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7일(금) ~ 8월 13일(목) A2 종합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현재연 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직접 시행 중인 시민권 시험을 제3의 기관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한 다. 백악관예산관리국산하정보규 제국(OIRA)에 등록된 연방 국토 안보부의 계획안에 따르면, 당국 은 제3자인 외부 기관이 시민권 시험을 시행하도록 하는 등 운영 방식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 중 이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계획안에서 시험운영방식변경외에도시민 권 취득을 희망하는 이민자가 입 증해야하는교육및언어요건에 대해 보다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있다고밝혔다. 국토안보부는 이 같은 개편 추 진에대해“시험의신뢰성을더욱 강화하고, 시험시행방식에더큰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 고설명했다. 이추진안은트럼프행정부가시 민권 박탈 추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나왔다. 이민 변호사들은“시민권 시험 에서상당한변화가있을수있다” 며예의주시하고있다. 서한서기자 미 시민권 시험 강화 ‘외부 위탁방식’추진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이용 시작 연령이 점점 어려지는 가 운데 소셜미디어를 일찍 시작 할수록 학교 성적이 더 낮고, 이는 스마트폰을 수시로 확인 하는습관의영향일수있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대 마르코 구이 교수팀은 4일 과 학 저널 네이처 인간행동에 서 학생 5,227명의 학교생활 을 장기간 추적한 결과, 6학년 (11~12세) 때소셜미디어를시 작한경우나중에시작한학생 들보다 이탈리아어와 수학 성 적이 지속해 낮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이 교수는“소셜미디어를 일찍 사용하는 것이 학교생 활전반의학습성과에미치는 영향을 장기간 추적했다”며“ 11~12세에소셜미디어를시작 한 학생들에게서 부정적 영향 이가장뚜렷하게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6학년 (11~12세)에 소셜미디어 계정 을 만든 학생들은 9학년 이후 만든 학생들보다 8학년 이탈 리아어 성적이 0.22 표준편차 (SD), 수학은 0.18 SD 낮았다. 10학년이탈리아어성적차이 가 0.22 SD로 유지됐고 수학 은 0.27 SD로 더 벌어졌다. 연 구팀은 교육 연구에서 0.2 SD 이상의차이는비교적큰효과 로 평가된다며 0.2 SD는 약 6 개월의학습성과차이에해당 한다고설명했다. 소셜미디어를 시작한 시기가 늦을수록성적차이는작아졌 다. 7학년에 시작한 학생들은 10학년이탈리아어와수학성 적이각각 0.17 SD와 0.22 SD 낮았고, 8학년에 시작한 학생 들은두과목모두 0.11 SD 낮 았다. 구이교수는“이연구는아이 들이 소셜미디어의 주의 분산 효과를 스스로 관리할 만큼 인지적으로 성숙하기 전까지 는 소셜미디어 이용을 늦추는 정책이 학습 측면에서 도움이 될가능성을보여준다”고말했 다. 소셜미디어일찍시작할수록성적‘뚝’ “11~12세 시작 학생들 최대 6개월 학습 격차 인지발달 전 이용 경계 남가주등미전국에서식료품가 격이 2019년초대비올해 33%나 치솟아 지난 50년간 가장 큰 폭의 인상을기록한것으로나타났다. 이같은 식료품값 상승은 중·서 민층의 재정에 집중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주면서 영양분을 제대 로 섭취하지 못하거나 굶주림 현 상확산으로이어지고있다. AP통신 등 언론들이 연방 노동 부산하노동통계국(BLS)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같은 식료품 가격 폭등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 와 기후 재해, 국제 분쟁, 관세 인 상등복합적인요인이겹친결과 라는분석이다. 팬데믹으로 공급망이 붕괴하면 서 운송비와 인건비가 치솟았으 며 가뭄과 허리케인·조류인플루 엔자와같은기후·질병재해가이 어지면서 농산물과 유제품·축산 물등식료품원재료생산량이크 게줄고생산비용도급증했다. 여 기 에 트 럼 프 행 정 부 가 2024~2025년 미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커피·토마토·초콜릿· 등주요수입품에고율관세를부과 하면서관련제품가격이급등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 로석유와비료공급이차질을빚 으면서 생산비는 더 커졌는데, 최 근에는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 간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다시 급등 해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식료품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번오른가격은내려가지않 고고착화된다는것이문제다. 이 같은 가격 폭등 속에서 소비 자들은 각자 생존 전략을 세우며 생활을 조정하고 있다. 할인 앱과 쿠폰을 적극 활용해 가격을 비교 하고, 브랜드제품대신저가대체 품을 선택하는 모습이 늘고 있다 고AP통신은설명했다. 쇠고기 등 비싼 육류 소비를 줄 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닭고기 나가공육으로식단을바꾸는가 정도 많으며, 일부는 식품 무상 배분 비영리 기관인‘푸드 뱅크’ 와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 (SNAP)에 의존해 하루 한 끼만 제대로 챙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 전국 비영리 단체들이 운영 하는 푸드 뱅크에는 지난 수년년 이래 가장 많은 서민들이 몰리고 있다. 한 주민은“소고기 가격이 너무 올라 이제는 닭고기와 가공육으 로버틴다”고말했다. 매사추세츠 시민은“할인 품목 중심으로 식 단을짠다”고토로했다. 전국에서 SNAP 등정부지원프 로그램과 무상으로 식료품을 제 공하는 푸드뱅크 없이는 생활이 어렵다는호소가이어지고있다. 이같은상황은한인소비자도마 찬가지다. 한인 주부 박모씨는“ 세일 품목 위주로 식료품을 사기 위해매주1, 2개의한인마켓과코 스코, 랄프스를돌고있다”며“갈 때마다오르는가격에놀라서물 건을집었다가놓았다한다”고한 숨을쉬었다. 식료품가격상승으로저소득층 은소득의 3분의 1을식비에지출 해야하는상황에놓여있는데이 때문에 중산층이나 고소득층보 다훨씬더큰압박을받고있다고 AP통신은덧붙였다. 소득이낮은서민층은식료품지 출 비중을 줄이면서 가격이 저렴 한캔음식등지방이많고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 위주로 생활하는 경우가늘고있다. 이에보건당국 은 중장기적으로 서민층의 건강 과 의료비 지출 급증을 우려하고 있는상황이다. 식사를거르는미 국인들도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 이다. 조환동기자 “장보기겁난다”…식료품가격50년래최대폭등 팬데믹 이후 33%나 급등 육류부터 모든 품목 올라 장바구니 지출 비중 최고 중·서민층 고통·타격 집중 코로나19팬데믹이후전국식료품가격이50년래최대수준으로급증하면서장바구니 물가에비상이걸렸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 류 단속이 다시 급격히 확대되면 서지난 7월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이 구금한 이민자 수가 트럼 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월간 최 고치를기록한것으로나타났다. CBS뉴스가 입수한 국토안보부 (DHS) 내부자료에따르면 ICE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이민법 위반 혐의로 추방 절차 대상이 된 4만 6,000명이상을구금했다. 이들은 불법 입국이나 비자 체류기간 초 과등의혐의를받고있다. 이번수치는아직연방정부가공 식발표하지않은잠정집계로, 지 난 6월 기록했던 약 4만3,000명 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이는 트럼 프대통령의두번째임기들어가 장많은월간구금규모다. 자료에 따르면 ICE는 지난달 하루 평균 약 1,500명을 새로 구금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세관국경보호국 (CBP)에의해먼저체포된뒤 ICE 로인계됐다. 현재 ICE 구금시설에 수용된 인 원은 약 6만8,000명으로 집계됐 다. 이는 올해 1월 기록한 역대 최 고치인7만여명에근접한수준이 다. 이번 통계는 백악관이 ICE에 하루2,000명체포목표를요구하 는등강도높은단속을압박하는 가운데나온것이다. 트럼프행정부의대규모이민단 속은 올해 초 한동안 주춤했었다. 당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서대규모단속과정중미국시민 권자인 르네 굿과 알렉스 프레티 가 ICE 요원들의 총격으로 사망 하면서초당적인비판이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여름 들어 단 속은다시빠르게확대되고있다. 지난해민주당성향도시들을대 상으로 벌였던 대규모 공개 단속 은 대부분 중단됐지만, 대신 공항 과 도로 교통단속, 지역사회 단속 등을 통해 보다 조용하면서도 광 범위한 방식으로 체포를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새로 채용 된ICE요원들도전국각지에배치 되면서 단속 규모가 확대되고 있 다.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 은 ICE가언론의주목을덜받으면 서도트럼프대통령이공약한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작전을 추진하도록하는것을목표로내세 웠다. 실제로 단속 방식은 이전보 다 눈에 띄지 않는 형태로 바뀌었 지만논란은계속되고있다. 지난달 텍사스와 메인주에서는 각각 ICE의 차량 검문 과정에서 이민자인 로렌소 살가도 아라우 호와 요한 세바스티안 두란 게레 로가 총격으로 숨져 지역사회와 전국적인비판이이어졌다. ICE는 두 사건 이후 대부분의 차량 검문 을 일시 중단했지만, 트럼프 대통 령이 하루 만에 이를 뒤집으면서 차량 단속은 곧바로 재개됐다. 두 사건모두현재연방및지방당국 이수사를진행중이다.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한 달간 4만6천명 달해 총 구금 6만8천명 육박 공항·교통단속까지 확대 대규모 추방정책 재가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달 30일 백악관에서 퇴역군인 이쉽게트럭운전사가될수있도록지원하는이른바자유의수송자’계획을발표하고있다. 자격요건을충족하는퇴역군인에게 사업용운전면허를신속하게발급하는한편교육프로그램비용을지원하는것이골자다. 합법적비자를갖추지않은채트럭운전에 종사하는이민자들을단속해생기는일자리가미국시민에게돌아가도록한다는것이다. <로이터> 트럼프“불법이민자트럭운전안돼…퇴역군인으로대체” 연방메디케어사기사건으로유 죄를 인정한 뒤 선고를 앞두고 잠 적한 한인 간호사가 14년째 도피 중인 것으로 나타나 연방 당국이 그녀를 최우선 지명수배자 명단 에올리고공개수배에나섰다. 연방 검찰과 연방 보건부 수사 국에 따르면 한인 간호사 김지혜 (57·사진)씨는 지난 2011년 의료 보험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기소장에따르면김씨는당시 LA 지역의 홈헬스케어 업체에서 간 호사로 근무하며 메디케어 사기 행각에가담한혐의를받았다. 김 씨는 법원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유죄를 인정하는 플리바겐을 체 결했다. 김씨는이후법원의출석명령을 어기고 도주해 자취를 감췄다. 연방 검찰은 김 씨가 현재까지 도 도피 중이며 마지막으로 한 국에 체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 악된다고밝혔다. 수사 결과 김씨가 근무했던 홈 케어 업체는 메디케어에 허위 청 구한 홈헬스 서비스 명목으로 약 510만 달러를 지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실제 환자 상태와 관계없이 메디 케어 지원 대상이 되는 것처럼 허 위 의료서류를 작성한 혐의다. 특 히 환자들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 고가족이나보호자가돌볼수없 는 것처럼 기록을 조작해 홈헬스 서비스 제공 자격을 갖춘 것처럼 꾸민혐의를받고있다. 최우선 지명수배자 명단 14년째 한국 도피 추정 500만불 의료사기 한인 간호사‘수배’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