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A5 교육 ■사립명문대중심으로활용 CSS 프로파일을요구하는대학은주 로 사립 명문대와 상당한 규모의 대학 기금을 보유한 학교들이다. 최근에는 FAFSA 개편 과정에서 발생한 지연 문 제 등의 영향으로 CSS 프로파일을 사 용하는 대학도 늘었다. 대학들은 CSS 프로파일이 FAFSA보다 학생과 가족 의 재정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학자금지원예상치를적기에산정 하는데도움이된다는점등을이유로 활용하고있다. 학생에 따라서는 CSS 프로파일을 제 출한 결과‘순 등록금’(Net Price)이 낮아져 실제 부담해야 하는 학비가 줄 어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CSS 프로 파일을신청한다고해서모든학생이재 정보조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따라 서 학자금 상담 전문가들은 신청에 앞 서각대학이제공하는‘순등록금계산 기’(Net Price Calculator)를 이용해 예상 비용을 먼저 확인해볼 것을 조언 한다. 현재미국내 300개이상의대학 과 장학재단이 CSS 프로파일을 활용 하고 있다. CSS 프로파일을 사용하는 학교에는일부주립대학도포함돼있다. CSS프로파일을요구하는대학의전체 명단은칼리지보드웹사이트에서확인 할수있다. ▲칼리지보드: https://profile.col- legeboard.org/PPI/participatingIn- stitutions.aspx ■CSS프로파일작성방법 대학이자체재정보조와장학금규모 를 결정하기 위해 CSS 프로파일을 요 구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된다. ▶칼리지보드 계정 생성: SAT, PSAT 또는 AP 시험에응시한학생은기존에 사용하던칼리지보드계정으로로그인 하면 된다. 계정이 없는 경우에는 웹사 이트에서새계정을만들어야한다. ▶필요 서류 준비: FAFSA와 마찬 가지로 대학 진학 2년 전의 세금보고 자료(IRS 1040 등)를 준비해야 한다. 2027~2028학년도 CSS 프로파일 신 청자는 2025년 소득 자료를 제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W-2 양식, 비과세 소 득, 자산 및 은행 계좌 내역, 올해 소득 관련자료등도준비해야한다. ▶대학선택: CSS 프로파일을제출할 대학은 신청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수수료면제대상자라하더라도선택할 수있는학교수에는제한이없다. ▶작성 및 제출: CSS 프로파일은 FAFSA와 마찬가지로 매 학년도마다 새로작성해제출해야한다. ▶제출후확인: 신청서를제출한뒤에 는칼리지보드대시보드에접속해결제 내역과추가지시사항이있는지확인해 야한다. 제출후에도추가대학을선택 해CSS 프로파일을보낼수있지만, 추 가 학교마다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된 다. 제출한 내용에 오류가 발견된 경우 에는한학년도에한번‘Correct Your CSSProfile’항목을통해수정할수있 다. 이외의 수정이 필요하면 해당 대학 에직접문의해야한다. ▶충분한 작성 시간 확보: CSS 프로 파일에는 200개가 넘는 문항이 있어 FAFSA보다 작성 과정이 길다. 학생과 학부모는충분한시간을갖고각항목을 꼼꼼하게작성해야실수를줄일수있다. ■수수료와면제조건 CSS프로파일신청수수료는첫번째 대학에 제출할 때 25달러이며, 추가로 대학 한 곳을 선택할 때마다 16달러가 부과된다. 다만가구조정총소득이 10 만 달러 이하인 가정이나, 미국에 거주 하는 비양육 부모도 가구 조정 총소득 이 10만달러이하인경우무료로제출 할수있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전체 CSS 프로 파일 신청자의 약 40%가 수수료 면제 혜택을받고있다. 특히‘서류미비학생 ’(Undocumented) 또는 DACA 학생 의약 77%, 1세대대학생의약 85%가 수수료 면제 대상이다. 이밖에 SAT 수 수료면제를받은학생과만 24세미만 의고아또는법원의후견인보호를받 는 학생도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기준은미국내학부생에게적용된다. ■FAFSA와다른점은? CSS 프로파일은 FAFSA에서 요구 하지 않는 의료비 지출 등의 항목까지 포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FAFSA보다 가족의 재정상황을 보다 세부적으로파악할수있도록구체적인 재정정보를 요구하며, 이를 통해 대학 이자체적으로마련한재정보조기금을 보다 적절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CSS 프로파일에 는 개인적인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항 목이 FAFSA보다 많다. 따라서 세금보 고자료만으로는나타나지않는특별한 재정 상황을 대학에 설명하는 데 활용 할수있다. 예를들어가족내간병이나 실직 등 세금 서류에 충분히 나타나지 않는사정을추가로기재할수있다. ■대학별제출마감일확인해야 CSS 프로파일은 매년 10월 1일부터 접수가시작되지만제출마감일은대학 마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대학 입학 지 원 마감일 이전에 CSS 프로파일을 제 출하면 되지만 모든 대학에 동일하게 적용되는것은아니다.따라서지원하려 는 대학의 CSS 프로파일 마감일을 미 리확인하고기한내제출해야한다. 학자금상담전문가들은재정보조혜 택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마감 직전에 서둘러작성하기보다는필요한서류를 미리 준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정확 하게작성하는것이중요하다고조언한 다. 준최객원기자 대학별재정보조신청서‘CSS프로파일’ 사립명문대등300여대학활용 FAFSA보다상세한재정정보요구 문항200개이상…충분한시간필요 가족의특수한재정상황기재가능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라면‘CSS 프로파일’(CSS Profile)에대한준비가필요하 다. CSS 프로파일은 연방정부가제공하는학자금 지원외에대학이나장학재단 등이제공하 는비연방 재정보조를 신청하기위해 제출하는 서류다. 대학입학표준시험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College Board)가관리하며, 매년 10월 1일부터신청할수 있다. CSS 프로파일은 대학마다제출마감일이 다르기때문에 지원 대학의일정을미리확인하는 것이중요하다. 또한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정에는 신청 수수료가 면제된다. CSS 프 로파일을어떻게작성하는지, 또‘FAFSA’(연방학자금지원무료신청서)와어떤차이가있 는지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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