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체류자뿐 아니라 영주권자 등 합법 체류자에 대한 이민단속 이강화되고있는가운데, 미국시 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신청 했거나 이미 영주권을 취득한 한 인들까지 잇따라 연방 이민당국 에 체포되면서 한인 이민사회의 불안감이커지고있다. 특히결혼영주권수속의마지막 단계인 인터뷰를 받던 신청자가 현장에서 체포되는 사례까지 확 인되면서“영주권수속중이면안 전하다”는 인식마저 흔들리고 있 다. 텍사스 루이스빌에 거주하는 한인 골프강사 양모씨는 지난 8 일 어빙 소재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 사무실에서결혼영주권 인터뷰를 받던 중 이민세관단속 국(ICE) 요원들에게 체포됐다. 양 씨는미국인아내와결혼한뒤영 주권을 신청해 최종 인터뷰를 받 던중이었다. 양씨의 아내에 따르면 인터뷰가 진행되던 중 ICE 요원 2명이 사 무실로 들어와 남편을 연행했다. ICE는양씨가이민법원에출석하 지 않아 지난 8월31일 궐석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족은 법원 출석 통지서 를우편이나이메일, 전화등어떤 방식으로도 받은 적이 없다고 주 장하고 있다. 결국 양씨가 실제로 재판 출석 통지를 적법하게 전달 받았는지가 향후 추방명령 취소 여부를가를핵심쟁점이될전망 이다. 남가주에서도비슷한사례가발 생했다. 미국인과결혼한한인남 성 황모씨는 지난해 10월 LA 다 운타운 USCIS에서 결혼 영주권 인터뷰를 마친 직후 ICE에 체포 됐다. 황씨역시과거법원출석통 지를 받지 못해 궐석 추방명령이 내려진 것이 체포의 배경이었다. 이후이민판사가추방명령을취소 했지만 ICE가 즉시 석방하지 않 아논란이됐다. 과거 범법기록으로 영주권 수속 에차질을빚은사례도있다. 유타 주에 거주하는 한인 바이올리니 스트 신모씨는 시민권자와 결혼 해영주권을신청하던중과거음 주운전관련기록이문제가돼지 난해8월 ICE에구금됐다. 신씨는 이후보석으로석방됐으며지난3 월영주권인터뷰를마쳐추방위 기에서벗어났다. 공항도 이민단속의 새로운 현장 으로떠오르고있다. 결혼영주권 을 신청 중이던 20대 한인 박모 씨는 지난달 뉴욕 JFK공항에서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여행을 떠 나려다 ICE 요원에게 체포됐다. 박씨는 2024년 전자여행허가제 (ESTA)로미국에입국한뒤허용 된 체류기간을 넘겼지만, 이후 미 국 시민권자인 배우자와 결혼해 배우자 초청 청원(I-130)과 영주 권 신분조정 신청(I-485)을 진행 하고 지문 채취까지 마친 상태였 다. 최종 영주권 인터뷰만 남겨둔 상황에서 공항에서 체포된 것이 다. 이미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도 안심할 수 없는상황이다. 텍사스 A&M대에서 연구를 진행하던 한 인영주권자김모씨는지난해7월 한국 방문 후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던 중 체 포돼4개월넘게이민구치소에구 금됐다. 2면에계속 · 노세희기자 제1169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es.com www.higoodday.com 2026년 9 월 15일 (화) A 시민권자와결혼인터뷰한인남성현장서구금 추방명령·불체기록발목…이민자‘안전지대없다’ 영주권인터뷰갔다가…ICE체포한인들속출 13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에서 주요 귀빈들이개막식컷테이프를하고있다. <관련기사2면> 9월 중순에도 메트로 애틀랜타 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는 한여름무더위가이어진다. 국립기상청에따르면 14일북부 조지아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96~97도까지 오른데 이어 주말 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90도 이상 의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 다. 여기에습도까지더해져체감온 도는 실제 기온보다 5도 정도 더 높을것으로보여진다. 무더운 낮 기온과는 달리 아침 저녁으로는 비교적 쾌적할 것으 로보인다. 국립기상청은“주 후반에는 건 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습도가 낮아지고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 일부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60도대까지내려갈것”으로예보 했다. 이필립기자 애틀랜타늦더위기승 이번주내내90도대 주후반아침ㆍ저녁은 ‘선선’ 통합뷰티협회 K-뷰티확산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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