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D7 전국 종합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김전대 통령서거17주기를맞아특별전‘내면 의기록’을선보인다.기념관은 18일오 전11시30분전남광주목포삼학도기 념관 컨벤션동에서개막식을 연다고 17일밝혔다. ‘내면의기록’은김전대통령의업적 을 중심으로 보여주던기존전시틀에 서벗어나 그의신념과 내면이형성된 과정을 조명한다. 군사독재정권의탄 압 속에서망명과 감옥생활, 가택연금 등고초를겪으면서도하루하루 ‘김대 중망명일기’ 등에생각을기록하며자 신을다져간모습을담았다. 이번특별전은 김전대통령의좌우 명으로 널리알려진 ‘행동하는 양심’, ‘실사구시’ 등철학이1970년대유신정 권과맞서는과정에서어떻게형성됐는 지를 살펴볼 수있는 ‘사유형전시’ 공 간으로꾸몄다는설명이다. 전시는 1부 ‘그날의시간’, 2부 ‘흔들 림을 기록하다’, 3부 ‘세상을 향한 기 록’, 4부 ‘기록하는 오늘’ 등 4개주제 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전시를 따라 가며김전 대통령의 삶과 기록을 살 펴보고 자신의내면도 직접기록해볼 수있다. 이번전시는지역박물관의콘텐츠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문화체육관 광부의K뮤지엄지역순회전시및투 어지원사업‘뮤지엄이음’ 선정프로그 램으로 마련됐다. 10월 16일까지김대 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전시한뒤10 월 27일부터서울 민주화운동기념관 으로자리를옮긴다. 개막식에앞서 18일 오전 11시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전남광 주시와 목포시가 주최하는김전대통 령서거17주기추모식이열린다. 목포=박경우기자 강원도와양양군이 40여년간 추진 해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안 전성확보를위한 설계변경으로 사업 비증가,공기연장이불가피해졌다. 수 백억원의추가비용이들것으로예상 되면서내년완공목표도사실상 달성 하기어려워졌다. 17일양양군은오색케이블카사업비 증액규모와경제성등을 분석한결과 를다음달내놓을계획이라고밝혔다. 도가 1982년 처음 제안한 이 사업 은여러차례논란과행정절차를거쳐 2023년11월공사에들어갔다.양양군 서면오색리하부정류장에서대청 봉 인 근 해 발 1,430 m 끝 청 봉 우리까지 3.3 ㎞ 구간에케이블카를설 치 하는사업이 다. 당 초계획대로라면내년하 반 기부 터 약 1 5 분 만 에설악산정상부에오를 수있다. 지역에서는 오색케이블카가 침 체된 관광경기회 복 에도 움 이 될 것으로 기 대한다. 민선 7 · 8기도정도 이사업을 주 요 현 안으로 추진했다. 민선 9기양 양군 역시 2028년 핵 심 전 략 사업으 로 ‘다시역 점 , 오색케이블카’를제시한 상 태 다. 문제는안전성확보를 위한 설계변 경과사업비증가다.도와양양군은 당 초 총 사업비를 1,172억 원으로 추산 했지 만 추가지 출 을피하기어려운 상 황 이다. 한 국교 통안전공 단 은 “작 업자용 케 이블카 ( 삭 도 ) 와 화물 운 반 용 삭 도를 같 은 지주에서운행하는 구조는안전 성확보에한계가있다 ” 며지주를분리 해설 치 하라고7월양양군에권고했다. 양양군은 작 업자용과 화물 운 반 용 케이블이서로 달라도 하나의지주가 이를 함께떠받치 는 복층 구조에문제 가있다는지적을 받 아들여지주를 6개 에서12개로 늘리기로 했다. 원자재와 인 건 비상 승 까지 겹치 면서추가비용이 수백억원에달 할 것이라는 분석이나 온다.설계를 바 꾸고공사를추가하면 완공시 점 도최대2년 늦 어 질 전망이다. 도는추가재정지원에선을 긋 고있 다. 도는 2024년부터 올 해 상 반 기까 지세차례에 걸 쳐모 두 224억원을지 원했다. 양양군은 정확한 사업비증가 규모 를 산 출 하고개통이 후 운 영 수 익 까지 따져보는 경제성분석용역을진행하 고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 추가로 도 비지원을 받 지 못 하 더 라도 국 비확보, 연차별재원지 출 등여러가지대안을 고려하고있다 ” 고 말 했다. 양양=박은성기자 ‘안전보강’설계변경으로수백억추가지출불가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내년개통사실상 무산 완공시점최대2년지연가능성 강원도추가재정지원선긋자 양양군국비확보등대안모색 “민생회복이도정출발점$ ‘기후경제수도 제주’ 실현할 것” 2023년3월설악산오색케이블카설치사 업환경영향평가가조건부동의로통과되 자 강원도청앞에 사업추진을 환영하는 현수막이걸려있다. 춘천=연합뉴스 충북 진 천 군 초평면 쿠팡 물류 센 터 주변도로에대형화물차불 법 주정차, 쓰레 기 무단 투기가 반복 되면서주민 들이불 편 과 교 통사고 위 험 을 호소 하 고있다. 17일주민들에따 르 면 쿠팡 초평물 류 센 터인 근편 도1차로도로에는대형 화물차가 장시간 불 법 주정차하는일 이 잦 다. 화물차가도로변을차지하면 서운전자시 야 를가리고차 량흐름 도 방 해한다는게주민들의설명이다. 인 근 에서사업장을운 영 하는김모 씨 는 “ 물류 센 터주차 공간이부 족 한지, 화물차들이도로변을 무단 으로 점 유 하고 있다 ” 며 “ 주민들이직접사진을 찍 어 당국 에신고해도 단 속이제대로 이 뤄 지지 않 고있다 ” 고 말 했다. 도로 주변 풀숲 에는 플 라 스틱 물 병 과비 닐봉 지, 음식물 등 쓰레 기도 버 려 져있다.주민들은일부화물차운전사 가 소 변이담긴통까지 버 려악 취 와 환 경 훼손 이이어지고있다고주장했다. 화물차들의도로 중 앙 선 침범 문제 ( 본보7월23일자12면보도 ) 도계속되 고있다. 물류 센 터진 입 로는 급 경사내 리막 길 이 굽 이지는구간으로좌회전을 금지하고있다. 차 량 은지정된차선을 따라 우회전해들어가 야 하지 만 일부 화물차가이동 편 의를 위해중 앙 선을 넘 어진 입 하는모습이 반복 되고있다. 주민이모 씨 는 “ 하루에도 수백대에 달하는 대형차 량 이중 앙 선 침범 금지 구간에서 버젓 이 무법질 주를 하고있 다 ” 며 “ 불 법 운행장면을 촬영 해안전 신문고를 통해신고해도아 무런 조 치 가 없 다 ” 고분통을터 뜨렸 다. 쿠팡 초평물류 센 터운 영 사인 쿠팡 로지 스틱스측 은내부주차공간부 족 이불 법 주정차의원인은아 니 라고 설 명했다. 쿠팡 로지 스틱스 관계자는 “임 직원및 운 영 차 량 모 두 내부 주차 공 간을원활하게이용하고있어물리적인 주차 공간 부 족 문제는 없 다 ” 며 “ 위 탁 운 송 업체와 차주들을 대상으로 도로 교 통 법준 수를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요 청하고있다 ” 고밝혔다. 주민들은 단 순 계도 만 으로는 반복 되는 위 반 을 막기어 렵 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불 법 주정차와 쓰레 기투기는 진 천 군, 중 앙 선 침범 등 교 통 법 규위 반 은경 찰 이 맡 는 만큼 관계기관이 현 장 단 속을강화하고물류 센 터주변 교 통 · 환 경관리대 책 을 마련해 야 한다고 요 구했다. 진천=한덕동기자 쿠팡진천물류센터주변도로에 화물차 불법주정차^쓰레기투기 도로변에늘어서시야가려위험 주민“신고해도단속안해”분통 ‘화물차중앙선침범’문제도여전 ‘망명일기’로되짚는 DJ의내면$오늘목포서특별전 서거17주기맞아‘내면의기록’展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서선보여 충북진천군초평면쿠팡물류센터인근편도 1 차로도로변에대형화물차가불법주차돼있다. 주민제공 광복절연휴마지막날인17일서울서초구잠원IC를지나는경부고속도로가 차량으로 붐비는모습(왼쪽)과중구서울역일대텅빈도심이대비를이루고있다. 뉴스1 연휴마지막날, 고속도로·도심극명한대비 김대중전대통령서거17주기를맞아 18일개 막하는특별전 ‘내면의기록’ 홍보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제공 위성 곤 제주지사는 민선 9기도정의 출발점 을 ‘도민의삶’에 뒀 다.경기 침 체 에대 응 한민생회 복 을우선과제로삼 고, 항 공 좌석 난 과제주제2공 항 갈 등 을 풀 면서기 후· 에 너 지전 환 을 새 로운 성장 동 력 으로 만 들 겠 다는 구상이다. 취임 직 후 지사 직속 민생경제상 황 실 을설 치 하고 4,600억원규모의추가경 정예산안을 마련한 것도이 런 정 책방 향에따른것이다. 위지사는 “ 도민의삶이나아지지 않 는다면,그어 떤 성과도의 미 가 없 다 ” 며 “ 도민의삶을 바 꾸고제주의 미래 를열 어가기위해 저 에게부여된권한을오직 도민 만 을위해사용하 겠 다 ” 고 말 했다. 14일도청 집무 실에서그를 만 나 민생 경제와 관광, 제2공 항 , 기 후 경제등 민 선 9기제주도정의구상을 들 었 다. 다 음은일문일 답 . -민선 9기제주도정의최우선과제로 민생회복을제시했는데,대책은 “요즘 도민들이‘날 씨 는 더 운 데 주 머 니엔찬바 람이분다’고표 현 하는것을 들 었 다. 관광객들의 씀씀 이도 예전 만 큼못 해8월관광성수기인 데 도 현 장에 서체감하는 경기는여전 히 어려운 상 태 다. 민생회 복 의 첫걸 음은 도민의부 담을 덜 고지역안에서 소 비가다시 돌 게하는 것이다. 공 약 사 항 이 었 던도지 사직속민생경제상 황 실을 본격 가동 했다. 물가, 소 비, 관광, 1차산업, 건 설, 고용, 기업, 금 융 등 도민체감도가 높 은분 야 를 집 중 점검 하고있다. 경제위 기 발 생이우려되거나 발 생했을 때 를 대비해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 4 단 계 로구분하고 단 계별대 응책 을논의중 이다. ” -항공기 좌석 부족 등 제주관광이 시 급히해결할 과제가 산적해있는데해 법은 “ 최 근항 공사들이 국 제선운 항 을늘 리고 대형 항 공기를 소 형기 종 으로 바 꾸면서제주 기 점국 내선 좌석이 줄 어 든 측 면이있다. 항 공사의경 영 상어려 움 은이해하지 만 , 도민의 항 공이동권 까지양보 할 수는 없 다. 행정부지사를 단 장으로 제주도의회, 한 국 공 항 공사, 항 공사,전문가등이 참 여하는전담 반 을구성해도민의 항 공 편 이용기회확 대를위한우선대기예 약 제와긴 급항 공 편 좌석확보,성수기좌석공 급 안정화 등 현 안별대 책 을논의중이다. 관광객 이원하는제주의모습은 달라지고있 다.‘모 두 가행 복 한 관광 수도제주’를 목표로인공지 능 을 활용한 스 마 트 제 주관광전 환 등 5 대세부추진전 략 을 추진 할 계획이다. ” -제주제2공항갈등문제를내년안에 종식하겠다고약속했는데복안은 “ 제주 제2공 항 은 국 가적으로 중 요 한 사업이기에앞서, 공 항 예정부지인 서 귀 포 성산 읍 주민을 비 롯 한 도민의 삶과 깊 이 얽혀 있는가장 큰 지역 현 안 이다.지 난 10년간절차에신 뢰 가부 족 할때얼 마나막대한사회적비용이 발 생하는지를 우리는 충 분 히 경 험 했다. 갈 등을 봉합 하고 도민의신 뢰 를 회 복 하기위해세가지를추진하 겠 다. 첫째 , 공정한절차를 통해형성된도민의 판 단 을모 든 정 책판단 의가장중 요 한기 준 으로 삼 겠 다. 도민이 참 여하는 협 의 체를중심으로 충 분한 숙 의와공동 검 증을거쳐도민이신 뢰할 수있는 합 리 적인 판단 을 만 들어 갈 계획이다. 둘째 , 실 질 적이고객관적인공동 검토 와 검 증 을 진행하 겠 다. 수 요 예 측 , 항 공안전, 환 경 영 향 등 핵 심 쟁점 관련기 본 계획 과 타당 성 검토 등모 든 행정자 료 를 법 령 범 위내에서최대한 투명하게공개 하 겠 다. 셋째 , 논의의연속성과실 천력 을 담보 할 전담기구와 협 의체를 조속 히 가동하 겠 다.이달 중 제2공 항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기구를 출범 시 키 고, 이어서 찬반 단 체와전문가가 모 두참 여하는 협 의체를 준 비 할 예정이다. ” -민선 9기의핵심비전으로제시한 ‘기 후경제수도 제주’의구체적인 모습은 무엇인가 “ 기 후 경제수도 제주의 핵 심은 탄 소 를 줄 이는일이도민의 소득 과 새 로운 산업으로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또 한 탈 탄 소 문명과 AI 대전 환 ( AX ) 을 대한민 국 에서가장 먼저 실 현 하는 제 주를 만 들 겠 다는의 미 와 다 짐 을 담고 있다. 분산에 너 지특구를기 반 으로재 생에 너 지를 생산하는 데 그 치 지 않 고 거 래 하고, 저 장하고, 제주에서생산한 전 력 을 육지에 판매할 수있는 시 스템 을 만 들어 갈 계획이다. 해상 풍력 과 태 양광 사업에도민이직접 참 여하고, 그 수 익 을 바 람연금이나 도민 펀드 등의 형 태 로나 누 는구조를 만 들 겠 다.이과 정에서양 질 의일자리도 만 들어 질 것으 로기대하고있다. 바 람과 햇빛 , 깨끗 한 자연은제주의 미래 산업을이 끄 는 새 로 운경 쟁력 이다. ” 제주=김영헌기자 위성곤제주지사인터뷰 관광성수기인데체감경기‘냉기’ 지사직속민생경제상황실가동 부여된권한도민의삶위해사용 항공기좌석난전담반통해해결 제2공항갈등풀협의체구성하고 탈탄소문명^AI 대전환추진할것 14일위성곤제주지사가도청집무실에서지역현안을놓고한국일보와인터뷰하고있다. 제주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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