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21일(금) ~ 8월 27일(목) 재외동포청을 겨냥한 사이버 공 격시도가올해 1~7월에만 4,200 건을넘는것으로나타났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건 국민의힘 의원실이 재외동 포청에서 제출받은‘사이버보안 관리관련자료’에따르면재외동 포청 대상 해킹 시도는 개청 첫해 인2023년6월5일부터그해말까 지 221건, 2024년 748건, 지난해 353건에서 올해 1~7월 4,271건 으로늘었다. 올해 유형별로는 홈페이지 해 킹 시도가 2,236건으로 전체의 52.4%를 차지했다. 이어 블랙IP 1,547건, 서비스거부 352건, 비인 가접근시도64건, 네트워크침입 시도 60건, 서버 정보수집 시도 5 건, 악성코드감염시도 4건, 서버 정보유출시도3건순이었다. 최종경유지기준으로는올해미 국이 993건으로 가장 많았다. 대 한민국 291건, 일본 161건, 중국 151건, 싱가포르 146건, 독일 136 건, 영국 125건이뒤를이었다. 지 난해에는 미국 83건, 중국 41건, 인도·독일각22건순이었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이달부터 재 외동포사이버안전센터를동하고, 정보보안전문공무원2명도보강 할계획이라고밝혔다. 이지훈기자 전 세계 식량 시장에 새로운 위 기가닥치고있다. 전쟁과원유가 격 상승, 물류망 차질 등이 과거 물가를 끌어올린 주요 요인이었 다면, 이제는기후변화에따른폭 염·가뭄·산불 등 기후 변화가 식 탁 물가를 위협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를‘히트플 레이션’(Heatflation)이라고 부 른다. 폭염)이농산물생산량감소 와 공급 부족을 초래하면서 식품 가격상승을유발한다는의미다. 최근유럽전역에서는섭씨30도 를 넘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 서농업피해가급증하고있다. 프 랑스에서는 폭염 이후 닭 약 300 만 마리가 폐사했고 우유 생산량 도약30%감소했다. 특히유럽전역에서채소농가피 해가 심각하다. 잎채소, 당근, 양 파, 마늘등주요작물등 일부품 목은 생산량의 절반 가까이가 줄 어들수있다고경고했다. 유럽에서시작된기후충격은글 로벌농산물시장을통해미국소 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 다. 미국식료품가격은코로나19 이후급격히상승한뒤다소안정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 자들이 체감하는 가격 부담은 여 전히크다. 연방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26년에도 식료품 가격은 상승 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 체식품가격은약 3% 수준상승 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마트 에서 구입하는 식료품 가격은 약 2.7%증가할것으로전망됐다. 외 식가격은약3.4%상승했다. 이는소비자들이느끼는부담이 단순히 일시적인 가격 상승이 아 니라 장기간 지속되는 생활비 문 제라는의미다.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 는품목중하나는소고기가격이 다 가뭄으로 목초지가 줄고 사료 비용이 상승하면서 미국 소 사육 규모는최근75년만에가장낮은 수준으로감소했다. USDA는 2026년 소고기와 송아 지고기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0% 이상상승할가능성이있다고전망 했다. 실제로 2026년 6월 기준 소 고기 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11.8%높은수준을기록했다. 소고기 공급 부족은 단순히 마 켓가격상승에그치지않는다. 햄 버거, 스테이크 전문점, 패스트푸 드업체등외식업계원가상승으 로 이어지고 결국 소비자 메뉴 가 격 인상으로 연결된다. 전문가들 은 당분간 소비자들이 예전처럼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구매하 기어려울수있다고전망한다. 계란 가격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충격적인 식 품가격상승사례였다. 조류인플 루엔자(AI) 확산으로산란계가대 규모 폐사하면서 계란 공급이 감 소했고, 가격이 급등했다. USDA 에따르면계란가격은 2025년에 도전년대비약21.9%상승했다. 최근가장주목받는변수는기후 다. 폭염은 닭, 소 등 가축의 생산 성을 떨어뜨리고 농작물 수확량 을줄인다. 특히채소류는날씨영 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에 가 격변동성이더욱커질수있다. USDA는 2026년 신선 채소 가 격이전년대비높은수준을유지 할것으로분석했다. 밀과 옥수수 생산량 감소는 빵, 파스타, 시리얼, 오트밀, 밀가루 등 미국 가정에서 자주 소비하는 식품 가격에도 영향을 준다. 미국 은세계최대농산물생산국중하 나지만, 글로벌 곡물 시장과 연결 돼있기때문에해외생산감소가 국내가격에도영향을줄수있다. 영국경제분석기관옥스포드이 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폭 염이향후식품가격상승의중요 한요인이될수있으며, 장기적으 로는 전쟁 같은 지정학적 요인보 다더큰영향을미칠가능성이있 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상이나 공 급망 회복으로 완화될 수 있었지 만, 기후변화는단기간해결이어 렵다는점에서더큰문제라고지 적한다. 주택비, 보험료, 의료비 등 생활 비부담이이미커진상황에서식 료품 가격 상승까지 이어질 경우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산층 가계 에도상당한압박이될전망이다. 조환동기자 A2 종합 국무부가 해외에 체류하거나 여 행 중인 미국 시민들에게 연방정 부의 온라인 여권 갱신 시스템을 이용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온라인 갱신은 미국 내 주 또는 미국령에 실제로 체류하고 있는 신청자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 다. 특히해외체류자가온라인으로 갱신을 신청할 경우 기존 여권이 즉시 무효화된다는 점에 각별한 주의가요구된다. 신청서를제출하는순간국무부 시스템에서 갱신 대상 여권이 전 자적으로 취소되기 때문에, 여권 의 만료일이 남아 있더라도 국제 선여행에사용할수없게된다. 온라인 갱신은 신청 과정에서 기존 여권을 실제로 반납하지 않 아도된다는점에서우편갱신과 차이가있지만, 처리기간중에는 해당여권을여행에사용할수없 다. 또한온라인갱신은일반서비스 만 가능하며 신속 처리도 제공되 지않는다. 노세희기자 해외 체류 미 시민권자 온라인 여권 갱신 불가 “전쟁보다무서운폭염”…식탁덮치는‘히트플레이션’ 공포 기후발 장바구니 물가 쇼크 폭염·가뭄 농축산물 생산↓ 코로나 이후 25%이상 상승 소고기·계란·채소 등 타격 폭염과 가뭄, 화 재 등 기후 변화 가 식료품 가격 상승의 주요 요 인으로부상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이 민 단속이 새로운 방식으로 확대 되면서 지난 7월 한 달간 체포된 이민자가 약 5만1,000명으로 사 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트럼프행정부 2기들어강 화된 대대적인 이민 단속이 새로 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 는수치다. 최근들어 ICE는 전통적인 직장 이나 주거지 단속에서 벗어나 공 항과법원, 교통거점은물론사람 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국립공원 계곡에 검문소를 설치하는 방식 까지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같은 단속 방식 변화는 한인 사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 고있다. 특히체류신분이불안정 한 한인들은 공항 이용이나 법원 출석, 직장출퇴근등일상적인활 동에서도 ICE 단속 가능성을 우 려할수밖에없는상황이다. 최근에는합법적인이민절차를 진행 중인 사람들도 단속 대상이 될수있다는우려가커지고있다. 공항 단속 과정에서는 비자가 만 료됐지만 망명이나 영주권 신청 등 합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 는사람들을겨냥하는사례도보 고됐다. ICE의 체포 규모가 급증하면서 이민 구금시설의 수용 인원도 크 게늘었다. 시러큐스대학산하이 민정책데이터연구기관인TRAC 에따르면6월현재 ICE구금시설 에 수감된 사람은 6만5,765명에 달했으며, 같은 달 ICE가 구금시 설에 입소시킨 사람은 4만3,138 명이었다. 이가운데 ICE 자체체 포가 3만9,563명, 국경순찰대 (CBP)체포가3,575명이었다. ICE는 행정적 체포를 이민법상 체류또는신분문제에따른민사 상단속으로정의하고있다. 즉형 사범죄 전력이 없는 사람도 이민 법 위반을 이유로 체포·구금될 수있다는것이다. 노세희기자 ICE 이민자 체포 사상 최대… 7월 5만1천명 공항·법원·교통거점 넘어 국립공원 등지까지 단속 단순 신분위반도‘저인망’ “커다랗게 튀어나온 눈과 축 늘 어진혀,깊은주름...” 한국의개고기시장에서구조된퍼 그‘지니루’가캘리포니아에서열린 ‘세계에서가장못생긴개대회’에서 우승해화제다. 6살암컷퍼그지니루는지난14 일 샌타로사 소노마 카운티 페어 에서열린제50회‘세계에서가장 못생긴개대회’에서1위를차지했 다. 우승 상금은 5,000달러로, 주 인미셸그래디가받았다. 지니루의우승이더욱주목받는 이유는 특별한 구조 사연 때문이 다. 지니루는과거한국의개고기 시장에서 구조된 뒤 미국으로 건 너왔으며, 4년전‘퍼그레스큐’를 통해그래디에게입양됐다. 노세희기자 한국서 구조된 퍼그 ‘가장 못생긴 개’1위 지난해3월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열린부처합동사이버안전센터확대개소식모습. 재외동포청 사이버 공격 올들어 4,200건 넘어 미국 경유 993건 최다 사이버 안전센터 가동 기아 미국법인(KA)이 새로 운 전기차 모델 EV3(사진)를 미국시장에출시했다. EV3는 기아의 엔트리급 신 형전기차모델로이번출시로 기존 EV6와 EV9과함께 3대 전기차라인업을완성하게됐 다. 기아전기차라인업중가장 합리적인가격의EV3는EV9 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첨단 기술, 일상에 최적화된 실용성을 소형 SUV에 담아 전기차대중화를이끌도록개 발됐다. EV3는최대 321마일의 1회 충전주행거리와 DC 급속충 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충 실한 사양을 갖춘 Light 트 림부터 역동적인 GT 트림까 지 7개트림라인업으로구성 되며, 듀얼 모터 기반 전륜구 동(AWD) 시스템과 최고 출 력 288마력의 GT 모델, 다양 한 프리미엄 선택 사양을 통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V3는전기차구매를고려하 는소비자와처음으로전기차 를구매하는고객에게합리적 인 가격과 실용성, 적정한 크 기를갖춘차량이다. EV의 주요 특징으로는 ▲ NACS 충전 포트를 기본 적 용해 충전 호환성을 높였으 며, 350kW DC 급속 충전기 사용 시 별도 어댑터 없이 약 31분 만에 배터리 잔량 10% 에서 80%까지 충전 가능 ▲ 나이트폴(Nightfall) 패키지 선택 시 블랙 외장 포인트와 전용 19인치 블랙 휠, 브리지 형루프레일, 다크그레이인 테리어 적용 ▲360도 서라운 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총합 약 30인치에 달하는 파 노라믹와이드디스플레이등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 양 제공 ▲배터리 히터 기본 적용, AWD 모델에는히트펌 프선택사양제공, 앞좌석및 스티어링 휠 열선 선택 가능 등을꼽을수있다. EV3은 가격 경쟁력도 갖 췄다. EV3의 제조사 권장소 비자가 격(MSRP)은 Light FWD 트림이 2만9,890달러 부터 시작한다. 이어 Wind FWD 트림 3만4,990달 러, Wind AWD 트림 3만8,690 달러, Land FWD 트림 3만 8,490달러, Land AWD 트 림 4만1,690달러, GT-Line AWD 트림 4만3,490달 러, GT AWD 트림 4만5,890달 러등전트림이5만달러이하 로 가주 정부가 제공하는 최 대3,500달러무상보조금지 급대상이다. 조환동기자 기아, 올뉴 2027년형‘EV3’미국출시 EV6·EV9과 라인업 완성 3,500달러 무상 지원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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