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교육 A4 ■학생·학부모가꼽은 ‘꿈의대학’ …학생은하버드·부모는MIT “합격이확실하고비용도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본인이 가장 다니 고 싶은 대학 또는 자녀가 다니기 를가장바라는‘꿈의대학’은?” 응답에는 아이비리그 대부분과 잘알려진사립·공립대등입학경 쟁이 치열한 대학뿐 아니라 주립 대대표캠퍼스, 공과대학, 간호대 학, 커뮤니티 칼리지도 포함됐다. 응답은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한 대학각10곳씩으로분류했다. 학생들이 선정한 꿈의 대학 10 곳(많이언급된순서대로)은하버 드 칼리지, 매사추세츠공과대학 (MIT), 스탠퍼드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뉴욕대학교(NYU), 예일 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펜실베 이니아대학교(유펜), 텍사스주립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미시간주 립대학교앤아버캠퍼스이다. 반면 학부모가 가장 많이 꼽은 꿈의 대학 10곳으로는 MIT, 프린 스턴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하 버드 칼리지, 예일대학교, 컬럼비 아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교앤아 버 캠퍼스, 듀크대학교, NYU, 브 라운대학교가꼽혔다. 지금까지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꿈의대학’상위 10위목록에한 번이상이름을올린대학이총21 곳이다. 학생목록에서가장많이 1위를 차지한 대학은 스탠퍼드대 학교로총 12회였으며, 학부모목 록에서도 스탠퍼드대학교가 총 14회1위를기록해최다횟수를나 타냈다. ■지원대학수5~8곳가장많아 “몇개대학에지원할예정인가?” 대학 지원 개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응답자중가장많은비 율인43%가9곳이상의대학에지 원할예정이라고답했다. 이는해당 문항이처음설문에포함된2007년 (21%)보다두배이상높은수치다. 특히이중18%는13곳이상에지원 하겠다고밝혔는데,이는2007년의 5%와 비교해 세배이상증가 한비율이다.한 편,본인또는자 녀가 5~8개 대 학에지원할예 정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35% 로그뒤를이었 다. ■ ‘입학·재정 보조 ‘신청서 작 성가장큰부담 “대학 지원 과정에서 가장 어려 운부분은무엇인가?” 전체 응답자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인 42%는 입학 및 재정보조 신청서 작성을 대학 지원 과정에 서가장어려운부분으로꼽았다. 이는 2025년 같은 답변을 선택한 응답자 비율인 35%보다 7%포인 트상승한수치다.이답변은2018 년과 2013년, 2010년조사에서도 가장높은비율을기록했다. 올해조사에서응답자의 25%가 SAT, ACT 또는 AP 시험 응시를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선택했다. 이답변은과거조사에서도총 16 개연도에걸쳐가장높은비율을 기록한바있다. ■SAT응시계획가장많아…ACT 의2배 “이미응시했거나응시할예정인 대학입학시험은? 전체 응답자의 93%는 SAT나 ACT 시험에 응시했거나 응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두 시험 모두 응시할 계획이 없다고 답한 비율 은 7%에 그쳤다.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48%가 SAT를 선택했 다. 이는ACT를선택한응답자비 율인 13%의 3배를 넘는 수치다. 두 시험 모두 응시하겠다는 답변 은32%였다. ■ 대학 입학시험 정책 ‘지원 결정 에큰영향없어’ “대부분의대학은시험선택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부 대학은 다 시시험점수를요구하고있다. 대 학의 입학시험 정책에 대한 생각 은?” 이 질문에 대해 시험 선택제 대 학에 지원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응답은 20%(학생 21% vs. 학부 모 15%)였다. 반대로지원할가능 성이더낮다는응답은 10%(학생 10% vs. 학부모 9%)로조사됐다. 반면대부분의응답자(70%·학생 69%vs.학부모76%)는대학의시 험정책이본인(또는자녀)의지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답변은해당문항이설 문에처음포함된2023년이후매 년가장높은비율을차지했다. 비영리교육시민단체‘국립공 정·공개 시험 센터’(National Center for Fair & Open Testing, 일명 FairTest)에 따르면 2026년 가을학기기준2,085개이상의대 학이‘시험 선택제’(Test-Op- tional) 또는 시험 점수를 입학 심 사에 활용하지 않는‘Test-Free’ 정책을시행했다. ■ ‘SAT·ACT’ 응시 이유…합격 가 능성높이려고 “SAT나 ACT 응시할 계획이라 면가장중요한응시이유는? SAT또는ACT에응시했거나응 시할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 가 운데 45%는‘시험점수가지원서 를 차별화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 이는데도움이되기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는 2025년같은답변을 선택한 비율인 47%보다 2%포인 트 감소한 수치다. 응답자의 36% 는‘장학금과재정보조금지급결 정에 시험 점수가 반영되기 때문 ’이라고 답했다. 이는 2025년의 33%보다 3%포인트증가한수치 다. 이 밖에도 지원하기로 결정한 대학에서 시험 점수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19%를 차지했다. ■4년총학비15만달러이상예상 “4년간의등록금,식비와주거비, 필수수수료, 교재비및기타비용 을모두포함해대학학위취득에 얼마가들것으로예상하나?” 응답자가운데가장많은비율인 38%는대학학위취득에15만달 러이상이들것으로예상했다. 특 히이금액을선택한비율은학생 보다 학부모가 높았는데, 학생은 34%, 학부모는 50%가 4년제 대 학총학비가15만달러를넘을것 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 자의 67%는대학학위취득에 10 만달러이상이들것으로예상했 다. (학생64%vs.학부모78%) 조사를처음시작한이래대학비 용이 상승하면서 이 문항의 답변 선택지는 그동안 두 차례 조정된 바있다.이문항이처음설문에포 함된 2004년에는가장높은예상 총 학비가 7만5,000달러 이상으 로, 당시이금액을선택한비율은 학부모가59%,학생이42%였다. ■대부분재정보조신청한다 “대학 학비를 마련하는 데 재정 보조(장학금, 보조금, 학자금 대 출)가 얼마나 필요할 것으로 예상 하는가?” 재정보조를 신청한다고 밝힌 응 답자 93%가운데 52%는대학학 비를 마련하는 데 재정보조가‘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2025년의48%보다4%포인트증 가한 수치다.‘상당히 필요하다’ 는응답은29%로2025년과같았 으며, 15%는‘어느정도필요하다 ’고답했다. 준최객원기자 교육 컨설팅 업체‘프린스턴리뷰’(Princeton Review)가 연례‘대학 진학 설문조사’ (CollegeHopes &Worries Survey)결과를발표했다.올해로24년째를맞은설문조사는 대학지원과정을겪는학생과학부모의생각을파악하기위해 2003년부터시작됐다. 설문은대학지원과정에서가장어려운점,지원과정에서느끼는스트레스수준,대학 선택을좌우할주요요인등을묻는다.2026년조사결과는총9,446명의응답을바탕으 로작성됐다. 이가운데7,179명(76%)은대학지원학생, 2,267명(24%)은지원자의학부 모였다.응답자는미국50개주를비롯해캐나다와여러해외국가에서참여했다. ‘꿈의 대학’… 학생은 하버드·부모는 MIT 선호 교육컨설팅업체프린스턴리뷰의설문조사에서학생과학부모모두대학지원과정에서느끼 는스트레스가갈수록높아지는것으로조사됐다.가장큰스트레스요인으로는‘높은학비’가 꼽혔다. <로이터> 지원대학수5~8곳가장많아 ‘입학·재정보조’신청서큰부담 대학지원스트레스갈수록높아져 가장큰스트레스원인‘높은학비’ ■프린스턴리뷰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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