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B2 경제 뉴스ㆍ속보서비스 HiGoodDay.com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전국 데이터 센터와 관련 인프라 투자 가철도와고속도로등과거대규 모 인프라 건설 붐을 뛰어넘어 미 국역사상최대규모가될수있다 는분석이나왔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브루킹스 연구소가 공개한 경제학자 스테 인 판 니우에뷔르흐의 추정을 인 용해 2025∼2032년 미국 데이터 센터와AI 관련인프라에총 10조 3,000억달러가투자될것으로예 상된다고최근보도했다. 연간AI인프라투자액이미국국 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 중은 이 기간 평균 3.63%에 이를 것으로추산됐다. WSJ은미국경제가단일산업의 인프라 구축에 이처럼 크게 의존 한적은없었다고평가했다. 미국경제의지형을바꿨던과거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비교해도 AI구축열풍은압도적이다. GDP 대비 연간 인프라 투자액 의 평균 비중은 운하 건설(1836 ∼1841년) 0.66%, 철도 건설 붐 (1870∼1890년) 2.24%, 고속도 로건설(1956∼1973년) 1.13%,통 신·광섬유망 구축(1996∼2003 년) 1.10%등이었다. 올해 기준 AI 투자의 GDP 대비 비중은 이번 전망치(3.63%)에는 아직미치지못한다. 골드만삭스는올해미국의AI 투 자가GDP의1.9%에달할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현시점 기준으로 도단일신산업구축투자가이보 다높은경제비중을차지했던마 지막사례는 19세기후반철도붐 뿐이라는게WSJ평가다. 막대한 AI 투자는 이미 미국의 산업과 고용, 자산시장 지형을 빠 르게바꾸고있다.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 7월민간데이터센터건설지출은 37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90억달러늘었다. 링크트인추산에따르면2023년 부터 올해 현재까지 미국에서 AI 와 관련해 생겨난 신규 일자리는 75만개이상이다. AI관련구인공 고의 중간 연봉은 약 18만달러로 전체일자리중간값인 8만달러의 두배를웃돈다. AI 붐은 주식시장 상승을 통해 가계 자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 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에따르면올해2분기미국의 주식 및 뮤추얼펀드 보유액은 63 조달러로2022년말의거의두배 로늘었다. 반면 AI 인프라로 전력과 인력, 장비 수요가 몰리면서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는 부작용도 나타나 고있다. 물가상승은연준의기준 금리인하를더어렵게할수있어 높은 금리가 장기간 유지될 수 있 다는우려도제기된다. 막대한AI 투자에부채가동원되 고있다는점은금융시장위험요 인으로 지목된다. 주식시장도 이 미 하이텍 등 데이터 센터 기업들 의비중이갈수록커지고있는상 황이다. AI가 데이터센터 건설에 투입된 부채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수익 을 창출하지 못할 경우 그 여파가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번질 수 있 다는경고가나온다. 미AI 인프라투자, 향후 8년간 10조달러 “철도 건설 붐 넘어서” GDP 대비 3.63% 전망 고용·자산 등 늘리지만 물가·금융 충격 우려도 AI·반도체주 주가 부진 4일간 시총 1조달러↓ 금리 인상 우려와 인공지능(AI) 투자부담우려, 중국메모리업체 의 추격 전망이 한꺼번에 겹치면 서세계AI·반도체주급락세가이 어졌다. CNBC 방송에따르면세계시가 총액상위20개AI·반도체종목의 시총은지난주(12∼15일) 4거래일 동안1조달러넘게증발했다. AI 대장주엔비디아주가가 5.3% 떨어지면서 시총이 약 2,910억달 러 줄었다. SK하이닉스(2,438억 달러)와 삼성전자(2,373억달러) 가뒤를이었다. 메모리3사(삼성전 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감 소액이전체의약40%를차지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 론·키옥시아·샌디스크·웨스턴 디지털 등 메모리·저장장치 6개 사의 시총은 지난 2일 이후 1조 900억달러증발했다. TSMC의호실적도하락세를돌려 세우지 못했다. TSMC는 4분기 매 출이 최대 543억달러에 달할 것으 로전망해시장예상치를웃돌았다. 전국노동시장의수요흐름을보여주는구인규모가700만건 을넘어섰다. 16일연방노동부의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8월전국구인건수가720만건으로집계됐다.지난7월(720만건)과유사한수준이다.전국구인건수는지난5월(771만2,000건)이 후3개월연속낮은수준이다.플로리다주마이애메에서열린취업박람회의모습. <로이터> 전국구인규모720만건…건설부문감소 캘리포니아주의 이른바‘억 만장자세’저지에 1억달러 넘 게 쏟아부은 세르게이 브린 (53· 사진 ) 구글 공동창업자가 정작 자신은 해당 주민투표에 참여할수없는것으로나타났 다. 브린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권자 등록지를 캘리포니아 주에서 네바다주로 변경한 것 으로 확인됐다고 경제지 포브 스가네바다주공공기록을입 수해17일보도했다.이에따라 브린은 다음 달 3일 중간선거 와 함께 치러지는 억만장자세 도입 주민발의안 40호에 반대 표를던질수없게됐다. 브린은 네바다주 타호 호수 인근에 4,200만달러 상당의 저택을 매입했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슈퍼팩(SuperPAC·특 별정치활동위원회)‘더 나은 캘리포니아건설팩’을통해해 당 주민발의안 저지 운동에 1 억200만달러 이상을 기부한 바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추진되는 억만장자세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에 거주 하는 억만장자에게 일회성 세 금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 다. 자 산 이 2 , 6 3 0억 달러로 추 정되는 브 린이 네바 다주로 거 주지를 옮 기면서 카지노 상속인인 미리 엄 애덜슨(312억달러)은 네바 다주최고부자자리를그에게 내줬다. 브린과함께구글을창 업한 래리 페이지(자산 2,860 억달러)도 지난해 12월∼올해 1월 사이 캘리포니아를 떠나 플로리다로 거주지를 옮겨 제 프베조스아마존창업자(자산 3,740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 로부유한플로리다주민이됐 다. 캘리포니아 부호 순위 1∼2 위였던두사람이떠나면서캘 리포니아최고부자자리는마 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 (CEO·자산 2,530억 달러)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자산 1,880억달러)에게넘어갔다. 캘리포니아주는 여전히 억만 장자 255명을 보유해 미국에 서가장억만장자가 많은주로 꼽혔지만, 이들의 총자산 합산 액은 1조8,100억달러로 텍사 스주의 1조8,200억달러에 근 소하게 못 미쳐 2위로 밀려났 다. 구글 공동창업자도 캘리포니아 떠나 브린, 네바다주로 이주 억만장자세 저지에 거금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 인 KFC가 40년간 이어온 펩시와 의 협력 관계를 끝내고 코카콜라 로음료공급업체를교체한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KFC는내년1월부터미국내수천 개 매장에서 코카콜라 제품을 판 매하기로계약을체결했다고밝혔 다. 이번계약으로KFC의오랜음료 공급업체였던펩시코는주요외식 업체고객을잃게됐다. 이번공급업체변경은오랜경쟁 관계인 코카콜라와 펩시의 미국 음료 시장 점유율 경쟁에도 영향 을미칠전망이다. 특히KFC와펩시코는과거같은 기업에 속해 있었다는 점에서 이 KFC, ‘40년 인연’펩시와 결국 결별 내년 코카콜라로 교체 펩시코에 심각한 타격 번결별이더욱주목받고있다. 펩시코는1986년KFC를인수해 1997년피자헛과타코벨등을포 함한 외식사업 부문을 분사하기 전까지 소유하고 있었다. 이후에 도KFC는미국내주요펩시판매 처로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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