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A4 종합 선천적복수국적법,종전선언논의 제20대대통령선거투표독려 자유수호연합,애틀랜타대회 김석기·태영호국회의원참여 “꼭투표해자유대한민국수호하자” 북미주 자유민주주의수호연합(회장 김일홍)은11일오후5시애틀랜타한인 회관에서 제2차 북미주 자유수호연합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민의 힘김석기,태영호국회의원과미주전역 의 전현직 회장 및 리더 그리고 애틀랜 타한인인사등약150명이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권기호 애틀랜타 위원장 의개회사로시작됐으며,국기에대한경 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이있었다. 김일홍회장은환영사에서“한국과미 주각지에서참석해주신분께감사드린 다. 내년에 문재인 정부의 비정상을 정 상으로비상식을상식으로돌려놔야한 다. 그러기위해서는내년대선에투표를 꼭하셔서여러분의한표로자유민주주 의의숭고한가치가다시살아날수있 도록힘을모아주셔야한다”고말했다. 이날 참석한 재외동포위원장 김석기 의원은 격려사에서“저보다 더 강하게 나라를사랑하시는분들이여기계신것 같다”고말하며,“북미주자유수호연합 대회의목적이무너져가는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것이다.자유대한민국을지 키기위해서는단합해서선거에서이겨 야 한다. 선거에 이기려면 투표해야 한 다. 미국의 85만명 재외유권자가 모두 투표하면 대통령이 결정될 수 있다. 꼭 투표해달라”고당부했다. 태영호의원은“문대통령은북한미사 일발사에대해서는아무말하지않으면 서대북제재를완화하자고이야기한다. 지금대한민국이위기에처했다.대한민 국을구할수있는방법은내년대선에 서여러분이꼭투표하는것이다”고호 소했다. 주제강연은전민주평통사무처장이 며 그레이트 코리아 대표 배정호 정치 학 박사가‘2022 대선의 중요성’주제 로강의했다.배박사는“이번대선의중 요성은선거결과에따라한미동맹강화 와자유민주주의수호가결정된다는것 이다”고말했다. 그는“미국과의강력한 공조를통해자유민주주의를수호할수 있으며, 한미동맹은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달라질수있으니꼭투표해자유 민주주의를수호해야한다”고말했다. 주제강연이후에는다함께한목소리 로‘나의 조국’곡을 합창하고 모든 행 사를마쳤다. 박선욱기자 김석기·태영호 의원, 애틀랜타 동포간담회 열어 제2차북미주자유수호연합대회단체사진 애틀랜타를 방문한 국민의 힘 김석기 의원과 태 영호 의원이 지난 1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동포기자간담회를열었다. 애틀랜타를 방문한 국민의 힘 김석기 의원(재외동포위원장)과 태영호 의원이 지난11일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동포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천적복수국적법 개정, 종전선언그리고대통령선거재외 투표의중요성에대해논의하며질의응 답하는시간을가졌다. 김석기 의원은“선천적 복수국적자가 약 20만명 정도 된다. 자신이 선천적복 수국적자인지모르는사람이많으며신 고의무기간이지나서야알게돼불이익 을당하는경우가종종있다”며,“이러한 내용에대한정보나신고등의공지를정 부및총영사관에서책임지고알려줄의 무가있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지난 2005년에 제정된 선천적복수국 적법은출생시부모중 1명이라도한국 국적이면선천적으로한국국적이주어 지는것으로, 미국에서태어난2세등이 만18세가되는해 3월 31일까지국적이 탈신고를하지않으면만37세까지국적 을이탈할수없게돼미국정부기관취 업, 정계등의공직진출을할수없으며 한국방문도불편함이있었다. 이에동포들은만18세가될때이중국 적이자동소멸되도록국적법을개정해 달라고청원해왔었다. 이에대한대처방 안에대한질문에김의원은“현재이법 은헌법불합치판정을받았기때문에내 년 9월까지 수정이 필요해 법무부에서 마지막개정작업을하고있는것으로알 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하지만 그 내 용이동포들의생각과괴리가있을수있 다. 병역문제는국내에서민감한이슈이 기때문에합리적인논의가필요하다.동 포분들이원하시는대로문제해결이되 도록 앞장서서 제가 나서겠다”고 전했 다.또김의원은“투표를하는것이힘을 행사하는 것”이라며“부정선거를 우려 해서투표안하겠다는분이없었으면한 다. 부정선거가없도록철저히감시하겠 다. 무조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는 것 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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