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1일 (목)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앞으로 항공유 가격이 최근 다소 진 정되더라도미국소비자들이부담하는 항공권가격은당분간높은수준을이 어갈전망이다. 특히추수감사절과크리스마스등연 말 최대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료 가 이미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상황이 어서 여행 경비 부담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보인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8월 항공료 지 수는 전년 동월보다 23.4%나 상승했 다. 항공사들은 수개월 전부터 계절별 운 항계획과좌석공급을정하고, 예약상 황과예상수요, 경쟁사가격, 연료비등 을종합해항공권가격을책정한다. 이 미 판매한 항공권의 경우 이후 연료비 가 올랐다고 해서 소비자에게 추가 비 용을소급해청구할수도없다. 반대로 연료비가 내려간다고 해서 이 미 높은 가격에 판매한 항공권을 일괄 적으로다시낮출수도없다. AP에 따르면 미국 국내선 평균 항공 료는 지난해 말 약 405달러에서 올해 중반 436달러까지 상승했다. 9월에는 항공유가격이갤런당4.50달러를넘어 서는등연료비부담이커졌다. 따라서 항공료가 내려가기 위해서는 단순히항공유가격이며칠또는몇주 하락하는 것보다 연료비가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낮은수준을유지하고항공 사들이좌석공급을다시늘릴수있는 환경이만들어져야한다는것이업계의 설명이다. 문제는미국인들이가장많이이동하 는연말여행철이다가오고있다는점이 다. 여행예약업체호퍼의2026년연말여 행 전망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국내선 왕복항공료는현재평균402달러로지 난해보다 31%, 95달러올랐다. 크리스 마스 국내선 왕복 항공료도 평균 452 달러로 1년 전보다 23%, 85달러 상승 했다. 호퍼는올해연말여행시즌이최근10 년사이가장비싼여행철이될가능성 이 있다고 분석했다. 항공료뿐 아니라 호텔비도 오르고 있다. 크리스마스 기 간호텔평균숙박료는197달러로지난 해보다18%높은것으로집계됐다. 2면에계속 · 조환동기자 개솔린값이어항공료도상당기간‘고공행진’ 연말에는 한층 더 비싸져 평균 430달러 훌쩍 넘어가 ‘기름값 안정’이 인하 열쇠 여행업계는 수요 감소 우려 개솔린가격급등이어항공료도당분간고공행진을지속할것으로전망돼소비자들의재정부담이 커지고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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