다. 군무원들은 기무사, 안보지원사, 방첩사에채용된 민간인들이라야전부대경험이없다.이 들대부분은기존업무와유사한국방 방첩본부이동을 희망 한것으로전해졌 다. 당초 국방부는 6 월 방첩사해체를 발표하면서기존군무원들은 ‘ 잔 류’가 원칙이라고밝 힌 바있다. 일부군무원들이각군으로보내지면 서현장혼란이 불 가 피 할것이라는지적 이나온다.군소식통은“군무원중에야 전경험이있는인원이어 딨 겠나”라면서 “업무도 환 경도아예다 르 기때문에적 응이 쉽 지않을것”이라고말했다. 이에대해국방부관계자는“기존방 첩사정원을각군으로조정하면서 ( 불 가 피 하게 ) 이동하게된군무원들도있 다”면서“대부분의군무원은방첩본부, 보안지원단,안보수사단 3 곳 으로재분 류됐다”고설명했다. 한편이날방첩사의기 능 이이관된방 첩본부, 보안지원단, 조사본부안보수 사단이공식 출범 됐다. 구현모기자 야전경험없이육군등배치혼란 방첩본부등 3개조직공식출범 더불 어민주당당 권 주자들의 입 이 더 거칠 어졌다. 8·1 7 전당대 회첫 주 순회 경선이정 청래 · 김 민 석 후보가 0.99 %포 인 츠 차 백 중세를 보이면서경 쟁 이한 층 과열되는 양 상이다. 그 간 “ 네거티브 를 하지않겠다”고 강 조해온정후보는 3일작 심 한 듯김 후보를 ‘배 신 자’로 규정하고 맹 비난을 퍼 부었다. 김 후보 측은 “ 첫 주 경선에 서 압 도하지못하자초조해진것”이라 고정후보의공세를일 축 하며 권 리당 원이 몰 려있는 호남 을 찾 아세과시에 나 섰 다. 정후보는 3일 2주차 순회 경선이열 리는 강 원을 찾 아 김 후보를 겨냥 한파 상공세를 폈 다. 그 는 강릉 당원 토크 콘 서 트 에서 김 후보의 탈 당이 력 을 겨 냥 해“한 번배 신 하고 두번은절대배 신 하지않는다는 법 칙은없다”며“배 신 엔 총량이없다”고 포 문을열었다. 김 후보의 약 한고리로 꼽 히는 2002 년 대선당시후단협사태 ( 정 몽 준후보 로 단일 화 를 주장하며 노 무현 새천년 민주당후보의사 퇴 를주장한사 건 ) 를 꺼 내 든 것이다. 정후보는 “18 년 동안 가 출 했던 사 람 이다시 집 에들어와 집 문서를 내 놓 으라고한다”고 힐 난했다. 당을한 번 도 떠 나지않은 자 신 이야말로 정통성 을 갖춘 후보라는주장이다. 정후보측은 김 후보를 돕 는의원들 이지역구에‘전당원 100 %투 표’ 독 려 현수 막 을내 건 것도 겨냥 했다.정후보 는 이날 페 이 스북 에 김 태선· 염 태 영 의 원등이지역구에내 건 현수 막 사진을 올려 “ 노골 적으로 특정 후보의 구 호 를대 놓 고현수 막 으로 거 는 건너 무하 다. 언론 과의원이총동원된조직선 거 ” 라며“조직은 바 람 ( 당원 ) 을이기지못 한다”고 주장했다. 정후보 측은이날 당 선 거 관리위원 회 에현수 막 건 을 제 소했다. 김 후보와 송 후보는이날 호남 을 찾 았다. 2주 차 순회 경선은인 천 ·제주 ( 8 일 ) 와 대구·경 북 · 강 원 ( 9일 ) 에서열리지 만, 권 리당원이3분의1이 몰 려있는 호 남 을 승부 처 로 꼽 으며당 심잡 기에나 선것이다. 김 후보는 전 북 전주와 전 남광 주에 서각각당원 집 중 콘 서 트 를열었다.수 천 명의당원 뿐 아 니 라전 북 과 광 주를 지역구로 둔 현역의원들이대 거얼굴 을 비 췄 다. 사실상 호남 에서전 폭 적인 지지를 받은 대세후보 임 을 입증 하기 위한이 벤트였 다. 김 후보는전주 콘 서 트 에선“이재명 정청래더불어민주당대표후보가 3일강원원주시의회에서열린원주권당원간담회에서참석자들 과악수하고있다. 원주=연합뉴스 김민석더불어민주당대표후보가 3일전북전주대학교에서열린전북당원집중토크콘서트에서지 지자들과손을잡고있다. 전주=뉴스1 대통령 1 년 동안 가장 중요한 시기에 ‘명 청 대전’이라고 불 리는 갈등이있었 다”며“이갈등이한 달만 더 계속되면 이나라의명운이 흔 들 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정후보가당대표시절 불거 진당 청 갈등을앞세 워 반격에나선것 이다. 그 는 또 “전 북 지사보다, 전 북 의 원들보다 확실하게전 북 의대변자가 되겠다”며“전 북 이 몽땅 투 표하면 김 민 석 이민주당당대표가 될 수있다”고 지지를 호 소했다. 송영길 후보도 전 남광 주 순천 에서 열 린 토크콘 서 트 에서정후보를 겨냥 해“ 청 와대와 관계가 실제로 안 좋 다. 대통령도 몇 번이나 간 접 적으로 불 편 함 을표시했다”고했다. 그러 면서“ ( 정 후보와 김 후보가 ) 매 일서로비난하는 데 그 나 마 정 책 과 비전을 제시하는게 송영길 ”이라며“ 저 를 마음 놓 고 뽑 아 달라”고 외쳤 다. 당내에선 첫 주 경선에서 김 후보와 정후보가 접 전을 벌이며 네거티브 가 격 화될 것이라는전 망 이나온다. 한다 선의원은“ ( 정후보가 ) 큰 격차로이 길 것으로 전 망 한 충청 에서밀리자 방어 전에나선것아 니 겠나”라고말했다. 이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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