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D2 정치 “배신자” “국정과제 50호 뭐냐” 당권주자 마지막 토론도 입씨름 李대통령지지율하락왜? 鄭“코어층이탈”宋“부동산잘못”金“중간층이완” 장동혁“싸우지않는 당협위원장바꿀때” 정청래(왼쪽부터)·송영길·김민석더불어민주당대표후보가 12일서울양천구 SBS에서열린 TV토론회시작전서로의손을엇갈리게잡고있다. 세 후보는 8·17 전당대회를앞두고서울·경기권리당원투표가시작된이날, 막판표심을잡기위해상대후보의과거행적과정책역량까지파고들며공 세수위를끌어올렸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출마 한 당권주자들이최근이재명대통령 의지지율하락원인과해법을두고팽 팽한신경전을벌이고있다. 정청래후보가이른바 코어 ( 핵심 ) 지 지층의이탈을 거론하자, 송영길후보 는 “돌팔이처방”이라고 반박하며정 부의부동산정책을정조준했다.이재 명정부첫국무총리출신인김민석후 보는 당청일치와 국정 안정을 강조 하면서차기지도부의노선과 당청관 계를 둘러싼 시각차가 확연해지는 모 양새다. 정후보는 12일 국회기자회견에서 대통령지지율하락요인에대해“전통 적지지층의마음이식은것이문제”라 며“지지율을 끌어올리려면 정청래가 필요하다”고주장했다.조국혁신당등 범진보진영과의통합·연대등을 추진 해이대통령의외연확장행보를 우려 하는친노 ( 친노무현 ) ·친문 ( 문재인 ) 등 전통 지지층을 다독이고 당의개혁정 체성을회복하겠다는구상이다. 정후보는이어“ ( 당대표 ) 당선즉시 5%포인트정도는오를것”이라며대통 령지지율 목표치로 60%이상을 제시 했다.앞서10일발표된리얼미터여론 조사 ( 3~7일조사 ) 에서이대통령국정 수행지지율은취임후최저치인 43.3% 를기록했다. 송 후보는 지지율 하락의원인으로 부동산을꼽으며정후보의‘코어이탈 론’을 반박했다. 그는이날 KBS 라디 오에서“중간층이떨어져나가서 ( 지지 율이 ) 내려갔지, 무슨핵심지지층이돌 려서이렇게지지가내려가느냐”며“핵 심은부동산을잘못다루기때문에발 생한문제”라고지적했다. 송후보는이어“부동산세금은손대 지말라는게일반 주장”이라며“50조 원추가 세수가 나는데왜 ( 부동산 세 제개편으로 걷히는 ) 1조 원에목숨을 걸려고하느냐”고반문했다.이대통령 과가까운친이재명계당권주자가 초 고가·비거주 1주택자 증세를 골자로 하는정부의세제개편안에대한비판을 공개적으로밝힌것이다. 김후보는 당권경쟁과열, 정책요인 등에 따른 지지층의일시적이완으로 진단했다. 그는김어준씨유튜브에출 연해“중간층의이완도있고전당대회 를 둘러싼치열한 공방 속에서내부서 도 ‘왜싸우지’ 하고 뒤로 물러나있는 것도있다”며“정책적으로레버리지나 부동산이같이발생해서빠지는 측면 도있다”고했다.이어“전당대회가일 반적인흐름대로끝나면한달안에반 등이시작될것”이라며“당이안정적으 로 뒷받침하면국정지지율도 다시회 복 되 고 정당 지지율도 같이올라가는 선 순환 의 쌍 끌이체계가 갖춰질 것”이 라고주장했다. 당내에서는같은친이재명계인송후 보가 ‘수 평 적당청관계’를내세 워 당청 일치를 강조하는 김후보와의차 별화 에나 섰 다는 분 석이나 온 다.송후보는 이날 라디오 인터 뷰 에서당대표 시 절 문재인 대통령에게탈원전 속도 조 절 을 직언 한사 례 를 언급 하며“민주당대 표는 대통령말 씀 과 정책을 뒷받침하 는한편부 족 하거나잘못된게있으면 수정하고 창 조적대안을 제시해 야 한 다”고강조했다. 박준석^김태연기자 ‘원인^해법’ 신경전팽팽 정청래“끌어올리려면내가필요” 송영길“돌팔이처방이냐”鄭직격 김민석“당안정되면한달내반등” 장동혁 ( 사진 ) 국민 의 힘 대표가 12일“지 금까지 ( 정부·여당에 맞 서 ) 제대로 싸우지 않았던 당 협위 원장은 이제는 교 체 할 때가 됐 다”고 밝 혔 다. 당내에선 장 대표를 견제하기 위 한중진의원들의 역할 론이 거론 되 고있지 만 , 각자 다른이해관계 에현안마다이견 만 노출하고있다는 지적이 많 다. 장 대표는이날 유튜브에서당 조 직 강 화특별위 원회재가동과 관 련 해“당 원들의의사를 최대한 존 중해당원들 이원하는 당 협위 원장, 당원들이 함께 싸 울 수있는 당 협위 원장을임명하겠 다”고했다.‘대 폭 물 갈 이’에대한 질 문 에는 “더불어민주당 및 이재명정부와 싸 움 에열중하지 않았던분 들, 지방선 거공 천 에 만 관심있 던분 들은 교 체 할 때가 됐 다”며“지금 20%가 싸우고있 는데, 80%가 싸우는정당으로바 꿔야 한다”고 답 했다. 이에조강 특위 는이날비공개회의에 서이달 말임기가 끝나는 당 협위 원장 을재선출하고 사고당 협 범 위 를확대 하는방안을 논 의하고, 13일열리는최 고 위 원회의에서 교 체범 위 와방식을 결 정하기로했다. 장대표를견제해 온 중진의원들은제 각각행보를보이면서 좀 처 럼 구심 점 을 찾 지못하고있다. 4선안 철 수 의원은 이날국회기자회견에서한동 훈 무 소 속 의원의복당을요구하는친한동 훈 계를 겨냥 하며“‘복당운동권’이당을 쑥 대 밭 으로 만 들고있다”고주장했다. 6선조 경 태 의원은“당을 쑥 대 밭 으로 만든 자 는내 란 우두 머 리와그 옹호 세 력 ”이라 고반발했다.최근선관 위투 표자수오 입력 과관 련 해서도 5선 윤 상현의원은 투 표자수의 허위 ·오기 입 이나전산관리 부 실 과선거당락을뒤 집 기 위 한 조작 은서로다른문제라는 입 장인반면, 5 선나경원의원은“부 실 이 쌓 이면부정” 이라고주장했다. 최서진기자 대폭물갈이로리더십강화 견제역할중진들은‘엇박자’ 더불어민주당 차기당권 주자들이 12일 8·17 전당대회전마지 막TV토 론 에서이른바 ‘ 배 신자론’과 6·3 지방선 거, 단일 종 목 레버리지상장지수 펀드 ( ETF ) 도 입 책임론 등을 둘러싸고 난 타 전을 벌 였 다.이날부터핵심 승 부처 인서 울 ·경기지 역 권리당원 투 표가 시 작된 만큼 ,경쟁후보의과거행적과정 책 역량검 증에 집 중하며 막 판표심 잡 기에나선모양새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민주당 대표 후보는 이날 SBS가 주관한 TV토 론 에서 과거대선 당시 발 언 과 탈당 문 제를 놓 고 또 다시‘ 배 신 공방’을 주고 받 았 다. 김후보는정후보가 2022 년 대선당 시‘ 봉 이김선달’ 발 언 으로불 교 계와 갈 등을 빚었던 일을거론하며“대선을 망 친 배 신적행 위 ”라고선제공 격 했다.이 에정후보가김후보의2002 년 후단 협 사 태 를다시 꺼 내“노무현대통령을 배 신한 트라우마가있는 것같다”고 되 받 았 고, 송 후보는 “그때정 몽 준과 단 일 화 를 하지 않았 으면 대선을 이기기 가 쉽 지 않았 을것”이라면서김후보를 감쌌 다. 김후보와 송 후보는 6·3 지선 결 과 평 가를두고서도정후보를 협 공했다. 김후보는정후보가‘당정청간조율을 통해선거 결 과를 승 리로 규 정했다’고 언급 한것을두고“조율이 없었 다는것 을확신한다”고했다.송후보 역 시“정 후보는 ‘ 패배 주의로 빠지면안 되니 까 승 리한 것으로 합의했다’는데근거가 있나”라면서“이게잘한것이라면총선 승 리도 쉽 지 않 다”고 꼬집었 다. 단일 종 목 ETF 도 입 책임론도 도마 에올 랐 다. 김후보는 “ ETF 를 통과시 킨 회의사회를 제가 봤 다”면서“우려 하 셨던 국민여러 분께죄 송하다는 말 씀 을 드린 다”고 사과했다. 다 만 “거래 를바로중단했다거나하면더 큰 무리 수로 혼란 이 났 을것”이라고 덧붙였 다. 이에정후보는“김후보가 직접 지시한 적이 없 다며책임회 피 성발 언 을했는데 사과해서다행”이라면서김후보책임 을거 듭 부각했다. 토 론이과열 되 면서정책 검 증과는거 리가 먼 비방전도이어 졌 다. 정후보는 대통령과의대 화 공개여부를 놓 고 송 후보와신경전을벌이 던 중“ 덩 치는 크 신 분 이그렇게 너 무가 볍 게말하면안 된다”고했다. 또 지 난 토 론회에서“이 與전대‘마지막 TV토론’난타전 배신공방에ETF 책임론도마에 정책검증과거리먼면박도오가 서울^경기당원투표개시에맞춰 방송출연^기자회견등광폭행보 재명정부 국정1 호 가 무 엇 이냐”는 송 후보물음에정후보가제대로 답변 을 하지못했다는 점 이다시 언급되 자, 정 후보는“50 호 는 뭡니 까”라며신경 질 적 질 문을 던 지기도했다.이에송후보는 “1 호 를 물어 봤 지50 호 를 물어 봤 냐”면 서“부 끄럽죠 ”라고 맞 받 았 다. 한편 호남 ·수도권‘최후의 승 부’ 만 을 남겨둔 세후보는이날 수도권에 머 물 며서 울 ·경기당심을 잡 기 위 한 총 력 전 을 폈 다. 김후보는 경기부 천 · 광 명시와 서 울 여의도 등을 찾았 고, 정·송 후보는 여 러방송과 유튜브에 잇 따라 출연해지 지를 당부했다.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젊 은당원비중이 큰만큼 방송출연을 늘 리는 게 효 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 로보인다. 김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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