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A3 종합 ?   제9회‘좋은 영화 페스티벌’이 11월 한달 간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카페로뎀에서펼쳐진다. 복합문화공간 카페로뎀(대표 최진묵) 과 로뎀교회(담임목사 신정호)가 공동 주최하는이번행사는‘사랑의스토리 명작영화’를 특별히 선정해 동포들에 게 깊어가는 가을의 따사로운 추억의 향기를제공할예정이다. 최진묵 목사는“이민사회에서 잊어버 리기 쉬운 인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되돌려 보고자 하는 바램으로 올해는 사랑주제의영화를선정했다”며“예전 에 봤던 명작영화를 다시 보기 어려운 환경에서 최고의 스크린과 음향시설, 한글자막으로동포들에게좋은영화를 선보이겠다”고밝혔다. 좋은영화 페스티벌 제임스 송 후원회 장은“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을 위로하 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옥같은 명화를 준비해 무료로 상영 해주는 카페로뎀에 감사드린다”고 인 사했다. 이번에 선정된 4편의 영화는 ▶6일= 알리맥그로우라이언오닐이 주연한‘ 러브스토리’▶13일=세익스피어고전 명화‘올리비아 핫세의 로미오와 줄리 엣’▶20일=넬라판타지아의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나오는인간사랑의극치 를보여준영화‘미션’▶27일=남북전 쟁 당시 애틀랜타를 배경으로 한 비비 안리,클락케이블주연의대서사극‘바 람과함께사라지다’이다. 이번 행사는 미션 아가페, 선우&선우 종합보험, 중국집 등이 후원하며 팝콘 과음료수가무료로제공된다. 문의: 678-878-3780 박요셉기자 카페로뎀 ‘9회 좋은영화 페스티벌’ 개최 11월일요일오후6시카페로뎀 러브스토리, 로미오와줄리엣 미션, 바람과함께사라지다등 김치의날선포 ◀1면서계속 에볼라확산당국‘비상’ …애틀랜타등5개공항서검사 아직백신이개발되지않은유형의에 볼라바이러스가동아프리카우간다에 서확산하면서미당국에도비상이걸렸 다. 연방 보건당국은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감염됐거나감염의심사례 보고가 잇따르자 최근 21일 이내에 우 간다를다녀온적이있는방문객들에대 한검사에착수했다고로이터통신이보 도했다. 우간다방문객은뉴욕 JKF와뉴어크, 애틀랜타,시카고오헤어,워싱턴덜레스 공항등주요5개공항으로입국해에볼 라검사를받게된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 에볼라의심이나확인사례는보고되지 않았다면서도 의료 종사자들에게 발생 가능성에대한주의를당부했다. CDC는“에볼라의심환자, 특히우간 다영향지역에있었던환자의상세한여 행 이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 도착하는 우간다 방문객 은매일약140명에달하는것으로알려 졌다. 이들 중 62%가 5개 공항으로 입국 하고 있다. 에볼라 검사는 미국인들을 포함해 우간다발 모든 승객에 적용된 다. 우간다에서는지난달 20일에볼라발 병이후최소 30명이사망하는등바이 러스가확산하고있다. 우간다에서확인된바이러스는 5가지 에볼라 아형 중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수단아형’으로전해졌다. 카페로뎀이 11월 매일요일마다‘9 회 좋은영화 페스 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카페로뎀 최진묵 대표(오른 쪽)와 후원회장 제 임스 송 선교사가 영화 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하고 있 다. 이시기가김장하기좋은날이라는점 과김치의여러재료가‘하나하나’(11) 모여‘스물두가지’(22) 이상의건강기 능적 효능을 나타낸다는 상징적 뜻이 담겨있다. 한편애틀랜타한인회는오는 26일오 후 1시부터 6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애 틀랜타김치페스티벌을개최한다. 이국자 김치 페스티벌 준비위원장은 “김치명인과각향우회가참여해외국 계 인사 및 2세, 입양인 등에게 김치를 배우게하고, 체험하고, 맛보고, 판매하 게된다”며“김치가한국음식이며한식 세계화에 공헌하기 위해 만든 이번 페 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 했다. 한인회는 참가자들은 김치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김치를 사갈 수있다고밝혔다. 또각가정에있는장독대기부를받고 있다. 한인회=770-813-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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