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4일 (금요일) 노크로스에본사를두고있는대형너 싱홈 업체가 환자에게 처방되지 않은 약물을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거액의손해배상금평결을받았 다. 귀넷카운티 배심원단은 2021년 3월 너싱홈 입원 중 사망한 존 오언스(당시 71세) 유족이 너싱홈 업체 프루이트헬 스를상대로제기한소송과관련지난2 주간의재판끝에 8월 21일피고의과 실을인정해모두 2,360만달러의손해 배상 평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두 아 들이입은고통과정신적피해를 1,260 만달러, 생명 가치에 대한 배상액을 1,100만달러로판단했다. 고등학교교사와야구및농구코치였 던 오언스는 외상후 스트레스와 과거 뇌손상으로 인한 불안과 초조 증상으 로너싱홈에입원중이었다. 그러다 2021년 1월 너싱홈 직원들이 야간 근무 중 오언스의 행동을 억제시 키기 위해 처방되지 않은 모르핀과 로 라제팜, 하이드로코돈을 투여했고 이 후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돼 결국 사망 에이르렀다는것이유족측주장이다. 실제사건기록에 따르면오언스사망 이튿날실시된약물검사결과처방되지 않은약물이검출됐다. 유족들은“프루이트헬스 측이 이 사 실을관계당국과가족에제대로알리지 않았고당시감시카메라영상도삭제했 다”고주장했다. 하지만 프루이트헬스 측은 재판 과정 에서“오언스는 적절한 케어를 받았으 며 폐렴과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며 유 족 측 주장을 반박했지만 받아들여지 지않았다. 프루이트헬스측은평결뒤항소의사 를밝혔다. 1969년 설립된 프루이트헬스는 현 재동남부지역약200개시설에서2만 6,000여명에게 요양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이필립기자 A5 종합 시민권인터뷰갔다가 ICE구금 미국에서30년넘게살아온아시아출 신 70대 영주권자가 시민권 인터뷰를 받으러갔다가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수개월째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남성은 현재 4기 전 립선암으로투병중이어서가족과이민 자권익단체들이인도적석방을촉구하 고있다. 1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필리핀 국적 의영주권자로레토자바르(76)는지난 6월 워싱턴주 투퀼라에서 시민권 인터 뷰를받던중연방이민당국에체포됐 다. 자바르는 1995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 30년넘게아내와딸과함께미국에 서살아왔다. 자바르가 체포된 이유는 약 50년 전 필리핀에서발생한사건과관련된범죄 전력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 당 국은 자바르가 1970년대 필리핀에서 한 명이 숨진 다툼에 연루됐다고 주장 하고 있다. 시애틀타임스가 검토한 법 원문서에따르면자바르는지난6월체 포당시필리핀에서약3년동안복역한 뒤가석방됐다고당국에진술했다. 문제는자바르가 1995년미국비자를 신청하면서이같은범죄전력을공개하 지않았다는것이다. ICE대변인은자바 르가당시미국시민권자로미국에살고 있던아버지와합류하기위해비자를신 청하면서필리핀에서의범죄전력을밝 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를 공 개했다면미국입국자격을얻지못했을 것이기때문에현재도미국에체류할자 격이 없다는 것이 ICE 측의 입장이다. 그러나자바르의딸데이지자바르는아 버지가미국으로이주하는과정에서필 리핀 국가수사국(NBI)의 신원조회 증 명서까지발급받았다고밝혔다. 호텔에서 일하다 은퇴한 자바르는 미 국이주후별다른문제없이여러차례 영주권을갱신했으며가장최근에는지 난해12월에도영주권을갱신한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11월에는미국시민권 을 신청했다. 딸에 따르면 자바르는 미 국에서 범죄 전력이 없다. 가족들 역시 ICE에 구금되기 전까지 자바르의 과거 필리핀범죄전력을알지못했다고한다. 특히논란이되고있는것은자바르의 건강상태다.그는지난1월진행성전립 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암 치료를 위한 두 종류의 경구약을 비롯해 고혈 압 치료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 1일 현 재자바르는워싱턴주타코마의노스웨 스트 ICE 프로세싱 센터에 구금돼 있 다.딸은구금시설에서식사가제시간에 제공되지 않아 아버지의 약 복용에도 차질이빚어지고있다고주장했다. 필리핀이민자권익단체‘탕골이민자 운동’은자바르의석방을촉구하는온 라인청원을시작했다. 미처방약물투여귀넷너싱홈거액배상평결 올해76세필리핀계남성 말기전립선암인데체포 귀넷대배심,트루이트헬스에2,360만불 유족“처방없이약물투여로환자사망” 필리핀계이민단체관계자들이로레토자바르의석방을촉구하고있다. <탕골이민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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