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5일 (월요일) D5 종합 트럼프덕에$ 코인^방위^해운 기업약진, 재계중위권 ‘지각변동’ 지난해미국 대선영향을 받은 가상 자산,방위,해운산업분야기업들의자 산 규모가 커지면서이른바 ‘대기업집 단’인공시대상기업집단순위에지각변 동이일어났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 트’ 운영사 두나무는 2년만에상호출 자제한기업집단으로재지정됐고,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점유율 2위인빗썸도 올해부터대기업집단에신규편입돼강 화된규제를적용받게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발표한 ‘2025 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등 지정결과’를 살펴보면, 자산총액이 5조 원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지난해보다 4곳 늘어난 92곳 � 소속회사 3,301개·17곳 감소 � 이지정됐다. 신규지정된집단은 △LIG△대광△사조△빗썸△유코카 캐리어스등 5곳이다. 금호아시아나는 한진에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면서 올해2월대기업집단에서제외됐다. 자산총액이명목국내총생산 � GDP � 의0.5% � 11조6,000억원 � 이상인상호 출자제한기업집단에는 전년대비 2곳 많은 46곳 � 소속회사 2,093개·120개감 소 � 이지정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한국앤컴퍼니그룹과 두나무가 상향 지정됐고,△교보생명보험△태영△에 코프로는하향으로제외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상호출자제한기 업집단에소속되는회사는이날부터대 기업집단 시책을 적용받는다. 공정거 래법상 공시의무가 부과되고, 특수관 계인에대한부당한이익제공이금지된 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회사 는여기에상호출자와 순환출자, 채무 보증등금지가더해진다. 금융·보험사 의결권또한제한된다. 대기업집단변동엔미국대선,지정학 적갈등등대외환경변화요인이크게 작용했다. 빗썸은 두나무에이어국내 가상자산업계에서두번째로대기업집 단에입성했다. 도널드트럼프미국대 통령의당선기대감에암호화폐거래가 활성화되면서고객예치금이크게증가 한영향이다. 지난해 9조4,700억원수 준이던두나무 자산총액은 올해15조 8,700억원으로뛰었고,순위또한 53위 에서36위로상승했다.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지역 정세불안 등 지정학적갈등이심화돼 방위, 해운산업도급성장했다. LIG넥 스원덕에자산이 2조 원이상 뛰면서 대기업집단에새로진입한LIG가대표 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계열사 로둔한화,한국항공우주산업도자산 이전년에비해13조2,780억원,8,900억 원씩불어났다. 자동차 운송이주력인 유코카캐리어스는 운임률과 환율 상 승에규모가커진경우다.HMM, 장금 상선도순위가각세계단,여섯계단씩 높아졌다. 정책,업황이순위를 가르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보험부채할인율 인하로 DB � 35위→40위 � , 교보생명보험 � 39위 →47위 � , 현대해상화재보험 � 68위→81 위 � 순위가 하락했다. 지난해 5위였던 포스코와 6위였던롯데는자리를바꿨 는데철강업업황부진,롯데보유토지 자산재평가가주요했다. 유가하락에 GS가 9위에서10위로,예대마진확대에 농협은 10위에서9위로자리바꿈했다. 태영은태영건설워크아웃에따른계열 사 28곳매각,에코프로는전기차업황 악화에의한계열사주가하락으로상 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제외됐다. 대형인수합병 � M&A � 도 기업집단 자산변동을 좌우했다. 아시아나항공 등 8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한 한진은 자산이 19조1,000억원 늘어나 두 계 단상승한 12위에올라섰다.상호출자 제한기업집단으로 상향 지정된 한국 앤컴퍼니그룹도한국타이어가자동차 부품 제조사 한온시스템등 3곳을인 수하면서10조원이상자산이커진경 우다. 사조역시사조대림등이식품제 조·유통사사조CPK, 푸디스트등 7개 사를인수하면서대기업집단에진입하 게됐다. 지난해개정시행령에따라자연인이 아닌‘법인’으로지정을받으면서‘면죄 부’논란이일었던쿠팡,두나무동일인 은올해도변경없이유지됐다.이에김 범석쿠팡 의장과 송치형두나무회장 모두동일인지정을피했다. 승계과정 을 밟는 한화 � 김승연회장 � , 신세계 � 이 명희총괄회장 � 등총수들은기존동일 인지배력이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세종=이유지기자 공정위, 2025년공시대상기업집단 자산 5조이상 4곳늘어92곳지정 LIG^대광^빗썸등 5곳대기업입성 두나무는‘상호출자제한’재지정 쿠팡김범석^두나무송치형은 올해도‘동일인’지정을피해 탄핵^대선탓에$부동산시장길어지는관망세 과기부“SKT, 유심부족해결때까지신규가입중단을” 계엄사태와 대통령탄핵, 조기대선 까지정국혼란이5개월가량지속되며 부동산 시장의수요·공급자 관망세도 장기화하고있다.이에따라주택분양 등공급지표가계속악화하고지방의 악성미분양 � 준공 후 미분양 � 규모는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난제도 쌓이는 형국이다. 우선주택공급을가늠할수있는여 러선행지표는 비상등이켜진지오래 다.1일국토교통부에따르면,올해1분 기 � 1~3월 � 전국에분양된공공주택은 2만1,471호로지난해동기대비49.7% 감소했다.특히주택수요가몰리는수 도권물량 � 5,972호 � 이작년동기대비 71.2%나줄었다. 서울은 1분기에일반 분양한 단지가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 라 � 1,097호 � 가유일했을정도다. 1분기인허가 실적역시 6만5,988 건으로 지난해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5%감소했고, 착공도 3만4,021건 으로 25.0%급감한 상태다.업계관계 자는 “건설 경기가 좋지않다 보니무 리하게주택사업을 계획하지않는 것 같다”며“분양 역시흥행을 위해대선 이후로일정을미루는 분위기”라고전 했다. 수요자들의 관망세도 짙어지고 있 다. 토지거래허가제가 2월일시적으로 해제된후 서울을 중심으로거래가 증 가했으나 허가제재지정, 금리동결에 다 6월대선이후 관련정책이바뀔수 있다는 심리까지더해져다시주춤하 는분위기다. 서울서대문구의한공인 중개사는 “매매문의는평소수준이긴 하지만실제계약하는 사람들은 조금 줄었다”며“집을 사더라도 6월이후에 나올 정책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생각 을하는것같다”고말했다. 불확실한 상황이오래지속되다 보 니지방을 중심으로 다짓고도 분양이 안 된 ‘악성미분양’ 주택은 쌓여만 가 고있다. 3월기준전월대비5.9%증가 한 2만5,117호가준공후미분양상태 이며,이중지방물량은 81.8% � 2만543 호 � 에달한다. 특히부산 � 2,438호 � 대 구 � 3,252호 � 등규모가큰광역지자체 에서도 악성미분양은 골칫거리가 됐 다. 전북은전월대비3월미분양 주택 이28.4% � 520호 � 나 폭증했고, 경남도 23.1% � 3,026호 � 나늘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관련 과제들은 단기간에해결하기어려운 만큼 대선 후 관계당국이서둘러머리를 맞대야 한다고조언한다. 권대중 서강대일반 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공급을 늘리기위해선단기, 중기, 장기에걸친 체계적대책이필요하고로드맵도구체 적으로설정해야한다”며“잔뜩위축된 지방의주택수요를 어떻게살릴지도 일찍이논의에돌입해야 하는 문제”라 고진단했다. 신지후기자 SK텔레콤의가입자 유심 � USIM·가 입자식별정보 � 해킹사태후사회적혼 란이커지자정부가보다강도높은해 결책을 마련하라고회사 측을압박하 고나섰다.우선유심부족현상이해결 될때까지SK텔레콤이신규가입자를 받지않고일일브리핑등을통해해킹 관련정보를 투명하게공개하라고 권 고했다. 과기정통부는 SKT 해킹사고에따 른추가피해방지를위해여섯가지해 결책을제안했다고1일밝혔다. 먼저①유심교체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이동통신서비스이용자 신규모집을전면중단. 통신업계에따 르면SKT 유심공급업체의연간공급 량은 300만개가량이었는데해킹사태 이후 SKT 모든 사용자 � 알뜰폰 포함 � 에해당하는 2,500만개상당을갑자기 만들려다 보니물량이부족하다. 지난 달 22일해킹사태발표 후 SKT의유 심을 바꾼 가입자는이날 오후 3시기 준 82만 1,000명 � 알뜰폰포함 � 에그친 다. 유심교체속도가더디면서가입자 들의불안이커지자 과기부는 ②국민 들이상황을납득하고안심할 수있게 일일 브리핑을 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도했다. 과기부는 또 ③일부계층에대한 유 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이행 계획을 제출하고 해킹사고로이용자 가피해를입으면100%보상하는방안 을구체적이고적극적으로설명해야한 다고주문했다. 아울러④위약금면제, 손해배상,피 해보상시입증책임완화등을검토하 고이용자피해보상방안을마련해이 행하도록요구했다.최근SK텔레콤에 잦은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함에따라 ⑤SKT는장애발생시곧바로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히복구해번호이동 처 리가 늦어지지않게조치할 것도 요청 했다. 마지막으로 ⑥5월초연휴기간 출국자들이공항에서유심교체를 위 해오래대기하지않게지원인력을 늘 릴것을주문했다. 다만정부의조치는행정지도라법적 구속력은없다. SKT 관계자는 “현상 황에대해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있 으며행정지도와관련실행방안을검 토 중”이라며“자세한 내용은 내일 � 2 일 � 브리핑에서전하겠다”고밝혔다. 강도현과기정통부제2차관은 “SK 텔레콤이사태해결에더욱 책임있는 조치를할것을강력히촉구한것”이라 며“과기정통부도조속한 사태해결에 전력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 한편이번해킹사태로SK텔레콤애 플리케이션 � 앱 � 인‘T월드’ 사용도덩달 아 폭증했다. 유심교체예약을 온라 인으로 받는 데다 유심보호서비스 가 입을위해서도 T월드가필요해서다. 1 일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따 르면 SK텔레콤 해킹 사태가 본격화 한지난주 � 4월 21~27일 � T월드사용자 는전주보다 449만6,058명 � 127% � 늘 어난 803만87명으로급상승순위1위 로집계됐다. 개인인증을위해필요한 PASS앱사용자 수역시전주 대비 97 만1,789명늘어난 438만2,768명으로 늘어급상승 순위 2위에올랐다. 유심 교체예약등을위해선본인인증절차 를거쳐야한다. 이윤주기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7.2 � 6.5 � 2.4 � 4.3 � 2.1 �� 10.5 � 11.2 � 9.7 � 7.5 � 6.6 �� � � � � � ���� ���� ���� ���� ���� � �� 1분기전국분양물량절반감소 ‘지방악성미분양’ 2만호최대치 수요자도“6월이후지켜보자” ����������������������������������������������������������� ������������������������������������������������������ ���� ������������ ���� ‘사외이사가대선캠프합류’소문에주가 10배급등$정치테마주주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상지건설은 지난달 1일부터16일까지보름간주가 가 무려 900%가까이상승했다. 상지 건설의사업과 관련된어떠한 호재도 없었음에도이회사는 국내증시수익 률1위에올랐다.이회사의사외이사가 과거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의 선거캠프에합류한 것으로 알려지면 서소위‘이재명테마주’로묶였기때문 이다. 하지만 해당 사외이사는 지난해 3월임기만료로퇴임해사실상연관이 없다. 그럼에도 상지건설은이후보의 정치적행보에따라 상한가와 하한가 를반복하고있다. 21대대통령선거가다가오면서정치 테마주가 급등·급락하는일이빈번하 자금융감독원이1일정치관련주불공 정거래특별단속반을 확대한다고 밝 혔다. 상지건설처럼대부분의정치테마주 는 특정정치인과 실제연관성이없을 뿐 아니라 학교 동문·동창·종친 등의 단순한사유또는확인되지않은풍문 등의사유로분류되고있다.대선후보 자의공약과직접적으로 관련없는 종 목도정책관련주로묶이는경우가상 당하다. 금감원이분류한 정치관련주 60종 목의평균자산 총액은코스피·코스닥 시장 평균의 12.8%, 49.7% 수준으로 대부분 자산규모가영세한 중·소형주 인것으로 분석됐다. 절반이상이영업 이익으로이자 비용조차 감당하지못 하는 부실상태인데다, 평균영업이익 률은 1%수준으로시장평균인 20%에 도못미친다. 그럼에도평균주가순자 산비율 � PBR � 은 2.3으로시장평균대 비2배이상고평가됐다. 일부 세력의경우 주가 변동이쉬운 저가주나유통물량이적은종목등을 선정해사전매집한 뒤종목이특정정 치인과 연관이있다는 풍문을 생성해 매수세를유도, 주가가상승하면주식 을 매도하며부당이득을 실현하는 경 우가다반사다. 이에금감원은 7월 31일까지정치관 련주집중 제보 기간을 운영하며최대 30억원규모의포상도검토하고있다. 또 주요정보전달 매체,이상 급등 종 목, 민원·제보 다수 종목, 대주주 대량 매도종목등을집중점검할예정이다. 금감원은“과거탄핵이후시행된19 대대선때도정치적상황변화에따라 주가 급등락을 반복하다가선거일전 후주가가원래수준으로회귀했다”며 “테마소멸시주가급락으로투자손실 이발생할수있으니,투자에유의하시기 를바란다”고당부했다. 안하늘기자 ‘해킹사고’ 6가지해결책제안 일일브리핑^피해보상안마련등 ‘행정지도’법적구속력은없어 SKT“검토중”오늘입장발표 금감원, 7월까지집중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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