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D3 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대표가 28일국회에서강신철신임국방부장관을접견하고있다.장대표는서부 전선비무장지대(DMZ)지뢰폭발사고와관련해강장관에게 “대통령에게맞서다가국방장관이라는자리 에계속있게되지못하더라도국민에게답해야할때”라고말했다. 서재훈기자 北 도발엔 상응 조치필요하지만 야권요구 확성기재설치등난색 경고그치면‘소극적’비판불보듯 유실밝혀져도北책임묻기어려워 ‘두국가’요새화,사고재발위험성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 DMZ ) 폭발 사고를일으킨지뢰가 북한제로 판명 될경우정부의대응수위를둘러싼고 심이깊어질것으로 보인다. 북한의의 도적도발이라면상응 조치가 불가피 하나카드가마땅치않고,국경요새화 과정에서유실됐거나잘못매설된지뢰 라면대응 명분이약해진다.어느 쪽이 든 북한의‘두 국가’ 기조가 초래한안 보 위험이현실화했다는 점은 분명해 졌다는평가가나온다. 28일현장조사에나선군당국이우 선규명해야 할 것은 북한군지뢰인지 여부다. 북한제로 확인된다면 고의성 과 매설 시기, 유실·오인설치여부 등 을추가로입증해야한다.북한측이의 도적으로 매설한 지뢰로 확인된다면 2015년목함지뢰사건과같은 군사적 도발로 규정될전망이다. 당시박근혜 정부는 11년만에대북 확성기방송을 재개했고,이후남북고위당국자접촉 을통해북한이지뢰폭발에유감을표 하면서상황은일단락됐다. 이를 근거로 야권에서는 대북 확성 우크라이나정부가최근비무장지대 ( DMZ ) 에서발생한 북한군지뢰추정 폭발사고를언급하며북러간군사협 력의위험성을강조하고나섰다. 우크 라이나는 그간 러시아와의전쟁과 한 반도 안보 상황 간 ‘연계’를 주장하며 한국이우크라이나에 대공 미사일을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비공개 협의에도 북한군 포로 2명을 송환한 사실을기습공개한것역시이같은흐 름과무관치않은것으로분석된다. 키릴로부다노우우크라이나대통령 실장은 27일 ( 현지시간 ) 공개된 ‘RBC - 우크라이나’와의인터뷰에서“평양은 이전쟁에서얻은경험을바탕으로자체 적인군사력을증강하고있다”며“이는 자국영토내에서실전전투작전을펼 칠준비를갖추기위해서”라고밝혔다. 또한 그는 21일DMZ 북한군 매설추 정지뢰폭발사고를상기시키며“그곳 상황은점차악화하고있고, 도화선이 될 만한 사건이발생하면통제불능의 결과를초래할수있다”고강조했다. 이같은주장은한국이천궁 - Ⅱ등의 방공무기를우크라이나에지원해야한 다는요구와맞닿아있다.이번전쟁을 통해북한군은군사역량을키우고있 고,이는북한과대치중인한국의안보 위기로 직결되며따라서한국은 자국 안보를 위해서라도 우크라이나를 도 와야한다는논리다.다만정부는한러 관계관리필요성과 우크라이나에대 한 무기지원이북한의러시아 파병을 되레부채질할 수있다는 우려에따라 이를거부하고있다. 부다노우 실장의메시지는 볼 로디미르젤렌스키 ( 사진 ) 대통령 이24일유엔총회연설에서북한 군 포로 2명의한국 송환 사실 을일방적으로공개한직후 나온것이어서주목된다. 우크라이나 측은 그간 한국과의협의과정에 서북한군포로송환문제와무기지원 의제를 명확히분리하지않는 듯한 태 도를보인것으로 알 려진다. 외교소식 통은“포로문제는정치적상황과 별 개 로인도주의적문제로 다 뤄져 야 함에 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이를 국제 사회의군사적지원을 호소 하는 데활 용 해왔다”고지적했다. 실제우크라이나는2024년10 월 에도자국매체를통해체포된북 한군영상을선제적으로 공개했 다.젤렌스키대통령은지 난 해1 월 자 신 의 사회관계망서비스 ( SNS ) 를 통해북한군 포 로를심문하는영상을 게 시했다. 러시아와의포 로맞 교 환또는서방의군사지원을 끌 어내기위한수단으로전쟁포로를악 용 하고있다는비판이당시에도제기됐다. 이번젤렌스키대통령의포로송환공개 역시방공미사일지원등한국측대가 를 압 박하는 모 양새로 읽 히는이유이다. 이에 박 윤 주 외교 부 1차관은 28일 안드리 베쉬 킨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대리를 외교 부로 초치해 항 의했다. 박 차관은북한군포로송환사실에관한 양국 간 명확한 대 외 비공개 합 의에도 불구하고이를전 격 공개하고,이후우 크라이나대통령실이비공개 합 의사실 이 없 다는 허 위공보를발표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외교 부는 전했다. 조영빈기자 기재설치를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취 임 직후 대북 유화 책 으로 확성기를 철 거한이재명정부로서는선 뜻 선 택 하기 쉽 지않은카드이다. 북미정상회 담 가 능성 까 지고려하면정부 차원에서“대 북경고와사과요구이상의실질적조 치는 어 렵 다” ( 정한 범 국방대 교 수 ) 는 관측도나온다.이경우여 론 의반발은 부 담 이다. 양 욱 아 산 정 책 연구원연구 위원은 “군장병이다 쳤 는 데 도경고성 메시지에그 친 다면 소극 적대응이 란 비 판이나 올 것”이라고 짚었 다. 의도적인도발이아 니 라면 운신 의폭 은 더욱 좁 다. 북한은 2024년부터‘적 대적 두 국가’ 기조 아래 군사분계선 ( MD L ) 일대에서 철책 을 세 우고 지뢰 를 묻 는 국경선요새화 작 업 을이어왔 다. 임 을 출 경남대 극동 문제연구 소 교 수는이 런 차원에서“북한은지뢰를대 남도발이아 닌 자국방어조치라고주 장할가능성이있다”고 짚었 다.유엔군 사령부역시 올 해 6월 북한이MD L 이 북에서진 행 하는 철책 지뢰설치등 방 어적조치가정전협정위반에해당하지 않는다는입장을밝혔다. 무 엇 보다 큰 문제는 북한의 두 국 가기조에따 른 군사적위험의현실화 다.이번사고는북한이국경선요새화 를진 행 하는 과정에서MD L 을 넘 어와 매설한 지뢰의심지대를 확인하기위 한 수 색 로를 만드는 과정에서일어 났 다. 군 당국은MD L 이남에지뢰매설 의심지역이 더존 재한다고 보는 것으 로 알 려졌다.비 슷 한사고가재발할위 험이있는 셈 이다. 그러나 관리할 수단 은마땅치않다.국방부가지 난 해11 월 DMZ 내MD L 기준선논의를위해북 한에회 담 을 제안했지만 북한은 호 응 하지않 았 다. 임교 수는“최근북한의일 련 의 행동 에서는국가대국가관계를고 착 화하 려는 의도가 명확하 게 드러 난 다”면서 “이에맞 춘 전 략 적대응을준비해야한 다”고강조했다. 전혼잎·구현모기자 DMZ 지뢰사고까지언급한 우크라, 北포로송환‘대가’압박 북러군사 협력위험성강조하며 한국에‘대공미사일요청’제스처 외교부,주한우크라대사대리초치 지뢰·포로안보겹악재 靑“진상규명을”신중 청 와대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 DMZ ) 지뢰폭발 사고와 우크라이나 의북한군포로송환공개등 외교 안보 논 란 사안이연이어발생한 데 대해“사 실관계를 먼저 명확히하 겠 다”며 신 중 한 모 습을보이고있다. 28일여권에따르면 청 와대는DMZ 지뢰폭발 사고에대해군사전문영역 인만 큼 원인조사를지 켜봐 야한다고 판단하고있다.이 날 2차 현장 조사에 돌 입한 합동참모본 부의조사와 지뢰 파 편및 화약 흔 에대한국 립 과 학 수사연 구원의감정결과를지 켜본뒤 대응방 향 을정하 겠 다는것이다. 사고현장에 투입됐 던 장병일부가북한의목함지뢰 와 유사한지뢰를 목 격 했다고진 술 하 는등북한지뢰설에무 게 가실리는가 운데 일단 ‘로우키’기조를유지하고있 는 셈 이다.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 련 해서는 북 한군의러시아 파병에대한 별 다 른 입 장 표명 없 이우크라이나와비공개 합 의여부를 둘러싼 공방을이어가고있 다. 성기 홍청 와대 홍 보 소 통수석은전 날 밤 이 례 적으로입장문을내우크라 이나가 먼저 국내여 론 을이유로비공개 합 의를 요 청 했다고 공개하며“공 식 적 인해명과사과를요구한다”고강하 게 비판했다. 야권에서는 두 사건을 고리로 정부 의대북 평화 노선을 향 한 비판 수위 를 높 이고있다. 특 히폭발 사고 원인 이북한 지뢰로 확정될경우 대북확성 기방송 재개 등 강경대응을 요구하 는 목 소 리가 커 질 가능성이있다. 우 크라이나와의비공개 합 의공방에대 해서도 국 민 의 힘 은 “정부가 송환 자 체보다 공개여부에 더민 감하 게 반응 한다. 북한을 지나치 게 의 식 하는 것 아 니냐 ( 최은석 원내수석대 변 인 ) ”는 지적을이어 갔 다. 김현종기자 ᫥ᝉ⇍᫩1 ĺ⎉ቹⶶᗥ᩵ ک } 9 ₝ 21 ⅅ ᫥ᝉ⇍᫩1 ĺ ᯡ᪒⅚⇍⋚⎉ቹⶶᗥ ❝⇞᩵ ک ሥܹ׍ᝉ ㋊ ᑎᝉ᪊ } 9 ₝ 22 ⅅ ⃩ᾝܹ᩵᩵⇞⇍⃍ₙさ ㍘᩵ ک ᝉ೉ ᗲᔁᗘܹ ۅ ⼲ජ⿍Ⅾ∹᩵⿚℡ } 9 ₝ 24 ⅅ ὅ ݕ ㍘㑀⿍Ⅾ∹᩵౯ώ⎍ಭ㑀ᔁ⇥⇥߹ ⼲☁ ㍘ܹ㍠⃩ᾝ᩵⿍Ⅾ∹᩵ó`ܵ᫺ ץھ } 9 ₝ 25 ⅅ ⎍Ὴᲂ⼲☁℡Ⅾ ㍘᩵ ک ᝉ೉ᗲᔁ⼽ ⿍Ⅾ∹᩵⋉᠍ᗘἑ⇍೉☎⇙ ى } 9 ₝ 26 ⅅ ܹ㍠⃩ᾝ᩵ ㍘⿍Ⅾ∹᩵⃍⼥߹ජሥ〞ᚽ ᗘ⅚⇍〡 چ ᩵⇍∹᩵ } 9 ₝ 27 ⅅ ܹ㍠⃩ᾝ᩵ ㍘⼲ජ⿍Ⅾ∹᩵ᛁ ٲ ◲ᯡ 北 지뢰판명돼도 대응 카드 부실$ ‘두 국가’ 안보 위험현실화 “지뢰사고, 합참조사결과봐야” 우크라와비공개합의공방계속 장동혁대표예방한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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