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5일 (월요일) 한덕수전국무총리가 2일국회에 서출마선언을하며본격대권행보 에돌입했다. 캠프는 우선국무총리 실에서함께손발을 맞췄던참모진 들이주축이됐다.캠프사무실은오 세훈서울시장과나경원국민의힘의 원이대선캠프 사무실로 쓰던곳에 둥지를틀었다. 이날 본보취재를 종합하면한전 총리캠프는 현재 총리비서실 출신 들 10여명이중심을이뤄소규모 실 무형으로 꾸려졌다. 손영택전국무 총리실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김수 혜전공보실장, 김철휘전소통메시 지비서관,신정인전시민사회비서관, 이충현 전 정무협력비서관 등이캠 프안팎에서중추역할을할것으로 보인다. 손 전 실장은 지난 대선 당시 원 희룡 경선 후보 캠프에서 ‘대장동 1 타 강사’를 기획했 다. 이후 윤석열 정 부 대통령직인수위 원회 기획위원, 총 리비서실 민정실 장, 총리 비서실장 등을지냈다. 지난달 28일사직서를 제출한 손 전 실장은 가장 먼저나 와 캠프 구성을 준비한 것으로 알 려졌다. 당과 대통령실 출신인사들도 한 덕수 대선캠프에합류했다. 대변인 단엔이정현 � 사진 � 전새누리당 � 국민 의힘전신 � 대표와김기흥전국민의 힘대변인등이이름을올렸다.이전 대표는 박근혜정부 청와대정무수 석, 홍보수석을거쳤고, 호남에서내 리 3선을 했다. 특히호남 출신으로 는처음으로보수정당대표를지냈 다.이전대표의영입은호남표심을 이끌어내기위한것으로평가된다. 김기흥전대변인은대통령실부대 변인을거쳐전날까지국민의힘대변 인을 맡았고,이날부터한덕수 캠프 에공식합류했다. 김소영전국민통 합위원회대변인도한덕수캠프대변 인단에포함됐다.이밖에국무총리 실실무진 출신과 국민의힘보좌진 등이공보업무를돕고있다. 정책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 자문 그룹에서담당하고있는 것으로알 려졌다. 이정현 대변인은 본보와의 통화에서“어제까지캠프를 가동하 지않아 대변인단 외엔 공식보직도 없이최소인원으로 꾸린상태”라며 “외부전문가들이많이포진해있고 캠프인원도차츰늘려나갈것”이라 고말했다. 캠프에 공식 합류하진 못하지만 국민의힘현역국회의원들은물밑에 서지지를보내고있다.이날출마선 언식에는 5선의김기현의원을 비롯 해성일종 송언석추경호 구자근 김 미애 박성민이인선 김위상 이종욱 의원등이얼굴을 내비쳤다. 추의원 은 한 전 총리와 함께 윤석열 정부 내각을구성했던인물로,윤정부초 대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 장관 으로 재직했다. 성일종 의원은 충청 권중진으로 당내에서‘한덕수 차출 론’을제기한인물중한명이다. 윤한슬기자 맡은 김재원전의원은이날 라디오에 서“한전총리가대선에뛰어든다면무 소속 ‘한덕수후보’에대한국민의평가 가있을 수밖에없다”며“민심의변화 가있지않을까라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고밝혔다.단일화협상에나서더 라도김전장관주도라는점도분명히 못박았다.특히한전총리로의단일화 가능성엔 “없다”고일축하며승리가 능성을자신했다. 우여곡절 끝에단일화에뜻을 모아 도실제성사되기까지는첩첩산중이다. 단일화 방식관련 ①‘노무현 � 정몽준’ 여론조사모델②‘윤석열 � 안철수’담판 모델어느하나쉽지않다.여론조사의 경우당원과무당층비율을두고지난 한룰싸움이불가피하고,담판의경우 도한쪽의일방적양보는쉽지않은상 황이다. 절대적시간도부족하다.국민의힘대 선후보와기호2번을놓고단일화하려 면후보등록마감일인5월11일이전에 는 단일화를성사시켜야 하는데이안 에협상을마무리하지못하면단일화는 물건너간다.특혜시비도넘어야할산 이다.국민의힘대선후보는최대3억원 의기탁금을내고경선에출마해당원들 의선택을통해선출되는데,한전총리 가이런절차도없이최종후보가된다 면당원들의권리가침해될수있다. 정치권에선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 보가반명빅텐트에가교역할을할수 있다는전망도 나온다. 당장 한 전총 리가이날이후보와정치적친분이있 는 오세훈 시장과 회동한 것도 이같 은기대를높인대목이다.다만이후보 가완주의사를공고히밝히고있어가 능성은낮아보인다.이후보는이날한 방송인터뷰에서도 “단일화나 빅텐트 에응할 생각은없다”고 선을 긋기바 빴다. 염유섭기자 한덕수전국무총리가대선레이스에 등판하면서이제관심은국민의힘대선 후보와의단일화로넘어갔다.한전총 리는 ‘개헌을 고리로 누구와도협력할 수있다’며이른바 ‘반명빅텐트’ 문을 활짝열어놨지만, 정작 단일화 파트너 인김문수 � 왼쪽사진 � 전고용노동부장 관과한동훈 � 오른쪽 � 전대표등국민의 힘주자들의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대법원판결로 ‘어대명’ � 어차피대세는 이재명 � 기류가흔들리는상황에서, 호 락호락넘겨주지는않겠단분위기다. 한전총리는이날출마선언이후국 민의힘경선후보 단일화 가능성에대 해“헌법개정에찬성하는분들과는어 느누구와도협력해나갈것이고,필요 하면통합도하고노력하겠다”고적극 적으로러브콜을보냈다. 그러나 단일 화성사관건은국민의힘대선후보의 지에달렸다. 당대선후보는당무우선 권을갖기때문에3일전당대회에서최 종선출되는당 후보의의중이중요할 수밖에없다. ‘룰세팅’ 등 협상 주도권 도당후보의몫이다. 일단한전대표캠프는지지층결집 을위한 빅텐트 구성이필요하다는인 식에는 동의하지만 ‘묻지마 단일화’에 불편한기색을숨기지않고있다. 단일 화논의가대선승리보다는향후당내 기득권을쥐기위한 노림수가 깔렸다 고의심하는것이다.실제한전대표부 터이날 “ � 한 전 총리와 김후보는 � 이 재명민주당이주도하는 막가파식개 싸움을감당하실수있는분들은아니 다”라며“이런 상황에서는 정말 목숨 걸고 싸워서이길 수 있는, 나같은 사 람이유일하게이길수있는카드”라고 자신이이재명의유일한대항마라는점 을 부각시켰다. 단일화질문 관련해서 도“이번선거는국민이,당원이,지지자 가 한다. 그 뜻에따르고 모든 사람과 함께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당은 대 통령후보가 선출되면후보 중심으로 이기는길로갈것”이라고한전총리를 배제했다. 그간 단일화에적극적이었던 김전 장관 캠프에서도 미묘한입장 변화가 감지된다.김전장관은이날한전총리 와 “단시간 내소통할 것”이라면서도 “국민의힘공식후보가 되면 좀 더책 임있는말씀을드리겠다”며말을아꼈 다.김전장관측미디어총괄본부장을 ������������������������������������������������������������ �������������������������������������������������������� �������� 출마선언서“누구와도협력”강조 ‘반명빅텐트’기반적극적행보예고 대법판결로‘이재명대세’흔들리자 한동훈“개싸움감당할사람나뿐” 말아낀김문수는협상주도권의지 후보등록마감 11일까지성사관건 절차^방식등향후단일화첩첩산중 한덕수 ‘러브콜’에미지근한 김문수^한동훈$단일화 기류변화 ‘한덕수캠프’총리실참모주축실무형으로 이정현등청와대^국힘출신들도잇단 합류 정책은전문가그룹서담당 “캠프규모점차늘려나갈것” 현역의원 10여명물밑지지 ‘관권선거’비판^단일화‘무임승차’논란도극복 과제 ������������� � � � �� �� � ��� � �� � ��� � �� � �� 불법계엄해제를위해충분히노력하 지않았다는비판에는“계엄직후부터일 관되게국무회의에절차적,실체적흠결 이있다고증언을해왔다”고강조했다. 국민의힘후보 단일화와 혹독한 검 증도견뎌내야한다.당장민주당은한 전총리가 대선출마설에대한 명료한 입장표명없이군과종교시설등전국 을돌며광폭행보를이어온것과관련 “관권선거”라고비판하며벼르고있다. 대미통상협상뒷거래의혹등대권도 전을 위해국정을 활용하고 방치했다 는비판도피하기힘든지점이다. 국민 의힘단일화 논의에서도 ‘무임승차’ 공 정성시비까지불거지면 협상 주도권 에서밀릴수있다. 국민의힘관계자는 “앞으로 1주간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극복하고 출마정당성을설득하지못 하면, 의외로 금방 힘이빠질수있다” 고전망했다. 출마첫날부터험난했다. 한전총리 는출마선언직후첫공개일정으로서 울종로구돈의동쪽방촌을방문해오 세훈 서울시장과 오찬하며 서울시의 ‘약자 동행’ 정책등에대한 대화를 주 고받았다. 오후엔 ‘호남 출신보수 대 권주자’라는특성과통합을강조하려 는듯광주북구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지만“내란세력은당장광주를떠 나라”고강하게반발하는시민들에가 로막혔다. 한전총리는 두 손을입앞 으로 모은 채“여러분저도 호남 사람 입니다”,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미워 하면안됩니다”라고반복해외쳤지만, 시민들이물러서지않으면서참배는커 녕입구에들어서지도 못한 채발길을 돌렸다. 한전총리는 3일엔정대철헌 정회장을예방할계획이다. D4 대선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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