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D5 사회 주요 제조업현장에서뒤늦은 ‘하투 ( 夏鬪 ) ’가예고돼전운이감돌고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10년만에전 면파업을선포했고, 포스코노조도쟁 의권을확보해창사 58년만에첫파업 에나설가능성이높아졌다. 중국발공 급과잉과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적악재에직면한 상황에 파업으로인한 ‘내상’까지우려돼산업 계의고심이깊어지고있다. 19일 산업계와 노동계등에따르면 현대차노조 ( 금속노조현대차지부 ) 는 전날 16차교섭결렬로이날부터추가 부분파업에돌입했다. 20일과 24, 25일 각각 4시간 부분파업을 계속하고, 21 일에는 8시간전면파업에나설예정이 다. 현대차노조의전면파업은 2016년 이후10년만이다. 현대차노조는지난달부터부분파업 을벌였는데,오전·오후조를합친생산 중단시간이누적88시간에이른다.현대 차의지난해매출과국내생산대수등 을고려했을때올해파업으로4만대가 량생산차질을빚어1조7,000억원수준 의손실을볼것으로추산된다. 21일전 면파업을포함해향후에도파업이이어 질경우손실폭은더욱커지게된다. 포스코는창립이후 58년동안이어 온 ‘무파업’ 신화가 깨질처지다. 포스 코 노조는전날 중앙노동위원회의조 정중지결정으로 합법적인 파업 ( 쟁의 행위 ) 권을 확보해본격적인 단체행동 준비에들어갔다. 노조는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등을 요구하고, 사측은 기본급 1.5% 인상과 격려금 250만원등을제시해입장차가크다. 끝내간극을 좁히지못해파업이현실 화할경우포스코가적지않은생산차 질과손해를떠안을수있다는우려가 나온다. 다만각사노조는사측과대화여지 를 남겨뒀다. 현대차 노조는 “강고한 의지로 사측을압박하기위한 파업을 진행하는 동시에합의점을 찾기위한 노력도계속하겠다”고밝혔다.포스코 노조는“파업은필요하면실행할수있 는 카드가 됐다”면서도 “대화의문은 마지막까지열어두겠다”고했다. 재계에서는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 와미국·유럽을중심으로글로벌통상 장벽강화라는이중압박에직면한 자 동차와 철강 산업이파업리스크까지 안아경영부담이한층커질것으로우 려한다.한경제단체관계자는“지난해 에비해올해대미관세등대외적경영 환경이악화된반면노조 요구사항이 예년보다과도해진측면이있다”고말 했다. 윤한슬기자^울산=박은경기자 포항=김정혜기자 내란특검과 정반대결론$ “서강대교넘지말라” 조성현기소 현대차^포스코‘하투’전운 영천서새벽청소차, 덤프트럭과 충돌$환경미화원 3명사망 19일오전4시3분쯤경북영천시도동네거리에서6톤생활폐기물수거차량과25톤덤프트럭이충돌하는사고로수거차량앞부분이크게파손돼도로위에떨어져있다. 영천시제공 경북 영천의한 교차로에서새벽청 소에나선환경미화원 3명이교통사고 로숨졌다. 19일영천경찰서등에따르면이날 오전4시3분쯤영천시도동네거리에서 25톤 덤프트럭 과 6톤생 활폐 기물수거 차량이 충 돌했다. 이사고로수거차량에 타 고있 던 60 대남성 2명과 40대남성 1명등 환경 미화원3명이숨졌다. 덤프트럭 을 몰던 70대남성도중상을입어 병 원으로 옮 겨졌다. 덤프트럭 운전자는 음 주상 태 는아 니었던 것으로파악됐다. 사고 충 격으로 수거차량 앞 부분이 떨 어 져 나 갈 정도로크게파손됐고, 덤 프트럭 은 옆 으로 넘 어졌다.숨진3명은 영천시생 활폐 기물수거업무를위 탁받 은업체소속으로, 영천시내 5 개 동에 서 쓰레 기를 수거해 왔 다. 이들은이날 도 새벽청소를 위해 근 무지로이동하 던 중사고를 당 한것으로 알 려졌다. 도동네거리는 자정부터오전 5시까 지점 멸 신호로 운영된다. 경찰은 폐쇄 회로 ( CC ) TV 와차량 블랙 박스영상등 을분 석 해두차량의진행 방 향,운전자 의과속·전 방 주시의무위반가능성등 정확한사고경위를조사하고있다. 영천=김정혜기자 권창영 2차 종 합 특별검 사 팀 이19일 조성현 ( 사진 ) 전 육군 수도 방 위사 령 부 제1경비단장 ( 대 령 ) 을내 란 가담 혐 의로 재 판 에 넘겼 다. 앞 서조은 석 내 란 ·외환 특별검 사 팀 은 12·3 비상계 엄 조기 종식 에결정적으로기여한점을감안, 그 를 불 입 건 했다. 조전단장은계 엄 저지공 로를인정 받 아현정부출 범 이후보국 훈 장을 받았 다. 종 합 특검 은이날 조전단장을내 란 중요 임 무 종 사 혐 의로 불 구속 기소했 다.이진우전수도 방 위사 령 관의“국회 의원을 끌 어내 야 한다”는지시를예하 제2·35 특임 대대에하달,계 엄 에가담한 혐 의다. 종 합 특검 은조전단장이2024 년12 월 4일오전1시4분쯤부하지 휘 관들에게“ 총 기와 탄약 은두고진압 봉 을들고국회내부인원을 끌 어내라”고 지시하는 등의정황을 확보했다. 현장 에투입됐 던윤덕규 당 시 2 특임 대대 2 지역대장 ( 소 령 ) 과 김 의 규 당 시35 특임 대대3지역대장 ( 소 령 ) 등을 참 고인으로 조 사해 “국회에진입하 라는 지시가있 었 다” 는진 술 도 받 아 냈 다. 종 합 특검 은 특 히 조전단장의“서강대교를 넘 지말라” 고한지시가상 당 부분와전된 채알 려 졌다고 판 단했다. 서강대교 남단으로 이동중이 던윤 소 령 에게“여기오면안 될 것 같 다”고회 군 을지시했는데, 그 때 시점은 오전 1시 20분쯤. 종 합 특검 은 국회의계 엄 해제요구안 의결이후 특 전사등이철수하는상황에서내 린 ‘ 퇴 각명 령 ’이 었 을것으로본다.더 불 어회 군 지시이후에도차량시동을 켜둔채 인 근 에서대기하도 록 한 점역시계 엄 상황을적극적으로 해소하려한 행동 으로보기어 렵 다고 판 단한 근 거다. 이는 앞 서내 란특검 이내 린 결 론 과 정반대다. 내 란특검 이조전단장을 불 입 건 하면서“서강대교를 넘 지말라”고 지시하는등계 엄 조기 종식 에결정적으 로 기여했다는 점을 주요하게감안했 기때문이다.이전사 령 관의위 헌 ·위법 한지시를거부하고 짧 은시간안에 불 법상 태 를 제거했다는 게내 란특검 의 판 단이기도하다. 법조계에서는 조 전 단장을 조사한 검 찰 특별 수사본부와 내 란특검 이파 악하지못한 새로운 증 거를 종 합 특검 이확보했는지에주 목 한다. 만일기소 를 뒷받침 할 결정적 증 거가 없 다면현 재진행중인내 란 재 판 에도 부정적영 향을 줄 수 밖 에 없 기때문이다. 내 란특 검 수사에 협 조했 던군 관계자들로서 는 처벌을 우려해 증언 을 거부하거나 진 술 을 번복 할가능성이있다. 내 란특검 이공소유지중인재 판 에서 피 고인측이조전단장의진 술 신 빙 성 을문제 삼 아 증 거능력을다 툴 수있다 는지적도있다.계 엄 확산을막은지 휘 관이뒤늦게 형 사 책임 을지면, 향후현 장지 휘 관들이소신있는 판 단보다 명 령 이행을 우선시하는 부 작용 이생 길 수있다는 견 해도나온다. 종 합 특검 은 조전단장의기소여부를두고내 란특 검 과여 러 차 례협 의했지만, 최근 회신 받 은 내 란특검 의 견 과는 조사한 사실 관계가 달라기 존 기소 방침 을 유지하 기로한것으로파악됐다. 종 합 특검 은이날 홍 창 식 전국 방 부 법무관리관을 김용 현 당 시국 방 부 장 관등에게법적조 언 을하지않은직무 유기 혐 의로, 김 상환전 육군 본부법무 실장을 불 법계 엄 을인 식 하고도계 엄 사 법무처장 임 무를수행하려계 엄 상황실 로 향해내 란 부화수행한 혐 의로 각각 불 구속기소했다. 이용경기자 현대차노조 10년만에“전면파업” 포스코는창사이래첫파업기로 양사노조모두“합의대화노력” 점멸신호교차로서사고발생 25톤트럭70대운전자는중상 종합특검, 내란가담혐의적용 “국회인원끌어내라”지시한정황 서강대교회군지시‘와전’판단 해제의결이후퇴각명령으로봐 ‘기소뒷받침’새증거여부주목 자칫내란재판에악영향줄수도 < 수방사1경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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