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B2 경제 소비자들의경제심리가2개월연속개선세를이어갔다. 14일미시간대에따르면경 기에대한소비자들의자신감을반영하는 7월소비자심리지수가 55.2로집계됐다. 전월(49.5)대비11.5%상승한것으로,지난2월(56.6)이후5개월만에가장높은수치다.현경제상황을반영하는현재경제여건지수는6 월47.7에서7월54.8로호전됐다. <로이터> 7월소비심리지수…2개월연속개선 트럼프행정부가800달러이하 의‘소액소포’에부과해온관세 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 이나왔다. 연방국제통상법원 재판부는 13일한자동차부품수입업체가 트럼프행정부의소액소포관세 면제 중단이 입법부 권한을 위 법하게침해한것이라며면세조 치를 복구할 것을 요구하는 소 송에서행정부조치가국제비상 경제권한법(IEEPA)상 허용되는 대통령권한범위에있다며원고 패소로판결했다. 이에따라IEEPA를근거로‘소 액 면세 적용’을 폐지한 행정명 령은앞으로도효력을유지하게 됐다. 재판부는 기존에 시행됐던 800달러이하반입제품에대한 관세면세가일종의특혜에해당 한다며 연방대법원이 위법하다 고판단했던IEEPA기반상호관 세와는성격이다르다고판단했 다. 과거 미국은 제품의 가치가 800달러를넘지않는경우관세 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이제도가관세를우회 하거나펜타닐같은위험품목을 밀반입하는데악용된다며면세 제도를폐지했다. ‘소액소포 관세’합법 법원,‘ 대통령의 권한’ 미국주요기업들이예상보다빠 른 속도로 관세 환급금을 수령하 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일부기 업은 환급금이 분기 실적을 끌어 올리는효과를냈으며, 일부는고 객에게 돌려주거나 가격 인하에 활용할계획을밝혔다. 14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 르면 S&P500 지수 편입 기업 중 40곳이상이총 96억달러규모의 관세환급금을보고했다. 이중최 소 21억달러는 이미 현금으로 수 령한것으로집계됐다. 연방관세국경보호청(CBP)은접 수된 관세 환급 신청이 지난 7월 31일기준25만2,000건을넘어섰 다고 밝혔다. 또 최근 연방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현재 처리 중인 환급신청규모는총1,287억달러 에달한다고설명했다. 업종별로는 기술 하드웨어 기업 들의 환급 규모가 가장 컸다. 6개 기업이 총 25억달러의 환급금을 보고했으며, 이중약90%가애플 의환급금이었다. 기업별로는애플이약 22억달러 로가장많았고, 나이키(9억8,600 만달러), 페덱스(약8억달러), 아마 존(6억4,000만달러), 제너럴모터 스(GM·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 다. 애플은특히관세환급금이최근 분기 주당순이익(EPS)을 11센트 높이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는해당분기전체이익의약5% 에해당한다. GE헬스케어는 최근 분기 EPS 1.24달러 가운데 18센트가 관세 환급금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1억700만달러를 환급받 았으며추가로 3,800만달러를 받 을것으로예상했다. 일부기업은수령한환급금을고 객에게 직접 돌려주거나, 제품 가 격 인하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 침이다. 페덱스는 약 8억달러의 환급금 을 화주와 소비자들에게 순차적 으로지급할예정이다. 코스코도관세비용을부담한고 객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환급금 을돌려줄계획이라고밝혔다. 애플·나이키 등 40여곳 96억달러 되돌려 받아 연방정부, 기업 관세 환급에‘속도’ 올리브영이 미국에서 첫 글로벌 페스타를 선보이며 K-뷰티의 현 지공략에본격적으로나섰다. 지난 14일부터16일까지LA컨벤 션센터와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함 께열린‘올리브영페스타LA2026 ’와‘KCONLA2026’은K-팝을비 롯해K-뷰티와K-푸드, K-스토리 등한국의다양한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선보이는축제의장이었 다. K-팝공연과M카운트다운무대는 물론다양한K-컬처가전세계팬들 을매료시킨가운데,단연눈길을끈 곳은행사최초로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올리브영 페스타’였다. 올 리브영이미국에서처음선보인글로 벌페스타는약5만스퀘어피트규모 로꾸며져K-뷰티와한국라이프스 타일을한자리에서경험할수있는 대형체험공간으로조성됐다. 지난 5월일본에서첫글로벌페 스타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사장 한가운 데에 올리브영 매장을 그대로 재 현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주 변에는K-뷰티·라이프스타일브 랜드의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빼곡하게 들어섰다. 이번 페스타에는올리브영의입점브랜 드 400여개 가운데 엄선된 55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만난 올리브영 관계자 는“개별브랜드가미국에서오프 라인홍보를펼치기는현실적으로 쉽지않다”며“올리브영이라는우 산 아래에서 미국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지 시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큰목표”라고설명했다. 이어 “브랜드가 성장해야 우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양 한 입점 브랜드들에게 기회를 주 기위해이번행사를준비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관람객들의 열기 는 상상 이상이었다. 남녀노소와 인종을 불문하고 K-뷰티를 체험 하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각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졌다. 관람 객들은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 거나피부상태를측정하는‘스킨 스캔’,‘퍼스널컬러진단’등다 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각 브랜드들은 게임과 이벤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팔로우, 자체 웹사이트 방문 등을 유도하며 관 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체험 과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각 종 샘플과 제품을 증정하며 브랜 드를알렸다. 부스마다늘어선긴 줄에도 관람객들은 제품 체험을 하고샘플과제품을받아들고만 족스러운표정을지었다. 관람객들의발길을붙잡은또다 른 프로그램은‘스탬프 랠리’였 다. 올리브영은 행사장 곳곳의 지 정된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들에게약 109달러상당의 K-뷰티제품이담긴구디백을증 정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브랜 드의 제품을 체험하며 스탬프를 하나씩 모았고, 제품 체험과 샘플 증정에 더해 구디백까지 받을 수 있어 또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인 기를끌었다. 행사장 전체를 서울의 거리처럼 꾸민 공간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들이한국을방문했을때많 이찾는명동·홍대·성수·강남을테 마로네개구역을구성해라이프스 타일,메이크업,스킨케어등각테마 에맞는제품과체험콘텐츠를선보 였다.곳곳에는횡단보도와도로표 지판, 버스정류장등을설치했으며, 한국의지하철역을연상시키는간판 과‘K-뷰티역’이라는이름의표지 판까지마련해 서울의일상을재현 했다. 황의경기자 첫‘올리브영페스타’성황…‘K-뷰티열풍’확인 14일~16일 LA컨벤션센터 ‘KCON LA 2026’과 연계 수만명 관람객 인산인해 한국 뷰티브랜드 총출동 LA컨벤션센터에서지난주말열린‘올리브영페스타’현장.주류관람객들은한국올리 브영매장을그대로구현해놓은대형체험공간에서제품을자유롭게둘러보고체험하는 등K-뷰티에대한높은관심을보여주었다. <박상혁기자>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라더스와 의 합병을 둘러싼 소송 문제를 해 결하기위해워너산하의CNN매 각도검토하고있다고로이터통신 이14일보도했다. 파라마운트의 마칸 델라힘 최고 법무책임자(CLO)는 지난 11일“ CNN매각등모든방안을검토중 ”이라고밝혔다. 이발언은캘리포 니아와뉴욕등 12개주가파라마 운트의 워너 인수를 반대하면서 내놓은 반독점 소송 분쟁을 해결 하겠다는 취지에서 나왔다. 앞서 미국, 중국, 영국당국등이파라마 운트의 워너 인수를 승인해 이번 주 정부 소송은 합병을 가로막는 마지막난관으로남았다. 12개주는소송에서파라마운트 와워너의합병이‘미디어공룡’을 탄생시켜 영화ㆍ텔레비전 시장에 서가격을올리고경쟁을위축시킬 수있다고주장하고있다. 이에대해파라마운트는연간30 편의영화를개봉하겠다고제안했 지만, 해당주당국은이를구속력 이 없는 약속으로 일축하고 설령 이 약속이 지켜져도 시장 지배력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고 반박한 바있다. “합병 위해 CNN도 매각” 파라마운트 고위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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