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 회(NEC) 위원장은 9일 중간선거 민심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식료품 가격과 유가 등 민생 물가와 관련 해 정부가 설정한 기준치보다는 여전히높다고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CNN 방송 인터뷰에서“식료품 가격은 여전 히 비싸고 우리에겐 해결할 과제 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 란전으로 인한 유가 영향과 관련 해서도“현재가격은우리가바라 는것보다는여전히높다”고말했 다. 다만,“걸프 지역 상황이 해결되 도록 우리는 많은 조처를 해왔고, 이모든새로운조처들덕분에가 격이 대폭 하락할 것으로 기대한 다”고강조했다. 그는전쟁이절정 에달했을당시배럴당100달러를 넘어섰던 유가가 최근 70달러 후 반∼80달러대로내려왔다며하락 세를보이고있다고말했다. 해싯위원장은관세정책이수입 품 등 가격을 끌어올려 소비자에 게 부담을 전가한다는 지적에 대 해선주요물가지표가둔화양상 을보인다고반박했다. 그는 이어“이전 행정부 때 높은 인플레이션이 있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인플레 이션은 급격히 둔화했다”며 관세 가 물가 상승을 끌어올리고 있다 고 주장하려면 그 주장을 뒷받침 할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반박 했다. 해싯 위원장은 또 6월 개인소비 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1%하락한점도거론하며“모든 물가지표가둔화하고있다”고강 조했다. 그러면서관세등트럼프행정부 의무역정책이“매우성공적인무 역 정책”이라며, 기업들이 생산시 설을 국내로 이전하고 있으며 일 자리 창출 성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B3 뉴스ㆍ속보서비스 HiGoodDay.com 인공지능(AI) 산업발전을위한데 이터센터건설문제가오는11월중간 선거의쟁점으로떠오르고있다. AI산업의미래가치,경제적효과 와사회적비용에대한논쟁과맞 물리면서환경, 생활비, 일자리등 선거이슈의중심에데이터센터가 자리잡는모습이다. 미국에는전세계최대규모의데 이터센터가 있다. 현재 가동 중인 곳만 4,00여개, 짓고 있거나 계획 중인곳도3,000여개다.이에데이 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과 물 수요가급증세다. 전력연구소(EPRI)에 따르면 데 이터센터의수요전력은올해미국 전체의 4∼5%에서 2035년 10∼ 20%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방에너지부가의뢰한로런스버 클리 국립연구소 보고서는 2023 년 대비 2028년의 데이터센터 하 루물사용량이약2∼4배가될것 으로전망했다. 수요증가는비용상승으로직결 될 수밖에 없다. 버지니아와 텍사 스 등 데이터센터가 집중된 주를 중심으로 전기·수도요금 부담을 이유로 데이터센터 반대 운동이 벌어지는배경이다. 가뜩이나고물가에대한비난여 론과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세에 몰린 도널드 트 럼프행정부는 AI 산업장려와별 개로 이에 대한 대책을 고민할 수 밖에없는처지다. 백악관 주최로 구글, 메타, 마이 크로소프트, 오픈AI, 아마존, 오 라클등AI 분야빅테크들이지난 3월서명한‘요금납부자보호서 약’이 대표적이다. 데이터센터의 전력공급시설을자체적으로만든 다는 게 골자로, 트럼프 대통령은 “전기료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 고장담했다. 그럼에도 데이터센터 건설이 주 민들에게 전가하는 생활비 부담 에대한반발은이어지고있다. 지 난 1년 동안 15개 주 의회가 데 이터센터 추가 건설을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했다고 뉴욕타임스 (NYT)는10일보도했다. NYT는 데이터센터가 가져올 경 제적가치, 즉해당지역의일자리 창출과전력·물사용에따른비용 을비교하는게중간선거의‘발화 점’이됐다고짚었다. 민주당소속캐시호컬뉴욕주지 사는 지난달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 전체 차원의 데이터센터 모라 토리엄(1년간건설중단)을선언했 다.트럼프대통령은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끔찍한 결정”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공화당 소속의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조차 데이터센터신규프로젝트에대한 ‘에너지 감사’를 요구했고, 트럼 프대통령이7일펀치볼뉴스인터 뷰에서이를“실수”라고지적하기 도했다. ‘AI 전도사’를 자처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데이터센터야말로 세수 와일자리를창출하는“액체황금 ”이며,“석유보다큰산업이될수 도있다”고주장하고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가 창출할 일 자리효과는일회성인반면, 주민 들이 나눠질 비용 부담은 지속적 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게다 가환경오염도뒤따른다.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발 전소는 대부분 화력 기반이다. 비 영리단체 환경청렴프로젝트(EIP) 는 지난달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을 위한 가스화력발전소 74개가 계획돼 있으며, 여기서 매년 호주 한 나라가 배출하는 것과 맞먹는 온실가스가 배출될 것이라고 분 석했다. 데이터센터와별개로AI 기술발 전이 가져올 경제적 가치와 비용, 사회적 불확실성에 대한 논쟁 역 시선거의또다른쟁점이될전망 이다. 미국이신산업인AI의기술 패권과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데는대체로공감하면서도부정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주장 이다.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중간선거 쟁점화 환경·생활비·일자리 이슈 전기·물 수요 급증 반발 반대운동·공사중단 잇따라 사회·경제적 비용엔 이견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오픈AI가 70억달러 규모의 구주 매입거래를진행했다. 오픈AI는 전·현직 직원이 보유 한기존주식 70억달러어치를되 사는‘텐더오퍼’거래를완료했다 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 다. 이번 거래에서 오픈AI의 기업 가치는지난3월투자유치당시평 가액인8,520억달러를유지했다. 구주매입은상장전기업이직원 들에게 옵션 등으로 부여한 주식 을 다시 사들임으로써 직원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오픈AI는지난해 10월 66 억달러규모의구주매각거래를 진행해직원들이외부투자자들에 게 공식적으로 지분을 팔아 현금 을확보할수있도록한바있다. 다만 이번에는 외부 투자자에게 구주를 넘기는 방식 대신 회사가 직접 주식을 매입하는 일종의 자 사주매입방식을취했다. 오픈AI는 지난 6월 연방 증권거 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상장 신 청서를 제출했으나, 구체적인 상 장 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 다. 직원 구주 대거 매입 오픈AI, 70억불 규모 해싯 NEC 위원장 시인 트럼프 무역정책 응호 “식료품값·유가, 우리 목표 보다 여전히 높아” 기업들이 지난 분기(4~6월) 큰 폭의실적성장을거둔것으로파 악됐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은 지난 7 일현재 S&P 500 지수구성기업 들의 88%가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치와 아직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의 컨센서스(시장 전 망치평균)를합치면분기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것 으로파악됐다고밝혔다. 이대로 확정되면 이는 2021년 4 분기(16.1%) 이후 가장 높은 성장 률을 기록하게 된다. 또한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 게된다. 분기 순이익 성장률은 50.4%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조정 주당순이익 (EPS)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경우 는86%에달했다. 업종별로보면에너지가국제유 가 상승에 두드러진 실적 성장을 거뒀다. 에너지업종의매출증가율은작 년동기대비43%, 이익증가율은 147%를각각기록했다. 한편3분기와4분기이익은작년 동기대비각각 27.4%, 25.2% 증 가할것으로전망됐다. 기업 이익증가율 50% 2분기 실적호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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