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2일 (수요일) 종합 A4 교통사고사망예일대생유족,밀턴시와1천만불합의 10년전밀턴시에서발생한예일 대생교통사고사망사건과관련해 유족 측과 밀턴시가 1,000만달러 배상금 지급으로 소송을 마무리 하기로합의했다. 밀턴 시의회는 지난달 24일 시 측이 2016년교통사고로숨진조 슈아창(당시21세)의부모와체결 한 1,000달러합의안을만장일치 로승인했다. 이번 소송은 2016년 11월 19일 당시 예일대 졸업을 앞둔 조슈아 창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캔 턴의 부모집으로 가던 중 밀턴시 베이츠빌로드에서갑자기도로변 석재 화분과 충돌해 사망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경찰 조사 결과 창이 운전 중 음주와 과속은 물론 휴대전화 를 사용했다는 증거도 나오지 않 았다. 경찰은 창이 도로에서 무언 가를 발견하고는 급히 방향을 튼 것으로추정했다. 창의부모는2018년밀턴시가도 로통행권안에위험한화분을제 거하지 않았다며 시를 상대로 정 식 소송을 제기했고 2023년 6월 풀턴대배심은밀턴시의책임을인 정해 총 3,500만달러의손해배상 책임을 평결했다. 다만 창의 과실 도 7% 인정해 배상금액은 3,255 만달러로확정됐다. 주항소법원도 시가 도로의 위험 요소를 찾아 제거할 책임이 있다 며대배심평결을유지했다. 밀턴시는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 고 올해 3월 12일 주대법원은 밀 턴시에유리한판결을내렸다. 주대법원은“도로안전유지에관 한 지방정부 면책특권 면제범위 가통상차로밖까지자동으로확 대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해 항소 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되돌 려보낸것. 그러나도로변화분이 공공 위해물에 해당한다는 별도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에 서밀턴시와유족측은조정을진 행했고 최종적으로 지난 7월 29 일 1,000만달러배상에합의하기 에 이르렀다. 시의회의 합의안 승 인에 따라 1,000만달러 중 시가 333만달러를,시보험사가나머지 667만달러를부담하게된다. 합의안확정후밀턴시는성명을 통해“창의죽음은비극이며이번 합의가그비극을바꿀수있는것 은 아니다”라면서“이번 사건을 책임있게해결함으로써시의재정 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의어머니레베카주는언론과 의인터뷰에서“이번합의가외아 들을되돌릴수도, 고통을없앨수 도없지만, 이번사건이조지아전 역에서공공안전을강화하고지방 정부의책임성을높이는계기가되 기를바란다”고말했다. 사망한 창은 우드스탁고를 차석 으로 졸업한 뒤 예일대에 전액 장 학금을 받고 진학했다. 대학에서 기계공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 한창은졸업을불과몇달앞두고 숨져주위를더욱안타깝게했다. 이필립기자 ICE,이민단속에‘로봇개’까지투입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이 이민 단속 등 법 집행 현장 에서위험지역을사전에탐색 하기 위해 최대 200만 달러를 들여이른바‘로봇개’를도입 할계획이다.다만당국은로봇 이 사람을 체포하거나 검거하 는용도로사용되지는않을것 이라고밝혔다.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최 근 공개한 조달 계획에 따르 면 ICE는현대차산하로봇전 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스팟 (Spot)’과관련장비를구매하 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 업 규모는 최대 200만 달러에 달한다. ICE는 로봇 개를 이민 단속 을비롯한법집행작전과정에 서요원들이직접진입하기위 험한 장소를 원격으로 조사하 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밀폐되거나 구조적으로 불안 정한장소, 접근하기어려운지 역등을요원보다먼저탐색해 현장상황과위험요소를파악 하도록한다는것이다. DHS 조달 계획에는 로봇의 주요 임무가‘검사, 상황 인식, 위험 평가’라고 명시돼 있다. DHS는“이 같은 능력은 요원 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현장 에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전상결정을내릴수있도록 지원하며, 위험하거나 밀폐되 고 불안정하거나 접근하기 어 려운 장소에서 발생하는 사건 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한 다”고밝혔다. 당국은 특히 로봇 개가 사람 을추적해체포하거나직접검 거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ICE는 위 험가능성이있는현장에요원 을먼저투입하는대신로봇을 보내내부상황을파악함으로 써인명피해위험을줄인다는 방침이다. ICE가 도입을 추진하는‘스 팟’은이미연방및주·로컬법 집행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는 로봇플랫폼이다. 보스턴다이 내믹스에 따르면 스팟에는 카 메라와각종센서가장착돼가 스와 방사선, 진동 등 위험 요 소를탐지할수있다.울퉁불퉁 한 지형을 이동할 수 있고, 확 장형로봇팔을이용해물체를 다루거나일부문을여는것도 가능하다. 사람이들어가기위 험한장소에대신투입돼정보 를수집하도록설계됐다. 음주한인여성,아이방치차에서 ‘쿨쿨’ 40대 한인 여성이 술에 취한 채 차량 안에서 잠든 사이 함께 있던 6세어린이가혼자주차장을돌아 다니도록방치한혐의로체포됐다. 뉴저지주 포트리 경찰국에 따르 면 버겐카운티에 거주하는 이모 (46)씨는아동의복지를위험에빠 뜨린 혐의로 체포돼 버겐카운티 구치소에수감됐다. 경찰은지난달25일오후9시5분 께포트리센터애비뉴 2180번지 건물 뒤편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2016년예일대졸업을앞두고교통사고로사망한조슈아창(가운데)과창의부모. <폭스5뉴스화면캡쳐> ‘스팟’ 200만불들여도입 위험지역투입현장탐색 ICE “체포에는사용안해” 뉴저지46세한인체포 10년전도로변화분과충돌사망 당초3,255만달러배상금평결 주대법원원심파기→조정끝합의 어린이와함께차량에탄채운전 석에서 잠들어 있다는 익명의 신 고를받고출동했다. 현장에도착한경찰은차량운전 석문이열린상태에서시동은꺼 져 있었으며, 이씨가 운전석에서 잠들어있고6세어린이가뒷좌석 에있는것을발견했다. 경찰관들은 이씨를 깨우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으며, 잠에서 깨 어난 이씨에게서 술에 취한 것으 로 보이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경 찰은밝혔다. 차량내부에서는개봉된주류용 기들도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이 씨와 어린이를 가족의 지인에게 인계해 그날 밤 돌보도록 했으며, 뉴저지주 아동보호·영구배치국 에도사건을통보했다. 경찰은이튿날추가수사를벌인 결과 어린이가 이씨와 함께 주차 된차량에약50분동안있었던것 으로파악했다. 특히 이 시간 동안 이씨가 차량 안에서 잠들어 있는 사이 어린이 가혼자차량에서내려보호자없 이 주차장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조사됐다. 황의경기자 이번결의안은공화당의맷리브 스 의원이 주도해 추진했으며, 브 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도 결 의안행사에참석했다. 이번행사는전세계76개국157 개지회를둔월드옥타본부의승 인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글로 벌 스타트업 육성과 차세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1일오후에는귀넷상공회의소회 의실에서‘글로벌스타트업서밋’ 이개최됐다. 이종인사무총장의사회로열린 서밋에서오유제대회장이개회선 언을했으며, 썬박지회장은환영 사에서“세계각지에서참석한모 두에게 감사하고, 소지역 활성화 대회이지만 멋있게 할 의도로 글 로벌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다” 며“오늘 오전 주청사에서 9월을 월드옥타글로벌스타트업의달로 선포했고, 서밋에서는 글로벌 스 타트업의 육성 필요성 등을 논의 하게된다”고말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서밋 개최를 축하하며, 지회장 등 실무 진, 여러 명예 회장들에게 감사한 다”며“오전 주지사를 모시고 주 하원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획기 적이고157개지회가본받아야할 사건이며, 전세계에 알려야 한다” 고말했다. 서밋에서는 실리콘밸리와 애틀 랜타지역벤처캐피털(VC) 관계자 와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창업 시장의 흐름과투자전략, 성장사례등을 공유했다. 강연자로는썬박월드옥타글로 벌 스타트업 위원회 위원장, 이성 학회계사, 공경록대표, 여운홍조 지아텍 석좌교수, 한국에서 오는 이상수 스마트마인드 AI 대표 등 이나섰다. 패널토론에서는실제창업과정 에서 겪은 경험과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중심으로참석자들과의견 을 나누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기업가와차세대스타트업관계자 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 다. 2일에는 애틀랜타 베어스 베스 트 골프클럽에서 참가 경제인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친선 골 프대회가열린다. 월드옥타애틀랜타, 글로벌스타트업서밋개최 ◀1면서계속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