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D2 외교안보 제이비어브런슨 ( 사진 ) 주한미군사 령관이한국정부가 추진중인전시작 전통제권 ( 전작권 ) 조기전환에대한부 정적입장을드러냈다. 올해안으로전 환시점을못박고자했던한국정부와 의간극이좁혀지지않으면서전작권 전환문제가다뤄질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도연기될전망이다. 브런슨사령관은 13일 ( 현지시간 ) 미 국워싱턴의싱크탱크인전략국제문제 연구소 ( CSIS ) 대담에서내달예정된제 58차 SCM에서전작권전환목표연도 를설정하는데동의하냐는질문에“조 건에기반한전작권전환을전적으로지 지한다”고밝혔다.그는“한미군사위원 회회의 ( MCM ) 와 SCM 공동성명을 보 면전작권전환이조건에기반한과정임 을알수있다”며“정해진조건에서벗어 나 한미국민을 방어하는 능력을저해 하는것은지지할수없다”고강조했다. 한국정부는 당초 내달 초MCM직 후 SCM을열어전작 권전환 목표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었다. 조건에 기초한 전작 권 전환 원칙에 합의 한 한미는 현재 3단 계로이뤄진 조건검증 절차 중 2단계 에해당하는완전운용능력 ( FOC ) 을검 증중이다.이재명정부임기종료전인 2028년을전작권전환원년으로삼겠 다는한국은FOC 검증이사실상마무 리됐다는입장인반면,미군당국은특 정시점을목표로둔전작권전환논의 에회의적태도를드러내왔다. 이런탓에양국은 내달 개최를염두 에두고있던SCM을 12월로연기하는 방안을논의중인것으로전해졌다.정 부 관계자는 “FOC 검증 완료여부에 관한한미간이견을조율할시간이더 필요한상황”이라고전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중국 견제를 위한 다영역특임부대 ( MDTF ) 의한반도 배 치필요성도 거듭 제기했다. 그는 “한 반도가 직면한 문제는 2만8,500명의 주한미군 병력을 빼는게아니라 더하 는것”이라며“적절한역량을배치한다 는측면에서MDTF는대단히매력적” 이라고 했다. 이어MDTF의필요성에 대해선“한반도에서감지능력을다층 적으로구축하기위해서”라며“지도에 선하나만그어보면베이징에서서울까 지의거리를확인할수있다”고했다. MDTF는지상,해상,공중,우주,사이 버·전자전등모든영역에서이뤄지는미 육군의작전수행개념인다영역작전을 수행하는부대다.미군은미본토와독 일,하와이등3개지역에MDTF를두고 있는데이중독일주둔전력을한반도 로이동시키는방안을추진중이다. 중국은 유사시 미군 증원 전력을 차단하는 이른바 반접근·지역거부 ( A2·AD ) 전략을펴고있는데,이를돌 파하기위해MDTF의한반도 배치를 추진하겠다는게브런슨 사령관의구 상이다. 그는 지난해 8월 기자간담회 에서도“MDTF,특히 ( MDTF예하에서 우주·정보·전자전등을수행하는 ) 다영 역효과대대 ( MDEB ) 가여기 ( 한반도 ) 에 있으면어떨지생각한다”며“우리전장 환경을더잘보고감지하고이해할수 있도록도와줄것이기때문”이라고밝 힌바있다. 다만 국방부는 미군 측의 이러한 구상에대해“공 식 협의 되 고있 지않다”는입장이다. 조영빈기자 워싱턴=김현빈특파원 브런슨 “전작권전환, 조건기반”$ 한미이견에 SCM 미뤄질듯 주한미군사령관,조기전환부정적 ‘中견제’MDTF 한반도배치강조 11월열리던 SCM, 12월연기논의 “양국, 2단계‘FOC 완료’조율필요” 미국 법 무부가 한국 정부에대가를 받 고 불법 적인대리인 활 동을 한 혐 의 로 2년전기소했던수미 테 리전중 앙 정보국 ( CIA ) 분석 관에대해이 례 적으 로 기소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재 판 을 불 과 몇 주 앞 두고이뤄진이 번 합의로 테 리는징역 형 을면할수있게됐다. 미 뉴욕타 임 스 ( NY T ) 에 따르 면 뉴 욕남 부지검은 13일 ( 현지시간 ) 맨 해 튼 연방 법 원에 테 리측과기소유예 결 정에 합의했다는 내용의서한을 제 출 했다. 결 정이유에대해서는 “이것이미국정 부와 테 리개인양측이 익 에가장 부합 한다”는 언급외 에구 체 적내용을밝히 지않 았 다. 이 번 합의에서 테 리는 앤 서니 블링컨 전미국무장관의비공개회담내용등 을한국정부에제공하는등여러방 식 으로한국정보요원 들 을도왔다는사 실을 시인했고, 한국의여러중개인으 로부 터 명 품 선 물 등특 혜 를수수했다 는 점을인정했다. 테 리는 향 후 1년간 한국 정보 당국 관계자 들 과의접 촉 이 금 지된다. 202 4 년미검 찰 은 테 리가 외교 와 언 론 , 국가 안보 등 다양한 분야 에서한 국 정부의지시에 따 라 활 동했으면서 도 법 에서요구하는대로당국에 ‘외 국 대리인 ’ 으로 등록하지않 았 다며 테 리 를기소했다.미국에서는 외 국대리인등 록 법 ( FA R A ) 에 따 라해 외 정부나단 체 를위해일하고있는자는당국에구 체 적인 활 동내용을 신 고해 야 한다. 검 찰 에 따르 면 테 리는CIA에서사직 한지5년만인2013년, 뉴욕 주재유 엔 외교 관으로위장한한한국요원의연 락 을 받 은 뒤 부 터외 국대리인으로 활 동하기시작했다. 곽주현기자 美검찰‘韓대리인활동’수미테리기소유예 1년간韓정보당국자와접촉금지 카멀 라 해리 스 ( 사진 ) 전 미국 부통 령이1 4 일도 널 드 트럼프 대통령의한 미연합 훈련 축소 결 정에“매우실망했 다”며미국의 외교 정 책 이 ‘노골 적인거 래 주의 ’ 로기울었다고비 판 했다. 한국 의대미 투 자 결 정을 높 이 평 가하면서 도 “위협에 따 른 투 자여서는안 된다” 고강조했다. 해리 스 전부통령은이 날 서울아 산 정 책 연구원에서 ‘ 미국의리더 십 과동 맹 의미 래’ 를 주제로진행한 특 별 강연에 서이 같 이밝혔다.그는“현 ( 트럼프 ) 대 통령이한미연합 군사 훈련규 모를 변 경하는것을보고매우실망했다.사실 ‘ 실망했다 ’ 는표현만으로는부 족 하다” 며“미국은한국의군사력강 화 에대한 기여에 언 제나전념해 야 한다”고 주장 했다.이어“예측하기어 려 운징 벌 적관 세 정 책 시행과 북 한에 손 을 벌 리는 듯 한 모양 새 도 마 찬 가지”라며“이모든 것은동 맹 을 약화 하는행동”이라고 꼬 집 었다. 해리 스 전부통령은 “지 금 은 불 안정 성과 불 확실성이특징인 시대적전환 기, 즉 두 시대사이의과도기”라며“이 시기의특징은미국의 외교 정 책 과국가 간 관계가 갈 수록 직설적이고 노골 적 인거 래 주의에기반하고있다는점”이 라고목소리를 높였 다. 노골 적인거 래 주의를 앞세 운미국이 여러동 맹 국으로부 터 영 향 력과 신뢰 를 잃 었다는점도지적했다. 해리 스 전부 통령은 “동 맹 의중요성을이해하는대 통령이 백악 관에 들 어서더라도수 십 년 간 쌓 아 온 신뢰 를 회 복 하기에는 충분 하 지않을것”이라고내 다 봤 다. 한국 기 업 의 대미 투 자에대해서는 “ 긍 정적인 ‘윈윈’ 투 자”라고 평 가했다. 그 는전 날 한국조선 업 계관계자 들 과만 났 다고소개하며“한국조선 산업 이수 행하는역할은 세 계적으로 중요하다” 고강조했다.반도 체 와전기차 분야투 자도 언급 하며“지 금 하고 있는 일을 계 속 해달라”고당부했다.다만“ ( 미국 측 ) 위협의 결 과로그 렇 게해서는안된 다”고 강조했다. 동 맹 간 경제협력은 상 호 신뢰 에기반해 야 한다면서 트럼 프 행정부의기조와선을그은것이다. 북핵 위협에대 응 한 확장 억 제강 화 필요성도재확인했다. 해리 스 전부통 령은 한국이독자적인 핵 무장을 하고 도 미국과의 동 맹 을 유지할 수 있냐 는질문에“ 북 한과관 련 해확장 억 제를 강 화 해 야 한다는 점에는 의문의여지 가 없다”면서도 “구 체 적인 방 식 은 동 맹 국 들 이 함께 논의해 결 정해 야 한다” 고했다. 그는 북 한과 중국,이 란 , 러시 아의연대를거듭 언급 하며“바로이것 이한미동 맹 차원에서 억 제력을 반드 시강 화 해 야 하는이유”라고강조하기 도했다. 그는 2028년대선 출 마가능성에대 해서는“생각은하고있지만아직어 떤 결 정도내리지않 았 다”고가능성을열 어 뒀 다.이어“202 6 년중간선거에서 승 리하지못한다면 2028년은의미가없 다”며당장은 다 음 달 열리는 중간선 거에서민주당의 승 리에 집 중하겠다는 뜻 을밝혔다. 전혼잎기자 해리스“트럼프, 한미연합훈련축소실망$동맹약화” 韓,대미투자‘윈윈’긍정평가불구 트럼프‘노골적거래주의’외교비판 백악관신임대변인 “ ꯑ ,알래스카사업에투자” 도널드트럼프미국행정부의케이티자카리아신임백악관대변인이13일브리핑룸에서취재진의 질문을받고있다. 자카리아대변인은이날가진첫브리핑에서알래스카액화천연가스 -/( 개발사업에한국이540억달러 퍋 혾  펃풞 를투자 할것이라고밝혔다. 워싱턴=AP연합뉴스 < ⵸ 미국부통령> <한미안보협의회의> ☞ 1면‘대만,LNG사업투자’에서계속 알 래스카 LNG 프 로 젝트 는알 래스 카북 부 슬 로 프 와 남 부수 출터 미 널 을 잇 는 80 7 마일 ( 약 1,300 ㎞ ) 길 이의파이 프 라인을 건설하는 미국역사상 최대 규 모의에 너 지인 프 라사 업 중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국도알 래스 카 LNG 및 원자로 건설 등에대 규 모 투 자를 합의했다고 언급 했으나, 한국 정부는 텍 사 스 발 전소 투 자를제 외 한 나 머 지사 업 에대해사 업 성검토 단계 라는입장을유지하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이알 래스카 LNG 사 업 을적극내 세 우는배경에는 3주 앞 으 로다가 온 11월중간선거가있다.알 래 스카 는상원다수당지위를두고공 화 당과민주당이치열하게접전을 벌 이는 주요경합지다. 트럼프 대통령은이사 업 이1만3,000개이상의일자리를 창출 하고가구당연간 2,000달러이상의에 너 지비용을절감할것이라며,“민주당 후보가당선 되 면이사 업 이중단될것” 이라고표 심 에 호 소했다. 중간선거코앞, 상원경합지 트럼프‘알래스카표심’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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