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D4 정치 2022년11월11일금요일 5 정치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의안일한 일 처리에‘GTX ( 수도권광역급행열차 )- C’ 노선 건설이늦춰질 전망이다. 지하로 깔아야할 노선을 면밀한 검토없이지 상으로 바꾸면서사업에차질을 빚은 탓이다. 노선완공을손꼽아기다리던수도권 주민들의출퇴근불편과불만도커지고 있다.감사원은해당공무원2명에게중 징계, 1명에게경징계를 요구했다. 윤석 열정부의역점사업이공무원의업무태 만에발목잡힌모양새다. 감사원은 10일이같은 내용이담긴 GTX - C노선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 다. GTX는 최고 시속 180㎞로 달리 는 급행열차로 수도권 외곽지역과 서 울 도심주요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한 다. 열차가 속도를 내려면 지하 40m 이상의대심도 터널을 지어노선을 직 선화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C노선 은덕정 ( 경기도양주 ) 에서수원까지총 74.8km 구간으로, 사업비4조3857만 원을투입할예정이다. 국토부는 2020년12월C노선의민간 투자 시설 사업기본계획 ( RFP ) 을 세웠 다.이때‘창동역~도봉산’ 구간을지하 화대상에서제외하면서문제가생겼다. 기존계획에따르면이구간에지하터널 을뚫기로했다.서울도봉구등인근주 민들이RFP 작성직전인같은해5, 6월 공람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도지하 화내용이담겼다. 당초계획과달리급행열차지하화가 무산되자 주민들은 반발했다. 기존 경 원선철로를이용해지상에서열차를운 행하면소음과분진,진동피해가커지기 때문이다.반면사업자는건설비용이줄 어이득이다.이에도봉구주민들은 “타 당한사유없이사업내용이바뀌어민간 사업자에게특혜를줬다”며지난 1월공 익감사를청구했다. 감사원이들여다보니갑자기계획이 변경된 원인은 대충 일처리를 한 담당 공무원때문이었다.국토부는한국개발 연구원 ( KDI ) 공공투자센터에RFP 초 안검토를의뢰했다.센터측은 “지하에 GTX전용철로를깔아야하는전용구 간을 사업신청자들에게명확히안내하 라”고권고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를 면밀히살펴 보지않고 ‘정부과천청사역~창동역’ 구 간만전용구간으로 명시했다. RFP 초 안이바뀐셈이다. 이상하게생각한 입 찰건설사들이‘정확한지하화사업범위 를알려달라’고질의했는데도국토부는 “창동역~도봉산구간중임의의지점까 지만 지하화 구간을 새로 만들어도 된 다”고답했다. 이에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현대 건설컨소시움은창동역~도봉산 구간 ( 5.4㎞ ) 에서경원선을함 께쓰겠 다고제 안했다. 돈 이 많 이 드 는지하화대신지상 에있는기존노선을사용하면수천 억 원 의비용을 절 감할수있다. 국토부가검 토결과를 무시하고지하화 구간을 명 확히공지하지않아발생한일이다. 당 장 ‘특혜 논란 ’이불거 졌 다.다만감사 원 관 계자는“국토부담당 팀장 이었던 A 씨 가특정업 체 에혜 택 을주려는의도는아 니었다”며“당시 A씨 는해당노선을지상 에만들면예산이줄고환 승 시간도 단축 하는 것 으로 판단 했다”고전했다.감사원 은 A씨와실 무담당부하 B씨 에게중징계 에해당하는정직처분을내리고, 후 임인C 팀장 에게는경징계이상의처분을 내리 라고국토부 장관 에게요구했다. C노선건설계획에제동이 걸 리자정 부는 다급해 졌 다. 국토부 관 계자는 “KDI에민자 적 격 성검토를 맡 겼는데 윤석열대통령부인김건희여사가10일서울양천구이대목동병원장기이식센터에서이태원 참사로뇌사에빠진뒤장기기증을결정한장병의가족을위로하고있다. 대통령실제공 ‘이태원참사’로뇌사장기기증장병가족위로 감사원, GTX-C노선감사보고서 국토부,검토없이지하구간서제외 주민들“사업자에특혜”감사청구 비용급증,기존사업자포기할가능성 윤석열정부역점사업시작부터발목 국토부에2명정직·1명경징계요구 ( ) ( ) 30 - ( ) 는 데 그 결과가내년초 쯤나오 면지하화구 간등사업 방 안을다시정할 것 ”이라고 말 했다. 사업이원점으로 돌 아간 것 이 다.당초C노선은지난 3월시공에들어 가2028년개통할예정이었다. 유정 훈 아주대교통시 스템 공 학 과교 수는“사업지연탓에개통시점이최소6 개월이상 늘 어 날것 ”이라면서“지하화 때문에사업비가3,800 억 원 증 가하면현 대건설컨소시 엄 측이사업을 포 기할수 도있어우선협상대상자선정부터다시 해야한다”고했다. 유대근기자 윤석열대통령부인김건희여사가10일서울양천구이대목동병원장기이식센터에서이태원 참사로뇌사에빠진뒤장기기증을결정한장병의가족을위로하고있다. 대통령실제공 ‘이태원참사’로뇌사장기기증장병가족위로 ( ) ( ) 30 공무원태만에 ‘창동~도봉산’ 지상화$ 시간 버리고 원점으로 ( )- - ( ) ( ) ( ) ( ) 윤석열대통령부인김건희여사가10일서울양천구이대목동병원장기이식센터에서이태원 참사로뇌사에빠진뒤장기기증을결정한장병의가족을위로하고있다. 대통령실제공 ‘이태원참사’로뇌사장기기증장병가족위로 ( ) ( ) - ( ) 공공기관안전인력, 정원감축대상서제외 정부가 무 궁 화 호 탈 선 등 공공기 관 안전사고가 잇 따르자 최근 추 진 중인 정원감 축 대상에서필수안전인 력 을제 외하기로했다. 정부는 10일서울수출입은행에서최 상대기획 재 정부 2차 관 주 재 로 공공기 관 안전긴급점검 회 의를열었다.이태원 참 사에 더 해 올 들어한국철도공사 사 업 장 에서작업도중 4명이 숨 지고, 탈 선 사고까지발생하는등안전사고가계속 터지자 도로 · 철도 · 발전 · 공 항 분야 10개 공공기 관 안전 담당자를 긴급 소 집 한 것 이다. 우선비대해진공공기 관 의 덩치 를줄 이기위해 강 하게밀어 붙 이고있는정원 감 축 에서필수안전인 력 은 빼 기로했다. 불필요한업무영역의인 력 을안전 관 리 분야로 재배치 하는 방 안도 검토한다. 각기 관 의안전 관 리노 력 은공공기 관 경 영평가에적 극 반영할 방침 이다.안전 관 리를 소 홀 히하면 박 한 점수를 주 겠 다 는 뜻 이다. 다만 공공기 관 경영평가 100점만점 중 안전 부문 배 점은 4점에서 2점으로 깎 여안전에대한투자 와관 심이과거보 다 줄어들 수있다는지적도있다.이에 대해기 재 부는안전부문최 저 점수가기 존 만점의 20 % 에서 0점까지가 능 해 져 변 별력 을확보했다는입 장 이다. 이 날 정부는 근무 중 숨 진 서부발전 협 력 사 직원 김 용 균씨 사고를 계기로 201 9 년내 놓 은 ‘공공기 관 안전 강 화 종 합 대 책 ’발 표 이 후 350개공공기 관 이총 6,600명의안전인 력 을 확충했다고 강 조했다. 공공기 관 종 사자의사고 사망 자는 2017년 5 9 명에서지난해 3 9 명으 로줄었다. 최차 관 은 “아무리작은안전문제라 도 소 홀 히했을 경우 공공기 관 은 국민 생 활 에 막 대한영향을 미칠 수있다”며 “국민의안전과생명보 호 를위해특히 경영진의각 별 한 관 심과노 력 이필요하 다”고 말 했다. 세종=박경담기자 정부공공기관안전담당자긴급소집 불필요한인력‘안전분야’재배치 안전관리노력, 경영평가반영도 ‘이태원 대통 령실 이윤석열대통 령 의동 남 아 시아 순방 에 MB C 기자의전용기 탑승 을 불 허 해 논란 이커지고있다. 대통 령 실 은지난 9 월 미 국 뉴욕 순방 당시윤 대통 령 의비속어 논란 보도 과정에서 MB C가 국익을 훼 손했다는이유를 근 거로들었지만,출입기자 단 과 언론단체 가 집단 반발하는등 ‘특정 언론 사동행 거부’라는 초유의사태에대한 비 판 여 론 이확산하고있다. 윤 대통 령 은 10일 대통 령실 출근 길 에 ‘ MB C 기자 탑승 거부 조 치 ’에대한 질문에“대통 령 이국민들의 많 은 세 금 을 써 가며 해외 순방 을 하는 것 은 중 요한 국익이 걸 려있기때문이고, 기자 여 러 분들에게도 취재 편의를 제공한 것 ”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받 아들여주 면 되 겠 다”고 밝혔 다. 전 날 밤 대통 령 실 이 MB C 출입기자들에게전용기 탑 승 불 허방침 을 통보한 사 실 이알려 져 논란 이일었지만 기존 입 장 을 고수한 것 이다. 대통 령실 도이 날MB C가윤대통 령 의 비속어 논란 보도과정에서확인되지않 은 특정 단 어가 들어간 자 막 을 삽 입하 고,이를 바 탕 으로 미백악관 에문의한 것 이가 짜뉴스 로국익을 훼 손한행위로 규 정했다.대통 령실관 계자는기자들과 만 나 “ MB C는 ( 비속어보도 후 ) 두 달 가까이 팩트 를 체크 할 수있고 검 증 하 고개선할시간이충분했음에도아무 런 조 치 를 취 하지않 았 다”며“국익을 또 다 시 훼 손하는일이발생하면안 된다는 판단 에서최소한의 취재 편의를제한하 는조 치 를했을 뿐 이다. 취재 제한은전 혀 아니다”라고 말 했다. 하지만당 장 대통 령실 중 앙 기자 실풀 ( pool· 대 표취재 ) 기자 단 은이 날 대통 령 실 의일 방 적인조 치 에 강 한유감을 표 명 하고 조속한철 회 를 요구했다. 기자 단 은입 장 문에서“이유를 불문하고 사 실 상특정 언론 사의 취재 기 회 를 박탈 하는 건다 른언론 사에대한 유사한 조 치 로 이어질수있음을우리는경계하면서이 번 결정의조속한철 회 를 요구한다”고 촉 구했다. 또 “국민의알권리를 침 해할 수있는일 체 의 언론취재 에대한제 약 은 합 당한 근거를 가지고 기자 단 과 사전 협의를해야하며일 방 적통보로이 뤄 지 는모 든 조 치 에 단호 히반대한다”고지 적했다. 윤 대통 령 과 대통 령실 이 MB C 불 허 결정의 배 경을 설명하며 ‘국민 세 금 ’을 언 급한부분에대해서도비 판 이제기 됐 다. 기자 단 은 “출입기자 단 이대통 령 전 용기에동 승 하는 것 은 국민의알 권리 를 위한 취재 때문”이라며 “ 관련 비용 역시각 언론 사가전 액 부담하고있다. 그럼 에도 대통 령실 이 마치 특혜를 베 푸 는 듯 ‘ 취재 편의제공’이라는개 념 으 로 접 근하는 것 에 동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날 한국기자협 회 , 한국여성기자협 회 , 방송 기자연 합회 ,한국영상기자협 회 , 한국PD연 합회 , 전국 언론 노동조 합 등 언론 계 6개 단체 도 공동성명서를 내고 “ 헌법 이 규 정한 언론 자유에대한 명 백 한도전”이라고 규탄 했다. 이 와관련 해기자 단 중한 겨레와 경향 신문은대통 령실 조 치 에대한 항 의차원 에서전용기 탑승 을거부하고민 항 기를 이용해 취재 하 겠 다는입 장 을 밝혔 다. 김현빈기자 대통령실“전용기MBC 탑승불허” 출입기자단·언론계“취재제한”반발 “국익훼손에취재편의제한”이유 기자단“전용기동승,국민알권리 비용도언론사가부담”철회요구 김용공소장분석 2022년11월11일금요일 3 ( ) ੉੤ ݺ അ؊ࠛয޹઱׼؀಴ ੹ࢿթद੢h҃ӝ૑ࢎ ؀੢ ز ࢎস ੉੤ ݺ ஏӔ Ӓ ܛ җ ޹рࢎস੗ٜ ਬ଱ ҙ҅ ب ੉੤ ݺ ஏӔ Ӓ ܛ ֙ࠗఠ ੿஖ҕ ز ୓ ӣ݅ ߓ ୌച ز ੋ ഐ ١ ߓ  ׼Ә রਗ թ਌ ୌച ز ੋ ഐ ߓ  ׼Ә রਗ ੿৔೟ ୌച ز ੋ ഐ ߓ  ׼Ә রਗ ޹рࢎস੗ٜ ֙ࠗఠ ؀੢ ز ࢎস ଱ࣻ ֙ࠗఠ ҃ઁҕ ز ୓ ࢎস ಞ੄ ١ ౠഌ ઁҕh ؀ࢶ ҃ࢶ ੗Ә ਃҳ ١ ੄഑ ֱ ޛ ઁҕhࣿ੽؀hѐ ߊ ੉੊ ߓ ࠙ ড੿ ١ ੄഑ ੿૓࢚ അ޹઱׼׼؀಴੿ ޖ ઑ੿प੢ ੹ ࢿթदh҃ӝ ب ੿଼प੢  ֱ ޛ র ݅ਗࣻࣻ੄഑  ਤ۹न ب दѐ ߊ ੿ ࠁ ਬ୹١ ੄഑ ӣਊ അ ޹઱োҳਗ ࠗਗ੢ ੹ ࢿթद੄ਗ  ࠛ ߨ ੿஖੗Ә র ݅ਗ ࣻࣻ ١ ഇ੄ ਬ ز ӏ ੹ ࢿթ ب ѐҕ ӝദ ࠄ ࠗ੢  ֱ ޛ র ݅ਗ ࣻࣻ ١ ഇ੄ ૑ਗ ૑ਗ ੿޹ਊ ੹ ࢿթ ب ѐҕ ੹ۚࢎস౱੢  ਬ ز ӏ ١җ ҕ ݽ ೧ Әಿ ࣻࣻ ١ ഇ੄ թ਌ ஏӔ ੉ ݽ ॿ ١ ( ) 남욱은성남도시공사설립카드 시의원포섭해조례안통과정황 김 공소장분석 2022년11월11일금요일 3 ( ) അ؊ࠛয޹઱׼؀಴ ੹ࢿթद੢h҃ӝ૑ࢎ ޹рࢎস ੉੤ ݺ ஏӔ Ӓ ܛ ֙ࠗఠ ੿஖ҕ ز ୓ ӣ݅ ߓ ୌച ز ੋ ഐ ١ ߓ  ׼Ә রਗ թ਌ ୌച ز ੋ ഐ ߓ  ׼Ә রਗ ੿৔೟ ୌച ز ੋ ഐ ߓ  ׼Ә রਗ ޹рࢎস੗ٜ ֙ࠗఠ ؀੢ ز ࢎস ଱ࣻ ֙ࠗఠ ҃ઁҕ ز ୓ ࢎস ಞ੄ ١ ౠഌ ઁҕh ؀ࢶ ҃ࢶ ੗Ә ਃҳ ١ ੄഑ ֱ ޛ ઁҕhࣿ੽؀hѐ ߊ ੉੊ ߓ ࠙ ড੿ ١ ੄഑ ؀ ੿૓࢚ അ޹઱׼׼؀಴੿ ޖ ઑ੿प੢ ੹ ࢿթदh҃ӝ ب ੿଼प੢  ֱ ޛ র ݅ਗࣻࣻ੄഑  ਤ۹न ب दѐ ߊ ੿ ࠁ ਬ୹١ ੄഑ ӣਊ അ ޹઱োҳਗ ࠗਗ੢ ੹ ࢿթद੄ਗ  ࠛ ߨ ੿஖੗Ә র ݅ਗ ࣻࣻ ١ ഇ੄ ਬ ز ӏ ੹ ࢿթ ب ѐҕ ӝദ ࠄ ࠗ੢  ֱ ޛ র ݅ਗ ࣻࣻ ١ ഇ੄ ૑ਗ ૑ਗ ੿޹ਊ ੹ ࢿթ ب ѐҕ ੹ۚࢎস౱੢  ਬ ز ӏ ١җ ҕ ݽ ೧ Әಿ ࣻࣻ ١ ഇ੄ թ਌ ஏӔ ੉ ݽ ॿ ١ 검찰은김용민주연구원부원장과유 동규전성남도시개발공사 ( 공사 ) 기획 본부장이공사 설 립 을 위해남욱 변호 사를포 섭 하려고한것으로보고있다. 이 때 부터김부원장 등이재명측근인 사들과남변호사등‘대장동일당’이 친 분을맺기시작했고,이후금 품 제공등 이시작됐다는것이다. 10일김부원장에대한검찰의공소장 에는남변호사가대장동개발사업 권 을 넘겨 받은 2011년전후양측의 밀 월관 계가자세히담 겨 있다. 민간100 % 개발방 식 을추진하던남변 호사는당시성남시장이던이재명더불어 민주당대표가공공개발방 식 을천명하 면서‘로비 필 요성’이 생겼 다.남변호사는 대장동이지 역 구인최 윤길 성남시의원을 김용·유동규, 시의회반대뚫으려 최윤길시의원과친한남욱설득 김용공소장분석 2022년11월11일금요일 3 ੉੤ ݺ അ؊ࠛয޹઱׼؀಴ ੹ࢿթद੢h҃ӝ૑ࢎ ؀੢ ز ࢎস ੉੤ ݺ ஏӔ Ӓ ܛ җ ޹рࢎস੗ٜ ਬ଱ ҙ҅ ب ੉੤ ݺ ஏӔ Ӓ ܛ ֙ࠗఠ ੿஖ҕ ز ୓ ӣ݅ ߓ ୌച ز ੋ ഐ ١ ߓ  ׼Ә রਗ թ਌ ୌച ز ੋ ഐ ߓ  ׼Ә রਗ ੿৔೟ ୌച ز ੋ ഐ ߓ  ׼Ә র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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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청탁했다”고검찰은공소장에적었다. 당시재정상황이 좋 지 않 았던성남시는 대장동개발을위한공사설 립 을추진했 으나 쉽 지 않 았다.검찰은“공사설 립 조 Ԃ 1 졂 “10 펺뼒퓮 ” 펞컪몒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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