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구치소에 구 금된 수감자 45명이 처우개선과 석방 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고 8 일현지언론WSAVTV가보도했다. WSAVTV에따르면이들은미국의회 에보내는공개서한에서구치소의열악 한 환경을 공개하며, 타 시설로의 이감 또는가석방을요구했다. 이들은좁고불결한콘크리트감방에 갇혀 지내며,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추운 날씨에 옷 벗기를 강요당 하거나독방에수감된다고호소했다. 수감자들은또식수는불결하며급식 은 냉동음식 또는 통조림 음식만 지급 받고있다고전했다. 또한 변호사 접견을 거부당하고 있으 며, 구치소 내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아 수감자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해 건강 상태가악화하고있다고했다. 단식투쟁인수감자가운데는네팔인 11명,파키스탄인8명,중국인3명등이 있으며, 한국국적자는없다. 수감자중 에는 2023년 10월부터 지금까지 구금 중인사람도있었다.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구치소는 지 난해 9월미국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 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한국 인근로자 300여명이 8일간수감된곳 이다. 당시수감된한국인근로자들은구치 소의 열악한 수감 환경과 불결한 위생 상태를지적했다. 앞서 2021년에는 국토안보부 감사실 이이시설을불시점검한후, 찢어진매 트리스, 누수·곰팡이, 고장 난 샤워와 변기,벌레만연,따뜻한식사미공급등 의사항을적발하기도했다. A3 종합 ‘조지아구금사태’이민구치소서수감자45명단식투쟁 “열악한환경개선해달라” “추운날씨에옷벗기강요” 지난해 9월이민당국에체포된한국인 300여명중대부분이수감된조지아주포크스턴의이민세 관단속국(ICE) 시설의샤워장. 이사진은2021년11월진행된미국국토안보부(DHS)의감사당시촬 영됐다. [국토안보부제공] 그러나 선거 일정이 수년 전부터 정 해져 있는 상황에서 중간선거를 불과 수개월앞두고이를긴급사안으로처 리한배경을놓고의문도제기되고있 다. 미국의재외국민단체에서는이번조 치가사실상일부해외유권자들의투 표권을박탈하는것이란비판이나온 다. 이번조치는트럼프행정부가우편투 표제한과유권자신분확인요건강화 를추진해온가운데이뤄졌다. 특히 11월중간선거를한달여앞두 고 공화당이 다수당 수성을 위해 민 주당과치열한경쟁을벌이는상황에 서통상적인절차를거치지않고변경 이이뤄졌다는점에서논란이예상된 다. 해외유권자등록양식‘긴급’변경 특히 STEM 분야에서 OPT로 일한 외 국인 학생은 16만5,000명 이상으로, 미 국의대표적인전문직취업비자인H-1B 를통해입국한외국인보다많았다. 하지만대학과국제교육계에서는거액 의수수료가사실상 OPT 이용을위축 시킬수있다고우려하고있다. 미국대 학들은 해외 유학생을 주요 등록금 수 입원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유학생 입 장에서도미국대학졸업후전공분야 에서일정기간일할수있다는점이미 국 유학을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가운 데하나이기때문이다. 국제교육관련단체인NAFSA는유학 생인재와경험을미국에서몰아내는것 은미국의혁신과경제성장,인력개발및 국제경쟁력에도부정적인영향을미칠 것이라고반발했다. 교육계에따르면지 난해 가을 미국에 처음 입국한 유학생 수는 전년보다 17% 감소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신규 유학생이 30~40%까 지줄어든것으로나타났다. 한인 유학생들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 을가능성이크다.특히졸업후OPT를 통해 미국 혹은 한인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뒤H-1B취업비자나장기체류를 추진하는유학생들에게는학교가OPT 추천을 주저할 경우 미국 내 취업 기회 자체가줄어들수있다. 기업역시유학 생 채용을 위해 학교가 거액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유학생 채 용을기피할가능성이있다. 이번조치는아직규정안으로, 연방관 보게재후의견수렴절차를거쳐최종 확정돼야 한다. DHS는 의견수렴 기간 을 30일로제시했으며, 최종규정이확 정될 경우 시행까지 60일의 준비기간 을두겠다고밝혔다. 대학과기업, 이민 관련 단체들이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 성도거론되고있다. 유학생OPT에도7만달러 ‘수수료폭탄’ ◀1면서계속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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