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앨라배마 전자신문

2018년 10월 19일(금)~ 2018년 10월 25일(목) A3 종합 기아자동차의 2018 리오가 고속도로안 전보험협회(IIHS)의충돌내구성테스트에 서소형차부문최고안전등급인톱세이프 티픽플러스(TSP+)를획득했다. 15일 기아차 미국법인(KMA)에 따르면 풀체인지를 거친 2018 리오 모델은 미국 에서판매되는소형차모델로는처음으로 TSP+등급을획득했다. 이는지난6월이 후 긴급자동제동(AEB) 및 LED 헤드라이 트성능을대폭강화한결과다. 이로써IIHS로부터톱세이프티픽(TSP)· 톱세이프티픽플러스(TSP+) 등급을받은 기아 차종은 10개로 늘었다. 기아차는 카 덴자(대형차),쏘렌토(중형SUV),스포티지 (소형 SUV), 쏘울·니로 하이브리드(소형 차)등이이미톱세이프티픽또는톱세이프 티픽플러스등급을받으며안전한자동차 브랜드로서의위상을굳혔다. 특히TSP+등급을받으려면6개이상부 문충돌시험에서우수(good) 평가를받아 야하고TSP등급을받으려면5개이상부 문충돌시험에서우수평가를받아야한다. IIHS는지난해부터평가기준을한층강 화하면서TSP+등급을받기가더어려워 졌다. IIHS는 운전석 오버랩 프런트, 측면 충격, 지붕강도, 운전자머리보호등기존 의충돌테스트에헤드램프를안전기준으 로추가했다. 조셉박기자 기아차2018리오<사진=기아차북미법인> 미국내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위,변조된 한국 여권들이 버젓이 유통?판매되고 있 는것으로드러나이에대한대책이시급하 다는지적이다.특히일부사이트들은한국 여권샘플이미지까지사이트에올려놓고 자신들의정교한위조기술을홍보하고있 는실정이다. 14일 본보가‘한국 여권 위조’(Fake south korean passport)이란 단어를 넣고 검색한결과, 공개적으로가짜한국여권들 을제작?판매하는미국내사이트는10여개 에달하는것으로조사됐다. 현재 미국내에서 한국여권을 위조 판매 하는 대표적인 사이트는 바이다큐멘테이 션닷컴(buydocumentation.com)과 바이 패스포트온라인닷컴(buypassportson- line.com)등으로이들사이트는여권은물 론운전면허증등각종신분증도함께판매 하고있다. 대부분의한국여권은유럽과아시아, 남 미,미국위조여권등과함께500~3,000달 러선에거래되고있다. 이가운데분실된 여권을 위,변조한 여권은 2,000~3,000달 러에유통되고있다. 실제바이다큐멘테이션닷컴사이트경우 한국여권과똑같은모양으로위조된샘플 여권의사진을올려놓고정교한위조기술 까지홍보해구매자들을모집하고있다. 거래방식은크레딧카드를입력하고이메 일을통해주문하게되면우편으로발송해 주는형식이다. 웹사이트운영자들은보안 을위해이메일과스마트폰의메신저애플 리케이션등을통해서만연락하고있으며, 단속을피하기위해수시로사이트를바꿔 가며판매광고를하고있다. 이처럼가짜여권판매사이트들이빠르 게늘면서적발되는사례도증가추세에있 다. 한국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14일외교부와법무부로제출받은‘대한민 국 여권 위변조 적발현황’에 따르면 한국 에서는222건,해외에서는146건에이르는 것으로나타났다. 이가운데미국에서적 발된사례는22건으로일본다음으로많은 것으로조사됐다. 박의원은“한국여권은무비자로입국가 능한국가가 147개국에이를정도로가치 가높다”며,“가치가높은만큼우리여권을 필요로 하는 위변조 사범도 많을 것”이라 고밝혔다. 금홍기기자 둘루스 거주 김정남 화백이 한 미문화예술재단 USA가 주최한 제13회 국제전시회 공모작가 선 정전에서 출품작가로 선정돼 화 제다.김화백은중앙대회화과,인 천대 미술교육학 석사과정을 마 치고한국에서 20여년간중고교 미술 교사로 근무하며 전국체전 카드섹션연출, 88올림픽준비위 원등으로활동했다. 이후도미해 사업을하다은퇴한김씨는다시 미술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개 인전을준비중이다. 김화백이출품한작품은‘단풍 숲속의사슴연인’이란유화작품 으로 1차로 11월 3-12일에걸쳐 한국광주예총회관백련갤러리에 전시되며, 이후 미국으로 옮겨져 뉴욕,메릴랜드등에서전시된다. 김정남 화백은 자연 속에 생활 하는동물과식물등사물의형상 을재현하는과정에서고흐스타 일의거친붓터치로율동적인표 현기법과 색채의 분산기법을 활 용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했 다는평을받고있다. 조셉박기자 김정남화백과그의공모작‘단풍숲속의사 슴연인’(사진왼쪽)(30*24인치) 지난 1988년부터녹색표지를보여왔 던 한국 여권 디자인이 32년 만에바뀐 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오는 2020년부터발급예정인차세대전자여 권디자인시안을15일공개했다.공개한 시안에 따르면 우선 표지 디자인은 `대 한민국 여권` `REPUBLIC OF KOREA PASSPORT` 문구위치와금박정부앰 블럼포함여부에따라두가지안이제 시됐다.기존녹색표지의색상은남색으 로변경된다. 종이로 됐던 신원정보면은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로 제작 될예정이다.기존여권의표지면에들어 갔던 전자칩도 차세대 전자여권부터는 신원정보면에탑재돼위·변조가훨씬어 려워진다. 주민등록번호는삭제되며, 여권번호는 기존‘영문+숫자8자리’형태에서영문 1자리가더추가된다. 사진과여권에기 재되는내용은레이저로새기는방식을 이용해보안에중점을뒀다. 문체부와외교부는온라인홈페이지를 통해내달14일까지국민의견을수렴한 뒤오는12월말까지최종디자인을결정 할방침이다. 금홍기기자 한국여권 32년만에 ‘남색’으로 문체부, 2가지시안공개 온라인설문뒤연말확정 ‘위,변조한국여권’ 클릭한번에 ‘OK’ 미국내 10여개사이트서 가짜한국여권유통판매 운전면허증도함께거래 적발사례점점증가추세 기아리오, 충돌테스트최고등급 IIHS충돌내구성테스트서 소형차모델로는첫TSP+ 한인화가국제전시회공모작가선정 둘루스거주김정남화백 한미문화재단USA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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