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기프트카드로납부하지않으면경찰 에체포된다.” 연말샤핑시즌과맞물려기프트카드 관련 사기 범죄가 고개를 들기 시작해 연방국세청(IRS)이주의를당부하고나 섰다. IRS에 따르면 최근 들어 IRS 직원을 사칭해개인정보를요구해돈을빼내거 나 기프트 카드로 세금을 내라고 강요 하는사기범죄행위가늘고있다. 세금보고시즌때집중되던사기범죄 들이이제는1년내내발생하다보니납 세자들이주의하지않으면사기범죄의 희생자가될수있다는것이다. 연말샤 핑시즌때도예외는아니다. IRS에 따르면 연말 샤핑 시즌을 겨냥 해 발생하는 사기 범죄 형태는 기프트 카드사기다. 범인들은전화로IRS직원이라고사칭 한 뒤 신분이 도용당해 은행계좌가 개 설됐고이를해결하기위해선기프트카 드를 구입해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속인다. 만약벌금을납부하지않으면경찰이 체포하거나운전면허증이취소되고이 민자의체류지위가박탈된다고협박한 다. 이후 범인들은 다시 전화해 기프트 카드의 정보를 캐낸 뒤 이를 사용하는 수법을사용한다. IRS는 전화로 납세자에게 세금이나 벌금 납부를 종용하지 않고 대신 정식 메일로통보를한다. IRS의독촉전화는100%사기범죄라 고봐도무방하다. 더욱이 IRS는 벌금 납부에 대한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는 방법과 기간을 납세 자에게 알려 주기 때문에 다급하게 벌 금납부를재촉하지않는다. 경찰체포라든지체류신분박탈과같 은조치를취하지도않는다는게 IRS의 설명이다. 남상욱기자 A2 종합 IRS,직원사칭사기전화주의보 벌금안내면겅찰체포위협도 취업비자바늘구멍... 캐나다로 ◀1면서이어짐 잭슨카운티는 SK 이노베이션 전 기차 배터리 공장을 유치한 공 로를인정받아지난 18일조지아경제개발협회(GEDA)가수여하는제13회‘올해의협상(deal of the year)’중형카운티부문을수상했다. 이날시상식오찬에는그레첸코빈조지아복권협회회장과클 락힐커머스시시장, 짐쇼잭슨카운티상공회의소회장, 톰크로우잭슨카운티의장, 유니김조지아 경제개발국디렉터를비롯한지역인사들과현지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의류해권, 신현욱, 케이 다에이커맨,스티븐장등회사관계자들이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잭슨카운티커머스에총16억 7천만달러를투자해전기차배터리공장을건설하고있다. 조셉박기자 SK배터리공장유치잭슨카운티‘올해의딜’수상 “기프트카드로세금내라” 최근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에는 실 리콘밸리에 필적하는 많은 IT기업들이 라인업을구축하고있어외국인하이테 크노동자들을유인하고있다. 또, 신문은트럼프행정부의H-1B비 자 발급요건 강화로 인해 외국인 노동 자들에 의존했던 미 기업들도 인력 수 급 정책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 다. 인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로 미국 에서H-1B비자를통해IT전문직노동 자들을공급하고있는인포시스(Info- sys)사의경우, H-1B 인도국적자채용 을대폭줄이고미국인채용을크게높 여, H-1B 의존도를 대폭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H-1B는 미국에서 여전히 가 장 많이 찾는 비자 중 하나로 한해 20 여만명이H-1B 신청서를제출하고있 다. 교사사은의밤개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 회(회장 선우인호)가‘3세 교육 을 위한 2세 교육’을 위해 한국 어교육에열정을쏟은한국학교 일선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제2회 교사 사은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사은의밤행사는 14일아 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손정훈) 에서개최될예정이며애 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조재익) 과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 장 김형률) 등이 후원할 예정이 다. 선우인호 회장은“‘3세 교육을 위한2세교육’을위해우리언어 와문화, 역사교육등차세대들의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여 한국 인의 긍지를 심어주기위해 보이 지않는수고로애쓰시는선생님 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자‘교 사 사은의 밤’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말했다. 윤수영기자 재미한국학교동남부지역협의회 14일연합장로교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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